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찐광기 소리를 듣는 이유...jpg
12,911 67
2022.10.30 22:07
12,911 67

무라카미 하루키


iYLFO.jpg


일본의 소설가.

대표작: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노르웨이의 숲>, <해변의 카프카>, <1Q84>, <기사단장 죽이기> 등






그는 요즘 찐광기 소리를 듣고 있는데


mpFsl.jpg



무라카미 하루키의 하루 루틴을 살펴보면 왜 찐광기(긍정적 의미) 소리를 듣는지 알 수 있음...









<무라카미 하루키의 하루 루틴>




 


새벽 5시,


cgnXN.jpg


기상








기상 후, 모닝커피 마심.


XrBXz.jpg

커피 냠냠굿









커피 마시고 바로 책상에 앉아서


YHcZq.jpg


작업 ㄱㄱ


글이 잘써지든 안 써지든 무조건 앉아서 씀.









아침식사도 적당히 먹고


BXGVx.jpg

(냠냠)


+ 밥 대신 두부를 먹기도 함 (두부 너무 좋아해서 슈퍼 두부 말고 꼭 두부가게 두부를 먹어야 한다고 하기도...)







아무튼 밥 먹고 또 집필 작업 ㄱㄱ


YHcZq.jpg



대충 10시 30분(아침) 넘어서까지. 

하루에 5-6시간은 무조건 글을 쓴다고 함 (200자 원고지 20장 분량을 매일 규칙적으로)










하루 분량 작업 다 끝냈으면


PodjZ.jpg


조깅 ㄱㄱ (하루에 약 9-10km 뛴다고 함)


(조깅 아니면 수영도 한다고)







운동하고 왔으면


XsFZA.jpg


점심 념념








점심 먹고 나서는 또 작업을 하는데


sbaat.jpg

소설쓰는 일 말고 수필을 쓰거나... 번역일을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함



(산책을 하거나 쇼핑을 하는 일상적인 일을 하기도 함)









그리고 저녁 먹고(추가) 저녁 9시에 쿨쿨


tmpaA.jpg


다음날 아침 5시에 일어나 이 루틴 반복...




하루에 200자 원고지 20매를 쓰니까 한달이면 600매, 반년이면 3600매를 쓸 수 있음

(해변의 카프카 원고가 3600매였다고 함)



그러니까 마감 3일전에 원고를 넘길 수 있는..!!








미라클모닝 그 잡채...

인간 미라클모닝...


좋은 의미의 찐광기......





참고: 후라마키 하루키 <일상의 여백>

https://mozartcultures.com/en/haruki-murakami-daily-routine/


ㅊㅊ 슼

목록 스크랩 (12)
댓글 6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르티르] 티르 패밀리 세일 & 1억 1천만 원 상당의 초호화 경품 이벤트(+댓글 이벤트까지!) 210 06.21 31,28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39,65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211,7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89,92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2,914,7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95,60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785,6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69,4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55,9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95,1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0173 기사/뉴스 “김유정 티셔츠 대박나더니”…‘연매출 62조원’ 中공룡 한국상륙, 어딘가했더니 10:40 14
2440172 기사/뉴스 동해 수온 상승에 상어 출몰 급증...해수욕장에 그물망 설치 3 10:37 318
2440171 유머 동안은 아닌데 암튼 동안인 가수.jpg (반박 절대 불가) 8 10:35 1,071
2440170 정보 <최애의 아이> 메가박스 단독 상영! 1기 1화 2D & Dolby Cinema 6.29 (토) 단 하루 상영 2기 1화 선행상영회 6.30 (일) 국내 최초 공개! 10:33 113
2440169 이슈 선의 베푼 女이장 호감인줄 착각…참극으로 몰고간 60대 34 10:32 1,771
2440168 유머 가비의 전생 1 10:32 454
2440167 유머 약속에 습관적으로 늦는 친구 - 절망 편 10:31 409
2440166 유머 박수무당 빅뱅 10:31 220
2440165 이슈 발레리노들의 수업.reel 1 10:24 1,236
2440164 이슈 [KBO] 순간 시청률 15.5% 기록한 장면 17 10:23 2,444
2440163 이슈 투어스, 새 앨범 '서머 비트!' 선주문량 50만장 돌파…전작의 2배 [공식] 49 10:22 1,115
2440162 이슈 KBO x 레시 콜라보 인형, 머리띠, 키링, 뱃지 실물 사진 27 10:21 1,925
2440161 이슈 발목 염좌, 골절, 고르지 않은 바닥을 장시간 걸었거나 구두, 슬리퍼 등을 자주 신거나 운전을 오래 했거나 그냥 평소 자세가 안좋을 경우 생긴다는 '전경골근' 통증...jpg (앞쪽 정강이) 25 10:18 3,380
2440160 기사/뉴스 ‘살림남’, 土예능 5주 연속 전체 시청률 1위…박서진 대규모 체육대회→이태곤 사상 최초 홍콩행까지 1 10:17 412
2440159 유머 몰래찍다 후이🐼한테 들키는 송바오ㅋㅋㅋ.gif 15 10:12 3,668
2440158 이슈 20세기소녀 X 마이데몬 X 선재업고튀어 세계관 충돌.X 15 10:11 1,628
2440157 기사/뉴스 “아내랑 싸울까봐 입 꾹 닫아요”…최태원 이혼 소송에 속타는 SK맨들 [방영덕의 디테일] 109 10:09 7,837
2440156 이슈 아포칼립스st+역대급 스케일로 해외 반응 난리난 '엔하이픈' 컴백 트레일러 총쏘는 액션씬 3 10:08 822
2440155 이슈 아버지 빚 갚아준 박세리, ‘증여세’ 최소 50억 폭탄 맞을 수 있다? 13 10:07 1,924
2440154 유머 은근히 흔하다는 가정환경 34 10:04 6,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