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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독특한 발상이 돋보이는 공포영화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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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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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ㅎㅇ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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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1960)

말 그대로 지옥 자체를 배경으로 삼는 60년대 일본 공포영화
영화는 두부분으로 나뉘는데 전반부는 주인공들이 이승에서 죄를 저지른다는 내용,
후반부는 죽어서 지옥에 가게되고 전반부의 죄들에 걸맞는 벌을 받는다는 내용임
기본적으로 불교 세계관의 지옥묘사인데, 60년대 영화답지않게 고어한 장면들도 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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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터 인부 (1969)

나치의 개입을 받는 1930년대 체코 슬로바키아가 배경인 영화임
스스로 죽음의 아티스트라고 생각하는 체코인 화장터 지기가 주인공인데
나치 이데올로기에 심취하면서 나치를 위해 자신의 '예술' 감각을 발휘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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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ron Rose (1973)

고딕한 분위기의 프랑스 공포영화임
공동묘지로 소풍을 나선 한 커플이 관리인의 실수로 묘지내에 갇히게 됨
묘지에서 밤을 보내며 돌아다니던 커플은 점점 방향 감각을 잃게 되고,
그와중에 여자는 뭔가에 매혹되어서 죽음을 동반한 영원한 사랑을 꿈꾸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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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오브 나잇 (1974)

월남전에 파병된 군인이 주인공이고, 어느날 총탄에 맞아 죽어가는 처지가 됨
의식이 흐려지는 와중에 엄마와 동생의 꼭 살아서 돌아오라는 말이 어른거림
그리고 며칠 뒤 전장에서 죽은줄로만 알았던 아들이 집으로 살아서 돌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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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포드 와이브스 (1975)

스텝포드라는 가상의 마을이 배경인 영화임
이곳의 여자들은 기괴할정도로 꾸밈과 가사에 집착하고 남편을 만족시키려 노력함
외지로부터 이사온 주인공은 스텝포드 여자들과 친해지지 못하고, 같은 외지인 친구들과만 어울리는데
어느날 친했던 친구들마저 마치 다른사람이 된것마냥 하나둘씩 '스텝포드화'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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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ack Tower (1987)

존 스미스라는 실험영화 감독이 만든 공포영화고
형식적으론 실험적인 구조를 취하고 있지만 내용자체는 호러인 영화임
주인공은 슈퍼마켓을 다녀오던 중 건물들 너머로 못보던 검은 탑을 발견함
단지 못보던 탑이라 생각했지만, 그날부터 그 탑은 주위의 모든 풍경에서 나타나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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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베리안 스튜디오 (2012)

마녀의 복수를 다루는 공포영화의, 소리 후시 녹음을 맡게된 스튜디오의 이야기임
주인공은 폴리 아티스트고 영화의 온갖 잔혹한 장면들의 소리를 만들어내게 됨
특히 야채나 과일을 이용해 마녀 박해와 고문씬의 끔찍한 소리들을 만들어내면서
주인공은 점점 자신의 정신 역시 영화와 동화되어가는 것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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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 Has Her House (2017)

스콧 발리라는, 주로 자연 풍경만으로 영화를 만들어내는 감독의 실험적인 공포영화임
이 영화 역시 산과 숲, 하늘, 동물, 그리고 호수의 풍경들을 담고 있지만
특히 밤에 어둠에 가려진 풍경들에서 나타나는 섬뜩함을 포착하기위해 노력함
어둠에 대한 원초적인 공포를 이용해 호러영화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참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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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집 (2018)

사이비 종교집단에서 탈출해 어느 빈집에 숨어든 소녀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임
이 영화의 특이성은 내용보다는 비주얼 자체에서 돋보이는데
벽과 사물들위에 그린 그림들, 아마 종이 등으로 만든듯한 인형들을 스톱모션으로 촬영해서
다른 영화에선 보기 힘든 기괴한 이미지들을 만들어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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