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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독] "더는 못 참아"...문 전 대통령 이웃, 1인 시위 유튜버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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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3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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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문 전 대통령 사저 바로 앞에 거주하는 박모(46)씨는 지난 6일 극우 유튜브 채널 ‘우파삼촌TV’ 운영자 김모씨를 명예훼손과 스토킹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도예가인 박씨는 지난달 8일 문 전 대통령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가마에 불을 때는 일상을 공개할 당시 함께 했던 이웃이다.

https://img.theqoo.net/AlRwK

박씨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일부터 최근까지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박씨를 ‘완장2’로 지칭했다. 그러면서 박씨가 마을을 다니거나 집안에 있는 모습을 촬영해 공유했다. 김씨는 해당 영상에서 박씨를 향해 “저 X이 같이 삼겹살 구워 X먹고 하던 X이다”, “(문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250억 원을 받았다”, “이 동네에서 문재인 다음 서열 2위다, 경찰을 똥개 부르듯 한다”, “생각이 다른 데 있어서 도자기를 망쳐 놓고 소음 때문이라고 XX을 떤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 또 문 전 대통령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방문 당시 박씨의 어머니 식당을 이용한 것을 두고 “평산마을 상주 경찰 40명, 경호인력 65명이 박씨 어머니 식당에서 밥을 먹는다, (매출을 올리기 위해) 지지자들도 추후 식당으로 불러들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씨는 김씨를 고소한 이유에 대해 "어머니까지 피해를 보는 상황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법적 대응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박씨는 “단지 문 전 대통령 이웃이란 이유로 집회 목적과 아무런 상관도 없는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을 실시간으로 찍어 온라인에 공유하고 있다"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유포해 정신적 고통을 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68578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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