덬들아 안뇽! 우선 이 글은 향수 덕후 원덬이가 처음 맡았을 때 좋아서 덬들에게도 향수를 >추천<해주면서 또 덬들의 향수를 >>추천<< 받고 싶어서 쓰는 글이야♥ 매번 스퀘어에 올라온 글들을 슼만 하다가 글을 쓰려니 조큼 떨리기도..ㅎ 뭐 뿌리냐는 질문 많이 받았던 향 위주로 정리해봤어! 향수 구매할 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나는 머스크랑 그리너리한 화이트 플로럴 계열 향수를 제일 좋아하고 장미 향도 좋아행 너무 인위적인 향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향이 좋더라구
바디 미스트는 가벼운 비누 향, 샴푸향 같은 느낌을 선호하고 사실 절간 냄새나 스킨 냄새 같은 것만 아니면돼,,
향은 개인마다 느끼는게 다 다르니까 참고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 'ㅁ'
1. 딥티크 플레르드 뽀 EDP (75ml, 21만원)
파우더리한 살냄새 향수를 좋아하면 딥티크 '플레르뜨뽀' 추천할게
나도 처음에 느껴지는 스파이시한 후추 향 때문에 당황했었는데, 잔향 맡아보고 바로 구매했어 첫 향도 매력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긴 한데 난 개인적으로 좀 불호였음 나한테 플뽀는 잔향 빼면 시체인 향수임 주변 지인들도 잔향이 너무 포근하고 좋다고 피드백 해준 향수야 잔향만 맡으면 향수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체취라고 느끼는 사람들도 많더라공,,? 플뽀 극혐하는 사람들도 꽤 있던데 일단 나는 너무너무 만족함!
2. 다니엘 트루스 밤쉘 오일 향수 (10ml 43,000원)
처음에 선물 받아서 알게 된 브랜드인데, 재구매 하려고 가보니까 대니 맥켄지에서 이름이 바뀌었더라구..! 가끔 같은 브랜드 블루세이지&씨솔트랑 레이어링 해주고 있어 (얜 단독으로 쓰면 너무 시원해서 내 취향은 아니야. 레이어링해서 쓰는걸 추천) 밤쉘 향은 되게 고급진데 부담스럽지 않아. 고급스러운 과일+꽃+머스크가 섞인 샴푸로 방금 씻고 나온 듯한 향이라 머리카락에 발라주면 바람이 살랑살랑 불때마다 너무 좋더라. 한두 방울만 바르고 나가도 하루 종일 지속될 정도로 향수에 비해 지속력이 정말 좋아! 물에 섞어서 룸 스프레이로 써도 좋더랑 양이 적긴 하지만 그만큼 지속력이 좋고 흔하지 않아서 추천할게! 보통 롯백에 입점 되어 있던데, 모든 매장에 있지는 않으니까 미리 찾아보고 가는 게 좋을 듯!
3.헉슬리 모로칸 가드너 퍼퓸 (15ml 48,000원)
내 최애가 화보 찍은 향수라 최근에 샀는데 쓰자마자 바로 인생향이 되어버린 향수야. 생화향 좋아하면 무조건 이거야 양재 꽃 시장 눈앞에 있는 것 같은 느낌..? 그냥 꽃이 아니라 꽃다발 딱 받았을 때 나는 향처럼 습기를 머금은 줄기+꽃 향이 풍부하게 느껴지는데, 잔향은 약간 머스크로 남아서 포근+싱그러움의 조화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 살짝 풀 향이 느껴지는 게 자칫하면 느끼할 수 있는 플로럴+머스크를 잡아줘서 매일 뿌려도 질리지 않더라고! 가격이 있는 편이라 좀 고민됐는데 막상 구매해 보니까 퍼퓸이라 그런지 한번 뿌리면 하루 종일 가더라 딥디크 롬브로단도 쓰는 원덬 친구도 자기 취향이라고 향수 뭐냐고 물어보더라 아마 딥디크 롬단이나 미샤 양재 꽃 시장 잘 쓰는 덬들은 무조건 좋아할거야! 참고하면 될것같아
4. 탬버린즈 베인 (40ml, 32000원)
이것도 선물 받아서 써본 건데 탬버린즈 핸드크림 2-3종류 써봤는데도 이상하게 다 내 스타일이 아닌 거야. 특히 000은 나한텐 너무 과한 풀 향?처럼 느껴지고 7은 왠지 모르게 좀 역한 코코넛 향이 느껴져서 불호더라구 ㅠ 그러다 베인 향을 선물 받았는데, 이거 진짜 취저여서 추천! 홈페이지에는 월계수 잎과 은방울꽃 그리고 정돈된 가죽 향이라고 되어있는데 르 라보 떼누아랑 비슷한 것 같애 적당히 달콤+포근한데 사이사이 자연의 향 같은 싱그러움도 좀 느껴져! 핸드크림이긴한데 퍼퓸 핸드크림이라 존재감이 확실한 편인 듯 난 가끔 귀 뒤쪽이나 손목에도 발라주고 있어. 보습도 나쁘지 않고 발림성은 좋은 편이야!
5.러쉬 정크 (30ml 55000원, 100ml 11만원)
개인적으로 난 러쉬 더티는 진짜 극극극극 불호인 사람이라 맡으면 속이 울렁거리고 더티 뿌린 사람이랑 지하철 타면 내리고 싶을 정도인데, 이상하게 정크는 더티의 단점은 빼고 시원한 느낌만 쏙 빼와서 좋더라 와우껌 자두맛이랑 섞은 느낌이야 ㅋㅋ 품절도 자주 돼서 나도 겨우 구한 향수야 첫 향은 정말 시원한 허브향 같은 게 느껴지다가 점점 달콤새콤한 잔향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향수야! 새콤달콤 아니고 달콤새콤임!!! 시향 해보면 아마 처음 맡아보는 향일 거야! 겨울보다는 여름-초가을 정도가 적당할 것 같아. 뭔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 갈 때 얇은 검정 오버핏 자켓에 치마 입고 워커 신었을 때 뿌리고 싶은 향이랄까.. 시즈니 룩에 완전 찰떡일 듯한 그런 향임 지속력이 그렇게 좋진 않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이 자주 가더라! 얘도 호불호가 좀 있을 수 있으니까, 러쉬 매장 가면 한번 맡아 보는 거 추천!
6. 끌로에 시그니처 오 드 퍼퓸 (30ml 99000원, 50ml 129000원)
데일리 향수를 찾고 있다면 끌로에 시그니처 오 드 퍼퓸을 추천할게! 한여름 빼고는 다 쓸 수 있을 만큼 무난하고 호불호도 안 갈리는 포근한 장미향이야. 긴 생머리에 정장을 입은, 성숙하지만 청순한 분위기가 떠오르는 향수야. 원래는 장미 향 별로 안 좋아했는데 끌로에 쓰고 나서 향 스펙트럼이 좀 넓어졌어! 별안간 장미향에 빠져서 오로즈 롬단 등등 장미향이라면 다 시향 해보는 중이야 ㅋㅋㅋ 아 그리고 끌로에 패키지가 예뻐서 구매하려는 덬들은 조심해! 나도 처음에 패키지가 예뻐서 샀는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서 은 부분이 녹슬더라구 그래도 향 자체는 좋으니까 구매하고 싶으면 올영 가서 테스트해 봐! 난 지속력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는 바로 사라진다고 싫어하더라고. 개인차가 있나봐
7. 피앙세 바디미스트 (50ml 2만원 초반)
이건 아주 예전에 유튜브 추천영상 보고 구매한 바디미스트야. 그때 일본 갈 일이 있어서 사봤는데 이것도 괜찮았어 그땐 일본에만 파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 인터넷으로 구매 가능하더라구! 고등학생 시절에 젤 많이 뿌리고 다녔는데, 학교나 학원같이 집단생활할 때 향수 뿌리기 좀 애매하잖아. 그럴 때마다 이거 뿌려줬었는데 이거만 뿌리면 반 애들이 다 자기도 뿌려 달라고 이거 뭐냐고 그랬었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비누+샴푸 냄새야. 바로 씻고 나온 향! 첫 향이 좀 쎈가?싶다가도 점점 포근한 향으로 남아서 교복이나 겉옷에 제일 많이 뿌렸었어! 향수 뿌리기 좀 애매한 학생들이나 직장에서 중간중간 뿌리고 싶을 때 부담스럽지 않은 바디미스트로 추천할게!
8. 더페이스샵 소울 시크릿 블라썸 (30ml 16,000원)
이건 원덬이 8년동안 쓰고 있는 향수야…ㅋㅋㅋㅋㅋ 8년간 이 향수 따라 산 친구만 해도 한트럭은 되는 것 같앸ㅋㅋ 향 확산력도 좋은 편이고 향만 맡아선 로드샵 향수 느낌이 안 나서 좋았어. 원래는 랑방 아르페쥬(보라색병) 저렴이로 유명했는데 나는 아르페쥬도 5년 정도 써봤지만 두 향수가 비슷하긴 해도 아주 똑같진 않아! 더페 향수가 좀 더 내 취향! 유일한 단점은 유명한만큼 향이 흔한 것 같긴해 그래도 돌고 돌아 쓸 향수 없을 때 저절로 손이 가는 향수야ㅋㅋ 잘 질리지도 않고 향 자체도 너무 좋아서 아마 평생 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 지^^;; 아무튼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덬들이 쓰는 향수들도 마구마구 추천해줘 ㅎㅅㅎ ♥
개인적으로 나는 머스크랑 그리너리한 화이트 플로럴 계열 향수를 제일 좋아하고 장미 향도 좋아행 너무 인위적인 향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향이 좋더라구
바디 미스트는 가벼운 비누 향, 샴푸향 같은 느낌을 선호하고 사실 절간 냄새나 스킨 냄새 같은 것만 아니면돼,,
향은 개인마다 느끼는게 다 다르니까 참고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 'ㅁ'
1. 딥티크 플레르드 뽀 EDP (75ml, 21만원)
파우더리한 살냄새 향수를 좋아하면 딥티크 '플레르뜨뽀' 추천할게
나도 처음에 느껴지는 스파이시한 후추 향 때문에 당황했었는데, 잔향 맡아보고 바로 구매했어 첫 향도 매력 있다고 하는 사람도 있긴 한데 난 개인적으로 좀 불호였음 나한테 플뽀는 잔향 빼면 시체인 향수임 주변 지인들도 잔향이 너무 포근하고 좋다고 피드백 해준 향수야 잔향만 맡으면 향수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체취라고 느끼는 사람들도 많더라공,,? 플뽀 극혐하는 사람들도 꽤 있던데 일단 나는 너무너무 만족함!
2. 다니엘 트루스 밤쉘 오일 향수 (10ml 43,000원)
처음에 선물 받아서 알게 된 브랜드인데, 재구매 하려고 가보니까 대니 맥켄지에서 이름이 바뀌었더라구..! 가끔 같은 브랜드 블루세이지&씨솔트랑 레이어링 해주고 있어 (얜 단독으로 쓰면 너무 시원해서 내 취향은 아니야. 레이어링해서 쓰는걸 추천) 밤쉘 향은 되게 고급진데 부담스럽지 않아. 고급스러운 과일+꽃+머스크가 섞인 샴푸로 방금 씻고 나온 듯한 향이라 머리카락에 발라주면 바람이 살랑살랑 불때마다 너무 좋더라. 한두 방울만 바르고 나가도 하루 종일 지속될 정도로 향수에 비해 지속력이 정말 좋아! 물에 섞어서 룸 스프레이로 써도 좋더랑 양이 적긴 하지만 그만큼 지속력이 좋고 흔하지 않아서 추천할게! 보통 롯백에 입점 되어 있던데, 모든 매장에 있지는 않으니까 미리 찾아보고 가는 게 좋을 듯!
3.헉슬리 모로칸 가드너 퍼퓸 (15ml 48,000원)
내 최애가 화보 찍은 향수라 최근에 샀는데 쓰자마자 바로 인생향이 되어버린 향수야. 생화향 좋아하면 무조건 이거야 양재 꽃 시장 눈앞에 있는 것 같은 느낌..? 그냥 꽃이 아니라 꽃다발 딱 받았을 때 나는 향처럼 습기를 머금은 줄기+꽃 향이 풍부하게 느껴지는데, 잔향은 약간 머스크로 남아서 포근+싱그러움의 조화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 살짝 풀 향이 느껴지는 게 자칫하면 느끼할 수 있는 플로럴+머스크를 잡아줘서 매일 뿌려도 질리지 않더라고! 가격이 있는 편이라 좀 고민됐는데 막상 구매해 보니까 퍼퓸이라 그런지 한번 뿌리면 하루 종일 가더라 딥디크 롬브로단도 쓰는 원덬 친구도 자기 취향이라고 향수 뭐냐고 물어보더라 아마 딥디크 롬단이나 미샤 양재 꽃 시장 잘 쓰는 덬들은 무조건 좋아할거야! 참고하면 될것같아
4. 탬버린즈 베인 (40ml, 32000원)
이것도 선물 받아서 써본 건데 탬버린즈 핸드크림 2-3종류 써봤는데도 이상하게 다 내 스타일이 아닌 거야. 특히 000은 나한텐 너무 과한 풀 향?처럼 느껴지고 7은 왠지 모르게 좀 역한 코코넛 향이 느껴져서 불호더라구 ㅠ 그러다 베인 향을 선물 받았는데, 이거 진짜 취저여서 추천! 홈페이지에는 월계수 잎과 은방울꽃 그리고 정돈된 가죽 향이라고 되어있는데 르 라보 떼누아랑 비슷한 것 같애 적당히 달콤+포근한데 사이사이 자연의 향 같은 싱그러움도 좀 느껴져! 핸드크림이긴한데 퍼퓸 핸드크림이라 존재감이 확실한 편인 듯 난 가끔 귀 뒤쪽이나 손목에도 발라주고 있어. 보습도 나쁘지 않고 발림성은 좋은 편이야!
5.러쉬 정크 (30ml 55000원, 100ml 11만원)
개인적으로 난 러쉬 더티는 진짜 극극극극 불호인 사람이라 맡으면 속이 울렁거리고 더티 뿌린 사람이랑 지하철 타면 내리고 싶을 정도인데, 이상하게 정크는 더티의 단점은 빼고 시원한 느낌만 쏙 빼와서 좋더라 와우껌 자두맛이랑 섞은 느낌이야 ㅋㅋ 품절도 자주 돼서 나도 겨우 구한 향수야 첫 향은 정말 시원한 허브향 같은 게 느껴지다가 점점 달콤새콤한 잔향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향수야! 새콤달콤 아니고 달콤새콤임!!! 시향 해보면 아마 처음 맡아보는 향일 거야! 겨울보다는 여름-초가을 정도가 적당할 것 같아. 뭔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 갈 때 얇은 검정 오버핏 자켓에 치마 입고 워커 신었을 때 뿌리고 싶은 향이랄까.. 시즈니 룩에 완전 찰떡일 듯한 그런 향임 지속력이 그렇게 좋진 않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이 자주 가더라! 얘도 호불호가 좀 있을 수 있으니까, 러쉬 매장 가면 한번 맡아 보는 거 추천!
6. 끌로에 시그니처 오 드 퍼퓸 (30ml 99000원, 50ml 129000원)
데일리 향수를 찾고 있다면 끌로에 시그니처 오 드 퍼퓸을 추천할게! 한여름 빼고는 다 쓸 수 있을 만큼 무난하고 호불호도 안 갈리는 포근한 장미향이야. 긴 생머리에 정장을 입은, 성숙하지만 청순한 분위기가 떠오르는 향수야. 원래는 장미 향 별로 안 좋아했는데 끌로에 쓰고 나서 향 스펙트럼이 좀 넓어졌어! 별안간 장미향에 빠져서 오로즈 롬단 등등 장미향이라면 다 시향 해보는 중이야 ㅋㅋㅋ 아 그리고 끌로에 패키지가 예뻐서 구매하려는 덬들은 조심해! 나도 처음에 패키지가 예뻐서 샀는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서 은 부분이 녹슬더라구 그래도 향 자체는 좋으니까 구매하고 싶으면 올영 가서 테스트해 봐! 난 지속력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친구는 바로 사라진다고 싫어하더라고. 개인차가 있나봐
7. 피앙세 바디미스트 (50ml 2만원 초반)
이건 아주 예전에 유튜브 추천영상 보고 구매한 바디미스트야. 그때 일본 갈 일이 있어서 사봤는데 이것도 괜찮았어 그땐 일본에만 파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 인터넷으로 구매 가능하더라구! 고등학생 시절에 젤 많이 뿌리고 다녔는데, 학교나 학원같이 집단생활할 때 향수 뿌리기 좀 애매하잖아. 그럴 때마다 이거 뿌려줬었는데 이거만 뿌리면 반 애들이 다 자기도 뿌려 달라고 이거 뭐냐고 그랬었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비누+샴푸 냄새야. 바로 씻고 나온 향! 첫 향이 좀 쎈가?싶다가도 점점 포근한 향으로 남아서 교복이나 겉옷에 제일 많이 뿌렸었어! 향수 뿌리기 좀 애매한 학생들이나 직장에서 중간중간 뿌리고 싶을 때 부담스럽지 않은 바디미스트로 추천할게!
8. 더페이스샵 소울 시크릿 블라썸 (30ml 16,000원)
이건 원덬이 8년동안 쓰고 있는 향수야…ㅋㅋㅋㅋㅋ 8년간 이 향수 따라 산 친구만 해도 한트럭은 되는 것 같앸ㅋㅋ 향 확산력도 좋은 편이고 향만 맡아선 로드샵 향수 느낌이 안 나서 좋았어. 원래는 랑방 아르페쥬(보라색병) 저렴이로 유명했는데 나는 아르페쥬도 5년 정도 써봤지만 두 향수가 비슷하긴 해도 아주 똑같진 않아! 더페 향수가 좀 더 내 취향! 유일한 단점은 유명한만큼 향이 흔한 것 같긴해 그래도 돌고 돌아 쓸 향수 없을 때 저절로 손이 가는 향수야ㅋㅋ 잘 질리지도 않고 향 자체도 너무 좋아서 아마 평생 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 지^^;; 아무튼 긴 글 읽어줘서 고맙고 덬들이 쓰는 향수들도 마구마구 추천해줘 ㅎㅅ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