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급제폰이란??
말 그대로 '휴대폰 그 자체를 사는 것'이 자급제폰
보통은 휴대폰을 살 때 통신사 직영점 or 대리점에 가서 요금제와 결합해서 약정으로 사는데
삼성 온라인몰이나 애플 스토어에서 휴대폰만 사는 방식!
2. 휴대폰이 비싸서 약정 걸어서 사는건데 직접 사는거 부담스럽지 않나요?
요즘은 신용카드사에서 24개월 or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해주는 경우가 많음!
비교하자면
일반 방식 - 24개월 할부로 구매 + 기기값과 요금을 전부 통신사에 납부(+이자!)
자급제 방식 - 24개월 할부로 구매 + 기기값은 카드사에 납부하고 요금은 통신사에 납부
자급제 방식의 좋은 점은
할부에 이자가 붙지 않기 때문에 (무이자할부의 경우)
매달 4천원에서 5천원을 아낄 수 있다는 것!
웬만한 카드사는 이런 혜택 있으니 본인이 쓰는 카드에 있나 확인해 볼 것!!
3. 자급제폰의 좋은 점
일단 짜증나는 '약정'이란게 없음
(폰을 바꾸고 싶을 때 바꿀 수 있음, 물론 기기값 할부는 내야겠지만)
3~6개월 이상의 높은 요금제를 요구하는 경우가 없음
그리고 일부 악질 폰팔이들에게 호구맞을 일이 전혀 없음
(그냥 휴대폰 기기 자체를 사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사든 본전)
그리고 가장 좋은게 알뜰 요금제와 시너지가 좋음
+) 굳이 알뜰 요금제로 쓰지 않더라도
기존에 쓰고 있는 대형 통신사의 요금제 선택 약정을 걸고 쓰는 것도 가능!
4. 알뜰 요금제?
SKT, KT, LG 전부 알뜰 요금제가 있음
sk의 경우 세븐 모바일, cj는 헬로 모바일 등등이 그것임!
요즘 알뜰 요금제는
LTE 무제한 (10~15G 기본 제공, 다 쓸 시 하루 2G)
문자, 전화 무제한 요금제가
보통 3만원대에 책정됨
(낮은 경우 2만원대도 가능)
대형 통신사에서 6만원대 요금제가 알뜰폰에선 3만원대라는 말!
5. 결론
자급제폰 + 알뜰 요금제를 쓰면 통신비를 아낄 수 있다
6. 자급제폰을 사면 오히려 피해를 볼 수 있는 사람
1) 휴대폰 성지 등등을 잘 알아서 보조금 받고 잘 살 수 있는 사람
2) 대형 통신사를 가족이 전부 써서 가족 결합이나 인터넷 TV 결합 등등을 쓰는 사람
3) 대형 통신사에서 주는 제휴 포인트를 알뜰하게 잘 사용하는 사람
이라면 자급제폰에 대해서 조금 고민해보는게 좋음
다만
나는 포인트 이딴거 모르고 월에 내는 요금만 낮아지면 된다
싶은 사람은 자급제폰이 좋을 수 있음!
+) 그리고 자급제폰을 살 경우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월납입형 휴대폰 보험에 가입하지 못할 수 있음. 이 부분은 애플케어나 삼성 모바일 케어로 커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