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김새론 '아르바이트 사진' 커피 프랜차이즈 측, "정식 알바로 일한 적 없다. 사진 어떻게 찍었는지 상황 파악 중"
158,921 1009
2023.03.11 21:06
158,921 1009
https://img.theqoo.net/uSspR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김새론은 우리 매장에서 정식 아르바이트로 일한 적이 없습니다."

김새론이 A 프랜차이즈의 앞치마와 모자 등을 쓴 사진을 올린 것과 관련, A사에서는 "전국 어느 매장에서도 김새론이 정식 아르바이트로 일한 적이 없다고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A사의 홍보를 맡고 있는 한 관계자는 11일 "경기도 B 매장의 아르바이트생이 김새론과 친구인 것으로 점주님이 알고 있는데, 그곳에서도 김새론은 아르바이트로 일한 적이 없다고 해당 점주가 전해왔다"며 "현재 김새론 친구로 알려진 아르바이트생이 지난해 9월 그만둔 관계로, 정확히 이 사진을 어떻게 찍게 됐는지 알 수 없어서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사진이 보도된 뒤 본사에도 문의 전화가 오면서 해당 점주님도 이 사안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 들었다"며 "어두운 주방 사진도 우리 매장에서 찍은 것이 아니다. 우리는 따로 베이킹을 하는 공간이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새론은 11일 새벽 자신의 개인 계정에 아르바이트 중인 듯한 사진과 베이킹하는 사진 등을 올렸다.

사진 속 김새론은 한 커피 체인점에서 일하고 있는 듯한 모습. 이와 함께 아르바이트 복으로 환복 중에 환하게 웃는 모습과 카운터에서 일을 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담은 사진 등도 올렸다. 사진을 올린 의도는 알 수 없으나, '이 곳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고 있구나'란 착각이 들게 한다.

이 사진들은 김새론이 지난해 5월 음주운전에 대한 사과문을 올린 이후 약 10개월 만에 개인계정에 올린 것들이다.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엔, 시기적으로 오랜 침묵 끝에 이런 근황 사진을 올린 이유를 놓고 '촤근 법정에서 생활고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한 뒤 비난여론이 빗발친 것과 관련 있어 보인다"는 합리적 추론이 가능해지는 상황. 물론 김새론은 이 사진에 대해 '아르바이트 중'이라고 직접 밝히지는 않았으나 '아르바이트 인증샷'으로 오인될 여지가 충분한다. 더욱이 관련 기사들이 쏟아져나온 뒤에도 이와 관련되서 해명이나 입장 설명 등을 하지 않아 이러한 추측에 더 힘이 실리고 있다.

김새론은 지난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심리로 열린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 첫 공판에서 법률대리인을 통해 "소녀가장으로 가족들을 부양해온 김새론은 피해배상금 지급 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사건으로 김새론뿐 아니라 가족도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으나, 그뒤 6명이나 되는 변호인단을 꾸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가운 여론에 시달렸다.

한편 김새론은 지난해 5월 18일 오전 8시쯤 음주 후 운전을 하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내면서, 가드레일과 변압기, 가로수 등을 들이받았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2% 수준으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76/0003980808
목록 스크랩 (0)
댓글 100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발을씻자💕] 발을씻자가 부릅니다. 강아지 발씻자 EVENT 466 07.05 50,569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79,40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213,31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890,16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922,5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175,331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438,0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09,4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54,6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5 20.05.17 3,593,3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8 20.04.30 4,155,1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30,6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0659 기사/뉴스 이동진 평론가 ’탈주‘ 한줄평.jpg 7 08:56 929
2450658 기사/뉴스 한방 과잉진료에 줄줄 새는 자동차보험 9 08:56 583
2450657 이슈 JTBC 토일드라마 <낮과밤이 다른그녀> 시청률 추이 21 08:55 807
2450656 기사/뉴스 허웅 前 연인 측 “사생활 폭로 자료 조작돼, 제보자 명예훼손 고소”[공식] 4 08:53 911
2450655 이슈 빅토리아 베컴이 진짜 대단한것 같은 베컴부부 25주년 리마인드 웨딩 사진.jpg 14 08:51 2,247
2450654 기사/뉴스 “회사 밖은 지옥” 후배 리더 아래서 버티는 엘더 9 08:46 1,290
2450653 유머 국내 애니메이션 패드립.jpg 19 08:44 1,212
2450652 이슈 [KBO] 궁금한 사람이 많았던 블러셔랑 립스틱 정보 드디어 뜬 사직 카리나 16 08:43 2,078
2450651 유머 핸드폰 도둑 한국 / 미국 차이점.gif 4 08:42 1,601
2450650 기사/뉴스 범죄나 어려운 처지에 빠진 사람을 목격하고도 방관하는 중국의 웨이관 문화 11 08:40 1,408
2450649 기사/뉴스 "오징어 수도 없이 많이 튀겼죠"…롯데리아 '오징어 버거' 탄생 비화 15 08:39 1,034
2450648 기사/뉴스 걸그룹 공연 중 팬이 던진 '부채'가 얼굴로…'위험천만' 행동 사과 [엑's 이슈] 8 08:38 1,311
2450647 기사/뉴스 '인사이드 아웃2' 또 1위, 픽사 韓 최고 기록 '엘리멘탈'까지 33만 08:36 394
2450646 이슈 지진희·김지수·손나은·최민호 '가족X멜로' 8월 10일 첫방 7 08:34 985
2450645 유머 너무 순하고 착한 고앵이🐱 2 08:31 756
2450644 이슈 신하균-이정하 주연드라마 감사합니다 시청률 추이.txt 36 08:30 3,351
2450643 기사/뉴스 삼성전자, 3년 5개월 만에 최고치…‘9만 전자’까지 단 2900원 남았다 15 08:30 1,241
2450642 기사/뉴스 [MLB] MLB 올스타 투수-벤치 명단 발표 2 08:28 513
2450641 기사/뉴스 [르포]"교통 혁명이라고요? GTX 안 타고 광역버스 탑니다"... 왜? 23 08:26 2,198
2450640 이슈 현재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건데.. 소리가 절로 나오는 라이언레이놀즈&휴잭맨 내한 스케쥴.jpg 213 08:20 16,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