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올림픽] 中 쇼트트랙 김선태 감독 "스포츠는 국경 없어..한국 돌아간다"
40,476 664
2022.02.18 11:11
40,476 664
https://img.theqoo.net/fCFhY
11일 오후 중국 베이징 수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 경기에서 김선태 중국 감독이 어드벤스 판정에 박수치고 있다. 2022.2.1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김 감독은 18일 자신의 SNS 웨이보를 통해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경기가 모두 끝났다. 요 며칠 간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을 성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글을 시작했다.

김 감독은 "나는 2004년부터 중국과 연을 맺고 20여년 간 중국 쇼트트랙 팀을 봐 왔다. 훌륭한 선수들이 탄생하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들은 정말 훌륭한 선수들"이라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첫 경기인 혼성 계주 종목을 제외하고는 이후에는 미디어를 향해 일절 입을 열지 않으며 논란을 더 키웠다.

그러나 김 감독은 개의치 않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김 감독은 "스포츠의 가장 큰 매력은 도전을 한다는 것이다. 스포츠에는 국경이 없다"며 "마스크 쓰고 껌을 씹던 나를 좋아해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중국 쇼트트랙팀을 계속 응원해달라"고 중국 팬들을 향해 당부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제 한국으로 돌아가서 가족들과 시간을 만나겠다. 다시 여러분들과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마무리했다.

앞서 1500m 개인전에서 금메달,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최민정은 베이징 올림픽 메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 감독님과는 경기 후 따로 인사는 못 드렸는데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 했다고 생각한다"며 "올림픽이 끝났으니 수고하셨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1500m 금메달과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딴 황대헌은 "(김 감독님과) 인사 정도만 했다"고 짤막히 언급했다.




eggod6112@news1.kr





https://sports.v.daum.net/v/20220218103736457?x_trkm=t
목록 스크랩 (0)
댓글 66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듀이트리💙] 숏폼 화제의 화잘먹 대란템 <픽앤퀵 화장발 뜯어쓰는 더블패드> 체험 이벤트 335 07.25 26,124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482,14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588,19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35,751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419,1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653,632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948,04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191,35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3,118,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45,4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02,1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07,1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6363 유머 E 간호사들과 I 할머니.manhwa 07:57 107
2466362 이슈 tvN <서진이네2> 시청률 추이 1 07:56 282
2466361 이슈 30년 전 오늘 발매♬ 마츠토야 유미 'Hello, my friend' 07:55 18
2466360 유머 작년 이맘 때 쯤 한국 어딘가의 하늘 07:53 472
2466359 기사/뉴스 '티메프'의 배째라식 현장 환불…'을들의 싸움'으로 번져 07:49 274
2466358 이슈 이토준지 <소용돌이> 애니메이션 9월 28일 공개 확정 1 07:49 188
2466357 기사/뉴스 역시 명곡 맛집…온앤오프, 첫 인스트루멘털 앨범의 의미 [N초점] 2 07:48 99
2466356 이슈 코믹콘에서 공개된 DC 스튜디오 로고 6 07:42 753
2466355 이슈 카리나: 그때 느낀 부담감을 아직도 기억해요. SM에서 6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라며 큰 주목을 받았잖아요. 어쩌면 저희는 그 무대로 어떤 증명을 해야 했던 것 같아요. 15 07:30 2,666
2466354 이슈 아스트로 윤산하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3 07:28 1,674
2466353 이슈 게임계 희대의 티저 사기 25 07:21 2,781
2466352 이슈 10년 전 오늘 발매♬ 부사이쿠 'ぃーてぃーてぃーてれって てれてぃてぃてぃ ~だれのケツ~' 07:19 334
2466351 기사/뉴스 방시혁, 올해만 자산 1.1조 증발…“하이브 아닌 다이브” 개미 피눈물 [투자360] 11 07:17 1,088
2466350 유머 서로 절대 안지는 안은진×덱스 7 07:07 2,433
2466349 이슈 브이라인으로 승부하는 판다 푸바오 31 07:06 2,495
2466348 유머 같은 사람(?)입니다 :) 6 07:00 2,255
2466347 이슈 올림픽기 거꾸로 단 실수한 파리올림픽 개막식 54 06:44 9,313
2466346 이슈 셀린 디옹이 파리 올림픽 개회식 마지막 순서로 제창한 프랑스곡 49 06:40 6,900
2466345 기사/뉴스 “아무것도 안보인다” 비맞으며 발길 돌린 개막식 관람객들 12 06:35 6,197
2466344 이슈 이번 파리올림픽 개막식에서 게중에 볼만했던 미니언즈.x 23 06:20 7,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