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팬덤"더이상 방관은 NO, 하이브는 아티스트 보호하라"… 하이브 앞에서 고소촉구 트럭시위 진행
24,746 221
2023.05.11 15:35
24,746 221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들이 소속사에게 일부 악성 개인들로부터 피해를 입고 있는 방탄소년단을 보호하라는 트럭 시위를 계속 하고 있다.
이번 트럭 시위는 4월 말부터 아미 팬덤 내 상당한 반향을 일으킨 디시인사이드 비공개게시판 공론화로 촉발됐다. 일부 악성팬들이 디시인사이드에 개설된 회원제 비공개 게시판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에 대한 음해를 모의하고 이를 위해 커뮤 관리, 매체 제보, 팬덤 간 이간질 등 조직적인 여론 조작을 벌여 왔다는 사실이 수백장의 캡처로 폭로된 것이다.

이 내용은 지난 27일 트위터에 “OO팬 비공갤 공론화 계정”이라는 계정을 통해 공개되었다. 계정주는 이 게시판이 방탄소년단 한 멤버의 개인팬 36명이 가입해 활동하는 곳이었으며 자신 역시 이 비공개게시판의 회원이었다고 밝혔다. 날이 갈수록 멤버들에 대한 비방의 수위가 높아져 폭로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가 공개한 수백장의 캡처에는 해당 비공개게시판에 게시된 글과 댓글의 상세한 내용이 그대로 담겨 있다.

이는 아미 팬덤뿐 아니라 다른 아이돌그룹의 팬덤에도 충격을 안겼다. 소위 ‘악개’라고 불리는 악성개인팬들이 같은 그룹 멤버를 비방하기 위해 다른 아이돌그룹 멤버를 이용해 팬덤 간 이간질을 시도한 정황도 드러났기 때문이다.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해당 게시판 회원들에 대한 비판과 공분을 표하는 댓글이 1700여개나 등록되었으며 조회수는 14만에 달하고 있다.

이에 아미들은 소속사에 법적 대응을 촉구하는 시위를 시작하였다. 트럭 LED 전광판에는 “내부 폭로로 밝혀진 역대급 범죄집단 비공갤 회원정보를 즉각 디시에 요청하고 고소 진행하라”, “수년간 그룹갤에서 조직적인 루머 생산∙유포, 매체∙렉카 제보, 끊임없는 괴롭힘을 자행해온 자들을 선처없이 처벌하라”, “더이상 방관은 NO! 소속사는 범죄자들로부터 아티스트를 보호하라” 등의 문구가 게재됐다.
(중략)
방탄소년단 멤버에 대한 안티 행위는 그 행동을 하는 사람이 스스로를 누구의 팬이라고 생각하는지와 상관없이 범죄 행위일 뿐이므로 소속사가 이에 대해 단호한 법적 대응을 취하면 아티스트를 보호할 수 있다는 취지다. 특히 사실상 안티의 온상이 된 디시인사이드 그룹 갤러리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있어야 악개들이 안티로 진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문제 의식을 드러내고 있다.



위 사건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래

https://theqoo.net/square/2786735226

https://twitter.com/gogotruck613/status/1653562529673785345?t=Ko9uQWyA0tr5b1uUjC3WDg&s=19


https://twitter.com/topstarnews/status/1656491081570340864?t=9vLRfpRMq7QC2HKieu63Vg&s=19

YdVLcw.jpg

기사는 아래


https://m.news.nate.com/view/20230511n14662?mid=e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458 12.23 63,95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308,64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31,0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88,8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74,8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60,2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6 20.09.29 4,612,8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14,52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49,96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81,3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9150 이슈 인피니트 '왜 날' (유일한 완전체 라이브 버전) 1 03:58 173
2589149 이슈 지혼자 살겠다고 처자식 버리고 대피소 들어간남자(단편영화) 44 03:41 2,806
2589148 기사/뉴스 현빈·송중기 맞붙는데…하얼빈 vs 보고타, 제작비도 '어마어마' [김예랑의 영화랑] 10 03:28 827
2589147 기사/뉴스 [왓IS] ‘오징어 게임2’ 외신 호불호 극명하네…“유의미한 확장” VS “시즌3 티저 불과” 23 03:20 1,529
2589146 유머 모의 고사 후기 jpg. 5 03:12 2,109
2589145 기사/뉴스 '43세' 송혜교 외로웠나..절친 김혜수→수지 황금인맥에 "다 여자네요" 씁쓸 (유퀴즈) 16 03:11 2,414
2589144 기사/뉴스 "유럽보다 좋아요"…여행 가고 싶은 나라 1위는 '깜짝' 14 03:04 2,558
2589143 기사/뉴스 “세무사 남편 문재완 성에 안차” 이지혜 발언에 비난 봇물, “정신 바짝 차려” 반성[MD이슈] 9 03:01 2,555
2589142 이슈 어제 헌법재판관 투표참여한 조경태 김상욱 김예지 한지아 15 02:59 2,110
2589141 이슈 유시민 정치인생 중 가장 고분고분 했던 때 28 02:40 4,042
2589140 유머 내가 스트레이 키즈 노래 처음 들었을 때 표정이랑 똑같은 표정인 꼰대희.jpg 13 02:39 3,140
2589139 이슈 아파트 사는 사람들 중 은근히 복받은 경우 30 02:34 5,569
2589138 이슈 금요일은 전직원 라면 먹는 회사 13 02:32 4,446
2589137 유머 걷기싫어서 드러누운 허스키를 위해 우버를 부른 견주 6 02:31 2,951
2589136 이슈 오징어게임2 레딧 댓글반응들.....jpg 14 02:31 6,153
2589135 이슈 오징어게임 시즌2 반응 안좋은 씬...jpg (중요한 내용도 아님) 25 02:31 6,094
2589134 이슈 25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느좋인 S.E.S. - 샤랄라 6 02:29 912
2589133 이슈 1930년대 프랑스의 담배 포장 22 02:20 3,850
2589132 이슈 엄마를 잃어버린 아기 펭귄ㅠㅠㅠ🐧 38 02:19 2,938
2589131 이슈 '남태령 대첩' 만들어낸 연대의 힘 - 뉴스타파 10 02:17 1,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