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옛날 사진들 속의 이야기
8,679 62
2023.01.23 01:38
8,679 62
프라이드 워크(LGBTQ 퍼레이드)에 가는 엄마와 아들, 1985

https://img.theqoo.net/nlENE






1922년, 당뇨병성 케톤산증으로 혼수 상태에 빠진 아이들의 병동에 들어가 새로운 약물인 인슐린을 주사하는 과학자들

https://img.theqoo.net/LjTaD

병동의 마지막 환자에게 주사를 놓기도 전에 첫 번째 환자가 일어났고 아이들은 하나둘 혼수 상태에서 깨어남






할렘 헬파이터 대원(369 보병 연대)이 그가 구한 강아지를 안고 포즈를 취하는 중, 1918

https://img.theqoo.net/nWDkS


1차 세계대전 때 편성된 미군 최초로 흑인으로만 이루어진 흑인 부대

당시 미국은 흑인 병사가 백인 병사와 함께 싸우는 걸 허용하지 않아서 프랑스 군대의 소속으로 싸웠다고 함

다행히도 프랑스는 동등하게 존중하고 대우 했다는 듯

이들은 다른 미군 부대보다 긴 기간 전선에서 싸우며 미군 연대 중 가장 많은 사상자를 냈고

적에게 단 1피트의 땅을 빼앗기지도 포로도 되지 않았던 가장 용맹한 부대로 이름을 알림






1918년, 스페인 독감 그리고 가족 사진

https://img.theqoo.net/aBLeE

고양이도 낀 마스크




1920년대, 치과에 다녀온 뒤 화가 난 어린 환자

https://img.theqoo.net/IObfc

치과 문 : 아프지 않아요
낙서 : 구라쟁이



1875년에 반려 동물 사진 찍는 법

https://img.theqoo.net/mUeiq



생일 선물 받기 직전의 소년, 1955년

https://img.theqoo.net/qVuIa



소년에게 안긴 갓 태어난 어린 양, 1940년

https://img.theqoo.net/MnEIE


1971년, 비행기 란사 508편 사고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17세의 율리아네 쾨프케

https://img.theqoo.net/jfnKW


1971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발생한 사고인데 페루의 리마에서 푸카이파로 향하던 중 번개를 맞은 비행기의 날개가 두 동강이 나면서 추락했는데

그 과정에서 율리아네의 좌석이 떨어져 나와서 아마존 밀림으로 떨어졌다고 함

아마존에서 혼자 열흘을 버텼고 11일째 되는 날 쓰러졌던 강가에서 사람들에게 구조 됐대

좀 더 찾아보니까 부모님이 동식물 학자였고 아버지의 연구소가 있는 밀림에서 늘 생존 기술 등을 배우며 놀고 자랐는데 그게 많은 도움이 된 거 같음

물 소리가 나는 쪽으로 걷다 보면 인적을 찾을 수 있다거나 상처에 휘발유를 부어서 구더기를 없앤다거나 등등









마를레네 디트리히는 여성의 바지 착용 금지 위반으로 파리의 기차역에서 구금 됨, 1933년

https://img.theqoo.net/MAbKB

독일 배우인데 이브 생 로랑의 매니시 룩의 시초가 된 사람이라고 함





1940년대 호주의 멜버른에서 딸래미를 위해 기술을 뽐내는 아빠

https://img.theqoo.net/ZoFCU






프린세스 다이애나와 로완 앳킨슨, 1984년

https://img.theqoo.net/gSsae







1950년대 복실복실 슬리퍼 신은 알버트 아인슈타인

https://img.theqoo.net/bOXpb






마치 펭귄 같은 러시아의 쌍둥이, 1968년

https://img.theqoo.net/EUMmA






1994년 시드니 마디그라 축제(LGBTQ 축제)에서 놀란 행인

https://img.theqoo.net/ynoDS






어느 네티즌이 제일 좋아하는 조부모님의 옛날 사진. 1950년 고등학교 졸업 후 여름에 찍음

https://img.theqoo.net/iNnxs






1985년 백악관 만찬에서 프린세스 다이애나와 존 트라볼타

https://img.theqoo.net/rhYow




나치 경례 거부자, 1936년

https://img.theqoo.net/HbEbU


1931년 나치당에 입당한 어거스트 랜드메서라는 남자인데 그게 일자리를 얻는 데 도움이 될 거라 믿었나 봄

하지만 1934년 에클러라는 유대인 여자와 사랑에 빠졌고 결혼은 하지 못한 채 딸도 둘 낳음

그후 덴마크로 탈출 시도하다가 체포 되었고 에클러와 끝내란 명령도 받았지만 불복

결국 1938년 다시 체포되어 강제 수용소로 보내졌고 1944년 크로아티아에서 전사함

아내 에클러는 1942년 강제 수용소에서 살해 당했고 두 딸은 양부모에게 맡겨져 살아남았다고 함











때론 작은 도움이 필요함, 1945년

https://img.theqoo.net/UDyqz






1945년 프랑스 파리에서 바게트와 와인 여섯 병을 들고가는 여자

https://img.theqoo.net/cQMMA





알람 시계가 비싸고 신뢰를 못 받던 시절 사람들을 깨우고 다니던 노커 어퍼

https://img.theqoo.net/egREm








수많은 관중 앞의 데이빗 보위, 1983년

https://img.theqoo.net/QZbDy









1956년 의료 치료의 일부였던 새끼 오리들

https://img.theqoo.net/kCwPT









1922년의 어윈 부부

https://img.theqoo.net/IptEu

남편 스티브 어윈과 아내 테리 어윈







1997년 영화 '굿 윌 헌팅'으로 오스카 상 수상 후 어머니에게 전화하는 벤 애플렉과 맷 데이먼

https://img.theqoo.net/OOqDl






숟가락으로 떠 마시는 호주의 코알라, 1900년

https://img.theqoo.net/hikYX







1960년대의 안전수칙

https://img.theqoo.net/vbCgA






세 쌍둥이에 많이 놀랐던 아버지, 1946년 뉴욕 시립 병원

https://img.theqoo.net/Fmysi






1950년대 침대에서 색칠하는 프리다 칼로

https://img.theqoo.net/BpgNg







뜨개질 하는 동안 아기는 쓰레기통으로 가둬 놓기, 1969년

https://img.theqoo.net/FfjWK





https://www.boredpanda.com/lost-in-history-pics
목록 스크랩 (26)
댓글 6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판타지 로맨스 레전드! 도경수 X 원진아 X 신예은 <말할 수 없는 비밀> 첫사랑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306 01.03 25,7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14,8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77,2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193,42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06,0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27,6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02,5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289,1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8 20.04.30 5,733,5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57,1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7471 이슈 9년전 오늘 첫방송 한, SBS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18:45 0
2597470 정보 오늘 그알 <대통령과 무속의 그림자> 18:45 16
2597469 유머 절대 눈을 마주쳐서는 안되는 메이드와 마주치면 푸짐하게 한 상 차려줄 것 같은 메이드 18:44 92
2597468 이슈 아기 시절 김유정•김향기 투샷 18:44 178
2597467 이슈 자민당 하는 거 보면서 느끼는 거 하나 18:43 242
2597466 이슈 현재 민주노총 집회에서 퀴어들 자유발언에 대한 🔥더쿠🔥 반응.jpg 30 18:42 1,464
2597465 이슈 한강진 자유발언에 성소수자입니다 <- 이 소리 오만번들음 뒤에 쓸데없는 얘기만 할거면서 왜 올라옴? 4 18:42 485
2597464 이슈 프로 연기자는 못 될 거 같다 18:41 653
2597463 이슈 내 응원봉은 오타쿠식 연대입니다. 나는 오늘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하라는 마음으로, 국민의 힘을 해체하라는 마음으로, 검경의 강약약강 자세에 규탄하는 마음으로, 민주노총 부른다는 시민들의 말에 응답한 민주노총의 부름으로 왔을뿐입니다. 내 연대를 마음대로 이용하지 마십시오. 110 18:40 1,930
2597462 이슈 권성동 어제 경호처에게 협조하지 않은 군•경에게 하극상이라며 비판함 12 18:40 557
2597461 이슈 난 오세훈 뽑은 적 없는데... 1 18:38 815
2597460 이슈 투명 쪽쪽이 사지마세요 13 18:36 2,727
2597459 이슈 뭔가 이상한 민주노총 부위원장의 "응원봉식 자기소개 방법" 227 18:36 8,655
2597458 유머 어떤 깃발들....🥰 28 18:35 2,715
2597457 이슈 2시간 전 올라온 금속노조 글 9 18:35 2,418
2597456 기사/뉴스 [속보] "아무 생각없이"...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비하 댓글 올린 30대 검거 78 18:35 3,207
2597455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소연 "Fire (With 브랜뉴차일드, 클루씨)" 18:33 75
2597454 이슈 2009년 이재명의 비정규직 근로자와 여성에 대한 가치관 9 18:31 1,317
2597453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타는 @:이성애자여자가 레즈술집가는게 그렇게 싫어??? 32 18:30 2,566
2597452 이슈 김병주 의원 광화문에 있다가 한강진역 가신다고 함! 21 18:30 2,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