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혜미리예채파 이태경 PD가 남긴 멤버 별 코멘트
35,936 108
2023.05.30 09:52
35,936 108
Q. 멤버들에 대해 한말씀 해주신다면요?

혜리 - 육각형 예능 인재라고 늘 생각했는데 그 재능을 남김없이 발휘해줬어요. 책임감도 강해서 프로그램 외적인 부분까지 다 신경쓰는 점이 정말 크게 의지됐습니다. 혜리에 대한 신뢰가 더 굳건해졌다고 할까요? (저에 대한 혜리의 신뢰는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지만요)

미연 - 이 프로그램의 컬러를 만든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프로그램을 놓고 '다들 귀여운데 웃기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는데 아마 그 분위기를 만들어낸 핵심이 미연 아닐까 해요. 현장에서도, 편집하면서도 '어떻게 사람이 이렇지' 라는 생각을 가장 많이 했어요

리정 - 실질적인 리더라고 생각합니다. 돌이켜보면 모든 큰 웃음은 리정으로부터 시작했어요. 은퇴부터 -22만, 채원과의 케미, 마지막 눈물까지..본인은 본인이 원래 멋쟁이라고 생각하는데 멋쟁이가 무너질 때 나타나는 매력에 제작진들이 다 빠졌습니다. 요즘은 리정 씨가 멋진 릴스 올릴 때마다 놀리는 DM 보내는 재미로 살고 있습니다.

예나 - 24시간 관찰 예능 찍어보고 싶은 사람입니다. 표정, 목소리, 말투,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계속 보게 만들어요. 제 가까운 사람들은 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예나에게 입덕했더라고요. 가장 바쁜 시기에 합류해서 스케줄 조정하는 것도 힘들었을텐데 빨리 적응하고 적재적소에 활약을 아끼지 않아줘서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채원 - 모든 게 가장 자연스러운 사람이에요. 어떤 상황이 닥쳤을 때 생각하는 게 전혀 느껴지지 않고 본인의 느낌대로 하는데 그게 다 자기 매력으로 나타나는, 정말 자연스러운 사람이었어요. 그 점이 볼수록 감탄스러웠고, 20살 가까이 많은 제가 배우고 싶더라고요. 그냥 채원의 말은 다 방송에 내면 된다 이 생각으로 편집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욱 빠르고 크게 성장할 것 같고 아마 점점 바빠져서 같이 시즌2는 못하겠죠??ㅋㅋㅋ

파트리샤 - 기대를 크게 했는데, 그조차 뛰어넘은 사람입니다. 순수하면서도 솔직하고, 열정적이면서도 웃긴데다 어디서 배웠지 싶을 정도로 예능을 잘한다는 느낌까지 받았어요. 사전 인터뷰 때 K팝 좋아한다고 했던 것만 믿고 음악 미션을 해봤는데 그렇게 혼자 하드캐리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오히려 방송으로 그녀의 매력을 다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 아쉬울 정도입니다.

https://img.theqoo.net/TXVKPv
https://img.theqoo.net/abCMka
https://img.theqoo.net/nPhjLS
https://img.theqoo.net/uwYBkE
https://img.theqoo.net/PvbXfq
목록 스크랩 (2)
댓글 10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이거 완전 멀티비키 잖아?! ‘플레이 멀티 아이즈’ 체험 이벤트 727 09.27 38,95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25,9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89,5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12,07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56,0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62,6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98,6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44,6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46,64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99,73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2723 유머 30일만 따라하면 인생이 달라지는 것들 3 05:24 243
2512722 유머 파리의 연인 통채로 삼킨 사람 05:23 127
2512721 이슈 눈건강에 가장 안좋은 습관 6 05:20 335
2512720 유머 나같은 양아치가 연세대에 들어오다니 3 05:19 228
2512719 이슈 생각보다 퀄리티 괜찮은 지하아이돌이 커버한 영파씨의 XXL 05:18 42
2512718 기사/뉴스 [단독] ‘슬라이스 사고’ 박태환… 법원 “배상 책임 없어” 05:08 692
2512717 이슈 [초점] 인디밴드 보컬이 대표로…고현정 소속사 또 내홍 3 05:08 583
2512716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6편 5 04:44 243
2512715 유머 자취 10년 넘게 하면서 집 보러 많이 다녔는데 이딴 집 진짜 처음 봄... 33 04:37 2,208
2512714 기사/뉴스 [단독]‘유망 창업’ 지원 보증 96%가 의사·약사·세무사···제도 취지 무색 04:21 490
2512713 기사/뉴스 "미성년자 왜 받았어"…성인PC방 업주 돈 뜯고 명품 훔친 10대들 징역형 1 04:15 482
2512712 이슈 9년 전 오늘 발매♬ LiSA 'Empty MERMAiD' 04:01 355
2512711 이슈 너만이 지금 날 숨쉬게 해😈 03:55 727
2512710 이슈 무대 올라가기 전 후가 많이 다른 박재범ㅋㅋㅋㅋ 3 03:11 1,582
2512709 유머 뉴스뜨고 불쌍한 사람 선택하기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21 02:59 3,070
2512708 유머 후야 자께요 🐼💤 19 02:52 2,125
2512707 이슈 임창정 제작 걸그룹 미미로즈 근황...jpg 13 02:46 6,160
2512706 이슈 4세대 주요 걸그룹 콘서트&팬미팅 남녀 성비 상태 ㄷㄷ.jpg 38 02:41 3,351
2512705 이슈 [KBO] 멘트 감동적인 한명재 캐스터의 대전야구장과의 작별 멘트.twt 21 02:31 2,037
2512704 이슈 미국 페스티벌에서 부른 리사 신곡 13 02:22 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