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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꿈이 없는 대학생 원덬이... 전공과 안 맞는 것 같아서 학과 후기 찾다가 어린이날이기도 해서 정리해봄. 혹시 이런 글 안 되면 말해주라!
그리고 혹시 가능하다면 본인 전공이랑 후기도 적어주면 좋을 것 같아! 그리고 글이 2019년 글이라 바뀐 게 있다면 알려주라! (예: 약대편입은 올해가 마지막)
본인 전공찾기: Ctrl+F (전공) 검색!
인문사회
인문과학
국어국문학과
-책은 많이 읽어놓고 와라
-오지마. 미래가 없어. 일거리도 없는데, 그나마 적은 일거리는 이미 앞서 졸업한 사람들이 밤잠 안 자고 기다리고 있어. 진짜야. 기술 배워, 기술..
-국문 : 적성에 잘 맞으면 존잼. 난 소설책 읽는거 좋아해서 문학관련 수업 옛날것부터 최근것까지 시대별로 거의 다 들었던 것 같고 재밌었음.
-한자를 해라 영어도 해라
-다른 어학 준비를 국문만큼 빡세게 해서 역으로 가르치는 일... 정도가 대안이 아닐까. 복전 필수임. 나 졸업 당시에는 논술학원이 붐이었어서 선배들은 주로 학원으로 가거나... 대학원에 가거나.... 다들 뭐하는지 모르겠다... 나는 전공과 전혀 상관없는 요식업하고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직과정 없음. 배워서 학원 국어선생 할 거 아니면 오지마.... 이수했다고 무슨 자격증이나 이수증 나오는 과도 아니라 개별로임. 흔한 대졸생1임
-국어국문 문예창작-책 읽고 글쓰는 거 좋아해서 국문과 갔고 졸업 후 글 쓰는 일 하면서 문창 대학원 다녔는데 학교 다닌다고 글실력이 느는 건 아니란 거 깨달음ㅋㅋ 문창보다 국문이 글을 쓰는 전체적인 기초에는 훨 더 도움된단 건 글 쓰는 일할때 문창 후배들 보고 뼈저리게 느낌. 국문과 취업 어려운 거 아니까 행정학과 복전해서 공뭔셤이나 봐야지 했는데 응 당근 떨어졌고ㅋㅋ 글 쓰는 일이 워낙 시간 대비 돈이 안되니까 짐은 일반회사 다님서 가아끔씩 들어오는 글쓰기 해줌서 숨쉬고 삼. 공모전 당선된적 있었는데 정말 당선이 끝였고, 대학 다닐때 국어나 논술 강사 알바하는 게 일반 알바보단 나쁘진 않은듯ㅋㅋ 나야 지금 다시 가래도 국문과 갈거고 울학교 국문과는 점수 맞춰오는 경우보단 좋아서 오는 사람이 더 많았는데 좋아하는 거니까 역시 학교 다닐땐 정말 재밌었어.
영어영문학과
-오지마(이 외의 모든금수저가 아니면 전과를 알아봐라 만약 이가 마땅치 않다면 제2외국어나 경영쪽 자격증을 준비해라 참고로 영어점수는 당연히 높아야함ㅇㅇ 전공도 공대로 빠른 편입 기원)
-금수저가 아니면 전과를 알아봐라 만약 이가 마땅치 않다면 제2외국어나 경영쪽 자격증을 준비해라 참고로 영어점수는 당연히 높아야함ㅇㅇ
-셰익스피어 좋아하면 오렴
러시아어학과/노어노문학과
-시발스키 6격 여성남성중성 개스키 간나스키....
-강세, 6격, 3성이 끝인 줄 알았지? 그 다음에 완료 불완료 능동 피동 부동사 형동사가 기다리고 있다. 물론 하나씩 순서대로 와서 쟤들이 다 어우러져 있는 ㅋㅇㅍ채ㅑㄷㅈ스러운 단어도 보게 될거야. 도스토옙스키를 좋아한다고? 그럴리가ㅋㅋㅋ 아, 러시아어 잘하는 사람 개많고, 본인이 개잘하는 거 아니면 취업 안돼
일어일문
-한자를 해라 영어도 해라
-대학교초반에 일본어 마스터하고 복수전공 필수임. 차라리 공대를가서 일본어를 복전 부전 하는걸 추천 ㅋㅋ
-일본문학이 아주 옛날부터 좆같이 어둡거나 변태적이거나 혹은 둘다 인걸 알수 있다, 취업안된다, 영어따위 못해도 일본어로 성공해주겠어라는 생각은 버려라 지금은 일본어도 유창하게 잘하고 영어도 유창하게 잘하고 +중국어도 유창하게 잘하는 애들이 깔렸다.
-일본어를 좋아해서 오는거라면 독학이나 학원가..
-기본적으로 일본어 할 줄 아는 사람들이 많아서 학점따기 힘들다....그냥 오지마...
-일문과: 모든 외국어가 그렇지만 +영어도 잘 해야함.
한자 보이는 족족 외우기. '~학', '~론'들어가는 강의는 3, 4학년때 듣자.(교재가 원서일 확률 88%)
가타가나 아직도 안 외웠다면 히라가나대신 본문 전체를 가타가나로 쓰는 연습하면서 얼른 외우자. 일본어 외래어 표기 짱 많음. 기본적으로 일문과는 어지간한 문법 마스터하고 오는 애들이 90%이상임....기초부터 가르쳐준다지만 적어도 히라가나 가타가나 외우고 가자.
이건 그냥 상식으로...
일본국화☞ 없음. 벚꽃 아님. 왕실 상징은 국화임.
천황(X) 일왕(O)
-일본어 된다고 영어 포기하지말고 복수전공은 필수
-일어는 어중간하게 잘하는 사람 널리고 전공 수준으로 완벽한 일본어는 요구하지 않는데가 많아서 웬만하면 오지마..
일본어과
-절대 오지마 타과에도 잘하는사람 널렸고 전공살려서 취업한사람 보기힘듬
-학원에서 배우는 걸로도 충분해 근데 통번역을 하고 싶다면 대학원까진 필수
-일본어는 학원이 훨씬 잘가르치고 일빠란소리듣고 취직도 잘안됨 오지마
>>>22 ㅇㄱ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 나는 전공 1도 상관없는 곳으로 취직함
중어중문학과
-집에서 취미로 해라
-중국 살다온거 아니면 오지마 안 살다온 동기들 다 전공 버림... 이미 새내기라면 상경 복전 필수ㅠㅠ
-나는 외국어 배우는거 좋아해서 공부하기는 나쁘지 않았으나(대학때 처음 배움) 어문을 전공한 모든 사람은 복전 필수 플러스로 일본어나 영어 잘하면 whgdmagg
중국학과
-중국안좋아하면 절대오지마
특수어과
-마이너인 이유가 다 있다 학교 외 배울 곳 아예 없어서 살다 온 애들 틈바구니에서 학점 따기 너무 힘들고 그 나라가 망하면 내 취업길도 같이 골로 감.....취직된다 해도 현지에서 쭉 살게 될 확률 개높음
고고학과
-어짜피 해도 공무원이야. 이쪽 오지마
-대학원 안갈거면 돌아가시오
인류학과
-대학원갈거면 와라
-대학원 안갈거면 돌아가시오
미술사/박물관학
-재밌고 배울거 많지만 주변에 존나 돈많아서 하는 공부 또는 굳이 전공까지 할 필요없는 교양 정도로 취급당하기 십상이고 암기할거 개많음 전공 살리려면 무조건 석사 이상 필수 박사 이상 강력권장 박물관 갤러리 옥션하우스 아카이브 도서관 프라이빗콜렉션 딜러쉽 등 다양한 곳에서 일할 수 있는데 어디든 취급은 개똥같으니 돈 벌 생각 있으면 전과하는거 추천 그냥 평생 배우는 재미로 근근히 사는 자신을 발견하게됨 국립 가고싶으면 학예사 따야하는데 학석박+학예사 다 하고나면 30대 중반은 훌쩍이고 통과하는 것도 바늘구멍이라 중간에 포기하고 사립 가는 경우 많음 한번 자리잡고 비혼비출산이면 오래 일할 수 있음 해외로 가면 환경은 더 좋아지긴 하는데 요구되는 능력치도 높아짐 영어랑 관련외국어(동아시아: 중국어, 일본어/서아시아: 힌디어, 아랍계열/아프리카, 유럽: 독일어, 프랑스어, 기타 제 3 유럽어-이탈리아, 스페인 등) 적어도 독해력 필수 네트워킹도 잘 해야하고 나름 연구기획력도 필요함 나 아니어도 대체 인문학인력은 많기 때문에 필드 경력과 연구 경력에서 눈에 띄는 무언가가 필요함 대신 돈은 조금 더 많이 받을 수 있고 서구권이면 복지도 나름 괜찮음 고고학 관련이면 수요 나쁘지 않긴 한데 대신 평생 흙과 함께 살으리엇다
미술사
-집에 진짜 돈이 많아 썩어 문드러지는거 아니면 하지마 고스펙은 기본인데 받는건 최저에 취급은 개똥임 학예사 시험붙을거 아님 답도 없이 계약직 전전인데 그 계약직 붙는것도 힘듬 기술배워 진심...
사학과
-사학만 하면 닐리리야 대충 졸업은 할 수 있지만 순수학문 대부분이 그렇듯 문송송송하다(학교 네임밸류에 따라 차이가 있긴하다)... 보통 복전해서 그냥 취직한다. 전공관련 취업이나 대학원 극소수.. 참고로 나는 공시준비하다가 실패해서 1도 관련 없는 it 업계에서 일한다 ㅋㅋㅋㅋㅋㅋㅋ
-역사학: 말만 역사학이지 고고학, 고문서, 박물관학까지 싹 배움. 그리고 대학원까지 갈 생각 아니면 오지않는게 좋음. 전공 살려서 취업하기 진짜 힘들고 취업 하는 사람들도 손에 꼽을정도임
철학과
-오지마 학부생은 문송최종보스되고 대학원 진학하면 정신병걸림
-철학! 얘들아 철학은 취업 생각하고 오는데 아닌거 알지? 다 복전이나 반수로 빠져나가고 없다...☆ 그래도 잘맞으면 진짜 행복하게 공부할수 있어 밥은 못먹여주지만 밥 안먹어도 괜찮게 해줘 특이사항은 인문대에서 남초과라는거
상경
경제학과
-수포자는 오지마라
-수학 빠가는 3학년 이상가면 힘들다 오면 통계 복전해라
-경제에 수학 많이 없다는거 거짓말임 1학년 시작부터 4학년 말까지 다 수학있어 수학 못하면 제발 가지마
>>격공. 경제과는 문과가 갈 곳이 못됨. 경제수학 경제통계 미시경제 거시경제 다 수학 범벅. 수포자는 이쪽으로 오줌도 누지마라
-수학.. 수학공부 열심히 해라.. 팀플은 원래 별로 없는 편이긴 하나 나님은 재수없게도 팀플있는 수업을 졸라 많이 들었으니 방심하지 말라구^^ 학과 커리큘럼이 거지같은 경우 갈아넣어질 가능성 농후. 그래프를 많이 쓰게 될것이야.. 엑셀과 친해지길 권유
경영학과
-오지마 오지말라고 대부분 수업이 팀플이라고 파국이라고 그리고 인원 너무 많아서 앞으로 취업 안된대 오지마 제발
-내가 파워문과형이다 싶으면 오지마. 전공의 삼분의일정도는 공학계산기 들고 들어가는 수업들이야.
그리고 나머지 삼분의 이는 pt 해야하는 수업들이라고 해도 무방할정도로 발표수업 개개많아ㅋㅋㅋㅋ
한학기에 조별로 하는 pt수업만 네개 있어서 학기내내 주말약속도 제대로 못잡고 보낸적도 많아ㅋㅋㅋㅋ
정 필요하다 싶으면 차라리 다른 전공에 우리과 복전해^^
우리 과 복전 수강생 개많아서 별 무리 없을거야^^...ㅠㅠ
수강신청 실패해서 나도 못들어가는 전공수업, 타과생들 항상 꽉 차있어ㅋㅋㅋ
-국문으로 취직은 힘들 것 같아서 같이 했고 결론은 이걸로 취직함. 사실 경영 자체가 얕고 넓고 신생학문이라 그런데 경영에서도 가장 기초가 되는 과목들 (경영학개론, 회계원론, 경제원론) 은 경영을 안 듣더라도 취직할 생각이 있다면 들어두는 것이 좋음.
내 경우는 학벌+학점이 좋고 비교적 어릴 때 취직해서 그 외 다른 건 없었는데, 지금 내가 하는 해외영업 일을 하려면 요새는 해외대를 나오든지 최소 교환학생이라도 1년 이상은 해야 하는 것 같았음. 이상은 면접보시는 팀장님들께 물어본 내용임. 이쪽 취직 생각 있는애들 참고해.
-다들 수강신청 꿀교양부터 넣으라고하지 경영은 전필부터야 전공 다 터져서 일학년 일학기때 전공 1개듣는 사람 수두룩이였어 전공가면 반은 우리과 반은 타과야 타고 훗 이정도야했다가 큰코다쳐 정신차려야지살아남아
-이정도면 경영학이라는 이름 말고 잡학이라고 해야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사회과학 쪽의 거의 모든 학문을 다 배우는 느낌(심지어 교직이수로 배우는 수업중에 경영대에서 배운 학문이 있었을 정도) 회사를 운영할때 내가 사장이라면 필요한 모든 학문을 배우게 되는거라서 긍정적으로 보면 어느쪽으로 진로를 정하든 사회과학의 범위 안에서라면 수월하게 기초부분을 지나갈 수 있었음. 수리 감각이 있으면 좋긴 하지만 절대로 절대로 경제와 경영은 문과였다.
아 맞다!! 팀플, 발표 정말 죽을꺼처럼 싫다면 오면 안됨 경영은 팀플의 학문이였어... 팀플 안하는 과목으로 신청할 수 있긴한데 그럼 철저하게 회계와 재무쪽으로만 해야되더라
-cpa나 cfa 준비하는 게 아니라면 학부에서 경영을 할 메리트는 그다지 없는 것 같다. 진짜 '경영'에 관심이 있으면 학부에선 전문성있는 전공을 하고 MBA를 따는 게 남는 장사일 듯. 그러나 세상에 널리고 널린게 MBA라는 것도 잊지 말 것…
-발표 존나하기싫어하는 소심이인데 시팔 발표 존나많음. 팀플 존나많음. 그리고 그냥 문과 오지마.
-경영 졸업인데 댓글들 진짜 동감간다ㅋㅋ
-재밌음 신방과는 원리랑 사회현상 설명 위주라재밌으면 이거는 현상을 설명하면서 답이 나오는게 많아서 재밌음.. 경제쪽 과목은 수포자에게 너무 머리아픔... 회계 재무 운영쪽은 수포자도 나름 할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 마케팅이랑 hr 은 재밌는데 벽이 너무 낮아서 전문성을 쌓기 어려운 느낌... 회사 지원할때 경영학과 뽑는과 많아서 이건 좋은듯
무역학과
-영어 해... 제발 영어 좀 해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학겨에서 따라는 자격증 좀 따라... 나처럼 무역과만 나온 백수 하지 말고...
국제통상
-복전해라. 언어 어렸을때부터 해라.
세무회계
-하지마, 타과(ex)비서과,중국어과,일본어과...)에서도 자격증 따면 다 이쪽으로 취업한다..
법학
법학과
-걍 라이센스 따자
-고딩때 법과목 조금 배우고 와 이거 내길이네 하고 오지마라, 사회과학 잘하니까 법도 할수있을거야 라는 생각으로 오지마라. 헌법 민법 전공책부터 보고 적성에 맞으면 오기바람. 그나마 흥미로 할만한 과목 듣기까지 2년은 헌법 민법 파면서 지냐야하기 때문에 적성에 안맞으면 니가 열심히 하든말든 학점이 바닥에 깔린다. 그리고 졸업하고 전공살려서 할거 거의없다. 서울대 고대는 학부가 없어졌으니 연대+성한정도면 대기업 경영지원 가질런지 모르겠고, 그 외 일반 법학부 출신으로는 극소수만 뽑는 대기업 경영지원은 꿈꾸기 힘들고 나머지 업무는 상경계열에 경쟁력이 밀림.
-그리고 로스쿨로 가기 전단계로 생각하고 법학부에 온다면 로스쿨생은 본인 머리가 상위 1프로 이상이 아니라면 사람임을 포기하고 고시생으로 사는거라는거, 그리고 서울이 아니라 지방 로스쿨로 간다 해도 절반가까이가 sky+경찰대출신이라 살아남기 쉽지 않고 살아남더라도 지방로스쿨 졸업으로는 로펌취업이 어렵다는것도 알아야함.
-법대 요즘 로스쿨땜에 잘 없는 귀한 과:, 그나마 문과 뽑는 기업에서도 선호하는 전공아님(법무팀정도말고는, 법무팀도 요즘 널린게 로스쿨출신 변호사라..) 나덬 다닐때 로스쿨 생기면서 과 사라지는거 겪고 더 암울해졌는데 일단 대학때도 타과보다 전공 더 들어야했고 대부분 학생들이 국시에 매달려서 스펙 쌓는 시기도 놓치게됨 그래서 국시 준비하다 일반 기업에 들어가는것도 djfudnab
>> 2222 나도 들어가니 다음해에 로스쿨발표나서 후배끊김ㅋㅋㅋ 학점 타과보다 더 들어야하는거랑 전체적으로 덬말 대공감함
사회과학
행정학과
-진짜 공직적격성 관련 수업 아닌 이상 행시 공시에 학교수업 1도 도움 안 된다 차라리 인강을 들어라
-공시 목적으로 올 거면 경제학과를 가
-행시칠거라도 경제학과나 법학과가 나음/ 공시칠거면 경제학과 가라 (feat. 경제학과면 그래프 졸라 그려야 함 미분적분 알면 좀 수월)
경찰행정학과
-와도 경찰되는거에 도움되는게 없음 경찰행정특채가 있지만 엄청 조금 뽑고 고인물임 차라리 공채로 해서 일년이 두번보는게 좋음. 특채준비하면서 없어질까봐 불안해했었음.공채는 남여합쳐서 약3천뽑는데 특채는 1년에 150명이고 체력도 엄청 빡세고 필기컷도 90점 이상임 앞으로 영어도 본다고 하니 차라리 공채가 좋음 그래도 이 과에 오고싶다면 와서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인강과 고시반를 통해서 시험을 준비하기 바라며 22년에 채용과목이 개편되니 신중히 생각해봐. 학교 다니면서 이 길이 아니다 싶으면 언넝 경영으로 복수전공하길
사회학과
-취업하려면 전문적인 기술이 있어야지 이론만 있어서 뭐하냐 교수할 거 아닌이상
-비사회/반사회적 인간 환영.
정치외교학과
-외교관되고 싶어서 정외과 오는거라면 진지하게 외국어관련 학과 가기를 추천함. 국제기구 진출 희망자면 차라리 불어를 해라 그리고 정외 전공하지를 말고 가고 싶은 국제기구에서 필요로 하는 전공을 따는게 나음(예를들어 환경쪽이면 생명공학쪽을 하던지..)
-안오는게 제일 낫지만 굳이 올거면 들어와서 시험 준비해
-고급교양
광고홍보학과
-법에 걸리는 거 빼고 다 해봐라, 성과형 성과형 하는데 어짜피 그 영역은 AI한테 다 먹힐꺼다. 크리에이티브만 살아남을 수 있을꺼야. 남들 안해본 경험만 자산이 될꺼다.
신문방송학과
-글재주 없으면 복전해라 경영으로. 안그럼 smcre만 아는 백수 되기 십상.
내가 쓴 글인줄ㅋㅋㅋㅋㅋㅋㅋ작가라도 하려고 문창과 복전했다가 픽션과 논픽션 모두를 쓰지 못하는 멍청이가 됨. 문창과 걍 책 존나 존나 존나많이읽거나 재능충 아니면 소용없음. 신방과는 학교별로 커리가 좀 달라서 영상편집위주인 학교도, 저널리즘 위주인 학교도(기사쓰고 학문적인편. 제작실습이 적음)있으니 꼭꼭꼭 무족권!!!!학교 수업 과목안내같은거(수강편람은 대부분의 학교가 그냥 볼 수 있게 되어있을거임) 확인하고 진학하세요 고급식여러분 공부하기시를때 한 번씩 찾아보라구ㅠㅠ
-뭐든지 잘해야함. 기자/작가/편집 등등 다 다른전공이어도 할 수 있다^^ 졸업하면 이도저도 아닌셈.
-진짜 어중간함 취업 안되는건 둘째치고 니가 생각한 모든 화려한 스킬을 알려주는 곳이 아님(촬영,편집,기사쓰는법,광고,마케팅)이런거 실제로 도움 1도 안되는 이론만 가르쳐 줄 확률높음. 내가 PR이나 마케팅에 관심있다?-경영이나 경제쪽이 더 승률있음// 내가 영화감독-재수해서라도 예대가...아니면 아카데미나 현장뛰어... 신방 올 생각하지마// 내가 PD나 기자- 그나마 좀 가능성있는데 이것도 학력 스펙 빵빵한 타과출신 경쟁자들 널림=신방과 출신 타이틀 의미없음// 각종 방송쪽 엔지니어- 신방은 무슨 공대출신 널렸으며 여자 거의 안뽑음 ㅅㄱ
-재밌음 사회과학이나 이론 실험들 재밌음 통계도 가끔 쓰이는데 안어려움 팀플 많음 배우는건 재밌는데.. 취직하는게 문제... 대부분 이중전공 필수... 그리고 타과에서도 복수전공으로 많이들어서 메리트없음... 학문의 벽이 낮아.. 아무나 다 할 수 있음.. 그리고 pd 되고싶은 사람 기자되고 싶은사람.. 굳이 신방과 안와도됩니다... 그리고 은근히 경영학과 만큼 학문의 폭이 넓음... 취직 너무 다양하게함
문헌정보학
-책 좋아하는 거 그딴거 필요없고, 인간들하고 안 싸울 자신 있냐??
-공무원 시험 칠 생각 없으면 안 하는게 좋아 참고로 사서 공무원 1~2명 뽑거나 많아야 5명 뽑고 이런식임
일반 도서관 사서쌤들 거의 최저월급임 교수들도 사서 고생하는 직업이라 사서라고 부르더라
-4년동안 내가 도대체 뭘 배우는 건지 알 수 없었던 여러가지 짬뽕된 학과... 취업률도 장담못하고 배워서 써먹을 데가 도서관으로 한정되어있음. 문과중 공대같다는 말 종종 들음. 도서관 책 분류 목록부터 독서지도, 옛날책, 기록관리, 도서관 경영, 정보 비평, 검색, 심지어 데이터베이스까지 안쑤셔보는 데가 없음. 넓고 얕은 지식을 짧게짧게 배우니까 머리에 남아있는게 별로 없더라. 안일하게 자격증믿고 4년 학업만 빡세게 했다가 공시준비하면서 좆됨을 깨닫고 현재 진로 다른 곳 모색중...
심리학과
-(상담쪽) : 대학원에 가서 석사가 된 후 최저임금 수준의 월급을 받으며 일함. 5년 후 내가 진로상담을 받지 않아서 여기에 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됨
-심리학(상담쪽): 집에 돈이 많고 내가 스트레스에 강한 인간이면 해도 좋을 것임. 석사가 기본에 보통 박사까지 하는게 맞고, 돈이 무진장 들어가는 실습수련이 기다리고 있다. 임상심리는 그나마 박봉이라도 수련할 때 돈을 받지만 상담심리는 돈을 내야한다. 기본적으로 도제식 교육이여서 이후에 수퍼바이저한테 슈퍼바이징받는 것도 돈을 내야함. 석사까지 들인 돈은 많은데 초봉은 거의 알바수준이고 스트레스는 엄청남.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하며 끊임없는 자기성찰능력이 필수이며 강력한 스트레스 방어능력이 있어야함. 적성에 반드시 맞아야만 버틸 수 있다. 공부는 지속적으로 해야한다...
-네가 알고있던 그거 아니야
--그동안 보고 듣고 상상했던 공부랑 전혀 다름 전공 살리려면 박사 필수라 다들 전공 상관없이 취업함 그마저도 힘들어서 동기 백수 개많았었음 1학년 1학기 때는 존나 쉬움 2학년 올라가면서부터 난이도 개헬됨 공부하기도 좆같고 졸업하고 나서도 좆같은데 그럼 누가 가도 되냐? 바로 취업걱정 돈걱정 장학금걱정 없거나 내인생존나걸겠다 하는 열정맨들 ㅎ 물론 후자는 3학년부터 한강 물온도 잼 +복전필수 복전이 말이 쉬워 복전이지 등하교2배 시험2배 방학은절반으로
-심리학과는 교양일 때 훌륭하다
사회복지학과
-희생정신 오져따리지려따리 아니면 오지마
-오지 마, 그냥 세금 열심히 내서 국가 복지에 기여하는거로 만족해
-일단 대학에서는 조별 오지게 많다. 그거말곤 특별한거없음. 보육 자격증 딸수 있으면 같이 따둬. 아마 강의 몇개만 더 들으면 됐던거같은데. 1종보통 운전면허 필순거는 알지?
나는 복지과 졸업하고 1급갖고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난 소소하게 만족해. 취업도 어려운 요즘에 사실 복지는 자리는 많다. 물론 '좋은'자리 들어가기는 조금 어려움. 그래도 옛날보다는 쪼끔... 아주 쪼금 대우가 나아졌어. 120받고 이러진 않음...ㅎ 물론 돈없는 사람들, 힘든 사람들 상대하는거라 인간혐오증 걸릴거같을때도 있지만 나는 보람으로 버티는게 아니라 그냥 돈버는게 다 이렇지 하면서 버틴다고 생각하고 있어....^^ 그나마 장점은 여자들은 출산, 육아 후 다시 재취업하기 괜찮다는거. 우리 기관도 미혼 반 기혼에 자녀있는 쌤들 반이야.
특별하게 좋아하는 분야가 없고 재능도 딱히 없는거같지만 사람대하는건 잘하고 스트레스 내성이 뛰어나다면 사복도 나쁘지않을거같아 ㅋㅋㅋㅋㅋㅋㅋ
아 사복공무원은 진짜 비추. 내 동기중에 사복공무원하다가 반미쳐서 뛰쳐나온사람 있어.. 거긴 진짜 아니야...
-30대에도 5천만원도 모을수없는 월급이 펼쳐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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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기초과학
생명과학
-오지마 제발............취업 답없음 진짜진짜 힘들어 동기들 중 학사 졸업한 애들은 대부분 전공과 무관한 일하거나 백수거나 공시 준비 함ㅋ 실험실에서 거의 살면서 개고생하고 석박사 따도 쉽지 않음 연봉도 그렇고 워라벨도 여러가지로ㅇㅇ 일단 생명쪽 일자리가 많지 않음..... 존나 말리고 싶지만 그래도 굳이 오겠다면 공부 개빡세게 해서 SKY 가는게 최고고 원서랑 해외 논문 많이 보니까 영어 열심히 해 물론 토익같은건 전공 공부하는데 도움 1도 안됨 쓰는 단어 자체가 다름 그리고 니가 가고 싶어하는 대학 생명과 교수들 세부전공 미리 알아 보는게 좋음 홈페이지 같은데 찾아보면 있을 것 같은데 교수 세부전공에 따라 커리큘럼이 조금씩 달라져
암튼 마지막으로 들어왔는데 조금이라도 아니다 싶으면 빠른 탈출만이 답이라는거 알아줬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세상에 길은 많아 굳이 생명 전공하지 않아도 됨..............
생화학과
-나는 암기에 약하고 응용이 강해서 이과 갔는데 가보니 다 외울 것뿐. 누가 생명공학이 미래 유망직업이라구 했어? 의대 약대 편입한 애들이나 잘 살고 미국서 박사까지 하고 와도 백수인 경우 많음.
통계학과
-대학원갈꺼면 오세요 아니면 컴공가
-경영학 마케팅은 꼭 배우자. 빅데이터 공부하자. 리서치는 존나 3D 업종임. 대학원은 가면 좋다
-자연계열. 대학원 생각없으면 컴공이나 가라
천문학과
-우주 좋아한다고, 별 보는거 좋아한다고 오지마... 반드시 후회한다
생활과학
식품과영양학과
-마케팅 & HR 위주로 하면 망해, 재무나 생산관리, 회계쪽으로 많이 공부해야 그.나.마 경쟁력 생긴다.
그리고 여유되면 통계학쪽 수업도 들어놔 도움 짱많이 됨
화학과
-석박 딸 생각이면 한국에서 하지마라
-개박봉이니까 오지마ㅜㅜ 거기다가 주말근무 시키는 곳 많으니까 주말 일하기 싫은 사람은 정말 오지말어!!!!! 내가 만약 고3때로 돌아가면 무조건 공대갈것임. 남편 보니까 왜 공대공대하는지 알겠더라.
-오지말고 식공가 그리고 대학원필수임
의류의상학과(의류학과)
-세상엔 천재가 너무 많고 노력으로 될 수 있는건 한계가 있다. 천재가 아니고 금수저가 아니라면 디자이너를 하겠다는 꿈은 꾸지 말길. 내가 죽을 것 같아서 하는 말.
-옷 정말 좋아하고 옷말고는 일하고 싶은 분야가 없다고 하면 가도 괜찮아. 과 자체는 원래부터 럭셔리만 입던애부터 자기가 옷만들어입는 애 다있는데 어짜피 끼리끼리 놀아. 패션마케팅은 교수될거아님 목멜필요 없고 소재수업이랑 생산설계 수업 열심히 들어 그거는 딴 과에서 절대로 안가르쳐 주는거임. 본 과 졸업하면 정말 그야말로 패션업계에서 밖에 일 못함 ㅋㅋ 옷/신발/잡화에 화장품 정도까지? 딴 옵션 만들고 싶음 부전/복전 꼭하고 유학생각있음 영어 + 가고싶은 나라 언어(일본/프랑스어/이태리) 배워라. 영업쪽 관심있음 경영 부전이나 복전 꼭하고 엠디하고 싶음 딱 잘 간거긴한데 생산엠디(상품개발&생산)인지 영업엠디(생산수량, 물량) 할건지에 따라서 잘생각해. 제작쪽으로 가고 싶음 디자인수업이랑 상품개발, 생산설계, 소재 수업열심히 듣고 영업엠디나 사업하고 싶으면 무조건 경영학 복전 부전공은 해. 국내 제조기반 엠디 갈 수있는데는 한솔/한세/영원 이런 상사쪽이랑 제일모직/이랜드/코오롱 그 외 브랜드들있음. 영업/마케팅쪽으로는 왠만한 데는 당연히 다 있고 해외브랜드들도 포함. 백화점 바이어하고 싶은 거면 상품개발지식 & 영업 이런거 다 고려하고 하지만 비전공자도 많이가기 땜에 자기 취향이나 그런거 잘 다듬어야됨. 페이는 공대기반들 보다는 적지만 좀 큰회사가면 기업빨로 나은편이고 작은 회사는 개박봉부터 중타까지 다양함. 작은데 갈 수록 고생이고 큰데가면 큰회사들 특징처럼 개방적인 척하는 꼰대많음. 업계 특성상 365일 장사에 4계절 신상 (자라 이런데는 한달에 두번씩 신상나옴) 이라 템포 개빠르고 걸레장사/고무장사 라는 소리 들을 정도로 티끌모아 태산인데 울나라 사람들 패션에 돈 많이 쓴다는 걸 알게 됨. 참고로 해외가고 싶은 덕들은 해외에서 대학이나 대학원 그것도 미국은 뉴욕 최소 엘에이 프랑스는 파리 영국은 런던 이런데서 나와야 커넥션 좋아서 취직할 수 있음
-플러스로 덧붙이자면 요즘 섬유공학과가 줄어들다보니 섬유, 의류쪽 시험연구원들이 의류학과 출신도 받아주고 있음. 여자가 다니기엔 좋다고 생각함(아 인터텍은 제외)
-오래된 의상과 졸업생인데 여긴 반짝반짝 빛나는 재능 없으면 시작도 안하는 게 좋다. 손재주 있고 재능 있고 감각 있어야 하는 곳이다. 남는 건 재봉틀질 잘하는 거 정도? 옷 수선 가능하다는 것 정도임. 실생활에는 도움 된다.
간호
간호학과
-오지마 취업잘되는건 일이 ㅈ같아서 일찍 그만두기 때문이다
-취업만 목표로 오면 괜찮음ㅋㅋㅋㅋ 근데 취업이 잘되는 이유는 그만두는사람 개존많이고 하는 일에 비해 돈 많이버는 편 아님ㅇㅇ 사람갈아서 돌아가는 직종... 그리고 조별과제는 매학기 여러개 있음. 4년내내 중고등학교같은 시스템 / 짜여져나오는 시간표이기 때문에 대학생활 로망이란 없음ㅇㅇ 아 1학년때 과팅은 잘들어옴ㅋㅋㅋㅋㅋㅋ
-취업위해 오지마 좆같이 갈아쓰는 기업이나 대학병원 아니고서야 급여 제대로쳐주는데 없음
-절대에에에 오지않았으면.. 진짜 세상에는 직업이 많은데 굳이 취업하나보고 여기 오는건 너무 별로야ㅜ 그리고 오늘 개강했다 치면 다담주 바로 중간고사임ㅋㅋㅋ 개빡세
-취업만 바라보고 오기엔 힘들다 1,2학년은 그저 과제많고 전공이 좀 빡쎄긴 한데 할만하거든?? 근데 2학년 2학기 때부터 본격적 전공들어가면서 죽을맛..ㅎ 3학년 때부터 실습시작하는데 2주학교가고 2주 실습해야되는데 실습나가느라 진도 못나가잖아?? 그걸 학교가는 2주에 같이 해서 더블강의를 함 3학점짜린데 6시간을 들어야한다는거지 실습과제 매우 좆같구여 조별과제 너무 많고 과제의 노예라는 말이 딱임 그냥 매우매우 힘들고 좆같음 대신 다른 과에 비해 따야할 자격증은 많이 없당 토익이랑 봉사만 좀 챙기고 학점 존나 신경쓰면 끝^^ 학점경쟁이 너무 심한게 문제지만~~ 암튼 오.지.마 간호
-혹시 자라면서 성격 좀 독특하다는 말을 들은 적 있다면 길은 두 개 뿐임 못버텨서 자퇴 버텨서 정병
나는 심한 경우였지만 실습 나가고 정병 도져서 수업 듣다 공황발작 일으키고 자퇴함ㅋㅋㅋ
보건
방사선학과
-아마 취업잘된단말에 오는사람 많을꺼야 ..
-대학병원가는거 소수고 나머지는 돈 존나 조금받고 병원다닌다 존나 레드오션이야 오지마 ㅅㅂ ㅠㅜㅠㅜㅠ
작업치료학과
-엥 이런 과도 있니? 라고 생각들지? 오 지 마
-내가 그래도 배운게 이거 하나라 대학원도 다니고 시간강사로 강의도 나가고 병원에 근무하지만 오지마로라. 병원관련 일하는 사람들은 전생에 무슨 큰 죄를 지은게 분명해.
물리치료
-물리치료 오지 마세요 남 쉴때 못쉬고 남 치료하다가 내 몸 상하는 기적을 맛볼 수 있음
-그놈의 국시, 울면서 공부한다.
임상병리
-박봉에 고인물 투성이에 큰병원들은 TO없다
치위생과
-문과이과 불문하고 눈치빠르고 손재주 좋으면 와도됨. 멘탈도 강해야함.
-간호로 가던가 1학년 열심히해서 간호로 전과ㅊㅊ
-취업은 확실히 잘되고 자기 적성에 맞으면 좋음
근데 눈치랑 센스가 없으면 존나 힘듬,,, 4년제는 치위생과는 교양도 어느정도 있으면서 3년제보다는 널널한데 3년제는 존나 빡신 대신 빨리 취업할 수 있음ㅠㅠ 난 이제 3년제 졸업반이고 얼마전까지 대학병원 실습도 했는데 기본적으로 센스가 있고 눈치가 있으면 잘할 수 있고 성적만 좀 괜찮으면 얼마든지 복지 좋고 괜찮은 병원 취업 할 수 있음ㅜㅜ 취업을 목표로 한다면 괜찮은 학과야,,,
-졸업함. 동기 모두 국시 합격. 동기 절반 취직안함. 요약)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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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기술
금융정보공학과
-이름만 그럴싸함 경제+회계+보험+금융상품 등등 수업 있음 공대라서 공학수학도 다 해야함(그지같음)
경제 싫어하면 가지마 짜증남..다시 가라고 하면 차라리 경영학과를 가겠어
전기
컴퓨터공학과
-자바책이나 c언어 한번 보고, 할만 한데? 라고 생각되면 원서 넣어라.
-잡다한 대외활동보단 개발프로젝트 하나라도 더 참여하는게 이득일둣. 혼자서 프로젝트 진행할 실력이 안된다면 창업동아리나 이런거나 맘 맞는 친구들끼리 모여서 앱이라도 하나 만들어보는게 좋음. 개발이라는 업무가 진짜 적성에 맞는지 안맞는지 알수도있고, 누가 시켜서 정해진 요구사항에 따라 개발하는것 보단 의외로 본인이 만들고싶은거 만드는거가 쫌 개발하는데 재미도 붙고 자신감도 붙고 하는거같음
-미적책이랑 C언어책 보고 체력적으로 자신 있으면 와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근 잘할 자신)
-안맞으면 탈주해 빨리. 그리고 편입할꺼면 기초공부 하고와
전자과
-취직은되는데 남자만있다
-내가 다닌 곳은 통신과목이 좀 강한 학교라 컴공만큼 프로그래밍을 주로하는 수업이 많았는데 내가 다닌 학교가 아니더라도 요즘 프로그래밍은 거의 필수니까 원서넣기전에 파이썬, c언어좀 해보고 적성 안맞으면 기계나 화공쪽을 추천함. 전기과랑 전자과랑 같이 있는 곳도 있지만 아닌 곳들도 있으니 꼭 유의하길. 전자과공부하면서 힘든건 양자역학부터 프로그래밍까지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걸 다뤄서 공부할 때 과목간 유기성이 부족할 때가 있다는 것임. 그래도 물리 싫어하지 않고 열심히 하면 비교적 기회도 많고 분야도 넓으니까 진학해도 나쁘지 않음. 그리고 생각보다 여학우들도 많음.
전자공학
-개나소나 다 취업잘됨. 어디를 가냐가 문제
-드럽게 어렵고 드럽게 힘든데 힘들다는 표현 이상을 못해서 힘들다밖에 말을 못함.
정보통신
-통신을 배우려고 오는거면 절대비추 전자와 컴공을 다 배우는 헬오브헬.. 모든 과목을 넓고 얕게 배움 그냥 컴공을 가거나 전자를 가거나 둘 중 하나를 해라...
화학
화학공학과
-나는 자율전공에서 화학공학과 간 케이스
고등학교 3년 내내 공학계열로 진출하길원했는데 막상 와보니 너어어어어무 안맞아서 다른쪽으로 가려고 하고있어...ㅎ
화학공학과는 화학을 배우는게아니라 공정속에서 수득률이 얼마나되는지 같은 공정류를 주로 배우고 순수화학쪽은 잘 건드리지않음
진짜 순수하게 화학이 좋은거라면 취업률은 극악이지만 자연과학대학소속 화학과를 하는게 더 재밌을거야.
나는 화학 생명 물리를 좋아했는데 자대는 취업때문에 공학쪽을 원한거였거든 그래서 막상 와보니 너무 안맞더라.
물론 공대가 진짜 마니아적인 천재,안맞는사람,진짜 안맞아서 탈주하는사람 이렇게 3부류긴 하지만...물론 나는 이세개중에 맨마지막~^!^
공대에서 전공학점 3.5이상받고 학점도 좋으면 취업 상대적으로 수월하고 학벌도 나름 받쳐준다면 대기업,공기업 다 갈수있어.골라가는 사람도 있으니까
결론은 공대말고도 어느과를 가고 생각하든 전공선택은 정말 신중해야 한다는걸 깨달음...
요약:화공-화학배우는거 아니니까 고민 많이하고 와라 열심히만 한다면 취업보장,안맞는다면 빠른 탈주를 하게될것 그리고 상상이상으로 빡셈^^
-화공인데 원덬이 다 말한걸 보고백스탭 취업 빨리하고싶으면 기사준비 빨리시작하자
-이름에 속지마 여긴 화학보다 차라리 물리임 ㅋㅋㅋㅋ 원덬 말하는대로 여긴 공정을 주로 배우는곳임
물론 폭넓게 배워서 생명도 건드리고 여러가지 건드리긴 하는데...
신소재공학
-얕고 얕다 메이저공대를가라!!
-물리 화학 다 해야돼 넘 좆가타
식품공학과
-약대 갈거 아니면 오지 마. 도시에서의 삶(서울 다이슥희) 사랑하면 오지 마. 대학원 아니면 식공과에서 배운거 못 써먹어 차라리 식영가
기계
기계
-여자는 오지마 힘들어 진짜 힘들어 안맞으면
-수학과학머리 존나 좋은거 아니면 암만해봐야 머리좋은애들 못따라간다 적성 안맞으면 일찌감치 관두는게 나은듯 그냥저냥 다니다 후회함
토목
환경공학과
-박봉입니다 오지마세욤
토목과
-공대에 다른 좋은 과 많은데 왜 토목 하려고 그래
건축학과
-5년제 부질없다. 5년동안 잡스킬만 늘어서 탈건축하면 어딜가든 잘먹고 잘산다. 스킬에 비해 받는 월급이 적다고 느껴질정도로 스킬은 업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 대체적으로 상향평준화인데 보수는 다른업계에 못비빔.. 한마디로 노오오오력은 겁나해야되는데 돈은 못범ㅎ 다들 빌어먹을 자부심으로 버티는듯..
>>이글 다 받는다. 나도 탈건했다. 다른과 갈걸.......
-차라리 원해서 오면 낫지 점수맞춰서 오거나 아무 생각 없이 오면 진짜 자퇴각 ... 그렇다고 원해서 오는 사람이 만족하는건 아님 ㅋㅋㅋ 무슨 건축을 생각하고 왔건 그건 건축이 아니고... 의미 없이 밤 새며 교수취향에 맞는 설계를 하는 그런 생활의 반복임... 제발 잘 생각하고 오시길
-오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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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교육
-사범대 오지마 교사를 꿈꾸지 않는다면 더더욱. 그래서 나는 지금 다른 일 찾아보고 있는 중
-어린이집은 아니다
교육이론
교육학과
-생각있는 교수님들이 술 마시고 성토하셨던 거 생각난다 우리가 애들 실업자 만드는 사람들이냐 ㅋㅋ 명퇴 앞둔 꼰대 교수들에게 먹히지 못했던 그분들 잘 지내시려나
-교육학
국어교육
영어영문
선생님 하지마
이과 갈 수 있음 이과 가
어차피 공시볼거면 걍 1학년 때 시험 봐
임고 진짜 볼거면 걍 1학년 때 일타강사 아무나 봐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ㅜㅜ하면 그냥 교육학이랑 전공 아무거나 인강 봐 1,2월거
유아교육과
-제발 오지마 과제 조별의 노예 큭히 똥손들 앞에서 나서는거 자신없는 덬들 ㄴㄴ 걍 발표밖에 넚음
초등교육
초등교육
-아이들 안 좋아하거나 감당 못 하면 절대 오지마...
-오지마 서비스직이야
사범대 교과에서 제일 적을 거 같은 사회과 과목 교육과 다니는데 난 너무 긍정적인가 오고 싶으면 오셈 임용 티오 빡세고 긍정적인 미래가 펼쳐진 건 아니지만 난 배우고 싶은 거 배우고 교사 꿈 키우는 거 행복함 ㅋㅋㅋㅋㅋ 참고로 4학년이라 취업 부담이 적어서 안일한 소리하는 건 아니고,, 사람은 하고 싶은 걸 하면 그래도 결국 뭐라도 먹고는 사는 거 같음 하기 싫은 경영 간다고 취업 잘 되는 세상도 솔직히 아니고 ㅋㅋㅋㅋ
글구 사실 요즘 적어도 우리 과는 티오 괜찮아지더라고 ㅋㅋ 음.. 너무 낙천적인 것도 같지만 다른 과도 당분간은 더 나빠질 일은 없고 조금은 괜찮아지긴 할 거야 정퇴든 은퇴든 많이들 하고 지금 정부가 공무원 많이 뽑아서 ㅇㅇ 근데 사실 지금부터 들어오면 어케 될진 모르겠다
-진상 학부모 아니면 adhd를 비롯한 속터지는 아이들과 마주하는.......1퍼센트의 보람과 99퍼센트의 인내로 오늘도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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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체육
미술
-돈 많이 벌고 싶으면 하지마 집에 돈 많고 진짜 재능충에 끈기있는 노력형 인간이다 그러면 하셈
-취미로 해라
-순수미술 : 과 별로 안중요하니 좋은 대학가. 취업할 분야가 뭐건 본인 실기력 탄탄하면 바리에이션은 알아서 쳐나가면 됨. 다들 백수될거 같은데 의외로 다들 자리 잡는거 신기..작업 결심했으면 10년 보고 꾸준히 가. 예쁜 그림, 일러스트 같은 작업 하지말고. 버티다보면 뭐라도 되더라. 생각보다 빨리 잘나가고.. 솔직히 디자인과는 애매하게 미대 갈거면 안가는게 나은게 연봉 1800에 좆소 뺑이치다가 끝남. 순수미술 졸업해서는 교원자격증 따고 방과후 교사 같은거 어정쩡하게 하다가 취집하는 경우 많이 봄. 어어어 하다가는 이렇게 되고 본인 비전 있는 사람은 잘 되고 뭐 그래.
회화과
-복수전공이나 부전공 혹은 교직이수 중 하나는 해보자
산업디자인
-나도 꿈은 갤럭시 아이폰 현대자동차 디자인하는게 입학할때 꿈이었어 ^^ 현실은 제품디자인은 티오자체가 없어서 입사 못한다 ..... 내 주변보면 죄다 웹디 가구 인테리어 이쪽으로 빠짐
-디자인 프로그램 모든것을 만져 봄 2d,3d전부 다 다만 할줄만 앎 잘하지 못함
디자인하고 싶으면 하고싶은 계열로 학원다녀
-같이 학교 나온 애들 중 전공살려 직업가진 비율이 별루 없더라.. 나도 그렇고..ㅋㅋㅋㅋ 유학가는게 좋다고들 하던데 돈 없고 포폴 잘 하지 않음 힘들 덧 ㅠㅠ
시각디자인
-오지마까진아니지만 일러스트와 디자인중에 하나를 선택하게될것..
-결국 경쟁력을 갖추려면 '시각적으로 보이는 모든 디자인'을 공부해야 할 것이야.
디자이너동자가 되고 싶으면 포토샵에 일러, 인디자인 정도만 해서 일반 디자인 회사(편집, 인쇄 등등등)가면 되는거고
나중에 따로 사업을 하거나 연봉 올리고 싶으면 어도비에서 나오는 프로그램 다 공부한다고 생각하면 쉬워 ^^ 응 쉽다고 그래 쉬워
편집디자인
-물욕없이 저임금으로 명함이나 전단지 만들려면 오세요
-돈 벌 생각은 없으면 와
-옷이 좋으면 여기로 오지 말고 공부 열심히 하고 돈 많이 벌어서 쇼핑을 취미로 하는게 현명하다^^...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다르니까 꼭 수백번 생각하고 들어와... 이쪽은 노력<재능(손재주)<감각(보는눈)<경제력 이라고 생각해
디자인미디어학과
-잘하는애들존나많음 오지마 가르쳐주는거1도없고 미리 프로그램하는법 스스로깨우쳐서와야됌 가르쳐주는건없는데 과제는폭탄
패션디자인과
-세상엔 천재가 너무 많고 노력으로 될 수 있는건 한계가 있다. 천재가 아니고 금수저가 아니라면 디자이너를 하겠다는 꿈은 꾸지 말길. 내가 죽을 것 같아서 하는 말.
니트패션디자인과
-뭔긴 희소성 있는 것 같아서 들어갔는데 먼지만 엄청 마셨던 기억만 있음..뜨개질 배울 수 있고 컴퓨터로도 편직하고 기계로도 하고 공장 취직한 느낌도 살짝 들고..졸업 후 니트 관련 업체에 취직할 수 있는데 거의 안함 기계로 편직하는 어르신들이 있는데 돈 꽤 번다고 함 내 친구는 졸업하고 10년 정도 관련 업체에서 일했는데 일하려는 사람들이 없어서 일이 너무 많대 힘들어서 그만둠 야근은 필수..졸업하고 남은 건 뜨개질밖에 없다^^
공예
도자공예(도예)
단체생활 안맞으면 알아서 탈출해야함. 어쩔 수 없이 단체생활 파티인데(대청소 가마재임등등)단체생활 안맞는다고 도망치거나 혼자 빼버리면 남들이 두배의 일을 해야함. 결론은 단체생활 안맞으면 반수를 하든 전과를 하든 빨리 과 탈출하는게 너한테도 득이고 과사람들에게도 득ㅇㅇ. 청소할 때 물로 청소후 마른 걸레로 싹 닦아내면 내가 사용한 흔적없이 청소가능. 그 어떤것들보다도 스펀지가 최고의 도예도구라 자부함. 스펀지는 분실이 잦고 금방 헐기때문에 적당한 가격대의 스펀지를 쟁여놓고 사용하거나 고가의 실기용 해면스펀지와 저렴한 청소용 스펀지를 구분해서 사용하는것도 괜찮음. 도예도구일체와 기물등 모든 물건들에 이름을 꼭 강력하게 새겨놓길 바람. 사람들이 생각보다 남물건에 손을 잘대는 존재들임.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억울하겠지만 알아서 최대한 방지해야 나중에 머리 덜 아픔. 기물 재임전에 본인 기물들을 모아놓고 사진찍어놓으면 재임후에 찾기 쉬움. 생각보다 기물들이 재임후에 사이즈가 많이 변함. 취업관련해선 현실적으로 과가 과다보니 본인이 확실히 준비하지 않는 이상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기업들엔 취업이 많이 힘듦. 그래도 본인이 열심히 노력하면(학점관리라던가 도예실기력을 올린다던가 하면) 나중에 전공살려도 밥벌이는 충분히 함.
음악
성악과
-오지마세요 비전 노 고오급진 취미생활
음악학과
-외국어 존나게 배워. 실기는 탑아니면 못살아남아. 작곡은 대중음악쪽으로 가
공연
공연제작과
-무조건 실습많이 해서 선배 인맥 타고 가
영화과
-볼 때만 재밌어 발 들이면 영화 재밌게만 볼 수가 없어져 시발
영화포스트프로덕션관련
-캐나다로 갈 수 있는 신분이나 재력 안되면 때려쳐라 한국은 태생이 노답 미국도 이미 다 캐나다로 갔고 캐나다도 벤쿠버에서 몬트리올로 이동중
뮤지컬
-여유있는 집안이 아니라면 하지마라 전부 돈이다
-덕질하던때랑 차원이 다르다....재밌어 보여서 오지마. 재능없으면 시작도 하지마. 제발제발제발제발....내가 음악적 재능이 없다 생각하면 절대 시도조차 하지마라...그리고 춤못추면 아예 데뷔는 꿈도 못꾼다. 춤만 잘추면 조연은 커녕 평생 앙상블만 한다. 춤과 노래 다 잘해야해. 센스도 좋아야하고 끼도 많아야함. 노력하면 된다고? 노력할만한 재능이 있어야 가능하다. 여긴 누가누가 더 재능많나 싸움이다. 막상 하면 재미는 커녕 자존감 더럽게 깍이고 인류애를 상실한다. 재능있고 예쁘고 센스좋고 끼많고 독한애만 살아남는다
영상학과
-졸업만 가능하게 학점 채우고 남은 시간에 학원 다니면서 포폴 만들어라
-취직은 된다 근데 돈도 잘 못받고 힘들다 너무 힘들다 집에 못간다
응용예술
게임
-애정없음 힘들어
게임아트관련
-학교 중에 툴이나 기본적인 걸 제대로 알려주는 곳이 없어서 잘 알아보고 가는 게 좋음. 오히려 학교보다는 학원이 더 잘 알려준다.
기본기 있고 실력도 있고 센스를 가지고 있으면 그만큼 인정받을 수 있음 ㅇㅇ (근데 잘하는 사람이 너무너무 많다.)
회사들 TO는 별로 없는데 하는 사람은 많고 취직해도 연봉 적고 야근 노예되는 경우가 많음.. 더 잘하는 다른게 있거나 게임이 너무 좋아서 이거 아님 절대 안돼 하는거 아님 오지마 ㅋㅋㅋㅋㅋㅋㅋ
만화과
-그림에대한 열정이 취미수준인지 직업으로 삼아도 되겠는지 잘 생각해봐라..
애니메이션
-해외 나올거 아님 하지 마라
사진학과
-취미는 취미로 ...돈 잃고 평생 취미와도 ㅂ2 참고로 사진과교수 아들도 사진과 다니다가 결국 다른일 함
-집에 남는 돈 있어? (는 대학 조교쌤한테 들은 말) 대학 졸업하고 유학갔다와서 2~3번 개인전시회 하고 개인 스튜디오 차릴 돈 있으면 가ㅇㅇ
컴퓨터그래픽(CG, 3D 애니메이션, VFX)
- 하지마. 진짜 사람 죽어
<그외...>
항공운항과
-공부가 너무 하기 싫어서 면접 보고 들어왔는데 역시나 공부는 싫다 여초과에 군기 있고 구두 신고 다니다가 허리 나갈 지경 졸업하고 항공과 취업하는 선배 동기들 비율은 낮고 다들 서비스직으로 가서 일년 겨우 일하고 퇴사와 재입사 반복함.
호텔조리/제과제빵
-학교다닐땐 힘들어도 재밌지 취업하는 순간 어딜가던 짭고든램지가 판을 쳐서 헬스키친 경험하고싶은거 아니면 오지마 주방에 들어서는 순간 군대가 따로 없음 셰프, 선배들 갑질이 상상을 초월함 그거 다 견뎌야하고 니생활도 없음. 하루에 잠 5시간 자면 많이 자는거고 몇년 일하다보면 몸 갈림 몸으로 버틴다고 될게 아닌게 연봉 아무리 많이 받아도 쥐꼬리만도 못하고 아무래도 몸으로 하는 일이고 사람이 먹는 음식에 관련된 일이라 항상 예민하고 순한양같던 사람들도 결국은 성격파탄자로 거듭나는 그런.. 열정, 체력, 정신력, 센스, 인내 없으면 정말 버티기 힘든 세계임
성대 인문계열
-오지마오지마오지마 1년 내내 전공이 뭐냐는 물음에 주저리주저리 학사제도 설명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수 있음 또 1년 내내 교양만 듣고 전공도 없이 붕뜬 기분 엄청 느낄수 있음 특히 1학년때 학점 망치면 가고싶은 학과 못감.. 분명 국문과 가려고 들어왔는데 유학을 공부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수도 있음 인문말고도 계열제 극혐이니까 다른학교 가거나 성대올거면 전공예약으로 입학하길.....
팁
-사범대나 교대 아니면 대학4년은 그냥 교양을 좀 더 쌓는다고 생각하면 마음 편함. 어떤 과를 선택해도 취업에 엄청난 영향을 주지는 않으니 배우고 싶은 과로 가. 참, 그렇다고 해서 4년 배우고 그 분야를 좀 안다고 할 순 없고 약간 보는 눈이 생기는 정도란다. (찡긋) 네 상상 속의 전공자가 되고 싶으면 대학원을 가렴. 그렇다고 꼭 그 정도의 수준이 되는 건 또 아니란다. (데헷) 마지막으로 네가 교양필수로 배울 때 부푼 꿈은 이루지 못할거야. 2학년이 되서 전공을 배우기 시작하면 좀 나아진 것 같겠지만 4학년이 되면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더 많아짐 ㅋㅋㅋㅋㅋ 그래도 대학은 갈 수 있으면 꼭 가 봐. 어쨌거나 생각하는 폭을 넓혀주는 건 사실이거든. (물론 절망도 같이 늘어나지만..)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1학년 다니다가 안 맞는 거 같으면 전과해야 하니까 1학년이라고 즐겁게 놀다가 총 맞지 말고 학점 관리는 꼭 해!!! 다른 친구들 수업 듣는 거 청강 가능하면 들어보고 다른 과 애들도 많이 만나봐.
(추가) 어린이날이라고 해놓고 부정적인 글들이 많은 것 같아서 이유 없이 오지 말라는 글은 삭제했어. 생각 없이 다 옮겨 적은 것 때문에 상처받은 덬들 있다면 미안해. 혹시 수정 원하는 부분 있으면 알려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