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한 해 마무리겸 올해 더쿠 로판방에서도 인생로설을 조사했는데 연말이라 플랫폼에서도 행사 많이 해서 장르 입문하기 좋은 때라 올려 봐. (지금이 일년 중 가장 크게, 많은 작품이 할인하는 시기임. 보통 30%~50% 할인 중)
작품 제목 클릭하면 해당 작품 판매처로 이동하고, 취향판이니 소개글은 꼼꼼히 읽어보기..!
아래 목록 외에 좋은 작품들 정말 정말 많은 장르니까
보고 싶은 거 있으면 로판방 와서 물어봐!
그럼 행복한 연말 보내!!🎄❤️
🏆 2021 로판방 인생작 조사결과 🏆
※ 순서 무관. 작품명 기준 가나다 오름차순 정렬
※ 작품명 클릭 시 해당 작품 링크로 이동
에키네시아 로아즈는 평범한 백작영애였다.
마검에 조종당해 소중한 사람들을 모조리 죽이는 잔인한 운명을 겪기 전까지.
▶ 남주는 빛, 여주는 어둠이라 선뜻 닿을 수 없는 고결한 유리엔을 향한 에키의 동경과 짝사랑. 판타지담당-에키, 로맨스담당-유리엔의 5:5 비율 로판인생작!!
▶ 권선징악확실하고 쌍방짝사랑에 여주회귀물인데 남주가 여주회귀를 유일하게 알고 서로를 구원해주는 원앤온리에 세계관 탄탄하고 조연캐설정도 좋고 무엇보다 여주가 짱쎔
전장의 한복판에서 자신을 적국의 왕비라 칭하는 여인이 나타난다.
적국의 군사 기밀을 고해바친 그 여인의 청은 단 하나,
적국의 왕을 죽여 달라는 것.
▶ 로맨스가 살짝 부족하긴 하지만 외르타의 성장서사만으로도 1위에 꼽을 수 있는 인생로판 그리고 조연 캐릭터들이 정말 좋음 리볼텔라 사랑한다
▶ 강렬했던 1부와 호불호갈리는 2,3부까지도 나에겐 너무너무 완벽했던 인생작ㅠㅠ
우연한 기회로 얻은 골동품 서책 보관함,
그곳에 편지를 적어 넣었더니 답장이 돌아왔다.
▶ 주인공들의 이야기도 좋았지만 조연들의 이야기가 너무너무 좋았다. 엄청울었음
▶ 다정하고 따뜻하고 낭만적인 이야기
▶ 단행본 별점 5천개가 넘는데 4.8인 걸로 말 다 했다. 울고 웃으며 읽었던 작품
사람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건 사랑이 아니다.
죽음이다.
캐런은 117세의 생일을 맞이하여 살인마가 되기로 결심했다.
▶ 말해 뭐해! 이런 소설도 있구나 싶을 정도로 벅차올랐고 여운도 크게 남았던 소설
▶ 주제의식,등장인물,문장력,반전,카타르시스 느껴지는 엔딩까지 전부 완벽
왕자는 곤경에 처한 순간마다 나타나 손을 내밀어 주었다.
그 단단한 눈빛과 온기,
때로는 사랑 같기도 했던 미소를 믿고 싶었다.
▶ 읽는 내내 캐릭터가 겪는 상황들이 머리 속으로 그려지고 내용도 위트있으면서 절절한 감정선이 들어가있는 소설! 마치 한편의 유명한 고전 영화를 본듯하다.
▶ 장난기 많고 다정한데 무심한 왕자님과 순진무해 짝사랑여주의 우당탕 신혼 멜로코 ♪(´ε`*) 그런데 이제 찌통을 곁들인
▶ 그냥 완벽 그 자체였음
▶ 담담하지만 마음 깊이 스며드는 심리 묘사가 일품 ㅜㅜ서사를 풍부하게 만드는 메타포, 수미상관 등의 활용이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고 섬세함. 다시 읽을수록 좋았던 작품
▶ 네이버는 좋겠다 솔체를 독점해서
말더듬이 공작 영애 맥시밀리언은
아버지의 강요로 비천한 출생의 기사와 결혼하게 된다.
▶ 로맨스판타지라는 장르에 걸맞게 말그대로 '로맨스'와 '판타지' 두 가지를 다 잡은 갓작! 갓수지 만만세
▶ 작가님 사람 여럿 처돌게 하는 마법 부리신듯ㅠㅠ 이게 아니면 상수리 처돌이 대거 양성을 설명할 길이 없다ㅠㅠ 모두들 상수리 보쉐이bb
▶ 3일 밤낮으로 미친듯이 빠져들어서 읽었던 작품.... ㅠㅠ 정말 이소설을 알게된건 인생의 축복이고 영광이야 .. 힘든시기를 이겨낼수있게 도와준 책
▶ 흔한 중세도 특별하게 느껴지게 만드는 탄탄한 수지 작가님의 세계관. 주인공들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조연들의 이야기 역시 귀기울이게 된다. 그저 완벽한 작품.
▶ 로맨스면 로맨스 판타지면 판타지 어느것하나 빠지지않는 대작임 ㅠㅠㅠㅠㅠㅠㅠ 세계관과 각종 조연들 화폐단위까지 어느것하나 허투로 설정한거없는 갓벽한 작품 모두상수리
▶ 그간 5년 내에 내가 가장 잘한 행동은 상수리를 보기 시작한 것! 중세 판타지 묘사가 아주 세세하게 많아서 재밌고, 오타쿠 가슴 웅장하게 만드는 각종 서사들.
악마에게 무릎을 꿇은 대가로
당신은 당신 대신 손을 더럽힐 악마를 얻을 것입니다.
▶ 천재이자 악녀인 여주와 바르고 곧은 남주가 깨지고 부서지고 고통스러워하다 결국엔 서로를 위로하는 힐링?로판
▶ 사건 전개의 빌드업이 대박이다. 인물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굴리는 스노우볼이 짜릿해서 장편이지만 술술 읽히고 조연들도 모두 입체적이다.
장미가 만발한 여름의 정원에는 언제나 그 아이가 있었다.
마치 아르비스의 일부처럼.
그러니까, 그의 것처럼.
▶ 보이고 들리고 닿는 것 같은 공감각적인 글. 정갈하게 절제된 서술이 작품 고유의 서정성을 극대화함. 소설이 아닌 영화를 읽는 것 같았다.
▶ 로판계 고전문학이라는 평을 단 3화만 읽고도 이해할 수 있었던 작품 ㅠㅠㅠ 필력&캐릭터빌딩&감정흐름&이야기구성 모두 가섬을 울려
▶ 서정적인데 섹텐 진득하고, 청량한데 피폐하고, 서럽지만 애틋한 분위기는 정말이지 유일무이하다고 생각
▶ 신기한 게 남주/여주시점 외전이 따로 없는데도 재탕하면 각자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새롭게 읽힌다! 시대 배경과 신분차, 인물의 내적 성장이 서사 전반에 녹아 있는 작품
▶ 몇 번을 다시 읽어도 여전히 먹먹하고 설레는 내 인생작 인생남주 인생여주
▶ 감정을 울렁울렁하게 만드는 최고의 정통 멜로... 담담하고 편안하게 흘러가는듯 하나 극을 이루는 모든 요소가 치밀하고 섬세해서 놀라움 ㅜ갓솔체 리디 와줘요
계획은 완벽했다.
그리고 에스칼란테 가의 단정한 난봉꾼보다 적당한 상대는 없었다.
▶ 망한 사랑의 쓴 맛과, 용량초과 달달함, 가벼운 로코인 줄 알았으나 독자의 뒷통수를 거하게 때리는 반전의 반전!
▶ 차차님 표 티키타카가 잘 녹아있는 작품이라 생각해요! 전체적인 내용은 피폐할지라도 그런 요소들 덕분에 웃음 지으며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 피폐한데 안피폐해요 왜냐면 김카셀 이네스 얘네 쌍방찐사서사 미쳤거등요
▶ 인물간 서사와 스토리라인까지 흠잡을데가 없음 재탕 자주함
▶ 내평생 이렇게 말 많은 사람의 글을 읽어본 적이 없는데 빠졌다. 그토록 풍부한 서사를 쉼없이 탄탄하게 풀어나간 것에 그저 박수치고 싶은 대작
▶ 내차차 심리학 공부한 거 아니냐고....어떻게 사람 마음을 이렇게 파고드냐고...삼천차차단 오늘도 울다 잔다고.... 로코로 시작하다 ~본격~ 휘몰아치는 사랑의 대서사시
세상을 구해야만 하는 소녀, 얼어붙은 기사를 만나
역사에 다시없을 사랑을 시작하다.
▶ 남주랑 여주가 어린 시절에 만나서 서서히 쌍방 구원이 되고 서로 죽을것처럼 사랑하는데 또 서툰? 그런 관계성이 진짜 좋았음 세계관이나 내용도 흥미진진함
▶ 사랑때문에 세상을 구하고 저 바닥에서부터 일어나고 결국 다시 해피엔딩이 된 것도 사랑이라서 좋음
▶ 남주여주 둘다 사랑에 돌아있기 때문에.. 쌍방처돌이의 처돌이 필독서
▶ 사랑때문에 세상을 구하고 저 바닥에서부터 일어나고 결국 다시 해피엔딩이 된 것도 사랑이라서 좋음
▶ 기사남주와 성녀여주라는 내 취향이 이걸로 빚어짐ㅎㅎ 19금 외전이 있었다는데 늦덕이라 못봐서 통탄스럽다ㅠ 성혜림 작가님의 역작이라고 생각함 다들 읽어주세요!!
※ 순서 무관. 작품명 기준 가나다 오름차순 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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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듯 모를 듯한 상사 기태신.
어느날 밤 이하나의 집 앞으로 찾아와 연애를 제안한다.
“넌 나의 첫 번째가 될 수 없어. 그래도 나와 함께할 수 있겠어?”
▶ 기태신 좋아 으른&소년미 최고
▶ 2015년 글에 빠진 2021년의 여성... 5천원에 담담한 수채화 같은 여운을 느껴보세요
▶ 사내 연애 비중이 크지 않은데도 그리 설레더라 나도 기태신 같은 상사 이하나 같은 친구 있었으면
문명은 사해에 묻히고
인간은 용의 사체에 기생하며
미래의 끝, 희망은 사라졌다.
▶ 독특한 세계관이 인상적이고 남주 후보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매력적인 작품.
▶ 4권 분량임에도 끝까지 밀도 높음. 여주남주 쌍방 구원
▶ 단비같은 디스토피아, SF 세계관이 너무 매력적으로 쓰여졌고, 캐릭터 하나하나 애틋하게 정이 가는 작품이다.
▶ 아름다운 문장과 기발한 설정을 바탕으로 한 매력적인 인물들의 절절한 로맨스
▶ 한번 써먹고 버리기 아까운, 탄탄한, 거의 미친 세계관과 sf 소설에 어울리는 짧고 간결한 필체
▶ 사랑에 의한 사랑을 위한 사랑때문에 세상을 구하는게 너무 좋았음
내 인생을 송두리째 뒤집어 놓은 그날로부터 10년.
새 주인을 찾는다던 남자가 다시 내 앞에 나타났다.
▶ 섹시한 남주가 다 한 소설
▶ 대호같은 남주는 아무리 찾아도 없어 대호는 대호뿐이야
그는 아주 글러먹은 인간이었다.
글러먹은 인간성으로, 글러먹은 말을 지껄이는 글러먹은 인간.
▶ 여주가 하는 말에 너무 반박을 잘하고 말빨로 이길 수 없는데,,,,이게 묘하게 좋음
▶ 지난 설 명절에 이 작품을 보며 얼마나 행복했는지. 이 작품 뒤로 김차차님 팬이 됌. 말해모해.
“이혼해요. 우리.”
아이는 사라졌고 우리는 원점으로 돌아왔다.
▶ 김차차월드는 사랑할수 밖에 없다
▶ 차차님 사랑해요
▶ 무슨 말이 필요함? ‘희주야’ 한마디면 끝
영화 공부에 대한 부푼 꿈을 안고 대학에 입학한 노을.
그곳에서 그녀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풍기는 주헌을 만난다.
▶ 남여주 티키타카 좋음
▶ 주헌선배... 그 하나만으로 인생작
입사동기인 강민경이 비서 겸 업무보좌를 맡는단다.
수석으로 입사해 나에게 차석이라는 좌절을 맛보게 했던 그 강민경이.
▶ 남주 장난아님
▶ 까칠한데 귀엽고 다정섬세한 남주랑 무뚝뚝한데 능력 있고 멋있는 여주의 케미가 너무 너무 좋았음 ㅠㅠ로코가 인생작된 건 처음
▶ 이정도면 쌍방벤츠 아니냐 이섭민경 영사해 >.<
▶ 둘다 안 어울리게 뚝딱거리는데 그게 너무 커여움 일 잘하는 능력충들의 연애가 이렇게 귀여울수가
마음을 제대로 열기도 전,
그 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던
비밀을 그에게 들켜버렸다.
혐오와 경멸이 서린 그의 눈동자가 날 따라왔다.
▶ 사연있는 미인여주 애샛끼 남주 존맛
▶ 정우건 귀여움 생각 없이 호로록 읽었는데 종종 재탕하기도 좋음
그녀와 대등한 위치에 서고 싶었다.
그러면 많은 것이 달라질 수도 있지 않을까?
▶ 클리세를 평범하지 않은 소재로 풀어냄. 남여주 캐릭터가 좋음
▶ 갓수연의 신작=인생작
▶ 삶의 목표는 오직 서로였다
비 오던 어느 날, 한 여자가 등장한다.
연우경.
누군가 파 놓은 함정일 것이 분명한 여자가.
▶ 남주 태준섭이 섹시하고 여주 연우경이 사랑스러움. 상세한 업무 내용이 일존잘 주인공들을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들어줌.
▶ 7글자로 표현하겠습니다 인간섹시 태준섭 끝.
▶ 외전의 외전의 외전이 보고 싶을 정도로 내 취향 떄려박음
▶ 담백하고 깔끔한 서술이 취향 일 잘 하는 으른남주와 차분하지만 도전적인 여주 조합도 굿굿 이런 사람들이 연애를 하면 어떻게 되는지 와닿아서 많이 설렜음ㅎㅎㅎ
▶ 태준섭 같은 남자랑 결혼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안 될까요
▶ 말해 뭐해 스테디는 이유가 있다 갓언희 갓카멜
죽지 못해 사는 것.
새희에게 삶은 그런 의미였다.
▶ 쌍방구원물 처돌이 마음을 저격한 소설.. 서로가 서로에게 빛이고 구원 그자체
▶ 운명적 사랑을 좋아한다면 단연 이 작품! 읽는 내내 부딪히는 감정들이 고통스럽고 둘이 행복해지는 여정이 길지만 그래서 더 좋았던 소설 이제는 영원히 행복하길...
▶ 천재 음악가가 음치를 사랑한다니 이거 찐사잖아
▶ 불호요소 다 부숴버린 최고되는 쌍방구원ㅜㅠ 이제 빛 속에서 살아 언새 사랑해
첫사랑과 재회했다.
챙 넓은 꽃무늬 모자에 몸빼바지를 입고,
엉덩이에는 쪼그리 방석을 대롱대롱 매단 채로.
10년만에.
▶ 읽고나서 힐링받았음
▶ 연애하고 싶어짐ㅋㅋ 벗 장태산 이즈 판타지
▶ 단정하게 읽히는 필력이 좋았다. 사랑하는 사람과 한적한 시골길을 걸어보고 싶게 만드는 기분 좋은 여운이 남는 글
- 전체 결과 글 모음
https://theqoo.net/2259155604
동양풍/올해의 작품 조사 등 도움되는 자료 더 많음!
로판방 놀러와~~~
https://theqoo.net/romancefantasy
댓 추가
+ 리디북스 마크다운 이벤트 내일 31일까지 (본문작 1/2정도 행사 중)
네이버 시리즈 무료회차 이벤트 1월 4일까지 (본문 울어봐 빌어도 좋고, 문제적 왕자님 등 약 50화씩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