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전세사기 유형과 전세 계약 전 후 할일.txt
66,768 1961
2023.03.23 19:40
66,768 1961

진짜 뉴스로 볼 땐 남의 일일 것만 같았는데 주변에서도 생각보다 엄청 흔하게 일어나더라고


월세낼 돈도 아까운데 보증금 뜯기게 될 위기면 진짜 상실감이 이만저만이 아님..


대강 흘려서 봐도 괜찮으니 필요한 것만 기억해 뒀다가 주변 사람들 계약할때 조심하라고 해두자.



선 3줄 요약


1. 사기는 오늘도 늘고 있는데


2. 내 재산은 안 늘어나니


3. 최소 사기만 당하지 말자




YxiFZ.png



#유형1. 깡통전세


시세를 알기 어려운 신축빌라에서 주로 발생함.


집주인은 전세 보증금을 부풀려 임대차 계약 후 바지사장에게 명의를 넘김



NYlEu.jpg

#유형2전월세 이중계약


집주인과 월세계약을 한 임차인이 집주인 행세를 하며 새로운 세입자와 전세계약.


혹은 집주인에게는 월세계약을 했다고 거짓말을 하고대리인이 새로운 세입자와 전세계약


-> 월세 물건에 전세계약을 하는 ‘이중계약으로 대리인이 세입자의 보증금을 가로채는 사기



#유형3동일물건 이중~삼중 계약


하나의 임대물건에 2인 이상의 세입자와 각각 전세 계약을 체결하여 보증금을 가로채는 경우


-> 집주인이나 공인중개사가 이중~삼중 전세 계약을 하여 여러 명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경우로 서류 검토를 확실히 해도 피해자가 될 수 있음




zmFPo.jpg


#유형4신탁사 소유 건물 사기


집주인은 신탁사에 소유권을 넘긴 뒤 은행대출을 받고,


세입자를 속여 전세계약 체결 후 보증금을 가로채는 경우




-> 신탁 물건의 경우 법적으로 신탁사 소유이기 때문에


절대로 위탁자인 집주인의 말을 쉽게 믿어선 안 되고,


신탁사에 정확한 사실관계를 문의해야 함.





KJicq.png




#유형5. 대항력 이용 사기


대항력은 조건을 갖춘 익일, 즉 다음날부터 유효함


이것을 이용해 집주인은 전세계약을 맺은 당일 매매, 혹은 집을 담보로 빚을 냄


세입자는 후순위로 밀리게 되고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음




사기 공화국답게 다양한 사기 사례가 많고,


방식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사기를 예방하려면 최소한 이것만 해두자!




[계약 전 할일]


1)공인중개사사무소의 정상등록 여부를 확인


공인중개사사무소공인중개사중개보조원 정상 등록 정보 확인 필요


국가공간정보포털에서 확인 하거나 해당 시·군 부동산관련 부서로 전화하면 됨



국가공간정보포털

https://www.nsdi.go.kr



2) 임대 물건의 건축물대장등기부등본납세증명서 등 기본 서류 확인


건축물대장 - 정확한 소재지소유자면적 등의 정보를 확인, “위반건축물” 여부 확인


등기부등본 - 건축물대장의 주소와 같은지 확인 후 갑구 “소유자”, 을구 “근저당권” “선순위 권리관계” 등의 정보를 정확히 확인


납세증명서 – 국세지방세 체납여부 등 확인



건축물대장 조회

https://www.gov.kr


등기사항증명서 조회

https://www.iros.go.kr


나쁜 집주인 조회

https://smart-tenant.co.kr/web/s14/htm


깡통전세 검색

https://www.leasecheck.info/



3) 집주인 본인 확인

: 신분증 확인 및 얼굴 대조 필요



[“계약 후” 할일]


1) 계약 당일 계약서에 확정일자 부여받고 전입신고를 하는게 좋음


: “계약일에 확정일자를 부여받고 전입신고를 해야 대항력(다음날0시 효력발생)을 갖추게 되며,


선순위 채권자의 지위를 갖게 되어 보증금을 지킬 수 있음.



2) 주택 전월세 신고 :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21.06.01.부터 주택 전월세 신고 의무화


어차피 전입신고할때 주민센터 공무원이 하라고 함



3) 임대(전세보증금 보증에 가입


집주인과 보증금 반환 문제 발생 시 보증사로부터 임대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음.


HUG 반환보증

http://www.khug.or.kr/


SGI서울보증

https://www.sgic.co.kr/chp/iutf/hp/insurance/CHPINFO002VM2_04.mvc



출처 : https://gall.dcinside.com/singlebungle1472/585602

목록 스크랩 (1559)
댓글 196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CNP💜] 흡수빠른 CNP의 S-PDRN으로 어려보이는 피부 768 10.15 38,61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115,74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59,6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78,64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236,13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46,72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60,3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3 20.05.17 4,530,03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88,0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702,73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9064 이슈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백종원 발언(?) 비하인드 3 17:05 178
2529063 이슈 현재 미국 유튜브 트렌딩 비디오 1위 2 17:05 208
2529062 이슈 백종원 : 트리플 스타야... 해명하러 온 거 맞지? 17:05 148
2529061 기사/뉴스 [단독] '축구돌' 남우현, '뭉찬3' 출연...'부상병동' 뉴벤져스 새 희망 1 17:03 231
2529060 이슈 뭘해도 중간이상은 하는 푸바오 꾸미기jpg 7 17:03 398
2529059 이슈 엄청 편했는데 종료 된다는 것 ㅠㅠ 13 17:02 1,411
2529058 이슈 2025년 무료 토정비결 사이트 1 17:02 390
2529057 이슈 오늘 뜬 김혜윤 LG 프라엘 광고티저 & 코닥 어패럴 광고화보 4 17:01 366
2529056 이슈 강유정 의원 인스타그램 업로드 11 16:57 1,650
2529055 유머 진돌이 알려주는 프리랜서의 달력 7 16:56 1,464
2529054 유머 이겼어 이겼다고(경주마) 16:56 130
2529053 유머 진돌 : 세ㅔㅔ계 고양이의 날을 맞이해서 8 16:55 1,119
2529052 기사/뉴스 제주서 작업 중 생식기 · 손목 등 절단사고 잇따라 10 16:55 2,064
2529051 이슈 박정민 - 고민중독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4 16:55 260
2529050 기사/뉴스 "익숙한 얼굴의 '챗봇', 18년 전 살해당한 내 딸이었다"···美 AI 무단도용 논란 7 16:54 751
2529049 기사/뉴스 "마약 사시는 거 맞죠?"···유리창 똑똑 두드리고 올라탔더니 '경찰차'였다 6 16:53 1,467
2529048 이슈 한국인들 덕분에 악명을 떨친 롤 챔피언.jpg 5 16:52 1,072
2529047 기사/뉴스 “자연산은 아닐 텐데 젊은데 왜 시술했냐”…공직사회, 성희롱·외모평가 비위 만연 5 16:52 737
2529046 이슈 나는 방탄 지민이다 vs 방탄 뷔다 40 16:52 1,153
2529045 기사/뉴스 "크리스마스에 케이크 못 먹을 판"…'초유의 상황' 벌어졌다 7 16:51 2,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