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 홍콩 언론에서
나오지도 않은 장국영 유서를
본인들 멋대로 조작해서 자극적인 기사를 썼음
평생토록 장국영은 홍콩 기자들에 의해서 수모를 당했지만
그 어느것 보다도
이보다 더한 치욕의 조작은 많았지만
이것에 대해서 설마 믿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림.
국내에 번역돼서 자극적으로 퍼진 루머들이 사람들 인식속에 강하게 박혀서
그게 참 속상함.
무엇보다 속상한 것은 장국영의 성향 운운도 운운이지만
장국영이 얼마나 멋진 사랑을 했는데도
그것에 대해서 곡해하고 왜곡하고 의심하고
그것 조차도 논란이 되야하고
그로인해서 그 사랑이
벽장 속으로만 가라고 강요 되야하는지 그게 속상함.
다수의 장국영 팬들이나
당사자가 아닌 단순한 자료로 인한 주장에 대해서
좋지 않은 마음을 가지고 이 글을 지워줬으면하는
사람들도 많을테지만
아직도 저런 글이 쉽게쉽게 올라오고 있다는 사실이 마음 아파서
내가 알고있는 정보를 토대로 글을 올려봄.
장국영은 남자든 여자든 성별에 상관없이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한다고 인터뷰 도중에 몇번 밝혔고
그걸 토대로 대체적으로 양성애자로 생각들을 함.
첫사랑도 여자친구였고
연예인 여자친구들도 사겼었고
결혼까지 생각한 여인도 있었음. 80년 초반까지.
83년~86년부터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는
당학덕이라는 은행 고위관부인 일반인과 함께하며
20년 가까이 일평생 연인과같이 (동성애 관계인지의 여부를 떠나서) 함께한 이는 당학덕 뿐이었음.
(꺼거-당시 장국영을 주로 부르는 애칭-의 연력을 회고하는 추모사엔 "꺼거는 당당을 1982년 12월 9일날 리젠트 호텔에서 만나,
다음해 1월 2일부터 시작된 관계는 20년 넘게 지속되었다" 이런 얘기도 언급 되었습니다.)
장국영은 게이는 아니지만,
거의 반평생을 함께한 이가 남자였을 뿐임.
당학덕은 장국영이 어릴때부터 알아왔던 사이고
한편으로는 당학덕이 장국영 어머니의 양아들이라고 말이있음.
(어쩌면 결혼이 불가하니 어머니의 입양을 통해서
가족의 관계가 되려고 했던 거일지도 모르고.
당학덕인 장국영의 모든 지인 뿐만 아니라
어머니, 누나, 형 등등 다른 장국영 가족들과도 잘 지냈음)
잘 알려진 일화로는,
장국영이 무명 시절 돈이 없어 힘들때
몇개월에 해당하는 월급을 장국영에서 주어서
어려움을 이길수있게 옆에서 힘껏 도와줬고
그래서 당학덕은 몇개월간 싸구려 도시락을 먹을 수 밖에 없었는데
장국영이 그걸 몰랐다가 다른 사람을 통해서 알게되고
그것에 대해서 깊게 감동해서
그것에 대해서 몇번이고 인터뷰나 방송 콘서트 중에서 말하며
감사함을 표현하던 대표적인 에피소드가 되었음.
장국영이 항상 말하기를,
본인이 무엇도 아닐때 옆에서 함께한 사람은 오직 당학덕 뿐이라고
몇번이고 거듭 말하며 애정을 표현함.
나중에는 장국영을 도와주기 위해서
본인의 일을 그만두고 장국영을 옆에서 따라다님.
국내 장국영 팬들은 이쪽(장국영과 위 동반자의 관계)에 관련한 얘기라면
팬들끼리 다툼이 일어나는 문제니 되도록 피하거나
관련된 번역의 일도 언급을하지 않거나 피해서 번역을 하곤 했음.
홍콩이나 중국 내에서도 분분한 문제이나
자료나 지인들의 증언을 통해서 주로 둘의 관계를 연인 관계로 여기기도 하지만,
(장국영 추모제 등 공식적인 자리는 모두 당학덕이나 전 매니저가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장국영의 유골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 당학덕이며,
장국영이 키우던 개를 죽을 때까지 키웠던 것도 당학덕이고,
장국영과 함께 살았던 집에서 계속해서 당학덕이 혼자 살았었음...
여전히 당학덕은 혼자 살고 있고 지인들에게
장국영에게 모든 사랑을 다 줘버려서 더이상 다른 사람에게 줄 사랑이 남아있지 않다는 말을 자주 한다고 함)
대부분 국내에서는 장국영이 공식적으로 밝힌바가 없는데
그것이 무엇이 진실이든
왜 누가 어떤 권리로 그걸 공식적으로 확정내릴 수 있냐,
팬들은 장국영 말만 믿는다
평생 친구라고 그랬으니 친구다, 라는 입장이 대부분이고.
단지 장국영이 존중했던 존재기에 존중하자는 입장까지로 결론 난 것 같음 대부분.
'여러 국내외 사이트를 서핑하다보면 뭔가 공통점을 발견하게 된다. 파파라치들이 끊임없이 레슬리와 그와 동행하는 한 사람을 쫓아다니며 사진을 찍어댄 것을 어렵지 않게 발견하게 된다. 그들이 노리는 건 단하나. 그런 추잡한 가십거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24시간 잠복근무(?)를 하며 셔터를 눌러댔다. 전 세계 스토커협회에서 상이라도 줘야 할 것이다.
그들이 공항출입구장에서 찍힌 사진은 그나마 다행. 어떤건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형체도 알아볼 수 없는 사진도 수두룩하다. 그것을 지면을 통해서 보았을때, 느낌이 어땠을까.
창살없는 감옥. 고문 그 자체일것이다.
어떤것도 떳떳하지 않은 것은 없었기에 레슬리는 늘 당당했고, 그래서 두려울것도 거리낄것도 없었다. 하지만 강력하게 대처하지 않은것이 화근이었을까?
처음엔 나도 호기심에 봤지만, 점점 레슬리와 가족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그것이 얼마나 스트레스로 작용했을지 상상도 안된다. 누군가 24시간 날 감시하며 셔터기를 눌러댄다고 생각해보자. 심지어 이들은 외국여행때까지 미행하며 쫓아다니고 온갖 추측성 기사를 써댔다.
아무리 떳떳하고 맑은 레슬리라도 어찌 스트레스를 안받으랴. 담담한 얼굴은 부끄러움 없는 당당함을 드러냇지만, 동행하는 친구에게도 미안한건 말할것도 없고, 내가 레슬리라도 우울증 내지 정서불안에 시달렸을거 같다. 그것이 몇년동안 지속된다면...
그 결과는 레슬리가 아니라도 뻔하다..
부정할수도 긍정할수도 없는 레슬리의 입장..그리고 그의 가족들.. 하지만 세상은 너무 순수했던 그에게 (조금의 가식과 거짓만 있어도 좋았을것을..)돌이킬 수 없는 상처만을 남겨놓았다.'
- 2003년 당시에 올라온 글 中
장국영의 애인이 바람이나서
마음을 돌려보려고 했지만 다시 돌리지 못 해서,
(당사자와 주변 지인들이 부정함)
장국영이 애인과 다른 젊은 애인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다 누구하나 선택하지 못 하기에 그랬다,
(그 다른 애인이라고 언론이 주장한 사람은 어이없게도
장국영의 조수였음, 그 조수는 그 일에 대해서 어이없어하며 부정함
'당당,케네스 모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일고의 가치가
없는 것으로 부인했으며 홍콩의 황색언론이 그부분을
부각시키는 것에 대해 불쾌감을 표시했다.
케네스는 꺼거를 존경한다고 하였으며 장례식장의 화환에도
"우리들의 작은우상께 바침"이라는 식으로 써넣음'-''부분 글펌)
장국영의 애인이 그의 재산을 노리고 음모를 꾸민 것이다,
(수십년간 함께한 애인이 서로를 계속해서 돌본다는 사실을
비열한 언론들이나 그 시대 사람들이 믿지를 못 한 심리가 더해진듯
'일부 기사에서 꺼거의 사후에 당당이 며칠동안
병원을 방문하지도 않고 담담했다는 식으로 보도된 것은
오보로 확인되었다.
그는 사고후 바로 병원에 달려갔으며
그후 며칠동안을 옷도 갈아입지 않고
울며 지내는 바람에 눈은 벌겋게 퉁퉁 붓고
헬쓱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꺼거와 함께 당당도 아꼈던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부분 글펌)
등등
있지도 않은 사실을 가지고 홍콩 언론에서
수십개의 루머를 써올렸고
국내 기자들은 그걸 덥썩 받아먹어서
그걸 사실인것처럼 번역 기사를 터트렸음.
여부는 당사자들을 제외하고 알 수 없는 것이라지만
정작 뒷바침하는 증거는 단 하나도 없음에도
자극적인 소재라 그 말들이 사실이 아닐까하는 호기심들을 보이며
그로인하여 그동안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비공식적으로는 홍콩 사람들이 알 사람은 다 알고있던,
장국영이 동성 동반자자가 있고,
당학덕이 본인 입으로 '나는 장국영의 연인이다'는 입장표명을 하게 만들었음.
이것은 어떻게보면 본인의 동의를 얻지 않은
아웃팅이나 마찬가지였기때문에
대다수의 사람들이나 팬들은 믿지 않거나 비난했지만
(특히나 국내팬들의 경우에는 대부분 믿지 않음)
그런 아웃팅을 할 수 밖에 없는 배경에는
저 홍콩 언론 개떼들이 있었음.
장국영을 보내고서까지 모욕하려고드는 작자들 때문에
당사자가 나서서
본인들 사랑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발언을 거듭 하게끔 만들었음.
그로인해서
어디 갑툭튀한 새끼가 튀어나와서 지가 장국영 애인이라고 주장함?
그것도 그거 달린 새끼가;;; 유산 먹고 튀려고 쇼하네,
숨겨놓은 애인이 남자였네;;;라는 시선을 받게되었지만
고인을 모욕하는 탓에
입장 발표를 하지 않을 수가 없었음.
근데 장국영은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고
20년간 사생활을 잘 보여주려고 하지 않아서였을뿐
잡지 인터뷰나, 방송 프로그램 인터뷰나, 지인들과 함께하는 자리,
출퇴근, 출입국, 가족과 함께하는 자리, 콘서트, 모임 자리 등등
어디든 자기 연인인 당당-당학덕-이랑 나타났고
주변 지인한테 그 관계에 대해서 숨기는 일이 없었다고 지인들이 증언함.
또한 파파라치들이 집요하게 장국영이랑 당학덕이 함께한
사진을 찍으려고 혈안이라 함께 찍힌 사진도 많이 남아있음.
수십년을 함께한 사람이 재산을 노리고 살해를 했다고 한다면
누가 불쌍하고 가여운 사람이 됨?
그리고 부도덕하게 서로 배반을 한 관계였다고 한다면
누구의 꼴이 우습게 되냐고.
왜 한 평생을 사랑하고, 사랑받으면서 살았을 사람들에 대해서 말임.
한 사람을 20년 가까이 만난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잖아.
때로는 어찌 사람 사이가, 남녀사이가 아니고서는
애정 관계가 지속될수 있겠냐는 편견이 작용하거나
악의적인 감정이나 의심을 가지고 루머를 사실화하는 것도 같음.
마지막 중간짤이 2003년 3월 말에 찍힌거라 ㅠㅠ 볼때마다 가슴 아픔
장국영을 자주 데려다주고 데리러오던
가족 생일 지인의 생일, 결혼 등등 공식적인 자리에 함께 자주 참여함
비가오자 당학덕을 우산 씌워주기 위해 기다리는 장국영
길을 걷다가 파파라치가 손을 잡는 두 사람을 찍었음
이것때문에 홍콩 언론에서
장국영을 물어 뜯다싶게 했고 게이니 뭐니 잡아잡치기 시작했는데
정작 장국영은 이 사진을 보여주는 기자에게
사진이 근사하게 잘 찍혔다고 기뻐했다고 함
저 당시에 둘이 찍히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음
2015년 4월 1일 당학덕이 인스에
본인의 사랑을 다짐하며 글을 올림
‘시경(诗经)’의 문구를 인용해 “살아서든 죽어서든 당신과 함께하겠다 약속했으니, 당신의 손을 잡고 함께 늙어가겠소”
현재까지도 당학덕은 꾸준하게 장국영에 관한 사진과 글을 올리는 중임
콘서트 도중에 장국영에 자주
저 워아이니, 사랑한다는 손동작을
당학덕이 앉아있는 자리를 향해 제스처함
장국영을 보내는 당일에
당학덕은 내내 장국영 사진을 넋놓고 보면서 계속 저러고 있었음
잡지에 적힌 글은 당학덕의 화환 문구
阿仔,天長地久有時 盡此愛綿綿無絶期
'그대여,하늘과 땅 사이에 시간이 멈출지라도 사랑은 결코 끊어지지 않아요.’
아래로는 관련 번역자료들펌
<Leslie와 당당사이의 이야기>
1982년12월9일, 꺼거는 Regent 호텔에서 당당을 만났다:1983년1월2일..그들의 20년이상의 관계가 시작되었다.(Suzie Wong).
오랜세월동안, 나는 그를 Daffy라 불러왔다. Daffy…..레슬리는 어떻게 파티에서 Daffy라 블리워진 소년을 만났을까..어떻게 몇주후에 계속해서 그에관해생각하는 그자신을 발견했을까..어떻게 그를 찾았을까..그들은 어떻게 서로를 알아보았을까..그리고 어떻게 서로사랑에 빠졌으며, 오랜세월동안 함께 걸을수있었을까….(Jimmy Ngai).
당당을 만났던 것은 레슬리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큰 운명이었다. 장국영은 운명도 행운도 믿지 않았다. 아니다…그는 자신감에 넘쳐있었으며, 자신의 결정을 확신했으며,적극적이었고경쟁적이었으며, 그는 그가 이루었던 모든것들은 그가 가질만했다고 믿었었다…Daffy를 제외하고는…당당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수호천사(Guardian angel)였다..그래서 발없는 새가 빠른변화안에서 내려앉을곳을 찾을수있었다.당당없이는 레슬리의 이야기는 절대로 같을수없을것이다(Jimmy Ngai).
물론, 나도 나를 사랑하는 누군가가 있다. 그건 내 사생활이다. 나는 이 비밀을 조금오랫동안 지키고 싶다. 모든사람들은 알고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것에 관해서 이야기하지 않는다.(장국영)
내가 누구를 사랑하는지 아무도 상관하지 않는다. 그리고 물어볼 필요도 없다 왜냐하면
당신들이 말하고 듣고 알기를 원하는 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기때문이다.그리고, 그걸 말할필요도 없다. 이건 내 개인적인 문제이다. 나는 관객들과 선두자(나의 팬들)이 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였다고 생각한다.(장국영)
필요에의한 친구는 물론 친구이다. 나의 가장 최고의 친구는 내가 어려운 문제에 부딪혔을 때 나를 도왔다. 많은사람들은 완벽함을 더 완벽하게 많든다. 그러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시간적으로 도움을 줄수있을까?? 우리 둘다 어렸을 그 시절에, 우리는 오랜세월동안 가까운 친구로 지냈다. 그로부터 도움을 받았을 때, 그 느낌은 정말로 따뜻했다(장국영).
나의 좋은친구!, 그는 지금 내 제정적 고문이다. …예술가(artist)로서, 나는 어떻게 돈을 관리해야하는지 잘모른다. 그는 내가 번수입을 도움이 되고 적당하게 관리해준다(장국영).
그는 나의 가장친한 친구이다. 그는 또한 내가 믿을수있고 이야기할 수 있는 내 어린동생같다. 나는 평생동안 그에게 감사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정말로 힘들었던 몇 년전에, 여러가지 급한 이유로 많은 돈이 필요했다. 그는 아무말도 없이 나에게 그 돈을 빌려주었다. 나중에 친구로부터 들은 사실이지만, 그가 몇 개월동안을 싸구려도시락으로 때워야했다고한다. 그는 나의 어려운시간에 옆에 있어줄수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나는 그를 내 인생의 오랜 친구로 보살필거같다. 그는 친구일뿐아니라, 나의 아주 특별하고 중요한 친구이다(장국영).
그것이 성적이든, 양성이든, 동성이건간에, 모든 관계는 자연스러운것이다(장국영).
내가 정말로 누군가를 사랑하면 난 그게 남자이건 여자인건간에 상관하지 않을것이다. 다시말하면, 두사람이 사랑하면 , 그건 단지 사랑그자체의 문제일뿐이라는것이다(장국영).
남자와 여자의 보통의 사랑을 말하는 시기는 이별이 다가올때라고 생각한다. 요즈음은 많은 사랑의 종류가 있다. 만일 당신이 남자 혹은 여자라면, 당신은 당신들 사이에서 사랑을 키울수있을것이다. 만약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가지고 있다면, 그 사람이 여자이든 남자이든 상관이 없다(장국영).
“누가 더 로맨틱한가? 당신 혹은 당신의 친한 친구?” “물론, 나는 . 나는 많이 놀랐다”
그리고 그는 나에게 이런 예를 들려주었다. : 그건 그의 친구의 생일파티였다. 그는 이미 선물을 주었다. 그래서 그건 추측하건데 그걸로 끝이났었다. 그런후에, 그는 그의 친구를 공항으로 데리고 가서, 누군가를 마중해달라고 말했다. 그들이 그곳에 갔을 때, 그의 친구는 그가 비행기에 타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레슬리는 그들을 위해 비밀리에 휴가 계획을 세웠었다(장국영- Eunice Lam과의 인터뷰로부터).
나는 그를 좋아한다. 왜냐하면 그는 좋은 사람이기때문이다. 그는 나를 잘 돌봐준다. 그는 나를 사랑해주는 내 타입이다. 그는 항상 그의 주면에 있는 사람들, 그의 동료,친구,를 포함한 모든사람들에게 불평없이 도움을 준다. 나에게 있어 그것은 말할필요도 없다!!!
가끔, 나는 나자신에게 매우 날카롭지만, 그는 그렇지 않다. 그리고 나는 그가 그의 역할을 할 때, 그자신의 위치를 잘알고 있다고 생각한다…그건 매우 좋은거다..특별히 우리의 삶동안, 우리는 매우바쁘고 우리의 일들은 아주 스트레스가 많다..그래서 누군가 우리를 도울만한 가까운 누군가가 필요하다…이건정말 아주큰 행복이고 축복이다..하나님으로 부터의 선물….(장국영).
사실, 우린 어떤 것을 말하기를 좋아한적이 없다. 우리는 과거의 어떤 루머에도 대답한적이 없다.하지만, 적어도 우리는 행동으로 그걸 증명할수있다. 예를들어, 우리는 영화를 보거나 같이 식사를 했다 하지만 이제는 어떤것도 할 수가 없다. 다시한번 말하고싶다! 나와 레슬리사이의 사랑은 결코 변한적이 없다(당당).
나는 레슬리에게 두가지를 다시 보내고 싶다: “ 인생은 끝을 가지고 있지만, 우리의 사랑은 영원할꺼라고..”(당당).
레슬리..천국과 이세상은 언젠가는 끝날껍니다 하지만 우리의 사랑은 영원할겁니다(당당).
나는 어디를 떠다니는지 알지못하는 구름과 같다(당당).
지금 이순간? 왜 지금이순간인지? 나는 항상 레슬리를 사랑해왔다. 우리의 감정은 결코 변한적이 없었다…(당당)…
[출처] <Leslie와 당당사이의 이야기>
새벽 3시반이 되어 [당당]이 하얀 옷을 입고 문앞을 열어 기자들에게 떠나주기를 요구했다.
기자가 [당당]의 눈이 빨갛게 되고 코가 눈물범벅이 된 것을 발견하여 그가 얼마나 괴롭게 울고 있었는지 알수 있었다.
그는 문앞에 서서 애써 평온을 찾으며 기자들의 인터뷰에 응했다.
기자:언제 꺼거와 사랑하게 된거죠?
당: 언제라뇨? 언제냐고 묻는 겁니까?
저는 줄곧 꺼거를 사랑해왔고 우리 사이의 감정은 전혀 변한적이 없습니다
[출처] 당당 인터뷰 4월 2일 - 번역본
이상하게도, 나는 당당의 중국 이름을 신문에서 최근 들어서 알게 되었다. 오랫동안 나는 그를 Daffy라고 불렀다. Daffy. 어떻게 해서 한 boy가(장국영) 파티에서 Daffy를 만나서 몇 주가 지나서도 계속 Daffy 생각을 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Daffy를 찾아 헤매다가 서로를 알아보고 사랑에 빠져서 삶의 동반자로써 같이 인생을 같이 걸어가고 있는지… 이 이야기가 등장하는 인물(장국영을 말하는 거겠죠? )에 의해서 전해졌을 때, 그것은 동화와 같은 달콤함이 있다. 당당을 만난 것은 레슬리에게 있어 그의 삶의 가장 큰 행운이다. 장국영은 운명이나 행운을 믿지 않았다. 절대로. 그는 자신감에 넘쳐 있었고 그는 터프하게 자기 결정을 믿는 사람이었으며 공격적이고 경쟁심에 불탔으며 그가 성과를 이룬 모든 것을 받을 가치가 있다고 믿었다. 당당을 제외하고. 당당은 하느님이 그에게 내려주신 수호천사이다. 그렇기 때문에 발이 없는 새는 위험하고 너무나 빠르게 변하는 삶의 소용돌이에서 안식처를 찾을 수 있었다. 강인한 당당이 없었다면, 자신이 사랑 받고 필요한 사람이라는 그의 욕망을 채워줄 당당이 없었다면, 레슬리의 전설은 결코 같지 못했을 것이다. (will never be the same)
[출처] [잡지기사] The Legend, A Tribute- 홍콩기자가
R; 레슬리의 마지막 날에 레슬 리가 당이 다른 남자와 함께 있다는 것을 봤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그리고 레슬 리가 그로 인해 화를 냈다던데, 그런 이야기는 전혀 사실이 아닌가요?
F; 당연히 사실이 아니죠. 홍콩 언론은 완전히 쓰레기에요. 당당은 그날 레슬리를 만나본 적도 없어요. 레슬리는 나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를 찾을수가 없어서 다시 그에게 전화를 했죠. 그가 전화를 받았어요. 난 물었죠. ‘어디에 있는거에요?’ 그는 곧 도착할 거라고 답했어요. 그리고 나에게 들어가서 우선 차 한잔 마시고 있으라고 했죠. 그러면 곧 그가 그 쪽으로 가겠다고. 그래서 난 30분동안 기다렸어요. 하지만 여전히 그를 볼수가 없었죠. 그가 떠나간 후난 그때의 시간을 다시 떠올려 보았어요. 틀림없이 그 시간동안 그는 수없이 많은 생각을 했을거에요.
R; 그래서언론에서 보도된건 모두 다 거짓이라는 건가요?
F; 다 거짓이에요. 레슬 리가 그날 당을 만났다는 것도 거짓이고 당이 다른 남자랑 있었다는 것도 다 거짓이에요. 레슬리는 오직 나만 만나려고 했고 다른 사람들과 만나기로 하지 않았어요. 당당은 거기에 없었고 베드민턴을 치고 있었죠.
R; 그들의 관계에 대해서 말해 주시겠습니까?
R; 20년 넘게 친구였어요. 어떤 문제 없이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했죠. 난 케네스가 참 불쌍해요. 그는 단지 레슬리를 돕는 보조인이거든요. 하지만 언론으로 인해서 반은 공인이 되어 버렸죠. 많은 사람이 케네스가 제 삼자의 관계에 있다고 말해요. 정말 웃긴 일이라고 생각지 않나요?
그는 개인 비서일뿐이었어요. 하지만 언론에 의해서 완전히 연인처럼 둔갑해 버렸죠. 정말 기도 안차는 일이죠. 많은 기자들은 사실 아무런 관계가 아니란 걸 알고 있어요. 하지만 알면서도 고의로 세인들의 관심을 끌만한 자극적인 이야기를 만들어 내서 보도하여 신문 판매량을 늘리고 싶어 하죠. 그게 그런식으로 보도하고자 하는 근본 이유에요.
R; 그래서 레슬리와 당당은 과거에 그러한 모든 루머들을 어떻게 다루었나요?
F; 과거엔 그들은 루머에 대해서 분명히 하지도, 그에 대해 말하지도 않았어요. 자신들의 행동으로 증명해 주기를 원했죠. 하지만 이젠 다시는 그런 기회가 없겠죠. 만약 당당이 분명히 하지 않는다면, 그건 그에게 너무 불공평해져요. 그리고 레슬리에게도 역시 너무 불공평해죠요. 당당은 나에게 분명하게 해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난 명보가 가장 신뢰할 수 있었기에 명보와 인터뷰를 했죠.
[출처] [인터뷰] 장국영 매니저 진숙분
꺼거: 예. 재산의 분배에 대해서 생각했죠. (웃음)
엄마는 이미 고령이시고..함께 살지 않아서 집을 한 칸 드린것이 전부죠.
엄마에겐 돈이 전혀 없으니 전화해서 미리 돈을 좀 드리는 편이 좋을려나 하는 생각도 하고
제 친구의 일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었죠. (<-이부분은 분명 당당에 대해 얘기한 겁니다.
97년도부터 이미 당당에게 재산분배를 어떻게 해줄 것인가 고려하고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출처] [인터뷰] LIFE ON SCREEN-별하늘 아래서- 토크쇼
솔직함- 특별한 요구를 하지 않다
Lei Han은 또한 다음과 같이 말하기를, 패왕별희 촬영 도중에 레슬리는 자기 자신과 당당에 대한 이야기를 전혀 피하지 않았다고 한다. “ 누군가가 그들에 대해서 물어볼 때마다 그는 숨기지 않았고 진실된 솔직함으로 답변을 했어요.”
레슬리의 솔직함은 그와 같이 연기한 동료 배우들에 대한 걱정에서도 보여진다. 그 당시 중국 배우들은 촬영장소에 위치한 숙소에서 지내고 있었고 레슬리는 Shangri-La 호텔에서 지내고 있었다. "여러 번 레슬리는 일이 끝나고 야참을 같이 먹자고 우리를 초대해 주었고, 촬영이 없는 날에는 그는 우리와 함께 외식을 했고 언제나 계산서를 지불하려고 했죠. 보통 일하는 날에 레슬리는 모든 사람들과 앉아서 도시락을 먹었어요. 특별한 대우를 요청하지 않았죠.”
한번 밖에 일해보지 못한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레슬리는 이들 모두를 기억해 두고 있었다. 1998년, 레슬리는 “A Time to Remember” 라는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Chengdu에 방문을 했고, Lei Han에게 만날 수 있냐고 전화를 걸었다.
상해에서 콘서트 투어차 방문했을 때도 그는 Lei Han과 다른 중국 지인들에게 초대장을 보내는 것을 잊지 않았다.
[출처] [추모글] 패왕별희의 Xiao Si가 레슬리에 대해서 얘기한다
[명보일보]
장국영의 급작스런 사망후 당당은 침중한 충격을 받았다.
장례식후 두문불출하며 꺼거와 살던 집에 틀이박혀 있다.
당당은 [명보주간]과의 전화인터뷰중
외부매체가 두사람의 감정을 거론한 것에 대해
다시한번 둘의 감정은 전혀 변한 일이 없다고 강조했다.
케네스얘기건 제3자가 개입되었다는 얘기건 모두 허위이며
죽은 고양이를 먹는 인간들과 같다며 비난했다.
그는 한탄하며 말했다.
[레슬리는 이미 갔습니다. 이미 죽음을 되돌릴수는 없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문자로 다시 상처를 줍니다.
부디 여러분이 그가 생전에 남긴 업적과 일에 대해 가졌던
열정을 기리길 바라며 편한히 그를 안식하게 해주길 바랍니다.]
그는 또한 꺼거의 모든 팬들에게 너무나 감사한다고 표시했다.
장례식에 모인 사람들로 그는 굉장히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해 그는 아직 아무런 계획도
특별히 세우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최후로 다시한번 사랑하는 레슬리에게 바쳤던 말을 읍조렸다.
"길고 긴 하늘과 땅의 시간이 다하더라도 사랑은 결코 끊어지지 않습니다."
[출처] 장례식후 당당의 전화인터뷰-명보일보-
천수펀은 "장국영의 죽음 이후, 당학덕과의 사이에서 또다른 연인이 생긴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다"면서 "하지만 절대 제3의 인물은 없었다. 두 사람의 감정은 줄곧 좋았다"고 전했다.
[출처] 추모일 기사
맨 마지막엔... 이젠 당신사랑 당당을 만나기전에는.. 이해할 수 없었다구
그런데 어느날 당당을 알게되었고 당당을 좋아하게 되었고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더군요 하면서
당신은 당당의 어디가 그렇게 좋냐고 묻자
웃으면서.. 나한테 너무 잘해주니깐..
그리고 너무 따뜻한 사람이라 좋다고 했습니다.
모슌균이.. 사실..요즘 들은얘기로는..
당신주위의 사람들이 당신보다 당당을 더 좋아한다고
막 웃으면서 하니깐
그래도 나한테 있는 매력이 그에게는 없다구 사랑스럽게 웃습니다.
그러면서.. 그런 상황에서는 당당이 어떻게 행동해야할지를 잘 안다면서
모슌균이 당당은 당신의 평생연인이네요 하니깐.. 그렇게 말한다고...
모슌균한테 당신도 나의 평생연인이고
나의 친구로 나의 여동생으로 나의 연인으로 그렇게...
하늘이 내게 주신 선물이라는 말을 했어요.
[출처] 2001> 모순균 토크쇼 娛樂熱賣十點半(오락열매십점반)에 출연하여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신 레슬리|작성자 compooh7474
ㄴ 토크쇼에서는 당당이라는 이름을 말하진 않음
꺼거가 감독한《怪你過份美麗》뮤비에 나오는 당당의 이름
꺼거자신이 감독한 《怪你過份美麗》:[당신은 과분하게 아름다워] 뮤직비디오에 보면 꺼거가 당당의 개명전 이름 [唐寶明]가 적힌 명판을 들고 나오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배우들은 모두 자신의 이름이 적힌 명판을 들고 나오는데 말이죠.
그것은 "당신의 이름을 나의 성씨로 하다"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고 합니다만 여전히 해석은 자유입니다.
[출처] 다음 카페 장국영사랑 글펌
'"우리 둘은 한쌍의 기가막힌 조화라 상대는 나에게
너무큰 안전감을 준다.
왜냐면 상대는 개띠라서 성격이 충직하고 한결같기 때문이다.(번역펌)"
상대는 당당을 말하는 것으로. 당당이 개띠.
=
애정이라고 보든 우정이라도 보든간에
꺼거는 생전에 콘서트중 당당을 어머니다음으로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외에도 94년도 인터뷰중에는
"나에게는 십수년간 함께 한 반쪽이 있는데 그 사람은 개띠라서
충직하고 한결같다"라고 밝혔는데 당당이 바로 개띠이다.
그리고 그 반쪽과 하루 세번이상 꼭 전화를 하며 꺼거에게
안정감을 주는 사람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모 티비방송중에는 당당을 "첫눈에 반한 사람"으로 소개했다는
얘기도 전해진다.
꺼거가 생전에 밝힌바, 당당은 꺼거가 옛날에 돈이 없어 곤란할때
있는돈을 다 털어 빌려주고 자신은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며 지낸적이 있다고도 한다.
[출처] 다음 카페 장국영사랑 글펌
더 나은 예술사업 확장을 위해, 같은해 장국영은 당학덕과 합작하여 영음제작공사 Dream League를 설립하였는데, 중국어로 번역하자면 "몽상연맹(夢想聯盟)"이 되며, 이 "투심"이라고 이름 붙여진 새 작품 제작에 전념하게 된다.
2002년 2월, 장국영은 전국적으로 출연자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때마침 춘제(역주: 중국의 설, 우리나라의 음력 설)가 되어, 그는 관례대로 당학덕과 북경으로 가서 많은 친구들과 만나기로 약속했다.
당학덕의 회고에 따르면, 장국영의 몸에 이상증후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3월부터였다.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 있는 환자가 이러한 생존 환경 속에서 일 년 가까운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에 대해서, 장국영 본인은 입을 닫고 이야기 하지 않았고, 지금도 그의 측근들은 그 어두웠던 지난 시절의 일을 떠올리려 하지 않으니, 바깥 세상에 있는 우리들은 알 도리가 없다. 그저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그가 중의양의 모두를 치료 받아 보고, 약도 먹어 보고, 주사도 맞아 보고, 기도도 드려 보고, 절에도 가 보고, 집에서 굿도 해 보고, 밖으로 나가 기분 전환을 해 보는 등,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 하고, 심지어는 의사들이 조금쯤 마셔도 상관없다고 하는 포도주조차 모두 끊어 버린 것은, 오로지 어서 빨리 나아지고 싶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장국영을 기분 좋게 해 주기 위해, 원래 마작을 좋아하지 않았던 당학덕은 사방에서 사람들을 불러 모아 장국영과 함께 마작을 하게 했는데, 장국영이 발병하여 감정의 기복이 변덕스러워지면 같이 마작을 즐기던 일행들이 중도에 가버리는 일이 종종 생겨났고, 그럴 때면 당학덕이 한명 한명 찾아가 다시 와줄 것을 부탁했다. 또 당학덕은 장국영을 데리고 심전하에게 가서 도와 달라고 하기도 했다. 심전하가 나중에 이야기 하기를: "그가 유서에서 나에게 무척 고맙다고 했는데, 아마 그 당시에 내가 그를 많이 위로했던 것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처음 Daffy(당학덕)가 그를 데리고 나를 만나러 오기 시작했을 때, 나는 그가 우울증을 앓고 있어서 무척이나 기분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았어요. Daffy 생각에는 내가 예전에 아주 많은 불쾌한 일을 겪어보았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낙관적이고 명랑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니, 저의 위로가 꺼거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거예요. 그래서 나는 그 뒤로 자주 그들을 만나 식사도 하고, 마작도 하고, 그를 즐겁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어요. 꺼거가 잠시라도 우울한 일을 잊게 해주고 싶었어요." 라고 했다.
생사의 기로에서 몸부림치며 어쩌면 장국영은 죽음의 암흑이 언제고 찾아올 수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그는 조용히 아주 많은 일을 처리하기 시작했다. 유언장을 만들고, 유산을 당학덕과 몇몇 친구에게 나누었으며, 일부는 자선기금으로 기부하고, 가까이에서 일하는 고용인과 운전기사에게까지 유산을 남겼다. 그는 그의 영화 <투심>에 대해서 두 번 다시 이야기하지 않았고, 또 다른 사람들이 보내주는 시나리오도 받지 않았다. 그의 병세를 악화시킬 수 있을만한 공동 작업은 일체 그만 두고, 레코드사와의 계약에 따라 마지막 앨범 작업만을 하며 대부분의 곡을 직접 작곡했다. 장국영은 그 중 몇 곡의 가사가 지나치게 "회색톤"인 것이 맘에 들지 않았는데, 작사가들은 어떤 것은 고치기도 하고, 또 어떤 것들은 고치지 않고 그대로 가기로 했고, 그도 그에 따라 녹음 작업을 했다. 그러나, 위액 역류 현상 때문에 몇 곡은 계속 녹음 작업을 완성할 수가 없었다. 그는 평상시대로 자선 활동에 참석하고, "호묘선봉대사(護苗先峰大使: '어린이 보호 기금 홍보대사''정도로 번역하겠습니다)"를 맡았고, 소아암기금에 기부를 하고, 연예계 후배의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을 하였으며, 친한 친구들의 영화 개봉 행사에 참석하고, 친구들을 집으로 불러 식사를 하고, 또 북경, 상해에 가서 몇해 전부터 친분을 맺고 있는 대륙의 친구들을 불러 모아 친목을 다졌으며, 예년처럼 태국에 가서 휴가를 보내고, 당학덕의 생일 파티를 열기도 했다. 그리고 진숙분에게 비공개적으로 "통상(당학덕)이 나를 돌보느라 너무 많이 야위었어.... 만약에 어느날 내가 없어지면, 날 대신해서 그를 잘 돌봐줘"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장국영은 한결같이 눈에 띄지 않는 조용한 사생활을 유지해 왔는데, 마지막 몇 달 간은 평상시와는 달리 당학덕과 함께 거리에 자주 모습을 나타냈다. 2003년 1월, 2월, 3월, 기자들은 끊임없이 그들 둘이 함께 배드민턴을 치고, 영화를 보고, 차를 마시고, 식사하는 모습을 찍어 보도해댔다.
[출처] (번역) 장국영적전영생명:여타공도61세 - <偸心(투심)> 장국영의 마지막 일년
장국영은 지난 97년 ‘패왕별희 콘서트’에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두 사람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당시 장국영은 ‘월량대표아적심’(月亮代表我的心)를 부르던 도중 관객석에 앉아 있는 당학덕을 보고 “당신은 어머니를 제외하곤 생애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다”고 밝혔다.
또 장국영은 한 텔레비전 미니 음악회에서 ‘좋은 친구’ 당학덕을 위해 ‘위니종정’(당신과 눈이 맞았다는 뜻)이라는 노래를 불렀다.
홍콩 현지에서는 장국영과 당학덕이 이때 이후 공식석상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자 두 사람의 관계를 축하해줬다.
한때 장국영과 당학덕이 ‘최고 연예인 커플’로 선정될 만큼 두 사람의 관계는 공공연했다.
두 사람의 이름을 딴 영문 사이트(www.leslietong.com)가 팬들에게 인기를 끌었을 정도다.
장국영은 젊은 시절 당시 한 살 연상의 배우 모순균을 사랑했는데 22살 무렵 그녀에게 청혼했지만 거절당했다.
얼마 전 장국영은 모순균이 맡은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초청돼 “만약 그때 당신이 나의 청혼을 받아들였다면 내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다”고 말했다.
[출처] (번역) 당학덕 추모의 글 기사
ㄴ 정확하게는 첨밀밀 ost 월량대표아적심을 부르기 전에 말함, 영상은 국내에도 검색하면 나옴
다만,
장국영을 사랑 받지 못 한
불쌍한 사람으로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어.
연예인으로 뿐만아니라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받았던 사람이고
그게 사실이라고 난 믿음. 믿고 싶고.
그외 해명들
타살의혹은 뭐가진실이냐.....?
당시 주차장에서 통화하고 십분후 투신했는데
투신한곳까지 십분더걸린다는거랑
행인이 발견 사체멀쩡 이런 루머들때매
난 타살인가하고 생각했는데 ㅠㅠㅠ
ㄴ 사체가 멀쩡하다는게 잘못된 기사임...얼굴 부분이 비교적 멀쩡하다는거지. 그래서 팬들이 그러잖아. 신이 그의 얼굴을 너무도 사랑해서 손상을 비교적 안되게 만든게 아닐까, 하고. 팬들이나 다른 지인들도 참혹했던 얘기를 꺼내기가 너무도 가슴이 아파서 직설적으로 말하지 못 해서 그렇지 그 말은 그 부분만 멀쩡했다는 말인거지. 가족이랑, 저 위에 얘기가 나온분한테도 의사가 잠깐만 보게하고 너무 충격 받을까봐 더 보고 싶어했는데 못 보게 했다고 말했음.
의혹 중에 그래서 삼합회 관련해서 장국영을 해한게 아닌가하는 얘기도 있었지. 장국영이 삼합회 말을 들어주질 않는 연예인에 속했거든. 인터뷰에서 대놓고 나쁜놈들이라고 까고. 그리고 주차장에서 통화하고 십분후 투신했다는 것은 확인 할 수 없는게, 통화 기록 위치가 아니라 정확한게 아니야. 그때 당시에 수사를 명확하게 한 적이 없어서 기록은 추측성 뿐임. 그 시각에 장국영이 어디 있었는지는 아무도 몰라. 진숙분 매니저는 1년후 인터뷰에서 그 당시에 통화를 거듭하다가 장국영이 지인들을 만났던 그 호텔 1층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고하고, 10분후에 1층에서 보자는 통화 후에 10분후 밖이 소란스러워져 누군가가 사고가 벌어진 것을 알았는데, 이곳으로 오는중인 장국영이 그것을보고 우울증에 영향을 받을까 겁을먹고
이곳으로 오지 못 하도록 하려고 망설이다 뛰쳐나갔고 그 과정에서 진숙분을 알아본 사람들을 통해서 그 사고가 기다리던 장국영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인터뷰했었음. 그것 때문에 팬들이나 의혹을 느끼는 사람들은 너무 자기 알리바이에 맞춰서 일을 꾸며낸 말이 아니냐고 의심들을 많이 했었고, 욕도 많이 했고, 일부분의 팬들은 여전히 매니저 욕을 함. 장국영을 우울증 환자처럼 몰아가서 그 사건을 합리화 시키려 한다고. 실질적으로 투신하기 전년에도 자살 시도를 한번 했었다고는 함. 저 위에 얘기 나온 분이 발견하고 살았지만. 그것도 그분이 말한거라 거짓말하지 말라고 말들 많았지만...가까웠던 지인들은 다 알고 있었다고 함. 평상시 가까웠던 임청하도 장국영 우울증을 알아차리고 너무도 걱정해서 의사를 소개시켜 주려고도 했다고
ㄴ 그럼 투심이란 영화제작 투자가 무산되어서 자살한거라는게 정설인건가?
그러고...암튼 팬들이 의혹을 말하고 의심하는게, 아주 타당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장국영 본인 조차도 본인이 우울증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 했다고 하니까. 자신감 넘치고 자신을 사랑하고 자존감 높은 사람이라는 것을 팬들이 그 누구보다 잘 알았으니까. 삶을 사랑하고, 누구에게나 다정하고, 이해심 많고. 그러니까 그렇게 자기 스스로를 놓아버릴 사람이 아니라서 팬들이 믿을 수 없어했지. 근데 그 1년간에 관한 자료를 읽어보니까 스스로 원해서가 아니라 주변에서도 그렇게 (언론) 몰아가고, 우울증이라는게 외부적으로는 다양한 이유와 특히나 수십년간 자기도 모르게 쌓이는 감정들로 오는거에다 내부적으로는 호르몬이나 여타 신체적 이상으로 오는 것이고 단순하게 감정으로만 만들어지는게 아니고 정신적인 병이라, 장국영도 본인이 우울증이라는 사실을 초반에는 받아들이지를 못 했다고 번역서랑 기사에서 읽었음. 어차피 정보로만 그 사실을 접할 수 밖에 없는 팬에 불과해서 명확한 사실은 모르지만...
근데 장국영과 삼합회 사이는 이전의 가유희사 필름 탈취사건에다가 02년도 유가령일로 동주간 시위에 참여했던것도 있고.. 근데 동주간시위에 참여한 연예인이 한둘아니던데 심지어 장국영처럼 돈이 되는 스타를 삼합회에서 직접 살해까지 하진 않았을거같은데..
그리고 장국영이 삼합회의 개입을 절대로 좋아하진 않았으나 감독할 영화에 장백지를 캐스팅 하고싶어했고 진관희 앨범을 프로듀싱 해주고 삼합회 관련 영화인들과도 아예 교류가 없었던게 아니었던걸 보면 .. 아 모르겠다 그냥.. 참.. 그리고 꺼거가 자긴 언론이 뭐라하든 신경안쓴다고 말하고 다니긴 했으나 가만보면 누구보다도 언론보도를 상당히 신경썼던것 같기도 해
ㄴㄴㄴㄴㄴㄴㄴㄴㄴ ㅇㅇ 그런듯. 그게 큰 영향을 준것 같지 않아?... 주변 지인들은 그게 마음을 악화 시켰다고들 말하더라. 근데 우울증은 그 이전부터 발병했었다고 읽음. 투심이라는 영화에 장국영이 자기 모든 것을 걸다싶게 했음. 예전부터 감독이 될 준비를 해왔었잖아. 그리고 더이상 본인이 젊고 멋지지 않을때 예술가의 혼생명을 이어나가 배우에서 감독이되어 활동하려고 했었고. 막상 투심을 준비하며 찍으려고 현장에 가니까 도심화가 빠르게 진행돼서 장국영이 사진으로 보고서 영화 배경으로 생각했던 곳들에서 영화를 찍을 수 없는 지경이고, 그 전부터 시나리오를 거듭해서 계속 수정을 하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그전까지 함께 영화를 찍기로 예정 되어있던 사람들도 영화 촬영이 늦어지니까 배우나 스탭들이 바뀌기도 하고,
ㄴ 아.. 이제 이해가 좀 될것같다. 장국영이 그렇게 고생을 했는데 사전에 자꾸만 삐걱거리는 그런상황에 우울함까지 좀 있던상태에서, 투자자가 파산되어서 자금까지 끊어졌다는 소식을 듣고는 진짜.. 감히 다 알진 못하겠지만.. 그 예술가로의 자부심에 그랬을수도 있겠단생각이든다
그 과정에서 언론들은 '장국영이 예술영화를 찍으신댄다ㅋ'하고 앉았고(장국영이 거듭 내 영화는 예술영화가 아니다, 될 수 없다, 라고 못 밖는 인터뷰를 했지만 홍콩 언론은 개무시), 당시에 홍콩 영화계는 전세계적으로 망해가는 분위기였고, 장국영은 그것을 살려보고자 분주하고 노력하는데 홍콩 언론은 그딴 개짓거리해서 빡치게나하고 자빠지고. 근데 그 과정에서 절대로 영화 내용에 대해서 기밀이라고 각서까지 받았는데도 언론에 그 내용들을 흘린 새끼들이 있어서 장국영이 수습했어야만했고, 근데 막판에 투자자가 잡혀들어감. 그전까지는 문제가 발생해도 끝까지 손을 놓지 않고 계속 영화를 찍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그이후에는 장국영이 아예 투심에 관한 얘기 조차도 안 하고...그랬다고 읽음 책에서.
ㄴㄴ ㅇㅇ 그러니까. 영화 배경을 다른곳에서 찾자고 스탭들이 말해도 그건 진짜가 아니라고 장국영이 말했다고 하니까, 무엇보다도 예술에 대해서 깊게 이해하고 있던 사람이니까 그 열정을 박살내는 환경에 지쳤을 것 같음... 나도 단순하게 국내에 번역된 것으로만 읽어도 더 깊은 얘기는 모르지만, 복합적으로 그 모든게 견딜 수 없게 만들었는지도 모르겠음. 아니면 조금 휴식했다가 다시 복귀하려고 했는지도 모르겠지만, 사람 마음이라는게 생각처럼되는게 아니니까. 나같아도 저렇게 진을 빠지게 만들면 허탈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는데. 또 왜 장국영 지인들이 장국영에 대해서 왜곡된 기사를 쓴 언론 매체와는 인터뷰 자체를 단체로 거부했는지 알겠음.
난 그 석실의 회사가 갑자기 세무조사에 들어가게 된 경위가 사실 좀 의심스러웠거든. 긴급세무조사라는게 사실 흔하게 벌어지는 일은 아니잖아. 그런건 보통 내부자나 관계자들이 찔러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 난 그렇지 않아도 장국영을 탐탁찮게 생각했던 타 영화사측에서 찔러시 그렇게 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봄..
진짜 너무답답하다. 장국영이 오랜무명을 견뎌왔고 누구보다 멘탈이 강한사람인것같았는데.. 심지어 패별인터뷰에선 자긴 데이의 마음을 이해하지만 데이같은 삶을 살고싶진 않다고 했건만... 왜 ..222222 그래서 팬들이 여전히 믿지 못 하는 것 같아. 자살일리가 없다고. 나도 한편으로는 그 모든 이유들이 있음에도 의심이나 의혹의 마음을 여전히 떨칠수가 없음...그렇지 않아? 아름다움을 누구보다 추구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주변을 너무도 소중하게 여기고, 그러니 그 사람들과 본인을 아프게 만들지 않을텐데,하고 믿을 수 없고. 한편으로는 그런 비슷한 모습으로 견디는 사람을 보면 장국영도 언젠가 아파했는데 저 사람도 무너지면 어쩌지하고 조마조마하고 지켜보는 마음이 생겼음. 강해도 꺾여버릴 수가 있구나.
듣고보니까 진짜 나 01년도 타임지 인터뷰 번역하면서도 사실 쎄..했던게 있었거든
I'm still very strong in Japan and Korea. But I may be a little passe in Hong Kong. The place is so extravagant, vulgar, expensive. I may be too soft for Hong Kong. I don't always count myself as one
of them."
Leslie, dear boy, why not try looking at yourself in the mirror and doing an elegant cha-cha? You'll see what you've been and still are: phantom lover, concubine, sweet prince.
이 부분에서.. 좀.. 진짜 옆에 있었으면 절대아니라고. 아직 충분히 보여줄게 넘치고 당신은 충분히 멋지니까 그런생각하지말라고 해주고싶더라..
홍콩전반이 그리고 홍콩연예계가 얼마나 자본주의적으로 굴러가는지 다들 잘 알잖아. 저들한텐 문화예술가치가 중요하고 그딴거 없어. 그리고 연예계 자금은 그 성격상 말이좋아 절세지 탈세가 쉬운 자금이 많아. 흔히 말하는 지하경제에서나 도는 그런자금들. 중국은 특히 심하지. 암튼 그래서 연예계쪽엔 공공연하게 탈세하는 자금이 흔한데 근데 갑자기 하필 장국영한테 한화 수백억을 투자하기로 한 회사를 긴급 세무조사를 했다라.. 난 장국영의 투신 여부보다는 저 점이 더 걸렸어.. 장국영 사건은 사실 장국영이 투신한거의 여부보다는 내가 보기엔 그 투자자금과 회사의 확실한 출처와 세무조사가 들어가게된 경위를 제대로 파해치는게 더 적절한 접근이라고 생각했는데.. 연예업계의 대부분 문제는 ㅅㅅ, 돈 여기서 나오는거라서.. 근데 그 조사는 뭐그냥 대강대강 넘어간거같더라고
삼합회를 비롯하여 각종 홍콩연예관계자들도 장국영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도 그를 죽일동기는 표면상으론 보이지 않잖아.. 장국영만한 돈줄이 어디있다고. 걔들이 장국영을 죽일만한 이유는 돈 아니면 섹스인데 장국영은 일단 남자이고 성접대를 한다던가하는일은 없었겠지. 그럼 문제는 돈인데 이전 삼합회 행보를 보면 자기편의 영화사랑 계약안하면 배우들한테 협박을 했더라고...
암튼 연예업계에 관련된 투자회사의 자금을 갑자기 세무조사한다는건 좀 웃김ㅋㅋ 그것도 이상하고 그런 비자금을 제대로 관리안해놨다는것도 웃기고. 심지어 당선생이 금융업쪽인데 그런거 하나 안살폈겠냐고
근데 누군지 모르지만 저 투자자금이 무산되게 한 결정적 역할을 한사람도 장국영이 자살까지 하리라 생각은 못했을거같아. 장국영이 죽으면 홍콩연예계쪽 금전적으로 손실이 얼마인데. 그냥 산전수전 다 겪은이니까 멘탈추스리고 회복하던가 뭐 당분가 칩거하든가.. 어찌됐든 자살할줄은 몰랐겠지
하여튼 전반적으로 정리하면 장국영한테 빨대꽂고 피빨아먹으며 기생하던 업계 관련자들의 핵병신 콜라보로 비극을 맞이하게된것 같다.. 그 뒤에 주성치가 소림및 쿵허로 돈좀 뽑아주는것 같더만 요즘은..말다했지..
나붕 예전에 서프라이즈??에서 장국영 투신했는데 그의 동성연인 당학덕이 용의자?인것처럼 의심된 방송봤었는데 난 지금까지 그렇게 알고있었음..헐.. 거기서 사체 멀쩡했다는 내용듣고 되게 놀랐었는데 다 루머였구나 ㅠㅜ
ㄴㄴ 일본이랑 한국 등에서는 아시아의 별이라고, 아시아의 스타라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사랑했는데, 홍콩 새끼들은 그 별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그 문화 예술 산업까지 장국영이 빛나게 하려고 그렇게 노력을 했는데도 사실상 장국영이 아니라 그 홍콩 영화계 자체가 꺼져가고 있던거라서 단순하게 장국영 하나의 문제가 아니었는데. 그런데도 홍콩 언론에서는 자극적인 기사로 어그로 끌어서 지들 밥줄 챙기려고 끝까지 장국영을 괴롭히고, 우습게 여기고, 그 자체의 가치를 못 보고. 그 가치를 아는 것이 대다수라고 그래도 물고늘어지는 것들이 너무도 많았고 열정콘때 장국영이 그렇게 애써 보여준 콘서트를 왜곡하는 기사를 쓰고 사진을 찍어서 한국까지 그게 그대로 들어왔잖아. 장국영이 게이가 되었다느니 하면
커뮤니티 싹다 퍼지고. 그때 장국영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나도 보고 얼마나 놀랐는데. 그렇게 장국영이 표현하려고 했던 가치를 모욕해서 당사자에게 충격을 주고. 그런데 그게 데뷔후부터 쭈욱 따라다니고 있었으니... 그리고 말대로 보여줄게 얼마나 많았는데. 존재만으로도, 정신적으로. 많은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존재였고, 지금도 그렇게 주고 있는데.
당학덕이랑 장국영은 사업체가 공동명의라 어차피 장국영이 떠나지 않아도 수백억이 이미 본인꺼였어...따로 각자 지분 가진 주주였고. 하나도 없는 빈털털이 기둥서방이 아니라, 은행 출신이라 그 관련 업무에 대해서 빠싹한 사람이었고 수십년간 그렇게 장국영 자산 관리를 해와줌. 냉정하게 말해서, 돈이 목적이면 그럴거였으면 차라리 장국영이 존재하는게 비지니스 상으로는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지. 그리고 장국영이 죽고 당학덕을 기자들이 죽어라 쫓아다녔지만 돈 투자하거나 돈 쓰는 정보를 못 잡아냄. 오히려 장국영의 마지막 앨범을 두개로 나눠서 상업적으로 돈을 벌려고 했던 회사를 대상으로 고소를 함. 유작을 한장의 CD로 내야지 장국영이 팬들에게 전하고자했던 것들을 그대로 전할 수 있다고 장국영 가지고 장사하지 말라고
크게 화를 냈다고 함. 분명 회사 측에서 발매전에 의견을 물어왔을때 당학덕이 그 작품은 반드시 CD 한장으로 내라고 강조했었는데, 고인의 의사를 벗어난 상업질을 했다고. 그것 때문에 장국영 떠나고 장국영 비지니스에 당학덕이 상관한다고 팬들한테 더 욕먹고. 그랬던듯. 그리고 수년간 욕을 오질나게 먹는데도 당학덕은 아직도 장국영이 살아생전 입었던 옷들 입고다녔고 의도하지 않게 기자들한테 찍혀서 사진들이 올라오고, 왜 장국영 옷을 니가 입냐고 팬들한테 욕 많이 먹었고, 당학덕을 믿는 팬들은 그걸 보고 가슴 아파하고 그랬다함. 사랑하지 않는다면 왜 욕 먹어가면서 그짓을하겠음... 나도 장국영의 부재로 인해서 반하여 당학덕을 100% 믿지를 못 했지만 세월 흐르면서 지금에오니까...믿지 못 할 이유가 없는 것 같음.
그리고 각자 지분 가진 주주였던 이유는, 주로 세금 문제 때문에여서 일뿐으로 추측들함. 한사람 이름으로 되어있으면 세금이 많이 나오기도하고, 뭐 그 부분은 둘이 알아서 했을 문제였을거고. 만약 당학덕이 욕심을 냈다면 왜 단순하게 장국영이 생전에 변호사를 통해서 남겼던 유산 배분에 따라서 유산을 상속 받았겠음. 당학덕에게 모두 재산이 간게 아니라, 장국영의 가족들이나 여러 장국영이 지인들에게도 재산이 배분되었는데. 그리고 그 장국영 가족들은 왜 당학덕에게 반이상의 재산이 상속되는데도 누구하나 반발하지 않았을까. 이건 절대로 당학덕과 장국영 사이의 문제가 아니었다고 봄.
ㄴ 난 당선생 안믿는게 절대아닌데 그래서 그 투자처측이 더 구린거야. 당선생같은 금융전문가가 그런 비자금에대해서 뭘 모르고 아무데나 투자허락했겠냐고 아무리생각해도 자금건은 누구한테 통수맞은 느낌이 큼
ㄴ 아니 당선생 얘기는, 위에 서프라이즈 얘기 때문에. 서프라이즈에서 그런 식으로 유도하는 내용이 나왔었잖아.ㅇㅇ 당시에도 당선생이 돈 노리고 애인이 아닌 친구인데 쇼한거다, 라는 의견들이 있었으니까. 인터넷이 발달되던 시기도 아니고 거의 천리안 내가패써 시대에서 막 유선 무선으로 변형되던 시기로 인터넷 보급되던 시기라 세세한 정보를 검색해서 보기 힘드니까 한번 잘못된 정보가 퍼지면 수습하기 어려웠잖아. 사람들은 자극적인 얘기를 좋아하고.
ㄴ당선생이 진짜 마음고생 심했겠다. 난 장국영이랑 살던집에서 계속살다가 기르던 개가 죽어서 이사갔다는거 (이건 사실인거맞아?) 얘기듣고 진짜 가슴먹먹해지더라. 참..
ㄴ ㅇㅇ 사실 맞는 것 같음. 그전까지 돈들도 미국으로 튄댄다, 유골 아무대나 버리고 돈만 들고 튄댄다, 아직까지 못 튀는 이유가 재산 상속 못 받고 있는 탓이랜다, 장국영 죽고 바로 장국영 닮은 어린 애인이랑 산댄다(개소리), 사실 유부남이랜다, 딸이 있댄다, 여자친구 사겼댄다(단순하게 테니스 치는 지인. 심지어 유부녀로 남편도 같이 테니스치러 옴), 하고 수십개의 루머랑 모략에 시달렸리고 그 탓에 장국영의 마지막 애인이 장국영에 대한 사랑을 배반할까봐 눈에 불키고 주시 중인 팬들에게 루머 올라올때마다 어떻게 사랑이 변하냐 디지게 욕잡수고. 끝까지 그 집에서 살면서 팬들이 추모하러오는거 다 막지도 않고 받아주고 그렇게 살았다고 함.
그렇게 욕쳐먹어도 왜 끝까지 장국영 유골 안 내놓냐고, 어딨는지 알려주지 않냐고 내놓으라고 욕하던 것도 봄... 수십년 지나고도 웃는 사진 올라오면 반려자가 떠났는데 웃음이 나오냐고, 죽을상이면 지혼자 세상 슬픔 다 짊어졌냐고 카메라에 찍힌다고 슬퍼하는척 쑈하지 말라고, 좀 늙어보이게 찍히면 그걸로도 구박, 재산으로 장국영을 추억할수 있는 장소를 만들지 않는다고 욕 먹고, 장국영 가족이나 지인들 만나면 살아서 만나고 다녀서 행복하냐고 욕먹고, 너때문에 장국영이 남자를 만난거라고 너가 없었어야 한다고도 하고, 초반에 별 글들 다 봤다 진짜. 초록창 그분은 그 모든걸 종합한 분인듯...삐딱하고 장국영에 대한 예의를 지키지 않는 짓거리라고 봄. 지금은 그 반대로 존중하고 아끼는 팬들이 다수더라만ㅇㅇ 암튼...
ㄴ 시발진짜불쌍하다. 그정도였다니. 진짜 장국영을 좋아하면 당선생한테 그러면안되는거아니냐. 살아생전도 장국영이 당선생에게 많이 미안해하더만.. 너무들한다.
그리고 사실 대부분의 장국영 초기 입덕자들은 초록창에 장국영을 검색해보거든. 그러면 약간 정신이상한거같은데 도배수준으로 글싸는 사람 블록이 나오더라. 여기서 당선생 루머글을 보고 어..진짜 당선생이 나쁜놈인가 하게되는경우가 상당히많은듯
왜 이렇게 주절주절하고 싶은지 모르겠음. 장국영이 살아생전에도 당학덕에게 감사했던게 자기 옆에 있으면서 그렇게 끔찍하게 시달리는데도 끝까지 상관하지 않고 변함없이 한결같이 자기 곁에 지켜주고 함께해주는게 너무 감사했다는 글도 봄. 위에 내 댓글들도 나도 국내 번역글이나 바이두나 사이트에서 하루하루 구글 번역 통해서 정보 찾고 좋은 정보인것 같으면 더 정확하게 번역하면서 정보 읽은거라 내 정보가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그리워하면서 이렇게 정보를 찾아왔던 이유가, 이 글의 이유처럼 장국영이 반드시 사랑하던 사람에게 사랑받던 존재로 떠났다는 확실한 증거를 찾고 싶었던 것 같음. 너무 가슴아프잖아. 아직 나도 위에 댓글처럼 떠나간 과정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아있지만, 적어도 받았던 사랑은 의심하지 않음 이제.
ㄴㄴ 그런 것 같음. 단순하게 한 게시물 정도의 글만 보면 오해를 할 수도 있는듯. 여러개 글을 본다면 이상함을 느끼겠지만. 그리고 그렇게 욕하면서도 당학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광적으로 모아서 올리는 것도 왜인지 좀 짠하기도 했음...아니라면서 왜... 초기만해도 장국영이 떠난 슬픔에 그렇게 슬픔을 표현 할 수도 있겠다, 하고 팬들이 이해갔는데, 아직도 그러는 사람들 있으면 단순하게 모른척하는 경우나 싫어하는 몰라도, 그렇지 않고 대놓고 당학덕을 나쁜놈으로 믿는다면 잘 생각해보면 그건 장국영에 대한 모욕이기 때문에 많이 화가나드라...
위 댓글 중점 부분 정돈한거
검색하다 관련된 얘기를 나누는 댓글들을 보고
정돈된글 가져와봄
문제시 댓글로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