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학대받던 아이바오(푸바오 엄마) 우리나라 사육사한테 마음을 열게 된 과정
140,391 465
2023.04.30 12:04
140,391 465
아이바오는 현재 인기많은 푸바오의 엄마임
생후 6개월 되던 해에 갑작스레 엄마가 돌아가시면서ㅠㅠ
고아가 됨...
그래서 다른 판다랑 사육사 손에서 중국 판다유치원에서 생활


https://img.theqoo.net/JqYvUN

https://img.theqoo.net/WHZiao

화니 = 아이바오의 중국 이름



https://img.theqoo.net/UUGcxC

https://img.theqoo.net/PuWDeW

https://img.theqoo.net/mQdUFM

https://img.theqoo.net/piWoMt


이 미친놈이 어린 아이바오가 자기한테 다가오면 머리를 마구 때림 아이바오 놀래서 구석으로 가서 숨고..

이게 씨씨티비로 밝혀지면서 중국내부도 난리가 났고 저 사육사는 짤렸다는 말이..
->친인척빨로 아직도 판다 관리하며 일하고 있다네요..


어릴때부터 엄마 사랑을 못받고(당연함 엄마가 일찍 돌아가심ㅠ) 사육사의 학대로 아이바오는 사람을 무서워하고 낯선 소리가 들리면 구석에 숨게됨




https://img.theqoo.net/YrVgoy

https://img.theqoo.net/ZmDWMv

이런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데려오기 전 친해지기 위해 지금 푸바오 할부지로 유명하신 강철원 사육사님이 직접 중국으로 가 아이바오와 러바오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짐



https://img.theqoo.net/AwFDwe

https://img.theqoo.net/fftmTr

https://img.theqoo.net/kJIRTc


* 번외로 아이바오와는 다르게 푸바오 아빠 러바오는 중국 사육사분이 정말 좋으신 분이라 사랑 듬뿍 받고 장꾸처럼 자람
(러바오 한국으로 보낼때 중국사육사분이 엄청 우셨고 나중에 신혼여행을 러바오 보러 한국으로까지 오심)


그렇게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한국으로 오게 되고

에버랜드에서 처음 보내는 첫날 밤 아이바오는 불안해하며 적응을 못함..이 먹보공주가 하루종일 대나무도 안먹고 잠을 못자고 뒤척임




https://img.theqoo.net/BZzDPP

https://img.theqoo.net/uXHwGC

https://img.theqoo.net/FkMpCH


그래서 강사육사님은 판다 집에서 침낭을 깔고 같이 잠을 청함



https://img.theqoo.net/NhDHNz

https://img.theqoo.net/TTWsGC

https://img.theqoo.net/zlmXTk

https://img.theqoo.net/CgpLMc


강사육사님이 옆에 있는걸 확인한 아이바오가 처음으로 사람한테 어리광을 피우며 애기울음소리를 냄ㅠㅠ



https://img.theqoo.net/rySWCZ

https://img.theqoo.net/hpzTID

https://img.theqoo.net/veWGHC

https://gifs.com/gif/6Wpo09

https://img.theqoo.net/ddhvkK


아침에 밥도 못먹었던 아이바오는 사육사님 옆에서 폭풍야식을 시전..



아이바오가 얼마나 강사육사님을 의지하냐면



https://img.theqoo.net/FlUJBM

푸바오 출산 후 가장 예민할때인데 사육사님이 애기 푸바오 검진을 위해 데려가도 안심해하고 본인은 육아로 못먹던 밥을 먹음
마치 친정에 아기 맡기구 잠깐 한숨 돌리는 모습처럼..


https://gifs.com/gif/79q8AA

푸바오 안고 젖먹이다가도 사육사님이 다가오면 사육사님 쪽으로 푸바오를 안고 보여줌ㅋㅋㅋ아부지한테 애기 자랑하듯이ㅠㅠ



https://img.theqoo.net/CwXlCk

https://img.theqoo.net/xLBalc

https://img.theqoo.net/wiWekL


어느덧 시간이 흘러 아이바오와 푸바오가 떨어져 지내게 되는 날이 오게 됨
판다는 원래 독립적인 동물이라 2년이 되면 부모 곁을 떠나 따로 살게 되는데 아이바오는 모성애가 유달리도 엄청 커서 푸바오를 2년 더 넘게 품에 안고 지낸 케이스라고 함

2년 넘게 젖도 아직까지 먹이고 그래서 뚠빵이가 되었지만
그만큼 푸바오를 엄청 이뻐함




https://img.theqoo.net/CIooJr

https://img.theqoo.net/rAeYpP

https://img.theqoo.net/JwmXsK

https://img.theqoo.net/GCRtQL

https://img.theqoo.net/hgZuYk

둘이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날 푸바오가 아는지
엄마한테 안기고 어리광을 피움



https://img.theqoo.net/wBsMAv

https://img.theqoo.net/nKtYoG

사육사님도 지켜보다가 우심..ㅠ아이바오 아기시절부터 데리고 와..아이바오의 아기 출산까지 다 봐오신 분이라 ㄹㅇ찐아부지 그자체라 마음이 어떨지..


그렇지만 푸바오는 씩씩하게 독립생활에 금방 적응하게 되고 아이바오는 계속 푸바오를 찾으며 힘들어했지만... 강아부지 송아부지의 케어로 잘지내고 있음!!



https://img.theqoo.net/DitAmX

https://img.theqoo.net/PvonQu

https://img.theqoo.net/MltlGU

https://img.theqoo.net/dAGVcM

https://img.theqoo.net/YDQiwg

https://img.theqoo.net/RwvePF

https://img.theqoo.net/oNrsTx

https://img.theqoo.net/HrQVUD



https://m.youtu.be/kledPeG9LBE




ㅊㅊ 소울드레서
목록 스크랩 (53)
댓글 46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잇츠스킨] 난 대학시절 감초를 전공했단 사실! #감초줄렌 패드 2종 체험 이벤트💙 378 10.01 16,06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852,4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521,8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456,91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812,2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82,3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19,77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70,9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68,5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18,0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5074 유머 낑차낑차 도시락 챙겨서 챱 자세잡고 앉는 후이바오🐼 2 09:43 150
2515073 이슈 얼루어 10월호 디지털 에디션 NCT WISH 화보.jpg 1 09:43 69
2515072 이슈 지하아이돌이 커버한 영파씨의 XXL 09:42 67
2515071 기사/뉴스 김태리 "'정년이' 끝나면 생각 비우기 필요..최근 어학연수 다녀왔다"('테오') 1 09:40 392
2515070 이슈 국방부 정례 브리핑 중 기자 "우리 초급간부들 임금이 굉장히 낮은 수준이고 그런데 이게 여기에 돈을 투자할 필요가 있느냐" 11 09:38 627
2515069 이슈 20기 영호와 헤어졌다는 20기 정숙 5 09:37 1,172
2515068 이슈 라이즈 일본 맥도날드 캠페인 CM 1 09:36 334
2515067 이슈 박스 24개 주문했는데, 48개 도착한 이유 3 09:35 1,283
2515066 기사/뉴스 삼성전자, AI 탑재한 갤럭시 S24 FE 공개…AI 없는 아이폰과 격돌 2 09:34 200
2515065 이슈 지오디 (평균나이 48세) 콘서트 댄스곡 쌩 반주 수준 4 09:34 382
2515064 이슈 [네이트판] 같이 사는 늦둥이 고모와 차별대우 42 09:34 1,858
2515063 이슈 엔하이픈, 日 니혼TV 첫 단독 예능 도전 “무대와 또다른 매력” 1 09:33 181
2515062 이슈 학대로 시력 잃은 강아지가 사랑하는 사람을 처음 본 날 15 09:32 1,401
2515061 기사/뉴스 'AI 전쟁'서 애플이 삼성에 밀릴 수밖에 없는 이유 5 09:30 590
2515060 이슈 아침 9시 출근길 멜론 TOP100 1~10위 5 09:30 508
2515059 이슈 애플 10월 신제품 이벤트, 발표제품 리스트.jpg 5 09:29 612
2515058 기사/뉴스 “지나갈게요” 커피 주문하니 배달로봇 온다…배달료는 ‘0원’[르포] 9 09:27 677
2515057 기사/뉴스 "LH 임대주택 입주민 311명 고가車 보유…1.8억원 포르쉐도" 20 09:26 778
2515056 기사/뉴스 [단독] 성범죄로 검거된 전문직 1위는 '의사'…면허취소는 '0건' 23 09:25 613
2515055 유머 "삼성전자 역사적 저점, 지금 담아라" 증권가 전망 나왔다 29 09:20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