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더는 못 참아"...문 전 대통령 이웃, 1인 시위 유튜버 고소
59,920 390
2022.07.13 08:45
59,920 390
12일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문 전 대통령 사저 바로 앞에 거주하는 박모(46)씨는 지난 6일 극우 유튜브 채널 ‘우파삼촌TV’ 운영자 김모씨를 명예훼손과 스토킹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도예가인 박씨는 지난달 8일 문 전 대통령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가마에 불을 때는 일상을 공개할 당시 함께 했던 이웃이다.

https://img.theqoo.net/AlRwK

박씨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일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박씨를 ‘완장2’로 지칭했다. 그러면서 박씨가 마을을 다니거나 집안에 있는 모습을 촬영해 공유했다. 김씨는 해당 영상에서 박씨를 향해 “저 X이 같이 삼겹살 구워 X먹고 하던 X이다”, “(문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250억 원을 받았다”, “이 동네에서 문재인 다음 서열 2위다, 경찰을 똥개 부르듯 한다”, “생각이 다른 데 있어서 도자기를 망쳐 놓고 소음 때문이라고 XX을 떤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 또 문 전 대통령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방문 당시 박씨의 어머니 식당을 이용한 것을 두고 “평산마을 상주 경찰 40명, 경호인력 65명이 박씨 어머니 식당에서 밥을 먹는다, (매출을 올리기 위해) 지지자들도 추후 식당으로 불러들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씨는 김씨를 고소한 이유에 대해 "어머니까지 피해를 보는 상황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법적 대응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박씨는 “단지 문 전 대통령 이웃이란 이유로 집회 목적과 아무런 상관도 없는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을 실시간으로 찍어 온라인에 공유하고 있다"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유포해 정신적 고통을 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68578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9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쿠우쿠우 블루레일X더쿠❤️] 🍣초밥 더쿠들을 위한 프리미엄 회전 초밥 식사권 증정 이벤트🍣 1306 06.27 21,51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55,25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88,4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92,88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52,9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29,7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31,2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16,21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76,3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35,8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4033 유머 ( 고전짤 ) 고속버스의 급 ddong 은 아무것도 아니지 01:01 61
2444032 이슈 6년 전 오늘 러시아에서 일어난 기적의 6분 1 00:58 266
2444031 이슈 뉴진스 도쿄돔 팬미팅 ETA (250 Remix) 직캠 3 00:56 271
2444030 유머 어느날 빙의를 하게 된다면 선택지를 골라보는 달글 9 00:55 289
2444029 유머 비행기내에서 좌석을 계속 차던 아이의 최후는 2 00:53 1,170
2444028 유머 새하얗게 불태운 레드벨벳 슬기 예리 아이린 레코딩 전,후 모습 6 00:53 689
2444027 이슈 24년 전 오늘 발매♬ 메론기념일 '告白記念日' 1 00:51 63
2444026 유머 지하철 승객들에게 쓸데없는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는 문구 5 00:51 964
2444025 기사/뉴스 골목길 여성들 앞에서 바지 내린 30대…붙잡히자 "왜 왔는지 몰라" 00:51 194
2444024 이슈 히사이시 조 - Summer 00:50 116
2444023 유머 촛불 8개를 펀치 한방으로 끄는 권투 선수.gif 5 00:50 357
2444022 이슈 다음주에 파이널하는 테디 프로듀싱 걸그룹 엠넷 서바이벌 아이랜드2 파이널 진출자 10명 4 00:49 459
2444021 유머 판다도 자고 일어나면 얼굴 눌릴까?🐼🤔 8 00:49 795
2444020 기사/뉴스 “지금 아니면 못 죽이겠다” 친동생에 흉기 휘두른 30대 구속기소···살인미수 적용 00:49 231
2444019 기사/뉴스 “난 스무살”...오픈채팅방서 만난 초등생 성폭행한 40대 징역 3년 4 00:48 413
2444018 유머 위험하게 노는 아이들.gif 5 00:48 507
2444017 이슈 18년 전 오늘 발매♬ BONNIE PINK 'A Perfect Sky' 00:47 38
2444016 기사/뉴스 "우리 언니 죽였지" 버스 뒷자리서 갑자기 흉기가…처음 본 사이였다 4 00:47 1,073
2444015 이슈 수어사이드 스쿼드 상상도 못한 근황...jpg 2 00:46 1,341
2444014 기사/뉴스 "제 발로 나타났나?"…맨발로 난동 부린 남성 정체 00:46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