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서는 상관없음
*원덬 기준 작화, 연출, 스토리 모두 마음에 들었던 작품들로 뽑아옴 어디까지나 본인 취향!
*설명 읽기 귀찮은 덬들을 위해 간단한 키워드 정리도 해왔음
<순백의 엘리사벳> ~48화
#마법사 #키잡 #능력녀 #성격파탄남주 #여주판타지
여주인공이 되었다. 그것도 특별한 힘을 지닌 강하고 아름다운 여주인공 ‘엘리사벳 릴리’.
하지만 꽃길까지 가는 길이 너무나 험난하다. 노예로 부려지다 세뇌당하고 학대당하고……. 그런데 원작에 나온 여주인공의 고난은 아직도 한참 남았다.
이러다 남자주인공을 만나기도 전에 죽겠어!
결국 그녀는 결심했다. 조연인 성격 나쁘고 위험한 마법사 ‘아쉐로트’의 손에 구해져서 원작을 바꾸기로! 그런데.
“좋아, 내가 키우지.”
“진심이야? 아쉐로트 네가 아이를 키운다는 게 뭔지는 알아?”
“식생활 전부를 책임지고, 교육시키고, 안전하게 보호하고, 결혼하겠다 하면 남편을 철저히 검증해 없애 버리고…….”
아니야! 그거 아니야!
<다크 히어로의 딸이 되는 법> ~40화
#육아 #힐링 #추리 #로맨스릴러
사람이 마구 죽어 나가는 추리 소설 속 엑스트라가 되었다. 그것도 생존율 최저의, 꿈도 미래도 없는 거지소녀로!
"범인은 바로 저 사람입니다!"
눈 앞에서 사람이 죽어 나가는 걸 볼 수 없어서 몇 번 슬쩍 범인을 일러줬더니...
"내 딸이 되도록."
범죄자를 때려잡는 이 소설의 주인공이자, 제국 최고의 권력자인 공작님에게 입양을 제의 받았다!
배 곯는 뒷골목 생활은 이제 끝?! 폭신폭신한 빵을 두개나 먹어도 된다며 행복해하던 것도 잠시, 문득 소설 속 숨겨진 설정이 떠오르고 마는데.
'……잠깐. 이 소설, 주인공이 사이코패스라는 설정 아니었던가?'
악당에게는 누구보다 차가운 공작님, 하지만 내 딸에게는 따뜻하겠지!
<폐하, 또 죽이진 말아주세요> ~61화
#회귀 #여장남자 #상처남 #까칠남 #평범녀 #다정녀 #여주에게서서히감기는인간불신남주
햇볕 강한 여름날의 죽음이었다. 열 여덟, 폭군의 손에 아버지와 어머니, 동생, 뒤이어 내 목까지 단두대 위에서 잘려나갔다.
그리고 나는 눈을 떴다. 열 두살의 생일이었다.
열 세살의 어린 황녀(?)가 잔인한 폭군 황제가 되기 전에 나는 어떻게든 저 인간 옆에 붙어 간신이 되어야 했다.
"저도 전하의 시녀니까 전하만을 따르겠어요."
"난 가진 게 별로 없어. 그리고 넌 내 것이 아니야."
살기 위해, 가족을 구하기 위해 인간 불신에 빠진 저 폭군의 눈에 들어야 해.
그래야만 내가 살 수 있어. 그런데 끔찍한 저 괴물이 점점 달라지기 시작한다.
"난 내 손에 쥔 것은 아껴. 그러니까 내 허락없이 네 몸에 상처 내지 마."
<남편을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 ~32화
#선결혼후연애 #정략결혼 #내숭만렙여주 #무뚝뚝남주
판타지 소설 속 남편의 손에 죽는 악역 조연, ‘루드베키아’가 되었다.
이 세계의 망할 아버지는 내 정략결혼 상대를 또 물어왔다. 문제는 그 상대가 바로 날 죽이게 될 남편이라는 것!
일단은 살길을 찾아야 한다. 북부 사람들에게 최대한 무해하게 보이면서 원작에서 내가 죽일 남편의 여동생도 지키고, 남편에겐 사랑에 빠진 척하면 목숨은 살려주지 않을까?
“전 당신한테 반해버렸어요!”
그러니까 제발 살려줘!
<시녀로 살아남기> ~73화
#빙의 #역하렘 #꿈도희망도없는 #원래세계로돌아가려는여주
라면을 끓이다 눈을 떠보니 왕도 게이, 후궁도 게이, 기사도 게이, 신하도 게이, 사서도 게이인 BL소설 속 왕의 냉대를 받는 왕비의 시녀로 깨어났다.
주인공 버프라곤 1도 없는 평범한 시녀 아스가 된 그녀는 과연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 시녀가 살아남는 법!
<인소의 법칙> ~129화
#학원물 #역하렘 #성장 #판타지 #우정
인터넷 소설 읽기가 취미였던 평범한 학생 함단이.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옆집에는 아주 예쁜 여학생 반여령이, 학교에는 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사대천왕이 나타났다!
하루아침에 소설처럼 뒤바뀐 세계. 그리고 함단이의 역할은 다름 아닌 여주인공 소꿉친구 중 하나.
''[인터넷 소설의 법칙!]''
''여주 친구는 각종 위험에 휩싸인다!''
단이의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을 유일한 방법.
"그래! 반여령과 사대천왕하고 엮이지 않는 거야!"
그러나 다짐과는 다르게 그녀의 일상은 강렬한 개성의 사대천왕과 여주인공으로 인해 꼬여 가는데.....?! 과연 그 결말은?
<내 동생 건들면 너희는 다 죽은 목숨이다> ~46화
#병맛 #정신없음주의 #비엘빙의
어느 날 침대에서 굴러떨어졌다가 눈을 떠보니 BL소설 <푸른 별밤의 아스테리온>에 빙의했다.
그것도 이런 저런 못된 놈들 등쌀에 못 이겨 자살하는 막장 스토리의 주인공, 아스테리온...의 누나, 로잘리테로!
문제는, 내 동생 아스테리온이 죽으면, 내가 열여섯살 로잘리테로 돌아오게 되는 시스템이라는 것!
그렇다면 수많은 막장 똥차들에게서 동생을 지켜내고, 반드시 무한회귀를 막아주겠어!
끝내주는 재벌이든, 한 나라의 왕자든, 바다 건너 제국 황태자든, 아무튼 그 누구라도
내 동생 건들면 너희는 다 죽은 목숨이다
<연록흔> ~132화
#남장여자 #동양판타지 #능력녀 #능력남 #집착남 #무협물
수배자인 아버지 밑에서 남장을 한 채로 자라난 소녀, 연록흔! 황제 시해죄로 참수 위기에 처한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궁으로 떠난다.
아버지를 죽이고 황제의 자리에 오른 무소불위의 냉혈한 황제, 가륜! 처형장에서 아비를 구하기 위해 뛰어든 록흔을 만나게 되는데...
"소년, 네 인생을 내게 다오. 대신 네 아비를 구해주지."
록흔은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성별을 숨긴 채, 황성에 입성한다. 과연, 록흔은 여자임을 들키지 않고 황제의 곁을 지킬 수 있을까?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 애틋한 사랑이 시작된다!
<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39화
#플러팅오지는남주 #불도저남주 #빙의 #장르가계속바뀜 #제목충실
좋아했던 장르 소설 속에 빙의했다. 하필이면 어린 주인공을 학대하는 악역 이모로.
복수극의 주인공으로 자라날 조카가 안쓰러워 원작대로, 삼촌이 나타나 조카를 데려갈 때까지만이라도 살뜰히 보살피려 노력했다.
그랬더니...
"어, 엄마!"
졸지에 애엄마가 되어버렸다?!
"사정이 어떻게 되신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모자지간을 어떻게 찢어두겠습니까? 숙녀분도 함께 빈터발트로 가시지요."
야, 김루카! 이 오해는 어떻게 풀어줄 건데!
<황자님께 입덕합니다> ~66화
#덕질하는여주 #햇살녀 #원작소설없음주의
취미로 쓴 팬픽이 선풍적인 인기로 황족의 귀에까지 들어가 불경죄로 체포된 주인공.
그러나 팬픽 덕분에 첫째 황자의 이미지가 좋아지고, 그 누나인 황녀는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주인공을 곁에 둔다
덕분에 마음껏 덕질하는 주인공과, 그런 주인공이 껄끄러운 황자. 둘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점차 가까워지는데…
<이뤄질 수 없는 마녀의 소망> ~118화
#마녀여주 #연하남 #댕댕남 #기사남주 #원작소설없음주의
‘나도 그때 죽었더라면…’
갑자기 일어난 대화재로 모든 것을 잃게 된 카이델. 가족도 집도 없이 어린 나이에 오롯이 혼자가 된 카이델은 결국 고아원 생활을 하게 되지만, 그곳에서도 집단 따돌림을 당하며 힘든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대화재 사건의 흑막에 대해 알고 있는 백작부인이 찾아와 자신의 양자로 들어오라 하는데…
‘나와 함께 그 불씨를 쫓아보지 않겠느냐?’
범인의 단서는 오직 하얀 머리의 소녀라는 것뿐…
카이델과 백작부인의 모든 것을 앗아간 하얀 머리의 소녀와 그를 쫓는 카이델, 그리고 밝혀지는 사건의 진실…
그 진실이 내 전부를 또 다시 앗아간다면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록사나 - 여주인공의 오빠를 지키는 방법> ~35화
#피폐물 #능력녀 #계략여주
어쩌다 보니 19금 역하렘 소설에 빙의했다. 문제는 내가 악역 서브남의 누나가 되었다는 건데... 망할 아버지가 기어이 여자 주인공의 오빠를 납치해 왔다.
이제 여주인공의 가문에 복수 당해 몰락할 일만 남은 건가. 아아, 데드 플래그 피하기 진짜 힘들다.
"이번 장난감에는 저도 흥미가 있어요."
오빠, 이렇게 된 이상 내가 지켜줄게요. 그러니까 이 은혜는 나중에 꼭 갚아요, 알았죠?
<내 아버지의 아들을 찾아서> ~25화
#아빠아들찾기 #동시에남주찾기 #힘짱쎈여주 #말하는검
"에라프의 숨겨진 아들을 찾아. 그럼 넌 자유야."
시골 마을에서 평범하게 자란 소녀 제리코. 어느 날, 친부가 영웅 에라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유품 '드래곤 슬레이어 소드'까지 얻고, 검의 새 주인으로서 삶은 완전히 바뀌는데... 제리코는 자리를 넘기고 평범하게 살고 싶다.
자아를 가진 검, 드래곤 슬레이어 소드는 에라프에게 아들이 한 명 더 있다고 말해준다.
마탑주의 아들 샌시 데이지 대륙 최고의 부자 스타즈 상회의 장남 로젠 스타즈 릴리에 공주의 아들인 마그노 누페이
세 후보 중 진짜 오빠를 찾아야 한다!
<어떤 계모님의 메르헨> ~80화
#회귀 #가족 #여주성장 #오해
철혈의 미망인, 거미 과부, 남자 사냥꾼, 노이반슈타인 성의 마녀, 귀부인들의 수치…….
모두 슈리 폰 노이반슈타인 후작 부인을 가리키는 말이다.
세상에 욕 먹어 가며 동생뻘인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자식들을 키워냈다.
그리고 마침내 첫째 제레미의 결혼식 날, 모든 고생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그것은 그녀의 엄청난 착각이었다.
결혼식에 오지 말라는 통보를 듣고 성을 떠나던 중, 사고에 휘말려 목숨을 잃게 된 것이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칠 년 전 죽은 남편의 장례식 날로 돌아왔다.
더 이상 개고생은 사양이다.
두 번 다시 예전처럼 살지 않으리라!
<영원한 너의 거짓말> ~14화
#탈옥수여주 #전쟁영웅남주 #상처녀 #상처남
열일곱 나이에 남편을 죽인 죄목으로 수감된 로젠 워커.
여러 차례의 탈옥을 시도했지만 결국 체포되어 지상 최악의 교도소, 몬테섬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수송책임을 맡은 이안 커너.
그는 로젠의 뻔뻔한 거짓말에 눈도 깜짝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느샌가 그녀의 거짓말이 진짜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이안.
"내가 무슨 말을 하든 믿을 수 있어?"
"상관없다. 그러니 뭐든 말해 줘, 로젠."
멈추지 않는 시간 속에서, 그녀의 거짓말은 진짜가 될 수 있을까?
<흑막 용을 키우게 되었다> ~22화
#악녀빙의 #육아 #츤데레남주
현생에 일밖에 모르던 회사원 노아.
과로로 쓰러져 별세계를 떠돌던 중 어느 한 육체에 들어가게 되는데, 하필이면 그 육신의 주인이 용두사미 소설의 악녀, 전과 15범 엘레오노라 아실이다.
빙의한 이상 원작과는 다르게 시골로 들어가 평온한 일상을 보내려고 하지만 어쩌다 보니 소설 속 흑막인 용과 각인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녀를 의심하는 남주, 카일 레너드.
노아와 카일은 용을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려고 하지만 누군가가 방해를 하고, 그 과정에서 엘레오노라 아실의 죽음에 음모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마지막 두 작품은 리디북스, 그 외엔 카카오페이지에서 볼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