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NDneQ
계량도구 없는 사람은 아래를 참고해 난 이렇게 함ㅋㅋ
-설탕 한컵보다 1센치 모자라게 (컵=종이컵)
-옥수수전분 반 숟갈 (숟갈=손잡이에 인삼 그려진 우리집 밥숟가락)
-마요네즈 세 숟갈 반
-올리고당 세 숟갈 (난 없어서 물엿으로 함)
-노른자 하나
를 섞어서 노란 반죽 비스무리하게 만든 다음에!!!!꼭 그 다음에!!!
-물 한컵 반
을 넣고 또 섞어줌
(★이 순서가 중요한 게 물까지 다 해서 한꺼번에 섞으면 마요네즈랑 계란이 조그맣게 뭉쳐서 둥둥 떠 다녀서 아무리 섞어도 잘 안 섞임★)
(tmi: 내가 4번째 만들때 실수로 그렇게 했다가 마요네즈 뭉치들 끝까지 안 풀림 그래도 어떻게 완성시켰더니 불에도 안 녹아서 결국 다진마늘 넣은 비주얼의 잼이 됨)
암튼 잘 섞인 그것을
팬에 올려 약불로 계속 저어줌 슬슬 김 올라오면
-피클 5조각 잘게 다진 것 넣고 (색내기용이니까 파슬리로 대체 가능. 난 피자집 피클 500원 주고 삼)
중불로 올리고 계속 젓다가
팔팔 끓기 시작하면
-식초 다섯 숟갈(난 한두 숟갈 덜 넣음)
-레몬즙 두 숟갈 반 (난 마트에 파는 레몬모양 레몬물 넣음)
넣고 계속 저어주며 졸여줌
약간의 점성이 생겼다 싶으면 불끄고 용기에 옮겨서 식히면 완성
https://img.theqoo.net/VpVDv
https://img.theqoo.net/KiSuN
다 하니까 국그릇에 저정도 차네
근데 영상에서는 찬물에 떨어뜨리면 안 퍼지고 개구리알처럼 될때 불 끄랬는데 더 일찍 꺼야 될듯
점성이 약~~~간 더디게 주르륵 거리나 싶을때ㅇㅇ
어차피 후라이팬 잔열+ 식고 냉장보관하면 훨씬 굳어지니까
너무 졸였더니 잼이 빵을 살짝 적시는 느낌이 없이 일반잼처럼 발리네 댓글도 너무 굳어버렸다는 얘기가 더러 있더라
그거만 아니었음 완벽한 성공이었을듯
프랜차이즈 양념이나 소스 레시피 돌아다니는 거 믿거하는 편인데
여기 영상 댓글이 신뢰할만 해서 만들었다가 성공함ㅋㅋㅋ
댓글에는
돌아다니는 레시피중에 키위드레싱 넣으라는 건 달기만 하고 맛 별로더라 + 만든 직후에는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식히고 구운빵에 바르니까 내가 아는 그맛이 난다 + n개월전에 이거 보고 한달내내 토스트만 먹다가 오랜만에 땡겨서 다시 보러 왔다 + 97퍼 정도의 씽크로율이다
등등의 얘기가 있었음
https://img.theqoo.net/CRPSj
요리방에도 올렸는데 이 덬도 해봤나 봄ㅋㅌㅋㅋ
그래도 망설여지면 댓글 정독해보고 도전해ㅋㅋㅋ
https://lyoutu.be/VaAbCe1UdqI
(+네번째 해먹는 중이라 사진 찍은 거 뒤늦게 추가)
https://img.theqoo.net/zsgkY
https://img.theqoo.net/avjZZ
https://img.theqoo.net/UfeMj
https://img.theqoo.net/bmgcB
팁/유용/추천 내가 해봤는데 진짜 구라 안 치고 이삭토스트 소스랑 비슷한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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