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팁/유용/추천 ☆구강관리 꿀팁☆ 치과 가서 칭찬받은 사람의 구강관리법
78,608 1318
2021.08.24 16:33
78,608 1318
난 언젠가부터 구강 건강에 관심이 생겨서 관리도 엄청 열심히 해주고 있는 중임ㅋㅋ
1년만에 스케일링 하러 가도 치석 거의 없고 엄청 깨끗하다고 칭찬 받아서 뿌듯한김에 내 루틴 나눠보려구 ^-^


일단 아침, 점심 양치는 그냥 편하게 하고 저녁 양치는 완~~~전 정성들여서 하는 편이야. 순서는 다음과 같음

<양치 ㅡ 워터픽ㅡ 치실 ㅡ 워터픽/가글>

1. 양치
치아를 구역별로 나눠서 진동주듯이 좌우로 닦아주고, 그 후에는 윗니 아랫니에 따라 아래/위쪽으로 쓸어줌

2. 워터픽
내가 아프지 않은 정도로 센 수압으로 시~원하게 쏴줌 ㅋㅋㅋㅋㅋ 이때 쏟아져나오는 음식 찌거기들을 보면 희열감과 함께, 내가 아까 했던 양치는 무엇인가... 하는 현타를 느낄 수 있음

*워터픽 모델은 이동형 아니고, 집에서 전기 연결해 쓰는거임. 물 엄청 많이 들어가고, 세척하기 편해서 이동식보다 훨~씬 좋을거같음*


3. 치실
모든 치아 틈을 다 닦아줌. 이때 주의할 점은 틈 하나에 두번 닦아줘야한다는거임! 그냥 들어갔다 나오기만 하는게 아니라, 치아 양쪽면이 맞닿아있는거니까 <<한쪽 쓸어주고 ㅡ> 맞닿은 다른쪽 쓸어주고>> 이렇게 해야함.

*다이소에 초록색 통에 담긴 팽창형 치실 있음 ㅋㅋㅋ 진짜 싼데 완~전 마음에 들어! 수분이 닿이면 치실이 뚱뚱하게 두꺼워지는데 훨씬 부드럽고 잘 닦이는 느낌임



4. 마지막 워터픽 또는 물로 가글
치실후 마지막 입헹굼을 하는데, 입 헹굴겸 더 개운할 겸 워터픽을 한 번 더 쏴주기도 함!


여기까지 하고나면 진~~~~~심 차원이 다른 개운함이 느껴질거야!!

너무 과하지 않나 싶을 수도 있지만, 워터픽이나 치실 사용 후 나오는 결과물을 보면... 절대 과하다는 소리 못할걸 ㅠㅠㅠ

그리고 워터픽이나 치실 중에 하나만 사용하는 것도 비추. 정말 신기할 정도로 숨은 음식찌꺼기가 많아... 워터픽 하고 치실해고 찌꺼기 나오고, 순서 바꿔서 치실 하고 워터픽 해도 나옴 ㅋㅋㅋ

내 루틴에서 워터픽 먼저 하는 이유는 큰 찌꺼기 먼저 제거하려구... 아무튼 치실이랑 워터픽은 둘 중에 선택해서 쓰는게 아니라 둘 다 써줘야하는거임!

그리고 간혹 "난 두 개 다 써봐도 음식 찌꺼기 안나오는데?"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 그래도 두개 다 써야함.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플라그도 있기 때문 ㅠㅠ 치아 사이사이 플라그 제거할 수 있는건 ☆☆☆☆치실☆☆☆☆뿐이야!!

*수정) 치실뿐인게 아니라 치간칫솔도 가능해! 내가 안쓰는거라 잊어버렸다.... 치실이나 치간칫솔중에 골라 쓰면 되구, 나는 아무리 얇은 치간칫솔도 치아틈에 안들어가길래 치실 쓰는중



<<기타 구강용품 추천>>

1. 닥터텅스 혀클리너
스테인리스 소재라 깔끔하고, 엄청 잘 닦임!!
사용 편의성도, 위생적인 측면에서도 엄청 만족스러운 제품임

2. 치경&스케일러
치과에서 쓰는 동그란 거울알지? 그거랑 치석 긁어내는 도구야. 인터넷에 세트로 싸게 팔아 . 내가 눈으로 못 보는 윗 어금니 닿는면 등을 보기 좋고, 치석이 제일 잘 생기는 아랫니 뒷면을 비롯한 여러 곳의 치석을 간단히 제거할 수 있음 .
치과 스케일링 수준은 안되지만, 치석이 심해지기 전에 종종 관리해주면 좋음. 무리해서 하려다가 잇몸 등 찌르면 피날 수 있으니 조심 ㅠㅠ

*댓 보고 추가) 당연히 제대로된 스케일링은 치과해서 해야하고, 정기검진 필수야!! 서툴러서 잘못 사용하면 치아에 손상주거나 다칠 수 있으니 주의하자. 나는 잘 쓰고잇어서 추천한건데 참고만해줘 ㅎㅎ 나도 절대 강하게는 안쓰고, 치경으로 가끔 살펴보고 약하게 긁어내는 정도로만 사용하고 있오



치과 치료 진짜 끔찍하고 돈도 더 끔찍하게 많이 들잖아.... 우리 모두 하루에 한번만 공들여서 평생 건강한 치아 유지하자!!♡-♡


☆치아 좌우로 닦는건 안좋다고 하네.회전법이 좋댕! 211 댓글 참고해줘^-^
목록 스크랩 (872)
댓글 13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마침내 밝혀지는 괴도 키드의 진실!? 영화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예매권 증정 이벤트 848 07.08 29,585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123,51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277,45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954,95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023,0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244,582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510,5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18,67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79,57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1 20.05.17 3,610,7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9 20.04.30 4,167,6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47,4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1974 기사/뉴스 채시라, 56세에 이 미모+몸매라니..자기 관리 끝판왕 04:00 2
2451973 팁/유용/추천 인스타그램을 한다면 이들처럼…젠지의 대명사 NCT WISH ⭐️ 03:59 5
2451972 기사/뉴스 인천 송도 아파트 주차장서 BMW 차량에 불 2 03:50 543
2451971 이슈 굴 1㎏에서 유리섬유 입자 1만1220개 검출 …먹이사슬서 첫 발견 3 03:48 529
2451970 정보 요아정 추천조합.tip 9 03:40 804
2451969 기사/뉴스 [BS현장] 전도연이 4년을 기다린, ‘리볼버’ 03:38 260
2451968 정보 위시 아가들에게 또 선물🎁 대량 투척하고 간 NCT 도영...💚 1 03:26 400
2451967 유머 "기내에 사학과 계십니까?" 8 03:20 1,564
2451966 정보 24.07.10 03:10 기준 전국 기상특보 현황 (ft. 충청권설려ㅠ) 7 03:20 1,040
2451965 팁/유용/추천 있으면 좋겠다 했는데 진짜 있네 3 03:20 1,155
2451964 유머 정신과 다니는 거 엄마에게 고백 .jpg 7 03:15 1,969
2451963 기사/뉴스 연두색 번호판에 흔들리는 수입차 시장···볼보는 왜 걱정 없을까 5 03:11 871
2451962 기사/뉴스 [날씨] 전북 군산 시간당 146mm 물 폭탄...익산도 117mm↑ 11 03:09 877
2451961 유머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신 적양상추달걀샐러드입니다..twt 16 03:01 2,083
2451960 이슈 며칠전 아디다스 축구 유니폼 입고 손흥민 정호연과 행사 참석한 박재범 6 02:53 1,241
2451959 기사/뉴스 충청·전라 호우경보에 행안부 "중대본 2단계 가동" 5 02:52 1,070
2451958 기사/뉴스 어청도에 시간당 145.5mm 폭우…기상 관측 이래 최대 기록 10 02:50 1,514
2451957 기사/뉴스 [2시 특보 날씨] 충남에 ‘극한호우’…이 시각 상황 26 02:46 2,772
2451956 이슈 간택 당하고 너무 행복해하는 아깽이 13 02:45 2,677
2451955 정보 현재 물폭탄 떨어진 대전충남권 20 02:43 3,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