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cSPfR
언젠가는 사촌형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시골에 갈 때 휴게소에서 애들이 먹고 싶은 것은 다 사주어야 한다.'
그래야 아이들이 시골에 가자고 할 때 휴게소에서 먹은 맛있는 것을 기억해서 따라간다고요.
저의 어린시절을 생각해보면 성격 상 '안가요'를 못한 것도 있지만
가족행사에 따라가다보면 은근히 받는 용돈을 무시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른이 된 지금 특히 공감이 되는 게 형 누나들이 당연하다고 데려웠다해도
증조할머니 할아버지 산소에 온 조카들을 보면 기특하고 고마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제 어린시절 아버지 어머니를 따라간 친척집의 어른들이 그런 마음이었겠구나 했습니다.
조금만 커도 자기 놀고 싶은거 하느라 안 따라 다니는 데 따라온 아이가 기특했겠지요.
그렇게 먹을 것이든 용돈이든 아이들을 파블로프의 개마냥 인식을 하게 하는 겁니다.
시골에 간다 = 휴게소에서 호두과자와 소떡소떡 먹는 날
큰집에 간다 = 큰집에 있는 플스를 할 수 있으며 다녀오면 아버지가 치킨을 사준다
이런 식으로 공식을 만들어 놓으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따라다니게 되고
그렇게 나이가 먹으면 철이 들었으니 자신이 가는 걸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되겠죠.
한 줄 요약
무언가 매리트가 있어야 아이들도 따라 나선다.
https://img.theqoo.net/QoiBB
언젠가는 사촌형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시골에 갈 때 휴게소에서 애들이 먹고 싶은 것은 다 사주어야 한다.'
그래야 아이들이 시골에 가자고 할 때 휴게소에서 먹은 맛있는 것을 기억해서 따라간다고요.
저의 어린시절을 생각해보면 성격 상 '안가요'를 못한 것도 있지만
가족행사에 따라가다보면 은근히 받는 용돈을 무시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른이 된 지금 특히 공감이 되는 게 형 누나들이 당연하다고 데려웠다해도
증조할머니 할아버지 산소에 온 조카들을 보면 기특하고 고마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제 어린시절 아버지 어머니를 따라간 친척집의 어른들이 그런 마음이었겠구나 했습니다.
조금만 커도 자기 놀고 싶은거 하느라 안 따라 다니는 데 따라온 아이가 기특했겠지요.
그렇게 먹을 것이든 용돈이든 아이들을 파블로프의 개마냥 인식을 하게 하는 겁니다.
시골에 간다 = 휴게소에서 호두과자와 소떡소떡 먹는 날
큰집에 간다 = 큰집에 있는 플스를 할 수 있으며 다녀오면 아버지가 치킨을 사준다
이런 식으로 공식을 만들어 놓으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따라다니게 되고
그렇게 나이가 먹으면 철이 들었으니 자신이 가는 걸 자연스럽게 생각하게 되겠죠.
한 줄 요약
무언가 매리트가 있어야 아이들도 따라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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