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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펌) 그제 사극로설 그잡채인 스토리로 시청자들 순식간에 과몰입하게 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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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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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dmitory.com/issue/241776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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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저승사자는 사이가 몹시 좋지 않음

자살자를 살리는 위기관리팀의 구련 (김희선)

자살자를 극혐하는 인도관리팀의 박중길 (이수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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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묘한 기류가 공존하기도 하는 두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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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몹시 사이좋은 상사-부하였으나

련이 중길에게 말하지 않고 '자살자를 살리는' 팀의 팀장으로 가면서

배신감을 느낀 중길이 지랄하는ㅋㅋㅋㅋㅋㅋ 관계임

(이래놓고 련이 일적으로 성장한거 보면 뿌듯해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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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박중길은 오래도록 자신을 괴롭히는 악몽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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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의 모습을 보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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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에게 찾아가 전생에 대해 물어봄

모든 사자는 자신의 전생을 기억하고 있는데, 중길의 전생은 저게 아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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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은 그저 악몽일뿐이다, 우린 상관없는 사이다 선을 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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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렇지 않음

련은 옥황에게 가서 "얼굴만 같은 다른 사람이라고 하지 않았냐, 왜 날 기억하려고 하냐"고 따짐

그리고 옥황은 그런 련에게 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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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두렵니? 그 자가 사랑했던 사람을 네가 죽여서?"


련은 자살을 했음.

중길이 사랑하던 사람(=자기 자신)을 죽였다는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드라마 세계관에선 이름 얼굴 같은 채로 환생하기도 해서

중길이 그녀가 알던 사람의 '환생'일 뿐이라고 생각했던 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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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에 대해 궁금해하던 중길은 옥황에게 찾아가지만

답을 듣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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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보관소에 가서 자신의 전전생을 열람하려고 하는데

옥황 권한으로 잠금이 걸렸다는걸 알게됨 ㄴㅇㄱ

또 자신의 전전생처럼 잠금이 걸린 정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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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련의 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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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련중길의 관계에 대해 시청자들만큼ㅎ...

찔끔찔끔 힌트를 얻으며 추리를 해가던 련의 부하직원 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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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중길을 데리고 뭔가 빅픽쳐를 그리는듯한 옥황에게

준웅이 직접 물어보면서 시청자들도 드디어 둘의 이야기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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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터에서 만나게된 오만한 양반소년 중길과

그런 중길을 지적하는 소녀 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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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련에게 목숨을 빚지고

진심으로 련의 말에 싹바가지를 고쳐먹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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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을 타는 갓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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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태중혼약 상대가 있었다고 결혼하래서 너무 싫은 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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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담 파기하려고 직접 상대 집까지 찾아가는 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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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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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 = 약혼자

태어나기 전부터 결혼할 사이였는데 우연히 만나서 사랑에 빠진 갓기 련중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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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길: 연모합니다.


데이트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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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결혼



~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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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과에 급제해 종사관이 된 중길

여전히 방물장수 보면 눈돌아가는 련ㅋㅋㅋㅋㅋㅋㅋ




#tomorrow from liveasbutterflies


: 견물생심이라는 말이 있잖습니까.

중길: 욕심을 경계하라는 뜻이지요.



#tomorrow from liveasbutterflies#tomorrow from liveasbutterflies


: 언감생심 이런 노리개를 탐한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tomorrow from liveasbutterflies


삐진척하는 련

안절부절하다가 하나 골라보라는 중길ㅋㅋㅋㅋㅋㅋㅋ



#tomorrow from liveasbutterflies


여전히 삐진척하는 련과

중길: 부인...



#tomorrow from liveasbutterflies


킹랑스러운 부부



#tomorrow from liveasbutterflies#tomorrow from liveasbutterflies


: 저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걸로 하나 골라주십시오.

중길: 부인은 뭘 해도 고혹적이라...



#tomorrow from liveasbutterflies


ㅎ 그럼 다주셈



#tomorrow from liveasbutterflies


빠른 선택을 도와준 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omorrow from liveasbutterflies


여전히 서로를 깊이 사랑하는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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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시기는 병자호란 즈음이고

무관인 중길은 급히 전쟁터로 떠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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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길이 전장에 나간 사이

마을까지 쳐들어온 청나라 군인들

련은 어릴적부터 함께 자란 몸종을 찾아나섰다 잡혀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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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길은 ㅈㄴ 죽어라 싸우다가 돌아왔는데 아내가 없음;;

돌아오자마자 망설임없이 련을 찾으러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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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여인들과 함께 끌려가던 련은 기지를 발휘함

어린시절 어울리던 평민들이 알려준 독초로 청군들을 독살하고 도망치는 련




#mbc tomorrow from as the poets say


한발 늦게 따라잡은 중길은 초토화된 병영과 탈출의 흔적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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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까스로 (알아서) 돌아온 여인들을 가로막으며 의심하는 군인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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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을 베려는 군인의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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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늦지않게 온 중길이 칼을 화살로 맞춰 튕겨내며 련과 여인들을 보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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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시 만난 두 사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1년이 지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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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향녀가 된 련을 향한 시선은 곱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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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길의 어머니도 이혼하고 새 혼처를 찾자고 함

오랑캐에게 더렵혀진 여자에게서 어떻게 자식을 보고 제사를 맡기겠냐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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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길: (어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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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나라가 힘이 없어 당한 일입니다. 사내들이 나라를 지키지 못해 여인들이 겪은 수모입니다. 어찌 죄를 여인들에게 묻는 것입니까?"

"목숨을 끊어 정절을 지킨 처자도 있다더라."

"누구를 위한 정절 말입니까? 다시는 그런 말씀 꺼내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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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미 련이 오랑캐 새끼를 뱄다더라, 하는 흉한 소문이 잔뜩 퍼져있었음

(1년이 지난 후인데도 말도 안되는 소문이 돌고, 또 실제로 련은 중간에 도망쳐 아무것도 당하지 않았지만 그저 목숨 부지하고 돌아온것만으로도 흉이 됨 ㅅㅂㅗㅗㅗㅗㅗㅗㅗ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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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함께 자랐고 함께 환향녀가 된 련의 몸종은

시장바닥에서 부끄러운줄 알라고 흉보는 사람들에게 련이 당당히 대응하다가 더 반발을 불러일으켜 이런저런 물건에 얻어맞을때

련을 온몸으로 감싸서 머리에 뭔가 잘못 맞아 죽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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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의 압박에도 꿋꿋하던 련은

끝내 친자매같은 몸종이 죽자 자결을 시도하고

그걸 필사적으로 막는 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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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길: 소문일 뿐입니다, 이 또한 지나갈 일입니다.

: 그 소문이... 발이 달려 눈처럼 불어납니다. 증거없는 소문이 연일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릅니다. 잠을 잘 수도, 먹을 수도,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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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길: 어찌 부인만 생각하십니까? 저는요! 부인의 삶에 정녕 저는 없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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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리의 입신양명을 막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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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길: 부인을 희생시키면서까지 그 꿈을 이룰 생각은 없습니다. 다시는 이런 무모한 짓 하지 마십시오. 내 어떻게든 해결할테니.


미소로 련을 안심시켰지만

소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중길은 무너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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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슴없이 '음탕한 종사관 부인이 담을 넘어 나랑 바람을 피운다~' 하는 헛소문을 퍼뜨리는 남자




#mbc tomorrow from MOSTLY KDRAMA#mbc tomorrow from MOSTLY KDRAMA


"조, 종사관 나리! 살려주십시오!"

"늦었다."



#mbc tomorrow from MOSTLY KDRAMA


굿다이



#mbc tomorrow from MOSTLY KDRAMA

"더러운 혀를 놀리는 놈들, 그 수가 얼마가 되든 내 모조리 베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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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현장을 련이 봄


"칼을 그리 쓰라 배우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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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이 와중에도 련 보자마자 희미하게 미소부터 짓는 련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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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만 거두시지요.

중길: 싫습니다.

: 백성의 안위를 위해서 일하셨던 분입니다!

중길: 부인과 제가 지키고자 했던 그 백성의 입에서 더러운 소문이 이가 퍼지듯 계속 퍼져나갑니다. 매일 잡초의 씨가 뿌리내리듯 이야기가 새로 또 자랍니다. 내 그러니 그들을 베어내는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베고 또 베어... 아무 것도 남기지 않을 겁니다.


ㅇㅇ 중길을 돌아버리게 한건 소문의 내용이 아니라 이런 부분이었음

백성을 위한 무관이 되고자 평생 살았고, 전장에서 그들을 지키려고 구르느라 부인 옆에 있어주지 못해 수모를 겪게 했는데

정작 그 백성들은 부인을 조롱하고 짓밟고 심지어 목숨까지 위협함 흑화 이해 쌉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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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서로에게 상처를 줌

중길은 당신을 지키는 거라고, 당신을 위한 일이라고 말하고

련은 시모 말대로 자살했어야 한다, 내가 돌아오지 말았어야 했다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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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길: 그만! 사람을 베니 내가 짐승처럼 보입니까? 어찌 나를 그리 쳐다보는 것이오?


그런 중길에게 련은 자기가 돌아오지 않았으면 우리의 끝이 이보다는 나았을 거라고 말하고 등을 돌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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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망가져가는 중길을 보며 결국 삶의 의지를 놓은 련은

집에 돌아와 손목을 그어 자결함




#mbc tomorrow from boys be ambitious


중길은 련이 말한 '끝'이 두 사람 관계의 끝, 그러니까 이혼을 하자는 말로 생각해

자신에게 실망한 련이 말하는 이별에 방황하다 집에 조금 늦게 돌아왔는데

그래서 자살하는 련을 막지 못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mbc tomorrow from boys be ambitious


련 얼굴 확인하고 눈 질끈 감으면서 무너지는거 시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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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마세요, 부인, 제가 잘못했습니다. 부인, 이렇게 가시면 안됩니다..."


련의 시신을 안고 오열하는 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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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은 자살로 인해 끊어져버린 인연의 붉은 실과 깊은 후회로 200년간 지옥에서 괴로워하다

옥황의 제안으로 저승사자가 됨


그곳에서 중길을 다시 만났는데 옥황은 그가 한번의 환생을 거쳤으니 네 남편이 아니다~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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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알면서도 얼굴과 이름이 같으니 애틋하게 남편의 환생을 쳐다보며 200년을 중길과 함께 일했던것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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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길이 잘 어울린다고 했던 붉은색

아직도 눈가에 바르고 있는 련.........🤦‍♀️🤦‍♀️🤦‍♀️🤦‍♀️🤦‍♀️


또 중길이 자살이라는 행위를 극혐하는 이유도 극중에서 '영혼에 깊게 남은 상흔'이라는 얘기가 몇번 나오는데 기억은 없지만 련의 자살로 인한 후회 슬픔 등의 부정적인 감정들이 영향을 미쳐서 '자살=존나싫음'이 된걸로 추정됨 ㅅㅂ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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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중길이 전전생을 기억하려고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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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이 옥황과 어떤 계약을 하고 저승사자가 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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련을 떠나보낸후 중길은 어떻게 살았고 저승사자가 된 그 다음생은 어땠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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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입으로 업보 ㅈㄴ 쌓은 박중길 기억 찾고 얼마나 구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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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련이 중길의 요구를 무조건 들어줘야하는 '사자의 책임 보증'은 어떻게 쓰일지



이번주 드라마 <내일> 15 16화에 풀릴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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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가 어케되든 련중길 제발........행복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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