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학대받던 아이바오(푸바오 엄마) 우리나라 사육사한테 마음을 열게 된 과정
138,849 465
2023.04.30 12:04
138,849 465
아이바오는 현재 인기많은 푸바오의 엄마임
생후 6개월 되던 해에 갑작스레 엄마가 돌아가시면서ㅠㅠ
고아가 됨...
그래서 다른 판다랑 사육사 손에서 중국 판다유치원에서 생활


https://img.theqoo.net/JqYvUN

https://img.theqoo.net/WHZiao

화니 = 아이바오의 중국 이름



https://img.theqoo.net/UUGcxC

https://img.theqoo.net/PuWDeW

https://img.theqoo.net/mQdUFM

https://img.theqoo.net/piWoMt


이 미친놈이 어린 아이바오가 자기한테 다가오면 머리를 마구 때림 아이바오 놀래서 구석으로 가서 숨고..

이게 씨씨티비로 밝혀지면서 중국내부도 난리가 났고 저 사육사는 짤렸다는 말이..
->친인척빨로 아직도 판다 관리하며 일하고 있다네요..


어릴때부터 엄마 사랑을 못받고(당연함 엄마가 일찍 돌아가심ㅠ) 사육사의 학대로 아이바오는 사람을 무서워하고 낯선 소리가 들리면 구석에 숨게됨




https://img.theqoo.net/YrVgoy

https://img.theqoo.net/ZmDWMv

이런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데려오기 전 친해지기 위해 지금 푸바오 할부지로 유명하신 강철원 사육사님이 직접 중국으로 가 아이바오와 러바오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짐



https://img.theqoo.net/AwFDwe

https://img.theqoo.net/fftmTr

https://img.theqoo.net/kJIRTc


* 번외로 아이바오와는 다르게 푸바오 아빠 러바오는 중국 사육사분이 정말 좋으신 분이라 사랑 듬뿍 받고 장꾸처럼 자람
(러바오 한국으로 보낼때 중국사육사분이 엄청 우셨고 나중에 신혼여행을 러바오 보러 한국으로까지 오심)


그렇게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한국으로 오게 되고

에버랜드에서 처음 보내는 첫날 밤 아이바오는 불안해하며 적응을 못함..이 먹보공주가 하루종일 대나무도 안먹고 잠을 못자고 뒤척임




https://img.theqoo.net/BZzDPP

https://img.theqoo.net/uXHwGC

https://img.theqoo.net/FkMpCH


그래서 강사육사님은 판다 집에서 침낭을 깔고 같이 잠을 청함



https://img.theqoo.net/NhDHNz

https://img.theqoo.net/TTWsGC

https://img.theqoo.net/zlmXTk

https://img.theqoo.net/CgpLMc


강사육사님이 옆에 있는걸 확인한 아이바오가 처음으로 사람한테 어리광을 피우며 애기울음소리를 냄ㅠㅠ



https://img.theqoo.net/rySWCZ

https://img.theqoo.net/hpzTID

https://img.theqoo.net/veWGHC

https://gifs.com/gif/6Wpo09

https://img.theqoo.net/ddhvkK


아침에 밥도 못먹었던 아이바오는 사육사님 옆에서 폭풍야식을 시전..



아이바오가 얼마나 강사육사님을 의지하냐면



https://img.theqoo.net/FlUJBM

푸바오 출산 후 가장 예민할때인데 사육사님이 애기 푸바오 검진을 위해 데려가도 안심해하고 본인은 육아로 못먹던 밥을 먹음
마치 친정에 아기 맡기구 잠깐 한숨 돌리는 모습처럼..


https://gifs.com/gif/79q8AA

푸바오 안고 젖먹이다가도 사육사님이 다가오면 사육사님 쪽으로 푸바오를 안고 보여줌ㅋㅋㅋ아부지한테 애기 자랑하듯이ㅠㅠ



https://img.theqoo.net/CwXlCk

https://img.theqoo.net/xLBalc

https://img.theqoo.net/wiWekL


어느덧 시간이 흘러 아이바오와 푸바오가 떨어져 지내게 되는 날이 오게 됨
판다는 원래 독립적인 동물이라 2년이 되면 부모 곁을 떠나 따로 살게 되는데 아이바오는 모성애가 유달리도 엄청 커서 푸바오를 2년 더 넘게 품에 안고 지낸 케이스라고 함

2년 넘게 젖도 아직까지 먹이고 그래서 뚠빵이가 되었지만
그만큼 푸바오를 엄청 이뻐함




https://img.theqoo.net/CIooJr

https://img.theqoo.net/rAeYpP

https://img.theqoo.net/JwmXsK

https://img.theqoo.net/GCRtQL

https://img.theqoo.net/hgZuYk

둘이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날 푸바오가 아는지
엄마한테 안기고 어리광을 피움



https://img.theqoo.net/wBsMAv

https://img.theqoo.net/nKtYoG

사육사님도 지켜보다가 우심..ㅠ아이바오 아기시절부터 데리고 와..아이바오의 아기 출산까지 다 봐오신 분이라 ㄹㅇ찐아부지 그자체라 마음이 어떨지..


그렇지만 푸바오는 씩씩하게 독립생활에 금방 적응하게 되고 아이바오는 계속 푸바오를 찾으며 힘들어했지만... 강아부지 송아부지의 케어로 잘지내고 있음!!



https://img.theqoo.net/DitAmX

https://img.theqoo.net/PvonQu

https://img.theqoo.net/MltlGU

https://img.theqoo.net/dAGVcM

https://img.theqoo.net/YDQiwg

https://img.theqoo.net/RwvePF

https://img.theqoo.net/oNrsTx

https://img.theqoo.net/HrQVUD



https://m.youtu.be/kledPeG9LBE




ㅊㅊ 소울드레서
목록 스크랩 (53)
댓글 46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수려한🌸] 나 홀로 자연광 받은 듯, 속광 가득 매끈광 쿠션 <더 블랙 텐션 핏 메쉬쿠션> 체험 이벤트 773 08.21 73,093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1,042,75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204,74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864,08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253,77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553,47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791,50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93,41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20.09.29 3,426,2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3 20.05.17 4,026,8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568,53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64,4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8873 이슈 오마이걸 'Classified' FAN SHOWCASE ver 13:14 53
2488872 유머 명량 해전은 운빨이었다는 해전 전문가.jpg 8 13:14 573
2488871 기사/뉴스 머라이어 캐리, 엄마‧언니 같은 날 잃어 “가슴 아프다” 5 13:11 604
2488870 이슈 오상욱이 좋아하는 성심당 메뉴 및 대전 맛집.jpg 16 13:10 1,747
2488869 유머 집에서 이브닝 드레스 입는 남편.jpg 21 13:10 2,320
2488868 기사/뉴스 부시·롬니 등 '공화당 거물' 보좌진 200여명, 해리스 지지 선언[2024美대선] 3 13:10 328
2488867 기사/뉴스 '나는 신이다' PD, 검찰 송치에 참담 "날 조주빈 취급…제작팀 스파이 有" (지금백지연) 5 13:10 474
2488866 정보 📌 네이버웹툰 9월 10일 유료화 목록.txt 7 13:09 732
2488865 유머 북한뉴스가 평가하는 울나라 11 13:09 1,029
2488864 이슈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해트트릭 순위 1 13:06 372
2488863 이슈 김세정 인스타그램 업로드 4 13:06 655
2488862 기사/뉴스 '유튜브 폐쇄' 고영욱, 결국 이의신청 냈다... "결과 기다리는 중" [종합] 9 13:06 561
2488861 기사/뉴스 ‘가족X멜로’ 지진희, 전 세계로 퍼진 매력···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 1위 등극 2 13:04 309
2488860 이슈 외국인들 댓글로 난리난 뻑가 댓글창 상황 (feat. 텔레 딥페이크) 28 13:03 3,609
2488859 팁/유용/추천 나는 여자들이 그렇게나 많이 남자들에게 많이 당했으면서도 여전히 남자에게 환상을 품는 것에 정말이지 소름이 돋을 지경이다. 35 13:02 2,247
2488858 기사/뉴스 구하라법, 국회 법사위 법안소위 통과…본회의서 처리 47 13:01 1,771
2488857 유머 보이스피싱 받고 기뻐서 햄버거 쏨 13 13:01 1,843
2488856 이슈 NCT DREAM 엔시티 드림 'Rains in Heaven' Live Clip 6 13:01 245
2488855 이슈 복숭아 맛 보더니 좋아하던 상추 뱉는 말티즈 2 13:00 1,281
2488854 기사/뉴스 카페 여직원 커피에 `체액 테러`…20대 남성 檢 송치 11 12:58 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