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의 수집품이 가득한 곳이자
작업실이라는
파이아키아에 초대된 김이나 ㅋㅋㅋ
ㄹㅇ 소장품 규모가 장난 없음
김이나가 팀버튼 좋아한다고 말했는데
직접
서명한 사진 있다니까 김이나 부러워서 해탈함 ㅋㅋㅋㅋ
(아닌 척 두근)
바바바, 바치러요??? <- 개웃김 ㅋㅋㅋㅋㅋㅋ
이동진 반응 진짜 선물 바리바리 싸들고 갈 맛 남 ㅋㅋㅋㅋㅋ
원래 하나를 가지면 둘을 가지고 싶은 게 덕후의 마음 😋
성공이 살에 닿는 두 수집가의 대화… 매우 여유롭네요…(홀짝)
이 부분 진짜 공감됐던 게 왜 좋은지 설명이 안 되는데
쓸모 없는 것들이 주는 그런 느낌이 있다는 거…
그래서
오히려 나에겐 쓸모 있는 것이 되는..
그래서~ 인맥보다는 쏘맥 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유머 코드 ctrl+c, ctrl+v임 ㅋㅋㅋㅋㅋㅋㅋ
또 역시 이 둘이 만났는데 글 얘기도 빼놓을 수 없지 않겠냐며
이거 진짜 한 번쯤은 다 들어본 말 아님???
좋은
글 쓰는 법 = 수식어를 빼라!!
간결한 문장이 좋지만
때론
생략하지 않아서 더 좋은 문장도 있다고..
또 부조화가 예술에서 현격한 진보를 만들기도 한다면서
누벨바그
이야기도 해주심 (ㄹㅇ 교수 재질)
작사가님의 제물로 이런 꿀강의..
꽁짜로
듣고 있죠??
두 분 다 대화하는데 표정에 호기심 가득함 ㅋㅋㅋㅋ
김이나 작사가는 알고리즘 시대에
취향이
도둑 맞고 있는 기분이라고…
큐레이션이나 알고리즘을 통해서 계속 보는 것만 보고 같은 것들만 즐기면
오히려
안 좋은 점이 있는 것 같다고 말씀하심
인간관계도 그렇고 취향도 그런데
나이
먹을수록 더 좁아진다구…
취향에 대한 고민 많이 했는데
나중에 이렇게 멋진 취향 가진 어른이 되고 싶다.. 생각함 ㅎ
톡이나할까 왓챠에도 가로버전으로 올라왔던데
원덬
개취로 세로 버전으로 보는 게 더 몰입 잘 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