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그냥 혼자 생각나는거 정리하는거라 빠진게 있을수도 있음
그럼 친절하게 댓글로 추가해서 적어주면 다른 덬들도 볼수있으니
댓으로 남겨줘
🌊제목에 '다시볼때'라고 되어있으니 한번 이상 본 사람들이 보면 좋을 스포글임
(사실 헤친자들은 다 아는 그런것들이라 새로운거 없을수도)
🌊🌊🌊🌊🌊🌊(스포밭임)🌊🌊🌊🌊🌊🌊
1. https://gfycat.com/JitteryDearestBovine
대사 직전 오랜 뜸들임으로 유명한 '패턴을 좀 알고싶은데요'씬
박해일이 대사를 너무 오랫동안 안하다보니
박찬욱이 대사를 까먹은줄 알았다고 그랬는데
박해일이 대사 뱉기 직전에 자세히 들어보면
탕웨이가 '응?'하는 소리가 들림
(넷플에는 자막으로도 서래 의문문이 나옴)
2. 극중 박해일이 맡은 장해준의 후배형사 수완으로 나온 고경표는
박찬욱 감독의 말투를 따라한? 장면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남편이 죽었는데 안놀랬대. 참 놀라운 부인이네." 임
잘 들어보면 비슷함ㅋㅋ
3. https://gfycat.com/TanAcrobaticIberianchiffchaff
https://twitter.com/peach_peach_yo/status/1576540868714299395?t=B-8RszAQiwpyk3e9gXPUEg&s=19
극중 시마스시 모듬초밥은 실제 있는 초밥
해운대 마린시티에 있는 '스시난'이라는 초밥집이고
박찬욱이 주변 초밥집들 중 직접 먹어보고 픽한거라고함
같은 구성에 은빛만 있으면 좋겠다고해서 전어초밥 요구한것과
간장통을 사각에서 물고기로 구해달라고 한거
이외에는 따로 부탁한거 없었다고
근데 촬영당시 전어철이 아니라서 전어 찾느라 고생하셨다고
참고로 저 세트 가격이 4만원... 수완이가 왜 사줬냐고 물어볼만함
4. 서래의 외조부인 계봉석은 대본집 설정상 친외조부가 아님
같은 조선해방군에서 활동했던 사람의 자식인 서래의 엄마를 거둬서 키운
양부모같은 존재가 계봉석이었다고함
5. https://img.theqoo.net/AVhjE
이지구를 잡으러 계단을 올라가는 촬영 앞두고 걱정이 된 박해일은
3일전부터 이 계단에 가서 안쉬고 한번에 올라가기 연습했다고 함
몇번 연습 끝에 한번에 올라가기 성공했다고(독한것)
6. https://twitter.com/_youryung_/status/1556994078641819648?t=X5NmkaQxgwlseo0rVS5-KQ&s=19
이지구와 싸움씬에서 낀 장갑의 아이디어는 박해일이 냈다고함
원래 초반 설정은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감아서 액션을 하는거였는데
박해일 친한 지인중에 강력반 형사님이 계셨고
그분께 선물로 비슷한 장갑을 받아
자기방에 있던걸 떠올려 박찬욱한테 아이디어를 말했다고함
(집에 저런거 둔게 너무 웃김ㅋㅋㅋ)
예전엔 썼었는데 요즘엔 잘 안쓰는 그런 도구라고함
7. "나는야 바다의 사나이!" 장면에서 장해준은 잠옷 하의를
안정안은 잠옷 상의를 나눠서 입고 있음(ㅅㅅ이후라는 암시..)
그러고선 서로 다른 이성과 통화하고 문자하는거...ㅋㅋㅋ
이외에도 정안해준 부부는 시밀러룩으로
사이좋은 부부처럼 코디를 맞춰서 나옴
예를들어 이포 시장장면은 둘다 목폴라에 코트
8. https://img.theqoo.net/ruTjj
원래 홍산오 역할 분량은 많지 않았는데
특출로 박정민이 캐스팅 되었고 평소 팬이었던 정서경 작가가
대사 더 추가하겠다고해서 쓴게 그 유명한 대사
(너땜에 깨나 고생 but 아니었음 공허)
홍산오 눈 옆에 문신을 합치면 어질'인'(仁) (오가인에 미친놈..)
9. https://gfycat.com/EnlightenedDefinitiveAfricanaugurbuzzard
https://gfycat.com/UnpleasantOrneryIndianglassfish
처음 해준의 코트를 이리저리 찾아보는 서래는
붕괴 이후 402일이 지난 후에도 위치를 기억하고
한번에 본인이 찾던 물건들을 찾음
(이와 대조되는 연출이 시장에서 물티슈 찾는 정안
오래 같이 살았음에도 물티슈 어디 두는지도 모르는)
10. https://img.theqoo.net/WRUct
극중 장해준이 월요일 할머니에게 읽어주는 산해경의 내지는
탕웨이가 직접 한글을 썼다고 함
11. 해준이 서래의 비밀을 알게되는 계기인 화요일 할머니 위중함에서
화요일 할머니는 서래의 두번째 남편인 임호신(박용우)의 어머니
둘은 화요일할머니 장례식장에서 처음 만남
각본집까진 있는데 사정상 촬영은 못했다고함
12. https://img.theqoo.net/XozTv
이포에서 서래와 해준이 재회하는 날은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즉,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임호신이 죽음
(서래가 죽는건 12월 30일)
13. https://img.theqoo.net/eFqGF
영화를 보고 나면 이 포스터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겹쳐진 손도 있지만 곤히 잠든 장해준의 얼굴이라는거
마지막으로 서래 곁에서 깊은 잠을 잤을...
14. 장해준 임호신 죽고나서 서래한테 어려운말 필터없이 하다가
애플워치 녹음본 듣고 마음 풀려서 호미산에선 설명해주기 시작함ㅋㅋㅋ
15. https://twitter.com/phiprofff/status/1556675234413297666?t=26NtvlJb9EYnw6zlgXZUrw&s=19
https://twitter.com/exile_3_/status/1549990636408885248
'꼿꼿해요.'보고 현장에서 박찬욱은 완전 터졌다고(그럴만함)
16. 반대로 박해일이 '원전은 완전 안전하거든요.' 대사를 리허설할때
엄청 느낌을 잘살려서했는데 그때 하필 카메라가
아무것도 안돌아가고있었고 배우도 그 느낌을 까먹어 버린거
그래서 박찬욱이 "아니 그게 아니라 이렇게 했었잖아~"
하면서 엄청 여러번 찍었는데 지금거도 잘했지만
그 리허설때 느낌이 안살았다고
(대체 원전완전안전을 어케 살리죠...?)
17. https://gfycat.com/IncredibleShadyAlpinegoat
영화상으로는 월요일할머니 휴대폰 받은후
키스 하고 끝나는 장면이지만
각본집에선 서래가 내려간 후, 장해준이 절벽에 그 폰을 버림
(개인적으론 삭제되서 아쉬운 장면..)
18. https://img.theqoo.net/PrPwy
https://img.theqoo.net/eHuma
장해준이 사자바위해변에 도착했을땐 서래가 살아있었다.
증거는 하늘 위로 날아가는 비행기.
19. https://gfycat.com/EachFlawlessEyra
엔딩씬 하루만에 찍어야했던건 워낙 유명한 이야기
이날 못찍으면 두달을 기다렸다가 다시 찍어야했던 상황이라
모두가 그날 끝나길 바랬기 때문에 박해일은 매우매우 부담스러웠다고함
파도에 넘어지는 장면이 두번 나오는데 다 찐으로 넘어졌다고
박해일은 넘어지는 순간 '아.. 다시찍자고 하겠다..'라고 생각했고
박찬욱은 넘어지는 순간 '뭘 저런거 까지 연기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너무 걱정해서 '진짠가..'했다고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때 박해일은 너무 연기에 몰입해서 블랙아웃이 왔었다고함
앞이 아무것도 안보이고 붕뜬 상태로 연기했다고
20. https://img.theqoo.net/GeBoJ
https://img.theqoo.net/aPECB
기도수의 시점 숏에서 나온 핏줄이
물고기 시점 숏, 필라멘트 선이 사천왕의 눈으로 바뀔때
모두 핏줄 모양으로 바뀌어서 나오는데
서래해준의 불륜을 기도수가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을 주었다고함
21. https://gfycat.com/MenacingTiredGrebe
https://img.theqoo.net/EOrTy
해준이 사자바위해변에 도착했을때
파도의 포말 모양이 서래의 옆얼굴인건 유명한 이야기
VFX담당자 인터뷰에 의하면
해준이 도착했을땐 이미 서래가 바다가 되었다는 의미에서
넣은 장치라고 함
22. https://img.theqoo.net/dhWeD
처음 헤어질결심을 기획할때부터 여자주인공은
평소 정서경 작가가 팬이었던 탕웨이로 정해두었고
탕웨이가 주인공으로 나올수있는 영화를 만들려고 했기때문에
여자주인공인 서래는 무조건 탕웨이어야했다고함.
남자주인공은 평소 박해일과 가까웠던 박찬욱 감독이
'박해일 같이 점잖고 우아한 형사가 있다고 가정해보자~'라고 생각하며
장해준 설정을 만들었고 모티브가 된 박해일을 캐스팅 하려고 했지만
배우가 이미 2년동안 스케줄이 꽉 찬 상태라는 소문에
대본이 만들어지기 전이지만 박해일이 다른영화와 계약하기 전에
캐스팅을 하려고 박찬욱 감독이 직접 만나 설득했다고함.
즉, 작가와 감독 각각 원픽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헤어질결심'
대본이 있고 배우가 캐스팅 된 순서가 아니라
배우가 있고 대본이 만들어진 특이 케이스 영화
여름부터 헤어질결심 열심히 달린 덬들은
대충 다 아는 내용이구만~ 하겠지만
모르는 덬들에겐 유용한 이야기들이었음 좋겠네~
내가 깜빡하고 안쓴 이야기나 나도 모르는 이야기들은 댓에 써주면
다른 덬들도 댓 읽으면서 알아갈수있을듯
또, 내가 기억에 의존해서 쓴거라 틀릴수있으니
친절하게 정정해주면 또 내가 정정 빠르게 잘함ㅎㅎ
모두들 넷플에서 헤결보자🌊💙
그럼 친절하게 댓글로 추가해서 적어주면 다른 덬들도 볼수있으니
댓으로 남겨줘
🌊제목에 '다시볼때'라고 되어있으니 한번 이상 본 사람들이 보면 좋을 스포글임
(사실 헤친자들은 다 아는 그런것들이라 새로운거 없을수도)
🌊🌊🌊🌊🌊🌊(스포밭임)🌊🌊🌊🌊🌊🌊
1. https://gfycat.com/JitteryDearestBovine
대사 직전 오랜 뜸들임으로 유명한 '패턴을 좀 알고싶은데요'씬
박해일이 대사를 너무 오랫동안 안하다보니
박찬욱이 대사를 까먹은줄 알았다고 그랬는데
박해일이 대사 뱉기 직전에 자세히 들어보면
탕웨이가 '응?'하는 소리가 들림
(넷플에는 자막으로도 서래 의문문이 나옴)
2. 극중 박해일이 맡은 장해준의 후배형사 수완으로 나온 고경표는
박찬욱 감독의 말투를 따라한? 장면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남편이 죽었는데 안놀랬대. 참 놀라운 부인이네." 임
잘 들어보면 비슷함ㅋㅋ
3. https://gfycat.com/TanAcrobaticIberianchiffchaff
https://twitter.com/peach_peach_yo/status/1576540868714299395?t=B-8RszAQiwpyk3e9gXPUEg&s=19
극중 시마스시 모듬초밥은 실제 있는 초밥
해운대 마린시티에 있는 '스시난'이라는 초밥집이고
박찬욱이 주변 초밥집들 중 직접 먹어보고 픽한거라고함
같은 구성에 은빛만 있으면 좋겠다고해서 전어초밥 요구한것과
간장통을 사각에서 물고기로 구해달라고 한거
이외에는 따로 부탁한거 없었다고
근데 촬영당시 전어철이 아니라서 전어 찾느라 고생하셨다고
참고로 저 세트 가격이 4만원... 수완이가 왜 사줬냐고 물어볼만함
4. 서래의 외조부인 계봉석은 대본집 설정상 친외조부가 아님
같은 조선해방군에서 활동했던 사람의 자식인 서래의 엄마를 거둬서 키운
양부모같은 존재가 계봉석이었다고함
5. https://img.theqoo.net/AVhjE
이지구를 잡으러 계단을 올라가는 촬영 앞두고 걱정이 된 박해일은
3일전부터 이 계단에 가서 안쉬고 한번에 올라가기 연습했다고 함
몇번 연습 끝에 한번에 올라가기 성공했다고(독한것)
6. https://twitter.com/_youryung_/status/1556994078641819648?t=X5NmkaQxgwlseo0rVS5-KQ&s=19
이지구와 싸움씬에서 낀 장갑의 아이디어는 박해일이 냈다고함
원래 초반 설정은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감아서 액션을 하는거였는데
박해일 친한 지인중에 강력반 형사님이 계셨고
그분께 선물로 비슷한 장갑을 받아
자기방에 있던걸 떠올려 박찬욱한테 아이디어를 말했다고함
(집에 저런거 둔게 너무 웃김ㅋㅋㅋ)
예전엔 썼었는데 요즘엔 잘 안쓰는 그런 도구라고함
7. "나는야 바다의 사나이!" 장면에서 장해준은 잠옷 하의를
안정안은 잠옷 상의를 나눠서 입고 있음(ㅅㅅ이후라는 암시..)
그러고선 서로 다른 이성과 통화하고 문자하는거...ㅋㅋㅋ
이외에도 정안해준 부부는 시밀러룩으로
사이좋은 부부처럼 코디를 맞춰서 나옴
예를들어 이포 시장장면은 둘다 목폴라에 코트
8. https://img.theqoo.net/ruTjj
원래 홍산오 역할 분량은 많지 않았는데
특출로 박정민이 캐스팅 되었고 평소 팬이었던 정서경 작가가
대사 더 추가하겠다고해서 쓴게 그 유명한 대사
(너땜에 깨나 고생 but 아니었음 공허)
홍산오 눈 옆에 문신을 합치면 어질'인'(仁) (오가인에 미친놈..)
9. https://gfycat.com/EnlightenedDefinitiveAfricanaugurbuzzard
https://gfycat.com/UnpleasantOrneryIndianglassfish
처음 해준의 코트를 이리저리 찾아보는 서래는
붕괴 이후 402일이 지난 후에도 위치를 기억하고
한번에 본인이 찾던 물건들을 찾음
(이와 대조되는 연출이 시장에서 물티슈 찾는 정안
오래 같이 살았음에도 물티슈 어디 두는지도 모르는)
10. https://img.theqoo.net/WRUct
극중 장해준이 월요일 할머니에게 읽어주는 산해경의 내지는
탕웨이가 직접 한글을 썼다고 함
11. 해준이 서래의 비밀을 알게되는 계기인 화요일 할머니 위중함에서
화요일 할머니는 서래의 두번째 남편인 임호신(박용우)의 어머니
둘은 화요일할머니 장례식장에서 처음 만남
각본집까진 있는데 사정상 촬영은 못했다고함
12. https://img.theqoo.net/XozTv
이포에서 서래와 해준이 재회하는 날은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즉,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임호신이 죽음
(서래가 죽는건 12월 30일)
13. https://img.theqoo.net/eFqGF
영화를 보고 나면 이 포스터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겹쳐진 손도 있지만 곤히 잠든 장해준의 얼굴이라는거
마지막으로 서래 곁에서 깊은 잠을 잤을...
14. 장해준 임호신 죽고나서 서래한테 어려운말 필터없이 하다가
애플워치 녹음본 듣고 마음 풀려서 호미산에선 설명해주기 시작함ㅋㅋㅋ
15. https://twitter.com/phiprofff/status/1556675234413297666?t=26NtvlJb9EYnw6zlgXZUrw&s=19
https://twitter.com/exile_3_/status/1549990636408885248
'꼿꼿해요.'보고 현장에서 박찬욱은 완전 터졌다고(그럴만함)
16. 반대로 박해일이 '원전은 완전 안전하거든요.' 대사를 리허설할때
엄청 느낌을 잘살려서했는데 그때 하필 카메라가
아무것도 안돌아가고있었고 배우도 그 느낌을 까먹어 버린거
그래서 박찬욱이 "아니 그게 아니라 이렇게 했었잖아~"
하면서 엄청 여러번 찍었는데 지금거도 잘했지만
그 리허설때 느낌이 안살았다고
(대체 원전완전안전을 어케 살리죠...?)
17. https://gfycat.com/IncredibleShadyAlpinegoat
영화상으로는 월요일할머니 휴대폰 받은후
키스 하고 끝나는 장면이지만
각본집에선 서래가 내려간 후, 장해준이 절벽에 그 폰을 버림
(개인적으론 삭제되서 아쉬운 장면..)
18. https://img.theqoo.net/PrPwy
https://img.theqoo.net/eHuma
장해준이 사자바위해변에 도착했을땐 서래가 살아있었다.
증거는 하늘 위로 날아가는 비행기.
19. https://gfycat.com/EachFlawlessEyra
엔딩씬 하루만에 찍어야했던건 워낙 유명한 이야기
이날 못찍으면 두달을 기다렸다가 다시 찍어야했던 상황이라
모두가 그날 끝나길 바랬기 때문에 박해일은 매우매우 부담스러웠다고함
파도에 넘어지는 장면이 두번 나오는데 다 찐으로 넘어졌다고
박해일은 넘어지는 순간 '아.. 다시찍자고 하겠다..'라고 생각했고
박찬욱은 넘어지는 순간 '뭘 저런거 까지 연기하나..'라고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너무 걱정해서 '진짠가..'했다고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때 박해일은 너무 연기에 몰입해서 블랙아웃이 왔었다고함
앞이 아무것도 안보이고 붕뜬 상태로 연기했다고
20. https://img.theqoo.net/GeBoJ
https://img.theqoo.net/aPECB
기도수의 시점 숏에서 나온 핏줄이
물고기 시점 숏, 필라멘트 선이 사천왕의 눈으로 바뀔때
모두 핏줄 모양으로 바뀌어서 나오는데
서래해준의 불륜을 기도수가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을 주었다고함
21. https://gfycat.com/MenacingTiredGrebe
https://img.theqoo.net/EOrTy
해준이 사자바위해변에 도착했을때
파도의 포말 모양이 서래의 옆얼굴인건 유명한 이야기
VFX담당자 인터뷰에 의하면
해준이 도착했을땐 이미 서래가 바다가 되었다는 의미에서
넣은 장치라고 함
22. https://img.theqoo.net/dhWeD
처음 헤어질결심을 기획할때부터 여자주인공은
평소 정서경 작가가 팬이었던 탕웨이로 정해두었고
탕웨이가 주인공으로 나올수있는 영화를 만들려고 했기때문에
여자주인공인 서래는 무조건 탕웨이어야했다고함.
남자주인공은 평소 박해일과 가까웠던 박찬욱 감독이
'박해일 같이 점잖고 우아한 형사가 있다고 가정해보자~'라고 생각하며
장해준 설정을 만들었고 모티브가 된 박해일을 캐스팅 하려고 했지만
배우가 이미 2년동안 스케줄이 꽉 찬 상태라는 소문에
대본이 만들어지기 전이지만 박해일이 다른영화와 계약하기 전에
캐스팅을 하려고 박찬욱 감독이 직접 만나 설득했다고함.
즉, 작가와 감독 각각 원픽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헤어질결심'
대본이 있고 배우가 캐스팅 된 순서가 아니라
배우가 있고 대본이 만들어진 특이 케이스 영화
여름부터 헤어질결심 열심히 달린 덬들은
대충 다 아는 내용이구만~ 하겠지만
모르는 덬들에겐 유용한 이야기들이었음 좋겠네~
내가 깜빡하고 안쓴 이야기나 나도 모르는 이야기들은 댓에 써주면
다른 덬들도 댓 읽으면서 알아갈수있을듯
또, 내가 기억에 의존해서 쓴거라 틀릴수있으니
친절하게 정정해주면 또 내가 정정 빠르게 잘함ㅎㅎ
모두들 넷플에서 헤결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