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에 영어가 너무 남용되고 있다는 글보고 생각나서,
특히나 아파트 건물 이름도 영어로 적혀 있고 이런 거 보고
본래 간판이란 건 거기가 뭐하는 곳인지를 "알려주기 위함"이 1차 목적일 것인데..
애초에 한글로도 참 감각적으로 멋지게 잘 지을 수 있는데 싶어서 예전에 봤던 글 + 추가로 내가 찾아서 올려봄
간판이 예쁜 것도 예쁜 거지만 작명 잘했다 싶은 것들을 (((원덬기준))) 모아봤음
딱 뭐하는 곳인지 알겠고 의미도 통하면서 예쁜 한글 간판들!
마음과 눈이 편안해지는 세련된 한글 간판들 https://theqoo.net/2476752616 에서 일부 가져옴
이하 핀터레스트에서 찾은 간판들
이 간판은, 2016 서울시 좋은간판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작이라고 함
진짜 멋진 거 같음
한글과 영어의 감각을 이중으로 잘 살린 가게 이름 같음
여기는 그냥 예쁘고 감성적인 간판들이어서~
(갠적으로 영어 같이 쓰려면 이렇게 쓰는 게 좋다고 생각함 한글 크게! 영어는 부제목처럼)
여기는 웃겨서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