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열성 유전자로 태어나서 회사 서류심사도 광탈만 당함 ㅠㅠ.gif
98,617 987
2021.12.28 20:05
98,617 987




미래, 유전공학의 발달로 태어나는 순간 


유전자로 사회적 지위까지 결정되는 시대가 왔음

그중, 여기 자연 잉태로 태어난 한 아이










- 신경계 질병 가능성 60% 우울증 가능성 40% 

심장질환 가능성 99% . . . 예상 수명 30.2년.





방금 태어난 아이의 혈액 한방울이면 예상 수명까지 나옴 ㄷㄷ

이렇게 태어난 아이 '빈센트'











빈센트의 부모들은 자연스럽게 둘째를 가지기로 하였고,

둘째는 빈센트는 다르게 유전자 조작을 거친 '인공수정'을 하기로함











그렇게 열성인자를 인공적으로 제거하고 


우성 유전자만 가진 동생 '안톤'이 태어남

신체조건이나 능력 모두 빈센트와는 비교할 수도 없음










그리고 태생적으로 잘난 동생과 

아버지의 은근한 무시속에서 살아온 빈센트










빈센트와 안톤은 어릴적부터 해온 놀이가 있는데 바로 '겁쟁이 게임'임

바다에 헤엄쳐나가, 겁이나서 먼저 돌아오면 지는 게임










- 물론, 항상 내가 졌다. 

안톤은 항상 나보다 건강했고, 

난 이긴적이 없었다.




결과는 당연히 언제나 동생의 승리로 돌아감 ㅎ












그런 형 빈센트가 어릴적부터 


꿈꿔온것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우주여행!!











-...빈센트, 잘들어.
니가 우주선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우주항공사의 청소부가 되는 길밖에 없다.



그리고 빈센트의 유전자를 알기에? 


항상 희망을 꺾으려하는 아버지











- 아버지의 말이 맞았다. 

가짜 이력서도 소용없었다. 

진짜 이력서는 내 혈액안에 있었으니까...



하지만 아버지의 말대로 


언제나 유전자때문에 광탈만 하는 빈센트














- 여느때와 같은 겁쟁이 게임이었다.
하지만 그 날만은 달랐다



그리고 오늘도 겁쟁이 게임을 하러온 형제













- 마침내, 

분명 불가능했을 일이 일어났다.



헐 그런데 드디어 


처음으로 동생을 이긴 형











- 동생은 생각보다 강하지않았고,
나는 생각보다 약하지않았다.
모든것을 가능하게 만들어준 순간이었다.



태생적인 문제로 이길 수 없을거라 생각한 동생을 이긴 빈센트

익사할뻔한 동생을 구해주고 


그날부로 빈센트는 집을 떠났음












하지만 그럼에도, 유전자라는 벽에 번번히 막히는 빈센트

우주항공사는 무슨...청소부가 한계임











-잘 생각해. 한번 바꾸면 못 물리는 일이야.


-...그럴 사람 있어요?





그러던중 다른 이의 신분을 얻어주는 브로커를 알게된 빈센트.

우성 유전자 증명을 파는 사람을 소개해주는거임











빈센트가 산 신분은 바로 '제롬 유진 모로우'란 남자

통칭 유진이라 부름

그는 굉장히 우수한 유전자를 가졌지만 사고로 하반신마비가 된 남자임 ㅠ












빈센트는 신체능력뿐만 아니라 


키나 겉모습도 유진처럼 바꾸기위해 수술까지 감행함 











암튼 이러저러한 노력을 거쳐 

완벽히 '제롬'이 된듯한 빈센트











- 축하합니다. 합격이에요.


-....면접도 안봤는데요?




절대 들어갈수 없었던 우주항공회사 '가타카'에

거짓 유전 증명 하나로 입사한 빈센트..아니 이제 제롬











타고난 신체적 능력이 남들에 비해 부족했지만

오직 노력으로 어느새 회사내 가장 유능한 직원이 되었음



이 모든것이 우주로 가기위한 노력이었는데












제롬의 우주행 출발 1주일을 앞둔 시점에서 


감독관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짐;;;

직원들의 신상정보포함 여러가지를 조사하기 시작











뿐만 아니라 수사과정 전 우연히 흘린


제롬의 눈썹이 증거로 입수되었음;;;;

결국 가타카 내에 있을 리 없는 부적격자 '빈센트'를 발견함










그리고 곧이어 '빈센트'의 얼굴이 가타카내 여기저기 수배되고

제롬이 된 빈센트는 불안에 떠는데...



























뒷 내용은 영화로 확인하세요


영화 제목: 가타카 (1997)








ㅊㅊ여성시대 장래희망 김경식

목록 스크랩 (164)
댓글 98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데이지크💗] 말랑퐁신! 짐승용량! 스윗 하트 컬렉션 NEW 립앤치크 ‘수플레 컬러 팟’ 4컬러 체험 이벤트 713 08.01 52,602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626,41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740,44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395,32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632,1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880,339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153,31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52,9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205,6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3 20.05.17 3,824,68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3 20.04.30 4,379,1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902,1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72479 이슈 광기가 느껴지는 김우진 선수 갓기시절.jpg 1 22:42 603
2472478 이슈 안 잔다고 아직 일요일인거 아닙니다.twt 17 22:41 862
2472477 이슈 아니;;13년전 양궁세계선수권대회 남자개인전 수상자를 내가 어떻게 알아요;; 22 22:40 3,198
2472476 유머 정신과 다니는거 엄마한테 처음 말했을때 15 22:39 2,071
2472475 이슈 손흥민이 강남 클럽에? 클럽 홍보 이용당한 손흥민 측 루머 유포자 고소 14 22:39 1,277
2472474 이슈 팬들에게 반응 좋은 레드벨벳 팬콘서트에서 공개된 'so good' 웬디 추가 파트 6 22:38 355
2472473 이슈 @: 아니야 나도 햇빛 비추면 금색깔로 빛나요 28 22:37 2,449
2472472 이슈 (양궁) 이게 진짜 한미동맹이다 온 세상 사람드뢐!!! 14 22:37 3,064
2472471 이슈 오늘 남자 개인전 올림픽 양궁 시상식 이미 한적 있음 25 22:37 3,990
2472470 유머 반려견 친화적인 수원 스타필드의 렌즈 가게 안내문 5 22:36 1,930
2472469 유머 침대가 너무 좁은거 가태 5 22:35 1,406
2472468 이슈 남자 탁구 판젠동 금메달 7 22:35 2,548
2472467 유머 양궁 미국 아저씨 베이징 올림픽 당시 모습... 25 22:34 4,417
2472466 이슈 전기차 화재진압 스케일수준ㄷㄷㄷ 24 22:34 3,147
2472465 이슈 양궁 경기 시작 전 대기실.jpg 168 22:33 17,370
2472464 이슈 신기할 정도로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극명하게 갈린다는 음식 제품.jpg 44 22:33 3,273
2472463 기사/뉴스 강릉 16일 연속 열대야...역대 1위 경신 전망 5 22:32 729
2472462 이슈 대중매체에서 많이 다룬 조선시대 왕들(주관적임) 5 22:32 527
2472461 이슈 🥊1시간 뒤에 시작하는 복싱 여자 준결승 - 임애지 출전🥊 38 22:30 1,901
2472460 기사/뉴스 아기 사자 4마리가 달려와서 놀아달라 조르자 기겁하며 부리나케 도망가는 아빠 사자 14 22:30 3,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