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美 텍사스 총기 난사 사건으로 한인 가족 3명 사망
61,167 251
2023.05.08 11:42
61,167 251
https://img.theqoo.net/TXXYGz

텍사스주 복수의 한인회를 포함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앨런시의 한 아웃렛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로 한인 조모(38), 강모(36)씨 부부가 숨지고, 이들의 아들 조모(3)군이 사망했다.

첫째인 조모(5)군 역시 총격을 당해 현재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 가족을 아는 한인 관계자 등에 따르면 조씨 가족은 전날 오후 생일파티를 위해 아웃렛을 찾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댈러스 지역에서 활동 중인 변호사이며, 아내 강씨는 댈러스의 한 종합병원에서 치과의사로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이 이번 사건이 백인 우월주의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조사 중이라고 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인 가족이 피해자로 드러나면서 파장이 예상된다.

외신은 총격범의 신원을 38세 남성 마우리시오 가르시아라고 밝혔다. CNN은 총격범이 검은색 방탄복을 입었고, 가슴에 둘러맨 장비에 여분의 탄창을 여러 개 장착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0분쯤 댈러스 외곽 소도시 앨런의 아웃렛 매장에서 가르시아가 저지른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현장에서 6명이 숨졌다. 총격으로 부상을 입은 9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 가운데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수술 등 치료를 받고 있다.

https://naver.me/GVWpsHR9

(이 기사는 범인 38세라고 하는데
33세로 나온 기사들도 있음)

가르시아의 범행 동기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그가 백인 우월주의 또는 네오나치 사상에 심취해 증오범죄를 저지른 것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사망한 총격범의 SNS에는 백인 우월주의를 지지하는 네오나치의 자료 및 인종적 또는 민족적 동기가 부여된 폭력적이고 극단적인 표현이 포함된 게시물과 이미지 수백 개가 게재돼 있었다.

그는 범행 당시 폭력적인 극우주의를 상징하는 패치가 달린 조끼를 입고 있었다.

해당 문구는 ‘Right Wing Death Squad’(우익 암살단)의 약자인 RWDS로, 백인 우월주의자와 네오나치 등에게서 매우 인기있는 문구로 알려져 있다.



3살 5살 생일파티 ...ㅠ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25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글린트✨] 더쿠최초단독공개, 입술에 꽃 피우고 싶다면? <글린트 틴트 글로서> 체험 이벤트로! 334 00:09 6,790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78,18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211,04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886,33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918,3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175,331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436,6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09,4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52,3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5 20.05.17 3,593,3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55,1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30,6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0615 이슈 페이커 모음.jpg 07:15 115
2450614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1 07:05 152
2450613 이슈 토스행퀴 15 07:01 641
2450612 유머 🐼 난 대학시절 구르기를 전공했단 사실 남천이 뽑아 눈물 콧물 쏙 딱 빼주마 7 06:54 1,276
2450611 기사/뉴스 [단독] 정부, 미복귀 전공의 1만명 불이익 안 준다 34 06:50 2,267
2450610 이슈 레즈비언 중학교 교사가 9개월간 성추행당한 피해자와 나눈 편지와 카톡 6 06:28 3,190
2450609 이슈 치킨은 후라이드다 vs 치킨은 양념이다 61 06:18 1,588
2450608 유머 [KBO] 황성빈은 계획이 다 있구나? 4 06:11 1,559
2450607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4 05:58 614
2450606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입니다~ 3 05:53 845
2450605 이슈 한식대첩 심사위원 백종원이 정말 좋았던 이유.jpg 14 05:53 4,602
2450604 기사/뉴스 "협재해수욕장서 '치킨' 시켰다고 평상서 쫓겨났어요"…제주 갑질 새버전 17 05:49 3,855
2450603 이슈 간지 폭발인 페이커 우승 후 사인 세레모니 장면 37 05:45 3,818
2450602 기사/뉴스 "엄마, 하니 구찌지갑 사주세요"…아이돌 따라 '쭉쭉' 내려가는 명품 소비 연령[디토사회] 153 05:26 11,156
2450601 이슈 사우디 이스포츠 월드컵 롤 부문 초대 우승팀 티원 & MVP 페이커🥳 269 05:20 10,009
2450600 이슈 중국 보정 어플 수준.gif 10 05:06 4,569
2450599 이슈 32년 전 오늘 발매♬ SMAP '負けるなBaby!~ Never give up' 1 05:00 1,115
2450598 이슈 투피스 호불호 결정하기 5 04:57 2,213
2450597 유머 중국화장 끝판왕 15 04:45 5,142
2450596 유머 새벽에 보면 엄청 시원해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68편 5 04:44 2,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