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방탄소년단 진이 참 좋은 맏형이구나 생각이 들었던 모먼트들.gif
25,474 428
2021.08.21 18:39
25,474 428

001.gif

방탄에서 요리 제일 잘하는 진이 MC 맡고

동생들끼리 편 나눠서 요리대결하는데

MC인 진이 우승팀을 골랐음



002.gif

- 굉장히 맛있었는데, 제가 카레를 별로 안 좋아해가지구

- 카레를 많이 넣어서 문제였네


다 잘했는데 한쪽이 개인 취향에 좀 안맞아서 다른 팀 뽑음



003.gif

- 한번에 딱 모아요

- 내가 할게 음식물은

- 주변정리를 다 할게 이거랑

- 내가 냄비 닦을게요


진 팀이 뒷정리하는거 걸고 대결한거라

패배한 팀이 뒷정리 시작하는데



004.gif

- 미안하니까 도와드릴게요

- 아니에요

- 됐어요


MC라서 벌칙면제인데 이긴팀을 자기가 고른게 맘에 걸렸는지

미안하니까 같이하겠다고 진 동생들한테 옴



005.gif

그리고 씽크대 하나 차지하고 같이 설거지하면서 동생들이랑 같이 뒷정리 함








008.gif

동생들 새벽에 등산갈때 먹을 도시락으로 

떡국 만들어서 싸주는 진



009.gif

- 내 밥 고명도 이렇게 신경 안쓰는데

- 감동이다 진짜


떡국에 고명으로 올려서 먹으라고
꼭두새벽에 고기도 따로 볶고 지단까지 부쳐서 보냄



010.gif

따뜻하라고 보온병에 담아서 들려보냄

(촬영감독님 몫까지 싸는 중)



011.gif

- 대충싸줄법도 한데 아침부터 일어나가지고..오 완전 김 난다!

  진형 고마워요!

- 진형 감사합니다아

- 진형이 자기 먹을 밥도 이렇게 안싼다고 그랬는데


진이 알려준대로 떡국에 고명 넣어서 먹는 동생들



ghhth
동생들 후식까지 챙겨보낸 서윗한 맏형ㅠㅠㅠㅠ

딸기 꼭지도 미리 다 따서 보냄ㅠㅠㅠㅠㅠㅠㅠ








야유회가서 게임에 진 멤버 두명이 저녁당번하게 됨

001.gif

- 고추장이랑 쌈이랑 이런거 해와야 되는 거 아니야?


나가서 준비 안되고 있는것들 확인하고 

동생들 우르르 데리고 준비하러 들어가는 맏형



002.gif

- 가위 있냐? 가위?

- 도와주는거야?

- 저 형은 가위도 없이 고기를 굽고 있어

- 쌈 이런건 우리가 셋팅하려고


각자 위치로 일사분란하게 흩어져서 일하기 시작하는 멤버들



003.gif

- 여러개 넣으면 이거(즉석밥) 많이 돌려야되지?

- 두개씩 해~ 두개씩~ 거기 몇분하라고 써있을텐데

- 4분 30초 2개



006.gif

- 이야~ 멤버들이 또 이렇게 도와준다!

  이런 멤버들 또 없습니다! 네!


손 많이 가는 상추 씻는 일 먼저 시작하는 맏형



007.gif

- 형님~ 쉬세요! 오늘만은 쉬세요 형!

- 맨날 요리하니까


어느새 고기 굽는데 와서 고기 뒤집고 있는 맏형 쉬라고 앉히는 착한 동생들

방탄멤버들은 서로 잘 도와주고 뭘 해도 다 같이 하는 분위기가 잡혀있어서 보기좋더라

벌칙같은게 별로 의미가 없어 게임 열심히 하고 승자 패자 나뉘어도

걍 다 같이 일하고 다 같이 나눠 먹어ㅋㅋㅋㅋ






여행지에서 캐리어 가져오기 내기 진 동생들 

캐리어 가지러 차에 간 사이에

016.gif

- 애들 올 때 안됐나? 애들 올 때 맞춰서 수박 자르자


동생들 수박먹이려고 2층에서 도도도도 뛰어내려온 맏형



017.gif

- 고생해써 고생해써



018.gif

- 고생해따 일로와 수박 먹어



019.gif


020.gif

- 그거 어디있었어요? 시원해요?

- 어 냉동실에 있던 거 꺼냈어

- 진짜 맛있다. 먹었어요 형들은?

- 아직 안 먹었어


더운데 고생한 동생들 먼저 먹이는 진





Zdyth

사실 방탄소년단의 맏형으로써 제 모습이 조금은 두려웠어요.
늘 막내여서 어리기만 했던 제가
맏형으로써 이 친구들에게 울타리가 되어 줄 수 있을까
제가 생각했던 형의 존재는 늘 옳은 결정과
동생들이 쓰러지지 않도록 잘 받쳐주는 대단한 존재였거든요.
생각해보니 1년전과 1년후에 역시 같은 고민을 하고 있네요.


그래도 전 다른곳의 맏형이 아니라 방탄소년단의 맏형이라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방탄소년단엔 6명의 멤버들의 기둥 남준이와  무신경한 듯 뒤에서 챙겨주는 윤기
그리고 언제나 엔돌핀을 선사해주는 호석이
형들을 잘 따라주는 우리 3명의 막내 친구들까지
이 친구들이 제 부족함을 채워주기에,
부족하지만 제가 맏형이라는 역을 소화할 수 있지 않나 싶거든요.
새삼스레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네요.




qbUeK
저는 저를 볼 수 없잖아요
제가 성장했다면 저희 멤버들이 잘해주었기에
그 친구들을 보고 성장할 수 있지 않았을까




FVhMSCX.gif


NaverBlog_20160224_004208_02.gif


454.gif


KakaoTalk_20190310_004441031.gif


KakaoTalk_20181014_152104935.gif

멤버들과의 단톡방 제목이 [석진이와 여섯애기들]인 맏형


https://twitter.com/fhwm_6/status/1352611126274531330?s=19
목록 스크랩 (122)
댓글 4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마티카🧡] 흔적 순삭! 재구매 각! 순한 잡티 흔적 세럼이 왔다! <오렌지 흔적 세럼> 체험 이벤트 275 00:07 9,620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 07.05 163,29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308,82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986,11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065,5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299,449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3,552,5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9 21.08.23 4,026,3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5 20.09.29 2,994,97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91 20.05.17 3,622,2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9 20.04.30 4,182,24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663,4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52979 이슈 음악중심 이번주(13일)출연진, 스페셜엠씨 투어스(신유 도훈 지훈) 1 14:14 134
2452978 이슈 데이트 중 복권 샀는데 '20억' 당첨된 여성…"남친 횡재했네" 21 14:11 1,599
2452977 이슈 현재 엔화 21 14:10 1,904
2452976 이슈 이사님 등산 김밥 20만원 글 후기 +레시피 9 14:10 1,430
2452975 이슈 고소 공포증 있는 덬들에게 추천하는 인도의 관람차 3 14:09 509
2452974 기사/뉴스 '틈새 선행' 황희찬이 쐈다!…파리올림픽 선수단 커피차 이벤트 진행 7 14:09 417
2452973 이슈 수지 론진 신상 출시하자마자 품절.....jpg 26 14:05 3,807
2452972 이슈 찰스는 소비자본주의적 가치의 지배를 받는 사회에서 "수면은 커다란 문제"라고 말했다. "잠든 사람은 돈을 쓰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소비하지 않아요. 아무 상품도 생산하지 않고요." 2 14:04 699
2452971 기사/뉴스 ‘MA1’ 지아하오 1위···파이널 16인 가려졌다 4 14:04 254
2452970 이슈 최근 나온 메론맛 디저트들 23 14:04 1,255
2452969 이슈 문해력 저하를 막으려는 스웨덴 25 14:04 1,819
2452968 이슈 진심이그림체는 어떻게 누가 계승해주지도않앗는데모든초딩들이그리는거지 2 14:04 583
2452967 이슈 케이윌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MV 리액션 62 14:03 1,418
2452966 유머 굉장히 만족스런 뿌빠타임을 보낸 것 같은 루이바오🐼 11 14:03 1,316
2452965 이슈 노래 좋다고 입소문 타더니 K팝 아이돌 최초 미국 매거진 커버 장식한 남돌 2 14:02 897
2452964 이슈 [PLAY COLOR TEASER] KISS OF LIFE (키스오브라이프) - Te Quiero 14:02 70
2452963 유머 아이스크림의 80%는 공기이기 때문에 살이 찌지 않는다는 속설에 대한 강동호(백호)의 답변 6 14:02 806
2452962 유머 회사 상사가 자기 등산간다고 김밥 좀 싸달라고 함 15 14:01 1,461
2452961 유머 예전에는 시니컬한게 강하고 멋있는 줄로만 아셨던 분 7 14:01 1,172
2452960 이슈 NCT WISH 위시 Songbird 챌린지 시온 X 더보이즈 영훈 8 14:01 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