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전세사기 유형과 전세 계약 전 후 할일.txt
66,484 1956
2023.03.23 19:40
66,484 1956

진짜 뉴스로 볼 땐 남의 일일 것만 같았는데 주변에서도 생각보다 엄청 흔하게 일어나더라고


월세낼 돈도 아까운데 보증금 뜯기게 될 위기면 진짜 상실감이 이만저만이 아님..


대강 흘려서 봐도 괜찮으니 필요한 것만 기억해 뒀다가 주변 사람들 계약할때 조심하라고 해두자.



선 3줄 요약


1. 사기는 오늘도 늘고 있는데


2. 내 재산은 안 늘어나니


3. 최소 사기만 당하지 말자




YxiFZ.png



#유형1. 깡통전세


시세를 알기 어려운 신축빌라에서 주로 발생함.


집주인은 전세 보증금을 부풀려 임대차 계약 후 바지사장에게 명의를 넘김



NYlEu.jpg

#유형2전월세 이중계약


집주인과 월세계약을 한 임차인이 집주인 행세를 하며 새로운 세입자와 전세계약.


혹은 집주인에게는 월세계약을 했다고 거짓말을 하고대리인이 새로운 세입자와 전세계약


-> 월세 물건에 전세계약을 하는 ‘이중계약으로 대리인이 세입자의 보증금을 가로채는 사기



#유형3동일물건 이중~삼중 계약


하나의 임대물건에 2인 이상의 세입자와 각각 전세 계약을 체결하여 보증금을 가로채는 경우


-> 집주인이나 공인중개사가 이중~삼중 전세 계약을 하여 여러 명의 피해자가 발생하는 경우로 서류 검토를 확실히 해도 피해자가 될 수 있음




zmFPo.jpg


#유형4신탁사 소유 건물 사기


집주인은 신탁사에 소유권을 넘긴 뒤 은행대출을 받고,


세입자를 속여 전세계약 체결 후 보증금을 가로채는 경우




-> 신탁 물건의 경우 법적으로 신탁사 소유이기 때문에


절대로 위탁자인 집주인의 말을 쉽게 믿어선 안 되고,


신탁사에 정확한 사실관계를 문의해야 함.





KJicq.png




#유형5. 대항력 이용 사기


대항력은 조건을 갖춘 익일, 즉 다음날부터 유효함


이것을 이용해 집주인은 전세계약을 맺은 당일 매매, 혹은 집을 담보로 빚을 냄


세입자는 후순위로 밀리게 되고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수 있음




사기 공화국답게 다양한 사기 사례가 많고,


방식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사기를 예방하려면 최소한 이것만 해두자!




[계약 전 할일]


1)공인중개사사무소의 정상등록 여부를 확인


공인중개사사무소공인중개사중개보조원 정상 등록 정보 확인 필요


국가공간정보포털에서 확인 하거나 해당 시·군 부동산관련 부서로 전화하면 됨



국가공간정보포털

https://www.nsdi.go.kr



2) 임대 물건의 건축물대장등기부등본납세증명서 등 기본 서류 확인


건축물대장 - 정확한 소재지소유자면적 등의 정보를 확인, “위반건축물” 여부 확인


등기부등본 - 건축물대장의 주소와 같은지 확인 후 갑구 “소유자”, 을구 “근저당권” “선순위 권리관계” 등의 정보를 정확히 확인


납세증명서 – 국세지방세 체납여부 등 확인



건축물대장 조회

https://www.gov.kr


등기사항증명서 조회

https://www.iros.go.kr


나쁜 집주인 조회

https://smart-tenant.co.kr/web/s14/htm


깡통전세 검색

https://www.leasecheck.info/



3) 집주인 본인 확인

: 신분증 확인 및 얼굴 대조 필요



[“계약 후” 할일]


1) 계약 당일 계약서에 확정일자 부여받고 전입신고를 하는게 좋음


: “계약일에 확정일자를 부여받고 전입신고를 해야 대항력(다음날0시 효력발생)을 갖추게 되며,


선순위 채권자의 지위를 갖게 되어 보증금을 지킬 수 있음.



2) 주택 전월세 신고 :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21.06.01.부터 주택 전월세 신고 의무화


어차피 전입신고할때 주민센터 공무원이 하라고 함



3) 임대(전세보증금 보증에 가입


집주인과 보증금 반환 문제 발생 시 보증사로부터 임대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음.


HUG 반환보증

http://www.khug.or.kr/


SGI서울보증

https://www.sgic.co.kr/chp/iutf/hp/insurance/CHPINFO002VM2_04.mvc



출처 : https://gall.dcinside.com/singlebungle1472/585602

목록 스크랩 (1558)
댓글 195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페리페라🩷] 잉크 무드 글로이 틴트 부활한 단종컬러 & BEST 컬러 더쿠 단독 일주일 선체험 이벤트! 702 08.21 36,121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963,38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116,97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770,28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7,126,6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434,01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672,51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456,6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8 20.09.29 3,382,2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1 20.05.17 4,003,0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5 20.04.30 4,528,0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120,4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85599 이슈 누군ㅡ가 집안에 들어와 쓰레기 버리고가서 cctv 달았다는 태민 1 18:59 224
2485598 유머 나 지금 충격적인거봄… 미미미누 빙의글이 있어….twt 18:59 123
2485597 이슈 어제 <베스트 뮤직비디오상> 받은 여돌 뮤비의 공통점 18:59 147
2485596 유머 박명수 방송 생활 동안 처음 보는 것 같은 눈빛 1 18:59 203
2485595 유머 요즘 일부계층에서 인기폭발이라는 샌드핑 3 18:59 348
2485594 이슈 한국의 부동산 광기.jpg 1 18:58 349
2485593 기사/뉴스 [종합] 이효리♥이상순, 11년 제주 생활 그만두는 이유…"스케줄 소화 물리적으로 힘들어" ('미니 핑계고') 2 18:58 419
2485592 이슈 일본사람들 기억에 정말 강렬하게 남아있는 듯한 보아 발렌티 2 18:57 460
2485591 기사/뉴스 유재석, 정재형·이적·이상순 음악 노예 타깃 "가을에 송캠프 2시간" [종합] 8 18:55 339
2485590 이슈 초딩때 만기전역한 군필 여초딩.jpg 13 18:54 1,244
2485589 유머 말 기분나쁘게 하거나 악플다는 사람들 특 2 18:53 546
2485588 이슈 [무적 마루데이] 8월27일 최강 강아지 마루 시구 예정⚾️ 4 18:52 599
2485587 이슈 덬들이 4k 리마스터링으로 보고싶은 드라마는? 45 18:52 468
2485586 유머 죽을 때까지 박명수 매니저를 하겠다는 한경호 매니저.jpg 15 18:50 1,606
2485585 기사/뉴스 LG유플러스, 월 1만원대 '유튜브·넷플릭스' 구독 연간권 첫선 7 18:50 800
2485584 이슈 피식대학 인스타그램 업로드 7 18:49 1,213
2485583 유머 의외로 경상도VS전라도 사람들 자존심 거는 것 82 18:48 2,013
2485582 이슈 핫게보고 찾아본 무한도전 홍카 불태운 특집 숨은 의미 5 18:46 1,334
2485581 이슈 구독자 천만 달성한 먹방 유튜버 15 18:46 3,250
2485580 이슈 편견과 차별이 가장 무서운 병이라 다들 정확히 알았으면 하는 나병 2 18:44 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