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은 여기->https://theqoo.net/square/2661005392
취향따라 갈린다는 CSI 시리즈 중에서 뉴욕이 최애인 나덬의 에피소드 추천글임
저번 글에 빠져서 아쉬웠던 에피소드랑 8, 9 시즌 추천 에피소드를 추가한 글이야
더 좋은 에피소드들이 있을 수도,,,내가 기억해내지 못했을 수도,,,취향이 아닐수도,,,,내가 또 무슨 잘못을...
하지만 재미있게 봐줬으면 좋겠어 ㅎㅎ
최대한 덜 자극적인 장면으로 캡쳐했으나 장르가 장르이니만큼 약혐, 혈흔, 시체 사진이 있으니 주의!!!!
이번 편은 저번 편 보다 좀 더 수위가 높아진 것 같으니 주의!!
지난 글에 많이 물어봤던건데 CSI는 대부분 옴니버스식 진행이라 추천 에피소드만 보거나 아무거나 먼저 봐도 무방함(왓챠-뉴욕, 마이애미와 티빙에서 볼 수 있음)
다만 건빵의 별사탕처럼 나오는 인물의 관계성을 따라잡기 힘들다거나 다른 스핀오프와 협력하는 사건, 몇편의 에피소드에 걸쳐서 진행된 에피소드들은 어리둥절할 수 있다는 점 유의하길 바랄게
그리고 안 본 덬들이 많을테니까 댓글로 스포도 자제해주라 부탁할게♥
시즌 5 19화-"소통의 부재"
혼잡한 지하철에 울린 총성. 피해자는 총성이 울리기 전에 이미 죽어 있었다.
이 에피를 넣을까 말까 하다가 안 넣었는데 계속 눈에 아른거려서 넣음 ㅎㅎ
중간에 한국인 가족 나오는데 내적 친밀감 오짐
시즌 7 19화-"곱씹어 볼 문제"
직장에 병가를 내고 여자친구와 축제에 놀러간 셸던 호크스, 축제에서 푸드 트럭이 폭발하는데..
우리나라 최근에 일어났던 사건이랑 비슷하다는 언급이 많아서 넣어봄
스포라서 어떤 사건인지 본문에서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궁금하다면->https://theqoo.net/square/2661043932
시즌 8 01화-"지울 수 없는 기억"
뉴욕의 9월 11일
911이 뉴욕 시민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캐릭터 한명 한명 서사로 말해주는 에피소드
시즌 1 1화부터 떡밥이 있었던 맥 반장의 사별한 전 부인이 등장함
그 클레어(존예)
진심 이런 표정 맥반장님한테서 처음 봐서 넣어보는 짤(키스신도 있음)
시즌 8 06화-"꺼내 주세요!"
공동묘지 구덩이에 한 청년의 시체가 발견된다.
에피소드가 보물찾기 하는 느낌임
시즌 8 14화-"모방 범죄"
1957년의 살인사건을 똑닮은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미스 피셔의 살인 미스터리(왓챠에 있음)라고 오스트레일리아 드라마가 있는데 그거랑 csi랑 반반 섞은 것 같은 에피
20세기 초반 화면 스타일이 마음에 들었다면 미스 피셔의 살인 미스터리도 ㅊㅊ
시즌 8 17화 -"포장지가 뜯긴 선물"
동네에서 평판이 좋은 남성이 아내 앞에서 총상으로 죽게 된다.
에피소드에 (스포 드래그->)마약이 엮이면 박진감 넘치고 쫄깃해지는데 이 에피가 좀 그럼
시즌 8 18화-"죽음의 문턱"
맥 반장은 우연히 강도를 만나게 되고 생사가 오가는 총상을 입게 된다.
아직 한시즌이나 남았기 때문에 아무도 맥 반장이 죽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음. 근데 왜 내눈에 눈물이 나지ㅠㅠㅠ
맥 반장과 다른 팀원들 한명한명 간의 관계성을 보기 좋은 에피임
시즌 9 04화-"무언의 이야기"
한 국회의원의 유세 집회에서 단상을 향해 총을 쏘는 괴한이 나타난다.
그 과정에서 린지가 크게 다친다.
그 유명한 이 짤이 나온 에피소드(다들 짤은 아는데 이게 csi 뉴욕인지는 모름 ㅠ)
시즌 9 05화-"오해"
20년전 토미라는 소년이 실종된다. 20년 후 그 실종 사건에 유력한 용의자가 죽은 채로 발견된다.
아오 개빡쳐 ㅁㅊ 나만 빡칠 수 없다
시즌 9 07화-"클루"
무대에서 한 발레리나가 밧줄에 매달려 죽은 채로 발견 된다.
보드게임 (스포 드래그->)클루 재미있게 한 기억이 있다면 반가워할 에피소드
시즌 9 11화-"Ctrl+P"
유명 변호사가 총상을 맞고 죽은 채로 발견된다. 그런데 총알에 강선이 없다
부검실 귀요미 시드 박사를 좋아한다면 꼭 봐주기ㅠㅠㅠ
여기서부터는 여러 에피소드에 걸쳐서 애먹이는 범죄자 에피소드야
저번 글 마지막에 간단하게 달아놨는데 좀 아쉬워서 소개하기로 함
시즌 3 04화, 시즌 3 11화, 시즌 6 19화, 시즌 6 23화, 시즌 7 01화 -티셔츠 살인마
잔인하게 살해된 시체에는 티셔츠가 입혀져있다.
혐주의
3
2
1
각 스핀오프마다 팀원들을 끈질기게 괴롭히는 숙명적인 범죄자가 한둘있기 마련인데 뉴욕에서는 얘인거 같음
죽지도 않고 또 왔네 수준으로 끈질기고 또라이 같음
시즌 4 01화, 시즌 4 03화 시즌 4 09화, 시즌 4 10화-333살인마
3시33분만 되면 누군가가 맥테일러 반장에게 전화를 건다.
시즌 4 17화, 시즌 4 19화, 시즌 4 20화-"(스포 드래그->)택시 연쇄 살인범"
해안가에서 상어에게 물어뜯긴 시체가 발견된다
보면서 심장 쫄깃해지는 살인마였음 존잼 존무ㅠㅠ
시즌 6 03화, 시즌 6 08화, 시즌6 09화, 시즌 6 08화, 시즌 6 09화-나침반 살인마
자살인 것처럼 위장된 시체에서 한방향으로 고정된 나침반과 유서가 발견된다.
개인적으로 이 살인마는 좀 애잔함 ㅠㅠ
에피소드 추천은 여기까지!!
여기서부터는 나덬이 보다가 어?!?!?싶었던 카메오들(내가 못알아본 카메오가 더 많을수도)(스포일 것 같은 역은 안 적음)
시즌2 23화-"영웅들"
채드윅 보스만
시즌 5 02화-"두 번 죽은 여자"
마룬 파이브(화면이 너무 역동적이어서 캡쳐가 어려웠음ㅠㅠ애덤 미안해요ㅠㅠ)
(똥손을 가진 내 마음)
시즌 6 11화-"다시 태어나다"
킴 카다시안(연기 은근 많이 하고 감ㅋㅋㅋ)
시즌 7 14화-"번지르르한 범죄자"
Ne-Yo(So Sick 부른 걔 마즘 분량 많음)(tmi 살인마가 너무 느끼해서 찾아보다가 알게됨)
CSI 뉴욕 에피소드 추천글 끝이야!!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맙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알려줘 ㅎㅎ
아 저번에 약속했던 대니 린지글 혹시 기다릴까봐 말해주자면 대니 린지 분량이 너무 많아서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ㅠㅠ
하지만 약속 했으니까 잊고 있으면 언젠간 꼭 올게 그럼 안녕~~
끝으로 여기에서 아무나 둘 골라잡아도 관계성 좋은 가족같은 분위기 CSI 뉴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