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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여성 피임약? 몸에 안 나빠"…꽈추형(홍성우), 발언에 누리꾼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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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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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 전문의 홍성우, 일명 '꽈추형'이 여성용 경구 피임약에 대한 언급을 한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까놓고말해서'에서는 "탁재훈 꽈추형이 고민 상담 해준답니다. 대충 들으세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까놓고말해서'
유튜브 '까놓고말해서'© 톱스타뉴스

이날 영상에서는 '성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와중, 탁재훈은 꽈추형에게 "왜 남자가 먹는 (피임)약은 안 나올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꽈추형은 "그런 개발을 많이 하고 있는데, (남성을) 거의 고자로 만들어야 되는 수준이다. 진짜 초가삼간을 다 태워야 한다. 그래서 여자가 먹는 게 낫다"고 답변했다.

꽈추형은 "여자는 호르몬 조절로 난자가 나오는 걸 막을 수 있는데, 남자는 양쪽 불X에서 계속 생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탁재훈이 "(경구 피임약 복용이) 몸에 그렇게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질문하자, 꽈추형은 "아니다. 잘못된 거다. 호르몬을 억지로 바꿔서 생리를 안 하게 만드는 게 되게 나쁠 거라 생각하지 않나. 근데 그렇게 안 나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해당 주장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실제 부작용을 겪은 사람이 몇 명인데 이런 말을 하나", "약도 안 먹는 사람이 어떻게 이런 말을 하나", "전문가가 피임에 관해서는 정확히 말해야 하지 않나" 등 비판을 쏟아냈다.

반면, "전문의가 괜찮다는데 뭐가 불만이냐", "실제로 복용하면 난소암 발병률 등 감소에 도움이 된다", "'그렇게' 위험하지 않다는 설명일 뿐이니 문제될 것 없다" 등 옹호의 의견을 보이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유수연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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