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만 있는 수도원
87,379 935
2022.06.07 14:00
87,379 935

1.jpg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 있는 수도원.jpg


2.jpg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 있는 수도원.jpg


3.jpg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 있는 수도원.jpg


4.jpg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 있는 수도원.jpg


5.jpg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 있는 수도원.jpg


6.jpg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 있는 수도원.jpg


7.jpg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 있는 수도원.jpg


8.jpg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 있는 수도원.jpg


9.jpg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 있는 수도원.jpg


10.jpg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 있는 수도원.jpg


11.jpg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 있는 수도원.jpg


12.jpg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 있는 수도원.jpg


13.jpg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 있는 수도원.jpg


14.jpg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 있는 수도원.jpg


15.jpg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 있는 수도원.jpg


전세계에 21곳

한국에 남녀 수도원 1곳

  

 

1.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죽을 때까지 수도원을 나갈 수 없다


2. 부모님 부고에도 나갈 수 없고 전화 신문 방송 일체 외부와의 소통은 금지

 

3. 육류 섭취금지


4. 하루에 1끼 식사

식사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거친 빵과 물이 기본이지만, 

아시아권에선 쌀이 주식이라는 점을 고려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쌀밥이 나옴. 

수도자 본인 취향에 따라 빵과 맨밥 중 하나를 골라서 먹을 수 있는 방식.

*한국인들 아니랄까봐 먹는거 걱정하는 덬들 있길래 추가해 ㅋㅋ

토마토 파프리카 고추 자두 등등 다 길러드심 

밥이랑 물만 드시는게 아니라 안에서 농사지어서 야채랑 이것저것 드시니까 걱정 안해도 돼

 

5. 안에서도 서로 대화 금지

 

6. 일주일에 2회, 주일 점심과 주 1회 산책 시에만 대화 허용

 

7. 평생 시간을 독방에서 기도와 명상 그리고 노동으로 보냄

 

8. 1년에 이틀 가족과 면회 가능. 대신 숙박 안되고 식사도 안됨

 

9. 보통 20대에 들어가서 70~80대 사망할 때까지 고독과 침묵 속 생활


아울러 한국 카르투시오회는 유일하게 수도복이 두 종류

카르투시오회 수도자들은 1년에 2번, 하루가 꼬박 걸리는 장거리 외부 산책을 나서야 하는데, 설립 초창기에 지역 주민들이 이들의 흰 수도복을 보고 '상복 같아 재수 없다.'라는 등 민원을 제기했다고 함. 그래서 갈리쉐 수도원장이 프랑스 본원에 색깔이 다른 수도복을 입을 수 있도록 청원했고, 이에 본원이 위화감을 덜 주는 옅은 베이지색 외출용 수도복을 입을 수 있도록 허락. 이 결정은 카르투시오회 역사상 유일



참고하면 좋을거 같아서 몇 댓글도 추가해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으며 자신의 신념에 따라 살아가시는 분들이니 선 넘는 댓글은 피해줘 부탁할게 

저 분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덬들이 어떤 사람이든 덬들을 위해 기도하고 계실테니까 

 

171. 무명의 더쿠 2022-06-07 14:22:15
개봉할때보고 왔는데 참고로 난 무교임.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라는 거에 왈가왈부하는 댓글들 많아서 쓰는데 저거 보고 나니 저 분들은 영적으로 최후의 보루같은 느낌을 받았음. 세상이 잘 굴러갈 땐 속세와 단절되어 기도와 묵상으로 영적수련이지만 불의의 사태로 사회 붕괴 수준의 혼란이 왔을때 정신적으로 뭔가 지주가 될 수 있는 수도자들임. 외부와 단절됨은 신의 뜻 선 그 자체에만 집중 하며 생활하기 위함이고 저런 삶 자체가 자신의 사리사욕을 다 내려놓아야 가능한 거고

145. 무명의 더쿠 2022-06-07 14:20:33
나도 종교적 깊이는 없지만 내가 너무 힘들때 너를 위해 기도할게라고 말해주는 주위사람이 있으면 눈물나고 고맙던데... 저분들은 자신의 삶을 대의를 위해 희생하시는게 아닐까 싶음. 꼭 물질적으로 오가는게 있어야 봉사나 희생이 아니라.


161. 무명의 더쿠 2022-06-07 14:21:41
다큐 3부작 다봤는데 각 개인방마다 텃밭이 딸려있어서 기도하고 독서하고 명상하는 시간 외엔 농사지음 젊은 수도사들 많은데 휴대폰같은 현대문물 별로 궁금하지 않다더라 일주일에 한번은 다같이 숲속같은데로 산책나가서 그땐 서로 대화많이함 기도하는 시간엔 정말 믿음이 엄청 커보이더라 표정에서 다 드러남 외국의 봉쇄수도원 책들도 봤는데 갇혀있는데도 아이같이 천진난만한 표정들이었어

199. 무명의 더쿠 2022-06-07 14:24:43
카르투시오 수도원은 가톨릭 안에서도 역사가 1000년이 넘어. 오직 노동과 기도로 하느님을 섬기는 수도원이야. 선교와 봉사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성격의 수도원들도 가톨릭은에 수백개가 있다오.


109. 무명의 더쿠 2022-06-07 14:18:2

종교가 없어서 저 깊이의 그림자도 헤아리지 못하는 게 아쉬운데 댓글 충격,, 자기 상식에 이해가 안되면 그냥 외우면 됨 철학과 종교의 깊이를 자기 그릇으로 재단하려 하니 온세상이 비합리적이지

 




목록 스크랩 (68)
댓글 93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목적지가 다른 승객이 탑승했다 하정우×여진구 영화 <하이재킹> 무대인사 시사회 이벤트 213 06.07 30,60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219,97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944,50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400,26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611,09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02,0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2 20.09.29 2,679,1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78 20.05.17 3,371,09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34,2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338,2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27877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06:05 55
2427876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입니다~ 05:47 144
2427875 이슈 해외여행 가서 현지 언어를 쓰는 것과 에티튜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유투버 영상 9 05:37 1,388
2427874 이슈 뻐꾸기가 엄청난 조류인 이유 6 05:28 1,356
2427873 정보 와 오시온 캐스팅 일화 진짜 비범하다.x 1 04:57 1,361
2427872 유머 새벽에 보면 엄청 시원해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39편 04:44 603
2427871 이슈 파리 시민들이 계획중인 <마크롱 똥물헤엄 프로젝트> 10 04:13 2,091
2427870 이슈 다시돌아온 밀양가해자폭로유튜버 나락보관소 유튜브 커뮤니티 글 27 03:57 5,266
2427869 팁/유용/추천 에스파 정규 1집 '아마겟돈' 제작기 ② 비주얼과 세계관 편|각성한 에스파의 아름답고도 공포스러운 '코즈믹 호러' 1 03:29 1,071
2427868 팁/유용/추천 에스파 정규 1집 '아마겟돈' 제작기 ① 앨범 편|"에스파, '와, 이걸 이렇게 부르네?' 하는 순간 많았죠" 5 03:28 1,234
2427867 유머 인사이드 아웃 크보 버전.twt 3 03:24 1,567
2427866 이슈 강아지 침에는 아밀라아제가 있을까?없을까? 6 03:16 2,144
2427865 팁/유용/추천 아 제목은 저래도 진짜 재밌는데 싶은 드라마 🤦..jpg 34 03:10 5,840
2427864 이슈 1세대 아이돌 노래 가사지만 지금 현실과는 크게 달라진게 없어서 현타오는 노래들 3 03:08 2,291
2427863 이슈 선업튀에서랑 평소 목소리가 많이 다른..nf 14 03:01 2,973
2427862 유머 @: 똥들의 만남 02:59 1,192
2427861 팁/유용/추천 추천) 없어서 못먹는다는 아포칼립스 좀비물 BL소설.jpg 37 02:50 3,782
2427860 이슈 호불호 갈린다는 조별과제 팀원 115 02:43 8,297
2427859 정보 에스파 카리나 "현질? 절대 NO…'꿈의 정원' 오스틴 악몽 해결 中" 11 02:41 3,347
2427858 이슈 오늘자 휀걸들 떼창 듣고 싶어서 인이어 빼는 윤계상 X 13 02:24 2,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