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재(최하급 후궁) 시절
귀족가문에서 곱게 자라다가 이제 막 궁중암투에 입궐한 순진하고 천진난만한 열일곱 소녀
진심을 담은 순수한 사랑이 궁에서 가능할거라고 믿고 있음^^
귀인~빈 시절
황제의 총애를 얻으며 위세가 높아지고 점점 스타일링도 화려해지기 시작
세상 무서운걸 알아가며 점점 정치질과 처세술에도 능숙해짐
그러다 삐끗하기라도하면 바로 적들이 달려들어서 물어뜯고 온갖 수모를 다 겪게하며
인간을 더 독해지고 흑화하게 만듬
(짤은 평소에 주인공한테 열폭하던 다른 후궁이 주인공을 총애 좀 잃었다 싶으니까 우습게보고 때리면서 망신 줌)
귀비 시절
적들의 온갖 중상모략을 다 이겨내고 이젠 궁중암투 만렙이 되서 풍기는 포스부터가 남다름
높아진 권력과 위상만큼 화려함의 극치를 달리는 치장과 스타일링
권력의 정점에 오른 귀비시절 이후부터는 사람을 바라보고 대하는 표정과 눈빛부터가 이미 예전과는 다름
태후 시절
결국 모든 궁중암투에서 승리하고 최후의 승자가 된 주인공
하지만 하나도 안행복해보이는 모습으로 너무 피로하다고 이젠 좀 쉬고싶다고 말하면서 끝남
드라마 제목은 <옹정황제의 여인>
(주인공이 황제의딸 부처님.....즉, 건륭제 엄마 젊은시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