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의리에 대해 생각을 바꾼 김종국
86,314 639
2021.09.11 21:48
86,314 639
출처 : https://pann.nate.com/talk/362421152

의리에 대해 생각을 바꾼 김종국








이번에 이런 기사가 네이버 1위를 함. 덕분에 김종국은 범죄자의 친분 거론되면서 커뮤와 네이트 기사댓글에서 욕먹음

https://img.theqoo.net/wsTjh


하지만 실상은 다름

처음엔 거절 못하는 성격이라고 말하면서 하하가 김종국한테 부탁해보라며 시작함

https://img.theqoo.net/rDKma

https://img.theqoo.net/SOLEM

그뒤로 동정심에 호소하면 도와줄 형이라고함







친분 있다던 기사와는 달리 실제로 신정환은 전화번호도 잘 몰라서 하하가 가르쳐줌

https://img.theqoo.net/hDRHy

받자마자 지금은 조심스럽다고 말하는 김종국


https://img.theqoo.net/qDIKH



친분 거론 하던 기사랑 달리 영상은 친분도 오래됐고 거리두고 싶은듯 농담인척 진담 투척함







김종국 하면 얼핏하면 범죄자 연예인랑 친분때문에 끼리끼리란 말 자주나오는데 사실 mc몽 콘서트에 데려온 후 논란나자 바로 스티븐유 인스타 팔로우까지 끊었음

https://img.theqoo.net/hOSlO

더불어 엠씨몸은 콘서트 관련 논란이므로 바로 다음 콘서트에서 관련 내용 언급함 (2019 김종국 진국 콘서트)







“ 저는 사실 25년째 하지만 20대때 30대때 40대때 저의 생각은 많이 달라요. 20대 때는 ' 사람이... 사람만 좋으면 되지 연예인이라고 뭐 달라? 누가 나를 어떻게 보든 상관없어. 내가 좋은 사람이 되고, 내 주위사람들만 나를 좋아하고 내 행동이 올바르다고만 생각하면 돼. ' 라고 생각했던 좀 어린 시절도 있었고요.



근데 어느 정도 시점이 되니까 조금은 남들 시선도 신경을 써야되더라고요.

( 어린팬들이 많아진 탓이라고)

이렇게 행동하면 이렇게 오해받을 수 있다면 안해야되고, 내가 방식이 이럴지언정 이러면 안해야지 이런게 굉장히 생기고, 더 조심스러워지고 참 고민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공연장에 와서 우리들만 있어서 하는 얘기지만 사실 지난 공연 때 제가 그런 적이 있었어요. 엠씨몽을 제가 게스트로 세웠다가 그것 때문에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그게 어떤.. 다른 쪽에서 보여질때는 제가 마치 저의 무언가를 하기위해서 만들어놓은 무대처럼 보여질 수도 있겠더라고요.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좋은 연예인으로 산다는 게 많이 힘들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요. 저는 노력은 할겁니다. 일단 먼저 좋은 사람이 될거고요. 그리고나서 좋은 연예인이 되는 법도 계속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더더욱이 조심하고 더 생각많이 하고 해서 ...어...오늘도 그래요.



오늘도 저와 함께하는 시간이, 공연이 어쨌든 좋은 추억이 되는데 이 추억이 제가 조금이라도 삐끗하거나 안좋은 모습을 보이면 이 좋은 추억이 한순간에 의미없는 시간이 되거든요. 저는 그게 너무 싫고 이렇게 감사한 여러분께 도리가 아닌 것 같습니다. ”







---



그외에 해당 콘서트에서 인상적이었던 말



'' 앞에서도 말했지만, 조심할게 살면서 많아진다는 건 사실 꼭 나쁜일은 아닌 것 같아요. 누군가를 더 배려하게 되는 경우도 생기고. 세상이 변하면서 구조적으로 많이 변하는 ..



제가 앞으로 어떻게 변하게 될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더 나은 사람이 될겁니다. 그것 또한 노력인 것 같아요 "
목록 스크랩 (0)
댓글 6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 x 더쿠🌿] 에센허브 티트리 컨트롤 인 카밍 앰플 체험 이벤트 154 00:06 10,53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739,88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248,59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012,6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481,52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506,9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4 21.08.23 3,470,68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18 20.09.29 2,316,5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48 20.05.17 3,027,8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53 20.04.30 3,601,7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글쓰기 권한 포인트 상향 조정) 1236 18.08.31 7,976,0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398046 이슈 44년 전 오늘 발매♬ 야마시타 타츠로 'RIDE ON TIME' 22:11 3
2398045 유머 스웨덴의 세계구급 청렴결백 클라스 22:11 123
2398044 이슈 후이바오🐼: 엄마는 내 꺼야 ✏️ㅎ ㅜ ㅇㅣㄲㅓ.... 22:10 324
2398043 유머 기차에서 음식 먹는다고 눈치 엄청 주네.gif 3 22:10 610
2398042 유머 ??? 아이돌멤버 수 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아 48 22:06 2,756
2398041 이슈 민박집에서 놀다가 졸린지 민박집 사장님 방문 열고 들어가서 누웠다는 20개월 아기 1 22:05 1,556
2398040 이슈 남자의 눈물이라는거 정말 아름다운거구나... 4 22:03 2,246
2398039 유머 "내가 요새 안 통하는 얼굴이래 실력을 더 키워야겠어"...jpg 21 22:03 3,006
2398038 유머 내 친구 맹씨라서 별명 맹구였는데.jpg 8 22:02 1,913
2398037 이슈 [비밀은없어] 1화부터 고경표 세미-감점사당하는 이런 개또라이 드라마가 어떻게 세상에 나왔지.twt 1 22:00 750
2398036 이슈 어린이날 무슨 선물 받을지 고민하던 조카몹이 “근데 이모는 무슨날이 있어?”라고 물어보더니.twt 27 21:59 2,338
2398035 이슈 블랙핑크 리사 인스타 업뎃🥐🍋🐶 15 21:56 2,122
2398034 이슈 밑색의 중요성.x 10 21:55 1,631
2398033 이슈 의외로 많은 자식들이 부모에게 실수 하는 것 47 21:55 4,005
2398032 이슈 김영대 평론가의 뉴진스 버블검 평론에 뼈가 실린 말 30 21:54 4,120
2398031 이슈 24인조 걸그룹 '트리플에스' 완전체 데뷔 단체 군무 선공개...twt 14 21:52 1,474
2398030 유머 대만 피자헛 신메뉴 (뱀 싫어하면 들어오지마셈 🚫) 32 21:52 3,719
2398029 유머 세븐틴 마에스트로 MV 비하인드 유출 48 21:51 2,773
2398028 유머 연휴가 싫은 헬스 매니아들 4 21:51 2,209
2398027 유머 육아만렙의 노룩가드🐼 10 21:51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