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친구의 생일,
무묭이는 정성껏 고르고 골라
조금 비싼 선물을 준비.
친구에게 주고 친구는 엄청 기뻐함
몇달 뒤
무묭이의 생일
선물을 줬던 좋아하는 친구로 부터 선물을 받음.
나름 예쁜 물건임. 기쁨.
근데 며칠뒤
우연히 쇼핑을 하다가
or
비싼거면 담에 더 좋은걸로 갚고싶어
가격을 찾아보다가
친구가 나에게 준 선물이...
다소 저렴한 가격이라는 걸 알게됨
내가 줬던 선물의 1/3가격.. 1/4가격....
ex. 줬던 선물이 10만원이면 3만원, 4만원이면 만오천원 이런씩
이랬을 때
1
그냥 내가 좋아해서 그냥 줬던 거니 상관없다. 여기서 서운하면 속좁은 거다.
가격이 저렴하더라도 날 위해서 열심히 고른 그 마음을 생각하면 상관없다.
2
선물은 기브앤 테이크다. 더 비싼건 절대 아니더라도.. 비슷한 가격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친구에겐 더 이상 잘해주고 싶은 마음은 안든다 솔직히
무묭이의 타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