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독서 입문하기 좋은 에세이 시리즈 추천 📓
24,650 479
2022.10.17 14:30
24,650 479
1. 아무튼 시리즈
https://img.theqoo.net/UbYxA
너무 유명한 시리즈!!
다양한 필자들이 아무튼 @@ 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이 애정하는 무언가에 대해 써내려간 에세이들이야.
벌써 50권이 넘게 출간이 되었더라고.
아무튼 술, 달리기, 스릴러, 메모, 문구, 여름, 기타, 요가... 정말 다양한 주제가 많아서 본인이 좋아하는 주제에 관한 책을 찾아 읽으면서 독서에 입문하기 좋아.

📖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생각만 해도 좋은, 설레는, 피난처가 되는, 당신에게는 그런 한 가지가 있나요?’ 아무튼 시리즈는 이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시인, 활동가, 목수, 약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개성 넘치는 글을 써온 이들이 자신이 구축해온 세계를 책에 담아냈다. 길지 않은 분량에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져 부담 없이 그 세계를 동행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 원덬의 추천
<아무튼, 술> (김혼비) : 진짜 그냥 웃김 ㅋㅋㅋㅋ 필력이 이런거구나 싶고 난 막 애주가까지는 아닌데도 너어어무 재밌게 읽어서 추천!

<아무튼, 메모> (정혜윤) : ‘메모’에서 출발해서 여기저기로 뻗어나가는 사유가 인상 깊었던 책! 이 책을 읽으면서도 잔뜩 메모하며 읽었다



2. 띵 시리즈
https://img.theqoo.net/wDUZL
음식과 관련된 에세이 시리즈야. 아무튼 시리즈의 음식 버전이라고 봐도 좋을듯.
라면, 아이스크림, 치킨, 멕시칸 푸드, 카레, 치즈... 20권 정도 출간되어 있어.
이 시리즈의 캐치프레이즈가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함께 좋아하고 싶은 마음”이더라고. 여기 본인이 좋아하는 음식과 관련된 책이 있다면 독서의 시작점으로 삼아도 좋겠다.

📖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띵’ 시리즈는 한마디로 ‘음식 에세이’이다. 앞으로 각 권마다 하나의 음식이나 식재료, 혹은 여러 음식을 하나로 아우르는 데 모두가 납득할 만한 주제를 가급적 선명하게 선정해나갈 계획이다. 이때 기본 원칙은 각자의 애정을 바탕으로 할 것. 우리는 좋아하는 것을 이야기할 때 더욱 할 말이 많아지고 마음이 분주해지니까.



3. 말들의 흐름 시리즈
https://img.theqoo.net/QAszA
https://img.theqoo.net/fJrlP
<커피와 담배> - <담배와 영화> - <영화와 시> - <시와 산책> 처럼 앞 시리즈의 단어를 받아서 끝말잇기 형식으로 이어가는 에세이 시리즈!!
기획도 신선하고 표지도 너무 예쁨..🤍

📖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출판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는 ‘시간의 흐름’ 출판사에서 새 시리즈 ‘말들의 흐름’을 선보인다. 어린 시절 누구나 사랑했던 놀이인 ‘끝말잇기’를 테마로 한 이 시리즈는, 우리가 잊고 있던 문학의 즐거움을 다시 잇기 위해서 사람과 사람을, 낱말과 낱말을, 마음과 마음을, 그리고 이야기와 이야기를 차근차근 이어나갈 예정이다. 놀이의 규칙은 간단하다. 첫 번째 저자가 두 개의 낱말을 제시하면, 두 번째 저자는 뒤의 낱말에다가 새 낱말을 이어 붙이면 된다.

⭐️ 원덬의 추천
<시와 산책> (한정원) : 이 시리즈에서 가장 많이 읽힌 책이 아닐까 싶어. 남은 책장 줄어드는 게 아쉬워서 아껴가며 읽었던 에세이.



4. 매일과 영원 시리즈
https://img.theqoo.net/awizj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에세이 시리즈야! 작가들의 창작론 혹은 창작 일기라고도 할 수 있는 글들이 모여 있어. 이 에세이들을 읽으면 나도 글을 쓰고 싶어지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을거야.

📖 출판사 제공 책 소개
하루하루 지나가는 일상과, 시간을 넘어 오래 기록될 문학을 나란히 놓아 봅니다. 매일 묵묵히 쓰는 어떤 것, 그것은 시이고 소설이고 일기입니다. 우리의 하루하루는 무심히 지나가지만 그 속에서 집요하게 문학을 발견해 내는 작가들에 의해 우리 시대의 문학은 쓰이고 있으며, 그것들은 시간을 이기고 영원에 가깝게 살 것입니다. ‘매일과 영원’에 담기는 글들은 하루를 붙잡아 두는 일기이자 작가가 쓰는 그들 자신의 문학론입니다. 내밀하고 친밀한 방식으로 쓰인 이 에세이가, 일기장을 닮은 책이, 독자의 일상에 스미기를 바랍니다.

⭐️ 원덬의 추천
<일기 시대> (문보영) : 이 책을 읽고 시인의 시집도 사서 읽고 브이로그도 보기 시작했어. 이렇게 재치있고 어딘가 슬프기도 한 글을 쓰는 사람은 대체 어떤 사람일까 궁금해지는 에세이.

민음사 유튜브에 시리즈 런칭하는 과정 영상들도 있음!
https://m.youtu.be/GfvHnIe_eME



5. 일하는 마음 시리즈
https://img.theqoo.net/EcwmW
https://img.theqoo.net/cASod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다양한 직업인들의 인터뷰집이야.
출판하는 마음, 다큐하는 마음, 미술하는 마음, 문학하는 마음...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분야가 있다면 이 시리즈를 강력 추천해! 다들 어떤 ‘마음’으로 일하고 살아가고 있는지 알려주는 책.

📖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제철소 ‘일하는 마음’ 시리즈는 은유의 『출판하는 마음』을 시작으로 개성 있는 필자들이 문학, 영화, 연극,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노동을 관찰하고 그것이 개인의 삶, 더 나아가 우리 사회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살피고 읽어내는 작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다들 취향에 맞는 에세이 발견하고 독서 입문하길 🫶🫶
목록 스크랩 (369)
댓글 47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멜론🍈] 맡겨줘 덬들의 인생 플리,,,✨100만원, MMA티켓, 맥북까지! 선물과 함께 찾아왔어요🎶 144 10.05 34,52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44,1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43,7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93,38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962,2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37,0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69,1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28,0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904,1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86,9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9027 기사/뉴스 "근육 푸는 데 최고"… 월드클래스 댄서 커스틴, 강추한 아이템은? 22:06 67
2519026 기사/뉴스 ‘음반 밀어내기’, 국감서 도마 위…빅3 엔터사 “유통사 권한·문제 있다면 개선할 것” 22:05 45
2519025 유머 넷플 흑백요리사 결말 스포 16 22:04 1,009
2519024 정보 요네즈 켄시 KENSHI YONEZU 2025 WORLD TOUR/JUNK 2025년 3월 22일 - 23일 서울 INSPIRE Arena 결정 22:04 81
2519023 이슈 [나는 SOLO] ※미방분※ 마이크도 벗어던진 현숙 22:04 143
2519022 정보 요네즈 켄시 2025년 내한 (영종도) 15 22:03 358
2519021 유머 역시 인기를 선택한 후스타답게 화보찍는 후이바오🩷🐼 9 22:00 691
2519020 이슈 100만뷰를 넘은 흑백요리사 급식대가님 퇴직 영상 21:59 1,067
2519019 이슈 보아가 일본 콘서트에서 17년만에 부른 노래 5 21:59 685
2519018 이슈 성심당 직원이 말하기를 기존에 임산부 뱃지 들고 가면 5퍼센트 할인(+줄 프리패스) 정책이 소문 퍼지자마자 뱃지만 구해서 들고 오는 사기꾼들이 급증해서 12 21:58 1,604
2519017 유머 완벽한 자세 21:57 371
2519016 이슈 kbs가 모은 흑백요리사 과거 8 21:56 832
2519015 이슈 박서준 대본 볼때 본인 대사만 보고 상대방껀 현장에서 리허설할때 처음 듣는대 2 21:56 1,625
2519014 이슈 중국 피겨팬들이 찍었다는 차준환 갈라 직찍 사진들.jpg 7 21:56 1,153
2519013 이슈 스테파 개큰입덕한 원덬이 보는 3화 관전 포인트 21:56 221
2519012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쥴리 Come Back Home 챌린지 1 21:56 129
2519011 기사/뉴스 [종합]김수찬, 母 '친부 만행' 폭로 "나는 괜찮아..결혼 생각 없다"('4인용식탁') 3 21:55 939
2519010 유머 이유를 알수없지만 요가하는 후냥이 후이바오🩷🐼 23 21:53 1,043
2519009 이슈 매일유업 특수분유 근황 75 21:50 6,271
2519008 이슈 생후 2개월부터 시작되는 부의 불평등 20 21:50 2,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