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장용준 "노엘이기 전에 아버지의 아들…비난 느끼며 트라우마 가졌다"
53,357 678
2022.04.08 15:03
53,357 678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래퍼 장용준(22·활동명 노엘)이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장 씨는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의 아들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부장판사 신혁재)은 8일 무면허운전·음주측정거부·공무집행방해·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장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장 씨는 지난해 9월 18일 밤 10시 30분경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면허가 없는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냈다.

당시 장 씨는 현장에 출동한 서초 경찰서 소속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욕설을 하고 머리로 들이받는 등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재판부는 장 씨의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하면서 경찰관에 대한 상해 혐의만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상해가 경미해서 자연 치료된 것으로 보인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음주운전 등으로 집행유예 기간 중 재범한 점을 고려해달라”고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장 씨는 2020년 6월 2일 음주운전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최후진술에서 장 씨는 “어렸을 때부터 항상 부모님 탓을 많이 했다. 노엘로 활동하기 전부터 아버지의 아들로, 인터넷에서의 아버지를 향한 비난과 손가락질을 몸으로 느끼는 트라우마를 가진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장 씨는 “가수로 활동하기 시작한 후에도 의지와 달리 신분이 파헤쳐져서 크고 작은 돌을 맞았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술에 의지하게 됐고 자기방어적인 태도와 불량한 태도를 일삼았다. 또 술을 먹게 되면 폭력적으로 변했다”고 했다.

재판부는 “집행유예를 선고받고서도 그 기간 중 자중하지 않고 음주 측정을 거부하는 등 범행을 저질렀다. 죄질이 무거워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했다.

다만 “일부 범행에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며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고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유리한 정상을 참작해 형량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https://img.theqoo.net/BZRdQ

https://img.theqoo.net/zHxtC
목록 스크랩 (0)
댓글 67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프온X더쿠] 피부 속 철벽보습 솔루션💦 오프온 리페어 바디로션 100명 체험단 모집 279 00:05 9,0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13,1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71,2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25,8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76,3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9,3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4,68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0,0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11,7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94,2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53,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1067 이슈 같은 어원을 가진 굉장히 의외의 단어들 20:01 29
2981066 이슈 더보이즈 (THE BOYZ) 2025 MBC 가요대제전 비하인드 20:01 7
2981065 이슈 {육아로그} 아들 둘 목욕시키기 1 20:00 122
2981064 정보 네이버페이5원이 왔소 1 20:00 177
2981063 기사/뉴스 펭수, '데스게임' 섭외 2번 거절 "망신만 당할까봐…삼고초려 원해" 1 19:58 193
2981062 정보 김혜윤『2026 KIMHYEYOON FANMEETING [Season of HYEPPINESS] IN JAPAN』개최 19:57 118
2981061 유머 BTS가 자기 이름을 몰라서 서운했던 커튼 오브라이언 7 19:56 809
2981060 이슈 전국민이 구안와사라는 병 이름이랑 증상 외우게 만든 드라마.jpg 9 19:56 1,188
2981059 정치 [단독] 李대통령 ‘투기 근절’ 강경 메시지에…“청와대 참모들 집 내놨다” 1 19:55 182
2981058 이슈 다음 중 무조건 한가지 음식을 먹어야 한다면??? 26 19:54 320
2981057 이슈 내란이 민주당에 의해 조작된 거라는 음모론 다큐 개봉한대 이 집단 광기 어떡하냐... 20 19:54 676
2981056 유머 우아하게 커피 내리는법 1 19:53 336
2981055 유머 트위터 반응 터진 방탄 지민 출국영상 12 19:52 1,407
2981054 이슈 한국말 배운지 16년차 외국인 한국말 수준 3 19:51 802
2981053 이슈 시크릿가든 문분홍 여사님 되게 주토피아 프루프루 같으시다 2 19:50 777
2981052 이슈 중국 윈난성 헤네시스급으로 버섯많은데 거기서 버섯훠궈 먹으면 버섯익기전까지 손도대지말라고 냄비 잠가놓는대 5 19:50 775
2981051 유머 꽁꽁 언 보스턴의 찰스강위를 코요테떼가 걸어갑니다 4 19:48 491
2981050 유머 잠수이별에 잠수가 그 잠수야? 7 19:48 972
2981049 이슈 이찬원 공계 업데이트 1 19:48 433
2981048 기사/뉴스 '김용현 변호' 이하상 감치, 16일까지 구치소 독방에 4 19:48 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