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1000만 사용자’ 눈앞
네이버의 유료 구독 회원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이 연내 누적 사용자 수 1000만 명 돌파를 앞뒀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들의 네이버쇼핑 결제액이 멤버십 가입 전과 비교해 135% 증가하는 등 중소상공인(SME)의 매출 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네이버는 7일 현재 누적 800만 명의 사용자들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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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의 높은 적립률도 큰 강점이다. 네이버 쇼핑, 예약, 웹툰 등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5%를 적립할 수 있어, 한 달에 8만 원 이상 쇼핑만 해도 가입비 이상의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다. (연간 이용권 기준) 멤버십 사용자들의 월평균 추가 적립 포인트는 2만 포인트로 가입비 대비 5배 이상 적립을 받고 있으며, 월 최대 658만 포인트를 받은 사용자도 있다.
네이버는 “이러한 높은 적립률은 네이버 커머스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SME의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면서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멤버십 사용자들의 네이버쇼핑 결제액은 멤버십 가입 전과 비교해 135% 증가했으며,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의 40%는 멤버십 사용자를 통해 발생하고 있다. 네이버 멤버십을 통한 창작자 생태계 시너지도 강화되고 있다. 멤버십 혜택을 통해서 웹툰, 웹소설을 추가 결제하는 멤버십 사용자도 50% 증가했다.
파트너사들과도 윈윈하는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해석이다. 네이버와 협업하고 있는 티빙은 1년 만에 전체 가입자가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스포티비 나우는 5개월 만에 구독자 수가 이전 대비 50% 이상 늘었다. 티빙을 이용하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1인당 월평균 66편의 콘텐츠를 소비했으며, 스포티비 나우의 경우 1인당 월평균 생중계 18편의 경기와 23편의 하이라이트를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네이버 현대카드를 발급받은 고객 중, 카드를 실제로 이용하는 고객이 95%에 달한다.
네이버는 기본 혜택을 더 강화할 방침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들에게는 6월 말부터 네이버 마이박스 80GB가 기본으로 무료로 제공되며,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바이브 모바일 무제한 이용권도 디지털 콘텐츠 혜택 중 하나로 추가된다. 또한 앞으로도 멤버십 파트너십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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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1999744?sid=105
네이버는 멤버십 출시 2주년을 맞아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처음 가입하면 멤버십 서비스를 2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티빙을 이용하는 멤버십 사용자의 경우 동일 기간 티빙을 베이직·스탠더드·프리미엄으로 100원에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현재 티빙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자 중 '티빙 방송 무제한' 이용권 사용자에 한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를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이벤트 페이지 http://naver.me/x8BZc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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