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독특한 발상이 돋보이는 공포영화들.jpg
4,759 79
2022.07.14 17:04
4,759 79
ㅊㅊ ㅎㅇㄱ




rPJgD

지옥 (1960)

말 그대로 지옥 자체를 배경으로 삼는 60년대 일본 공포영화
영화는 두부분으로 나뉘는데 전반부는 주인공들이 이승에서 죄를 저지른다는 내용,
후반부는 죽어서 지옥에 가게되고 전반부의 죄들에 걸맞는 벌을 받는다는 내용임
기본적으로 불교 세계관의 지옥묘사인데, 60년대 영화답지않게 고어한 장면들도 꽤 있음








qjikv
화장터 인부 (1969)

나치의 개입을 받는 1930년대 체코 슬로바키아가 배경인 영화임
스스로 죽음의 아티스트라고 생각하는 체코인 화장터 지기가 주인공인데
나치 이데올로기에 심취하면서 나치를 위해 자신의 '예술' 감각을 발휘하게 됨







qnUKj
The Iron Rose (1973)

고딕한 분위기의 프랑스 공포영화임
공동묘지로 소풍을 나선 한 커플이 관리인의 실수로 묘지내에 갇히게 됨
묘지에서 밤을 보내며 돌아다니던 커플은 점점 방향 감각을 잃게 되고,
그와중에 여자는 뭔가에 매혹되어서 죽음을 동반한 영원한 사랑을 꿈꾸게됨








rorgF
데드 오브 나잇 (1974)

월남전에 파병된 군인이 주인공이고, 어느날 총탄에 맞아 죽어가는 처지가 됨
의식이 흐려지는 와중에 엄마와 동생의 꼭 살아서 돌아오라는 말이 어른거림
그리고 며칠 뒤 전장에서 죽은줄로만 알았던 아들이 집으로 살아서 돌아오는데....







CbUBD
스텝포드 와이브스 (1975)

스텝포드라는 가상의 마을이 배경인 영화임
이곳의 여자들은 기괴할정도로 꾸밈과 가사에 집착하고 남편을 만족시키려 노력함
외지로부터 이사온 주인공은 스텝포드 여자들과 친해지지 못하고, 같은 외지인 친구들과만 어울리는데
어느날 친했던 친구들마저 마치 다른사람이 된것마냥 하나둘씩 '스텝포드화'되기 시작함








oOMOl
The Black Tower (1987)

존 스미스라는 실험영화 감독이 만든 공포영화고
형식적으론 실험적인 구조를 취하고 있지만 내용자체는 호러인 영화임
주인공은 슈퍼마켓을 다녀오던 중 건물들 너머로 못보던 검은 탑을 발견함
단지 못보던 탑이라 생각했지만, 그날부터 그 탑은 주위의 모든 풍경에서 나타나기 시작함








FztNt
버베리안 스튜디오 (2012)

마녀의 복수를 다루는 공포영화의, 소리 후시 녹음을 맡게된 스튜디오의 이야기임
주인공은 폴리 아티스트고 영화의 온갖 잔혹한 장면들의 소리를 만들어내게 됨
특히 야채나 과일을 이용해 마녀 박해와 고문씬의 끔찍한 소리들을 만들어내면서
주인공은 점점 자신의 정신 역시 영화와 동화되어가는 것을 느낌









ZHnaa
Sleep Has Her House (2017)

스콧 발리라는, 주로 자연 풍경만으로 영화를 만들어내는 감독의 실험적인 공포영화임
이 영화 역시 산과 숲, 하늘, 동물, 그리고 호수의 풍경들을 담고 있지만
특히 밤에 어둠에 가려진 풍경들에서 나타나는 섬뜩함을 포착하기위해 노력함
어둠에 대한 원초적인 공포를 이용해 호러영화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참신했음








hHxJO
늑대의 집 (2018)

사이비 종교집단에서 탈출해 어느 빈집에 숨어든 소녀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임
이 영화의 특이성은 내용보다는 비주얼 자체에서 돋보이는데
벽과 사물들위에 그린 그림들, 아마 종이 등으로 만든듯한 인형들을 스톱모션으로 촬영해서
다른 영화에선 보기 힘든 기괴한 이미지들을 만들어냈음
목록 스크랩 (57)
댓글 7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브링그린💚] 요즘 좁쌀러들의 핫한 필승 꿀피부 비법 알로에 팩, <브링그린 알로에 99% 수딩젤 300ml & 팩 키트> 체험 이벤트 529 07.15 44,318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330,77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464,49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140,46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268,0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485,958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765,36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97,3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054,07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8 20.05.17 3,683,5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1 20.04.30 4,223,4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727,0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9278 이슈 PHOTOISM X 서인국 ARTIST FRAME OPEN 1 16:00 55
2459277 이슈 이마트 장바구니의 최종 진화 8 15:59 997
2459276 기사/뉴스 박건일, ‘부드러움X시크’ 매력 공존 비주얼 성수기... ‘새 프로필 공개’ 15:59 106
2459275 이슈 앤톤 母 심혜진 앳스타일 2024년 8월호 촬영 영상 8 15:57 611
2459274 이슈 맥도날드 재팬 캠페인 모델 된듯한 라이즈 3 15:57 421
2459273 이슈 [잇섭] 버즈3 프로 10연깡 후기 6 15:56 871
2459272 이슈 시상식에서 인이어 없이 올포유 부르는 서인국 정은지 1 15:56 233
2459271 이슈 비 온 뒤 이틀 밖에 볼 수 없다는 한국 최장 폭포.JPGIF 7 15:56 1,165
2459270 기사/뉴스 ‘워크돌’ 엔믹스 해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천만원 기부 [공식] 6 15:52 315
2459269 이슈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지지율 암살 미수 사건 전과 큰 차이 없어 8 15:52 799
2459268 이슈 뉴라덤 X 하트시그널 김지영 화보 이미지.jpg 1 15:52 429
2459267 유머 시대를 조금 늦게 태어나버린 사람 20 15:51 2,021
2459266 유머 아파트 계단귀신 된 썰 17 15:51 1,422
2459265 기사/뉴스 시장 혼돈 빠트린 울산의 트레이드 일방 철회…당혹스러운 K리그, “정말 이게 맞아?” 2 15:50 320
2459264 유머 요즘 정말 햄드네요... 6 15:49 1,222
2459263 이슈 옆집 이웃 집안이 한순간에 멸문지화 당하는걸 보고 탈북을 결심한 북한 외교관 8 15:48 2,277
2459262 이슈 단종시기 궁에서 더글로리 한편 찍은 혜빈양씨와 숙빈홍씨 이야기 5 15:47 870
2459261 기사/뉴스 대법원, 동성부부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인정 2 15:46 305
2459260 이슈 AKB48 무라야마 유이리 살해 협박 한 25살 무직 남성 오사카에서 체포 5 15:45 896
2459259 이슈 박주호 기자회견 "축구협회의 공정성, 투명성을 원한다." 70 15:45 2,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