메뉴 건너뛰기

이슈 혜미리예채파 이태경 PD가 남긴 멤버 별 코멘트
35,829 108
2023.05.30 09:52
35,829 108
Q. 멤버들에 대해 한말씀 해주신다면요?

혜리 - 육각형 예능 인재라고 늘 생각했는데 그 재능을 남김없이 발휘해줬어요. 책임감도 강해서 프로그램 외적인 부분까지 다 신경쓰는 점이 정말 크게 의지됐습니다. 혜리에 대한 신뢰가 더 굳건해졌다고 할까요? (저에 대한 혜리의 신뢰는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지만요)

미연 - 이 프로그램의 컬러를 만든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놓고 '다들 귀여운데 웃기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 아마 그 분위기를 만들어낸 핵심이 미연 아닐까 해요. 현장에서도, 편집하면서도 '어떻게 사람이 이렇지' 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했어요

리정 - 실질적인 리더라고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모든 큰 웃음은 리정으로부터 시작했어요. 은퇴부터 -22만, 채원과의 케미, 마지막 눈물까지..본인은 본인이 원래 멋쟁이라고 생각하는데 멋쟁이가 무너질 때 나타나는 매력에 제작진들이 다 빠졌습니다. 요즘은 리정 씨가 멋진 릴스 올릴 때마다 놀리는 DM 보내는 재미로 살고 있습니다.

예나 - 24시간 관찰 예능 찍어보고 싶은 사람입니다. 표정, 목소리, 말투,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계속 보게 만들어요. 제 가까운 사람들은 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예나에게 입덕했더라고요. 가장 바쁜 시기에 합류해서 스케줄 조정하는 것도 힘들었을텐데 빨리 적응하고 적재적소에 활약을 아끼지 않아줘서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채원 - 모든 게 가장 자연스러운 사람이에요. 어떤 상황이 닥쳤을 때 생각하는 게 전혀 느껴지지 않고 본인의 느낌대로 하는데 그게 다 자기 매력으로 나타나는, 정말 자연스러운 사람이었어요. 그 점이 볼수록 감탄스러웠고, 20살 가까이 많은 제가 배우고 싶더라고요. 그냥 채원의 말은 다 방송에 내면 된다 이 생각으로 편집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욱 빠르고 크게 성장할 것 같고 아마 점점 바빠져서 같이 시즌2는 못하겠죠??ㅋㅋㅋ

파트리샤 - 기대를 크게 했는데, 그조차 뛰어넘은 사람입니다. 순수하면서도 솔직하고, 열정적이면서도 웃긴데다 어디서 배웠지 싶을 정도로 예능을 잘한다는 느낌까지 받았어요. 사전 인터뷰 때 K팝 좋아한다고 했던 것만 믿고 음악 미션을 해봤는데 그렇게 혼자 하드캐리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오히려 방송으로 그녀의 매력을 다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 아쉬울 정도입니다.

https://img.theqoo.net/TXVKPv
https://img.theqoo.net/abCMka
https://img.theqoo.net/nPhjLS
https://img.theqoo.net/uwYBkE
https://img.theqoo.net/PvbXfq
목록 스크랩 (2)
댓글 10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벨머X더쿠 븉방 이벤트💙] 올여름 인생 #겉보속촉 '오일페이퍼 비건 선쿠션' 체험 이벤트 314 06.28 17,44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612,584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457,60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843,78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100,5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39,3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851,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32,43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87,6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46,5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5423 이슈 공원에서 특이한친구를 사귄 디씨인...JPG 13:13 46
2445422 이슈 배민 한집 배달은 정말 한집만 배달할까? 1 13:11 235
2445421 이슈 (선공개) "브리즈를 향한 사랑이 죄라면 난 무기징역이야!" 성찬태성 소희솔의 라이즈업고튀어 | Gotcha37 2 13:11 131
2445420 기사/뉴스 하다못해 남자대표팀 선수들이 놔두고간 유니폼을 여자축구대표팀한테 주는 대한민국 축구협회 2 13:09 369
2445419 유머 고양이에게 캣휠 타는 법을 손으로 알려줬더니 7 13:09 518
2445418 이슈 스트레스 정도 테스트 3 13:08 426
2445417 이슈 머리 짧게 자른 이대휘 근황 7 13:07 921
2445416 이슈 스팸 신제품 근황 12 13:06 1,311
2445415 기사/뉴스 대통령궁 향해 장갑차 돌진‥3시간 천하 '볼리비아 쿠데타' 1 13:06 232
2445414 이슈 운동없이 무조건 살 3키로 이상 빠지는 방법 25 13:05 2,155
2445413 정보 네페 12원 22 13:05 754
2445412 기사/뉴스 "윤석열 탄핵" 국민청원 사이트 접속 폭주로 마비…57만명 동의 6 13:05 524
2445411 유머 갓 태어난 알파카 모습 3 13:04 501
2445410 이슈 KENZIE가 프로듀싱한 서바 경연곡 3 13:02 629
2445409 이슈 23년 전 어제 발매된_ "Wild Eyes" 2 13:00 201
2445408 이슈 요즘 알파세대들이 극혐한다는거 24 13:00 2,519
2445407 이슈 피겨 국가대표 음주•성추문 타임라인 6 13:00 1,077
2445406 이슈 <선재업고튀어> 대본집 사은품 변경 (3가지 전부 증정) 13 13:00 1,094
2445405 이슈 박재범 빅나티 피에이치원이 만든 서바 경연곡 2 12:59 304
2445404 이슈 허리를 펴고 입꼬리를 올리면 세상에 못할 일이 없다. 3 12:58 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