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대장금
장금이
다 울었니? 그럼 이제 일을 하자 재질
어머니 돌아가심
한 번 오열
뚝
생존능력 미쳤음
베어그릴스 뺨 치고 감
덕구 아저씨네 들어가서
허리 아픈 나주댁한테
찜질팩 얹어주곤
나주댁 마음도 녹임
그리곤 어머니 유언 지키려고
궁녀 시켜달라고 대군 앞에서 절 갈김
결국 궁으로 들어감
장금이가 너무 똑똑해서
동기들이 시샘해 괴롭혀도
눈물 함 갈기고
바로 호기심 천국 찍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번 울었음 됐다.
궁금한 건 못 참아!!!
나인 시절에도 호기심 천국 찍느라
맨날 벌 받지만... ㅇㅉㄹㄱ 궁금한데
금영이 도와주다가 사정 생겨서
환궁을 못한 장금이
딱걸려서 혼나고
다재원으로 잠시 쫓겨나지만
또 눈물 한 번 함 쌔리고
존나 일 함.
거의 신박한 정리임
원래 이랬던 곳임.
땅 갈고 씨 뿌리더니
기어코 싹을 틔워냄.
정주부 신나~!!
누가 밭을 망쳐버려도
한 번 어이없어 하고
다시 씨 뿌림
또 다시 키움;;;;
원자마마가 음식 먹고 마비가 옴.
원인 찾겠다고 존나 직접 먹음
자기도 마비 와서 저러고 있는 거.
거기서 끝이 아님.
미각을 잃음.
어떡해...ㅠㅠ
한 번 울고
이것저것 입에 다 넣어봄.
결국 정주부한테 사정해서
봉침을 맞고
미각 되찾음 완.
모함으로 관비가 되어
제주로 유배당했을 때
어머니 같은
한상궁 마마님이 돌아가심
도망치다
한상궁 마마님 생각에
눈물 한 번 흘리고는
의녀가 되면
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말에
바로 장덕이 밑으로 들어가서 수련함.
의녀가 되어서는
장금이가 야심만 많고
건방지다며 신익필 교수에게
찍히지만 ㅋ
어쩔 나는 그래도
의녀가 되어야 한다.
맨날 찾아가서 오해 풀려고 하고
결국 인정 받음.
역병이 돈다는 마을에
내의원 사람들에게 버림 받고
혼자 남겨져 절망적이었을 때도
한 번 울고
일은 해야지 하며 일 함.
중종이 장금이를
자기 주치의로 삼겠다고 해서
내의원이 난리가 남.
결국 장금이는 포기하고
활인서로 떠나는데...
(처음부터 포기ㄴㄴ 사정 있음)
슬퍼도 일은 해야지.
그러다 천연두 터져서
경원대군도 걸림.
장금이가 활인서에서 천연두를
고쳤다는 소식을 듣곤
내의원 사람들이 찾아옴.
본인 일에 괴롭지만
그래도 일은 해야지.
존나 정성...
이 일로 신익필은
장금이에 대한 의심을 거두고
장금이에게 누구보다 협조함.
장금이의 미친 업무능력과 진심에
하나된 내의원 식구들.
정말 매회가 고난의 연속인데
장금이 생존력과 회복탄력성 미쳤음.
걍 한번 울고 다시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