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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유용/추천 수특 윤리와 사상 속 필사하기 좋은 구절들(서양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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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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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모든 것의 척도이다. 존재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것이 존재한다는 것의 척도이며,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그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의 척도이다.

-프로타고라스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비록 어떤 것이 존재한다 해도 우리는 그것을 알 수 없다. 우리가 그것을 알 수 있다고 해도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없다.

-고르기아스


 

정의는 강자의 이익이다.

-트라시마코스


 

모든 덕은 참된 앎에서 나오고, 모든 악은 무지에서 비롯된다.

-소크라테스


 

자신이 모르면서도 알고 있다고 믿는 것이 인간이 가진 무지 중에서 가장 큰 무지이다.

-소크라테스



검토되지 않은 삶은 살아갈 가치가 없다.

-소크라테스


 

철학자들이 모든 나라의 왕이 되거나 현재의 왕과 최고 권력자들이 진정으로 철학을 하게 되어 정치권력과 철학을 하나로 결합하지 않는 한, 모든 나라에서나 인류 전체에 있어서 악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플라톤


 

한 마리의 제비가 온다고 봄이 오는 것이 아니듯이 한 번의 덕이 있는 행위로 유덕해지는 것이 아니다.

-아리스토텔레스


 

쾌락은 그 자체로서 유쾌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좋은 것이지만 모든 쾌락이 추구할 만한 가치를 지니는 것은 아니다.

-에피쿠로스


 

죽음은 우리에게 아무 것도 아니다. 우리가 존재하는 한 죽음은 존재하지 않으며, 죽음이 존재하면 우리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죽음은 산 자에게도 죽은 자에게도 아무 상관이 없다. 산 자에게는 죽음이 없으며, 죽은 자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에피쿠로스


 

 

인간의 정신을 방해하는 것은 사건들 자체가 아니라 사건들에 대한 인간의 판단이다. 만약 우리가 마음의 동요와 슬픔 때문에 방해를 받는다면, 그 책임을 다른 사람이 아니라 우리들 자신의 의견과 판단에 돌리도록 하자.

-에픽테토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네가 바라는 대로 일어나기를 요구하지 말고, 오히려 일어나는 일들이 실제로 일어나는 대로 일어나기를 원하라. 그러면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다.

-에픽테토스


 

자연의 순리에 따른 것이라면 아무 것도 나쁘지 않다. 우주에서 생성되는 사건과 사물에 대해 깊은 통찰력을 지닌 사람에게는, 어떤 결과로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물들 중 그 어떤 것도 기쁨을 제공하도록 창조되지 않은 것이 없다.

-아우렐리우스


 

자연은 자기가 지배하는 것에 이익이 되는 것이 아니면 결코 야기하지 않는다.

-아우렐리우스


 

혐오나 선호가 어떤 대상을 향해 일어나는 것은 고통이나 쾌락에 대한 전망 때문이다.

-


 

타인의 행복은 오직 공감을 통해서만 우리에게 선한 영향을 미친다.

-


 

자연은 인간을 쾌락과 고통이라는 두 군주의 지배 하에 두었다.

-벤담


 

만족한 돼지보다 불만족한 인간이 낫고, 만족한 바보보다 불만족한 소크라테스가 낫다.

-


 

오랫동안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더욱 새롭고 더욱 높아지는 감탄과 경외로 나의 마음을 가득 채우는 것이 두 가지 있다. 그것은 내 위에 있는 별이 빛나는 하늘과 내 마음 속에 있는 도덕 법칙이다.

-칸트


 

절망할 수 있음은 인간이 동물보다 우월한 점이다.

-키르케고르


 

인간의 본성이란 본래 있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구상할 신이 없기 때문이다. 인간은 스스로가 구상하는 그 무엇이며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주체성이라고 부른다.

-사르트르


 

실수는 더이상 슬퍼해야할 사건이거나 속죄해야할 도덕적 죄가 아니다. 실수는 지성을 사용하는 잘못된 방법에 대한 교훈이면서 더 나은 미래의 과정에 대한 가르침이다.

-듀이


 

선한 사람이란 그가 지금까지 아무리 도덕적으로 무가치했었다 하더라도 현재 더 선해지기 시작한 사람이다.

-듀이


 

목적은 더이상 도달해야할 종착점이 아니다. 그것은 현재 상황을 변화시키는 능동적 과정이다.

-듀이


 

성장 자체가 도덕의 유일한 목적이다.

-듀이


 

 

우리는 독재에 대해 항거한 역사나 자유를 향해 투쟁한 역사를 기념함으로써 우리가 모두 함께 고통받았던 역사의 한 페이지를 회고함으로써 이러한 이야기를 듣는 모든 이들에게 자신들도 그러한 업적을 만들어야 한다는 도덕적 의무감을 가슴 깊이 일깨울 수 있다.

-비롤리

 

출처 : 2023 수능특강 윤리와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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