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묭이 기준임!! 네이버 영화 평에서 인용해온 문구들이 좀 있음!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세월을 초월한 절경은 세월을 동반한 관계와 감정을 싣고.
줄리엣 비노쉬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연기 티키타카만으로도 충분히 볼 가치 있는 영화.
컨빅션
실화 바탕 영화.
과잉하지 않아 더 절절한. 믿음에 대하여.
주노
엘렌 페이지를 알린 영화.
무거운 주제를 깔끔하고 당당하게 풀어낸.
누들
용기와 기적을 부르는 '소통 가능성의 소통'.
주인공의 아름다운 결단에 찬사를.
룸
피해자들의 감정과 관계, 그리고 뒷 이야기.
마음을 다잡을 때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내일을 위한 시간
'내일'을 위한 시간, '내 일'을 위한 시간.
결과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깨달음을.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엄청나게 시끄럽고 먼' 이야기 일 수 있으나, '믿을 수 없을 만큼 가까운' 우리 주변의 이야기.
애써 외면하고 있었던 현실을 되짚어나가며 성장하는 아이의 모험기.
블라인드 사이드
실화 바탕 영화.
가족이라는 집단은 서로를 변화시킨다.
레이디 버드
자기 자신밖에 돌아볼 여유가 없던 시절에 대하여.
어쩌면 모두의 자전적 이야기일 수도. 여덬들에게 강추.
디스커넥트
사람들의 외로움이 SNS라는 괴물을 만들었다.
너무나도 현실에 있을 법한 세가지 이야기를 깔끔하게 교차시키다.
스틸 앨리스
줄리안 무어가 2015년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탄 이유.
많은 걸 잊어버렸지만, 잃어버렸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앨리스였다.
쓰리 빌보드
끓어오르기 쉬운 소재를 끌어안고도, 차갑고 이성적이다.
분노와 복수의 이야기일 줄 알았더니 오묘한 구원과 성찰이 이토록 뒤엉켜있다.
인시던트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반복, 또 반복. 어떻게 보면 단순하지만 많은 뜻이 담겨있다.
사이드 이펙트(2013)
사회 부조리와 욕망을 담담하면서도 아찔하게.
루니 마라를 좋아한다면 꼭 볼 것.
청바지 돌려입기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데뷔작.
청바지로 연결되는 네 사람 각자의 그 해 여름, 청춘, 아픔과 성장, 그리고 우정.
시스터
당연히 받아야 할 사랑을 받지 못할 때의 고독감.
조금 더 커버린 동생과 조금 덜 성숙한 누나, 그래서 그들은 서로가 필요하다.
펜스
아버지와 아들, 어머니의 입장까지 모두 이해할 수 있어서 난감한.
비올라 데이비스의 인생 연기.
남쪽으로 튀어
소설 원작 영화.
불합리한 세상에 던지는 시원한 선전포고를 뒤따르는 그들, 가족.
주키퍼스 와이프
실화 바탕 영화.
제시카 차스테인이 숨겨진 영웅에게 보내는 아름다운 찬사.
스탠바이, 웬디
모두 내가 한 발짝 내딛기 전까지는 불가능이란 말을 하지 말아주세요.
건재한 다코타 패닝의 존재감.
문라이트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바로 그 작품.
달빛 아래에선 모두 푸르게 빛난다.
칠드런 액트
명쾌하게 결론짓는 직업을 가진 사람의 회피하는 삶의 태도가 빚는 딜레마에 대한 이야기.
엠마 톰슨의 눈빛은 관객에게 질문을 던진다. 만약 당신이였다면.
소울 서퍼
실화 바탕 영화.
파도도 한 수 접게 하는 그의 의지.
더 웨이, 웨이 백
그의 사춘기, 우리의 여름.
소소하지만 따스하여 심금을 울리다.
모든 비밀스러운 것들
뒤틀린 욕망이 비밀을 만들었다.
쓰디 쓰지만, 그래도 사랑받고 싶었던.
고스트 스토리
함부로 덧없음이라 불렀던 것들에 대해.
상실과 공허의 새로운 표현 방법.
9: 나인
팀 버튼의 짙고 어두운 색채가 희망을 만나면.
암울한 미래에 던지는 한줄기 빛.
필로미나의 기적
실화 바탕 영화.
고통을 말하는 자는 많지만 품을 줄 아는 사람은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