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팬덤"더이상 방관은 NO, 하이브는 아티스트 보호하라"… 하이브 앞에서 고소촉구 트럭시위 진행
24,649 221
2023.05.11 15:35
24,649 221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들이 소속사에게 일부 악성 개인들로부터 피해를 입고 있는 방탄소년단을 보호하라는 트럭 시위를 계속 하고 있다.
이번 트럭 시위는 4월 말부터 아미 팬덤 내 상당한 반향을 일으킨 디시인사이드 비공개게시판 공론화로 촉발됐다. 일부 악성팬들이 디시인사이드에 개설된 회원제 비공개 게시판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에 대한 음해를 모의하고 이를 위해 커뮤 관리, 매체 제보, 팬덤 간 이간질 등 조직적인 여론 조작을 벌여 왔다는 사실이 수백장의 캡처로 폭로된 것이다.

이 내용은 지난 27일 트위터에 “OO팬 비공갤 공론화 계정”이라는 계정을 통해 공개되었다. 계정주는 이 게시판이 방탄소년단 한 멤버의 개인팬 36명이 가입해 활동하는 곳이었으며 자신 역시 이 비공개게시판의 회원이었다고 밝혔다. 날이 갈수록 멤버들에 대한 비방의 수위가 높아져 폭로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가 공개한 수백장의 캡처에는 해당 비공개게시판에 게시된 글과 댓글의 상세한 내용이 그대로 담겨 있다.

이는 아미 팬덤뿐 아니라 다른 아이돌그룹의 팬덤에도 충격을 안겼다. 소위 ‘악개’라고 불리는 악성개인팬들이 같은 그룹 멤버를 비방하기 위해 다른 아이돌그룹 멤버를 이용해 팬덤 간 이간질을 시도한 정황도 드러났기 때문이다.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해당 게시판 회원들에 대한 비판과 공분을 표하는 댓글이 1700여개나 등록되었으며 조회수는 14만에 달하고 있다.

이에 아미들은 소속사에 법적 대응을 촉구하는 시위를 시작하였다. 트럭 LED 전광판에는 “내부 폭로로 밝혀진 역대급 범죄집단 비공갤 회원정보를 즉각 디시에 요청하고 고소 진행하라”, “수년간 그룹갤에서 조직적인 루머 생산∙유포, 매체∙렉카 제보, 끊임없는 괴롭힘을 자행해온 자들을 선처없이 처벌하라”, “더이상 방관은 NO! 소속사는 범죄자들로부터 아티스트를 보호하라” 등의 문구가 게재됐다.
(중략)
방탄소년단 멤버에 대한 안티 행위는 그 행동을 하는 사람이 스스로를 누구의 팬이라고 생각하는지와 상관없이 범죄 행위일 뿐이므로 소속사가 이에 대해 단호한 법적 대응을 취하면 아티스트를 보호할 수 있다는 취지다. 특히 사실상 안티의 온상이 된 디시인사이드 그룹 갤러리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있어야 악개들이 안티로 진화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문제 의식을 드러내고 있다.



위 사건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래

https://theqoo.net/square/2786735226

https://twitter.com/gogotruck613/status/1653562529673785345?t=Ko9uQWyA0tr5b1uUjC3WDg&s=19


https://twitter.com/topstarnews/status/1656491081570340864?t=9vLRfpRMq7QC2HKieu63Vg&s=19

YdVLcw.jpg

기사는 아래


https://m.news.nate.com/view/20230511n14662?mid=e01

목록 스크랩 (0)
댓글 2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브링그린💚] 요즘 좁쌀러들의 핫한 필승 꿀피부 비법 알로에 팩, <브링그린 알로에 99% 수딩젤 300ml & 팩 키트> 체험 이벤트 452 07.15 27,426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10,28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46,62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18,72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47,01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449,811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37,35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82,38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50,0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73,16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19,6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12,9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8125 이슈 홍석천의 K리그(게이리그 아님) 이상형 월드컵 ㅋㅋㅋㅋ 4 06:25 618
2458124 정보 아니몰랏는데 삐그덕이 비표준어구나... 06:18 1,049
2458123 유머 손에 걸린 헤어피스 떼어내는 카리나 그리고...(OMG TALMO) 06:00 1,272
2458122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갈치 식당 입니다~ 5 05:46 1,311
2458121 이슈 진지하게 직장 생활 해본 거 아니냐는 말 듣고 있는 남돌.jpg 05:31 2,590
2458120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입니다~ 5 05:23 1,505
2458119 정보 민감한 주제인 한국과 일본의 차이에 대한 질문에 답한 엔시티 위시.. 7 05:04 4,833
2458118 유머 새벽에 보면 엄청 시원해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77편 4 04:44 1,553
2458117 정보 아이디어로 승부보는것 같은 요즘 SM 아이돌 앨범 디자인 9 04:25 4,324
2458116 이슈 역대급으로 뻔뻔한 택배고객 38 03:52 7,255
2458115 정보 NCT 위시 재희가 데뷔를 실감했던 순간 8 03:38 3,751
2458114 유머 딸내미가 안 나가는 학원 환불도 안돼서 내가 다님 5 03:07 4,626
2458113 이슈 요즘 대학생들사이도 과하게 혐오,차별하는 사람 많아진거 실감난다는거.jpg 330 03:00 26,899
2458112 유머 목사님도 뒤집어지는 지옥토론주제.twt 8 03:00 3,347
2458111 유머 빌리 아일리시를 처음 본 한국 어린이들 22 02:50 5,372
2458110 이슈 페기 구(Peggy Gou) "I Hear You" 이즘(izm) 평 10 02:40 4,617
2458109 이슈 언니 사회에서 만난 사람 그렇게 믿지 마요 VS 별로는 아니에요 얼굴이 예뻐서 8 02:26 5,673
2458108 기사/뉴스 연두색 번호판 근황 40 02:24 8,805
2458107 유머 뉴비가 걱정됐던 고인물....jpg 13 02:22 5,663
2458106 유머 술취한 리뷰와 그래서 궁금해하는 사장님 14 02:17 5,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