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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만 있는 수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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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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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 21곳

한국에 남녀 수도원 1곳

  

 

1.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죽을 때까지 수도원을 나갈 수 없다


2. 부모님 부고에도 나갈 수 없고 전화 신문 방송 일체 외부와의 소통은 금지

 

3. 육류 섭취금지


4. 하루에 1끼 식사

식사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거친 빵과 물이 기본이지만, 

아시아권에선 쌀이 주식이라는 점을 고려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쌀밥이 나옴. 

수도자 본인 취향에 따라 빵과 맨밥 중 하나를 골라서 먹을 수 있는 방식.

*한국인들 아니랄까봐 먹는거 걱정하는 덬들 있길래 추가해 ㅋㅋ

토마토 파프리카 고추 자두 등등 다 길러드심 

밥이랑 물만 드시는게 아니라 안에서 농사지어서 야채랑 이것저것 드시니까 걱정 안해도 돼

 

5. 안에서도 서로 대화 금지

 

6. 일주일에 2회, 주일 점심과 주 1회 산책 시에만 대화 허용

 

7. 평생 시간을 독방에서 기도와 명상 그리고 노동으로 보냄

 

8. 1년에 이틀 가족과 면회 가능. 대신 숙박 안되고 식사도 안됨

 

9. 보통 20대에 들어가서 70~80대 사망할 때까지 고독과 침묵 속 생활


아울러 한국 카르투시오회는 유일하게 수도복이 두 종류

카르투시오회 수도자들은 1년에 2번, 하루가 꼬박 걸리는 장거리 외부 산책을 나서야 하는데, 설립 초창기에 지역 주민들이 이들의 흰 수도복을 보고 '상복 같아 재수 없다.'라는 등 민원을 제기했다고 함. 그래서 갈리쉐 수도원장이 프랑스 본원에 색깔이 다른 수도복을 입을 수 있도록 청원했고, 이에 본원이 위화감을 덜 주는 옅은 베이지색 외출용 수도복을 입을 수 있도록 허락. 이 결정은 카르투시오회 역사상 유일



참고하면 좋을거 같아서 몇 댓글도 추가해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으며 자신의 신념에 따라 살아가시는 분들이니 선 넘는 댓글은 피해줘 부탁할게 

저 분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덬들이 어떤 사람이든 덬들을 위해 기도하고 계실테니까 

 

171. 무명의 더쿠 2022-06-07 14:22:15
개봉할때보고 왔는데 참고로 난 무교임.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라는 거에 왈가왈부하는 댓글들 많아서 쓰는데 저거 보고 나니 저 분들은 영적으로 최후의 보루같은 느낌을 받았음. 세상이 잘 굴러갈 땐 속세와 단절되어 기도와 묵상으로 영적수련이지만 불의의 사태로 사회 붕괴 수준의 혼란이 왔을때 정신적으로 뭔가 지주가 될 수 있는 수도자들임. 외부와 단절됨은 신의 뜻 선 그 자체에만 집중 하며 생활하기 위함이고 저런 삶 자체가 자신의 사리사욕을 다 내려놓아야 가능한 거고

145. 무명의 더쿠 2022-06-07 14:20:33
나도 종교적 깊이는 없지만 내가 너무 힘들때 너를 위해 기도할게라고 말해주는 주위사람이 있으면 눈물나고 고맙던데... 저분들은 자신의 삶을 대의를 위해 희생하시는게 아닐까 싶음. 꼭 물질적으로 오가는게 있어야 봉사나 희생이 아니라.


161. 무명의 더쿠 2022-06-07 14:21:41
다큐 3부작 다봤는데 각 개인방마다 텃밭이 딸려있어서 기도하고 독서하고 명상하는 시간 외엔 농사지음 젊은 수도사들 많은데 휴대폰같은 현대문물 별로 궁금하지 않다더라 일주일에 한번은 다같이 숲속같은데로 산책나가서 그땐 서로 대화많이함 기도하는 시간엔 정말 믿음이 엄청 커보이더라 표정에서 다 드러남 외국의 봉쇄수도원 책들도 봤는데 갇혀있는데도 아이같이 천진난만한 표정들이었어

199. 무명의 더쿠 2022-06-07 14:24:43
카르투시오 수도원은 가톨릭 안에서도 역사가 1000년이 넘어. 오직 노동과 기도로 하느님을 섬기는 수도원이야. 선교와 봉사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성격의 수도원들도 가톨릭은에 수백개가 있다오.


109. 무명의 더쿠 2022-06-07 14:18:2

종교가 없어서 저 깊이의 그림자도 헤아리지 못하는 게 아쉬운데 댓글 충격,, 자기 상식에 이해가 안되면 그냥 외우면 됨 철학과 종교의 깊이를 자기 그릇으로 재단하려 하니 온세상이 비합리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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