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94년생 LA 에인절스 소속 투수 겸 타자)
기본베이스 - 야구 존나 잘함
-팬들을 대하는 태도
오전훈련시간에 상대팀 꼬마팬이 사인볼 받으면서
can i get your bat? 배트 줄 수 있냐고 물어봄
웃으면서 아게네요~(안줄거야~) 하고 돌아감
5분뒤에 배트 가지고 와서 자기이름 한자로 싸인하고 선물
올스타전 홈런더비 나가면 (후반기) 지칠것 알지만 팬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며 출전
-동료,스태프 대하는 태도+평상시 모습
저렇게 나가서 타온 상금 15만불(1억 7000만원) 전액 구단 스태프에게 나눠줌
쓰레기 줍
쓰레기 줍줍
오심 당하고 최대표현 절레절레
(해설이 매너 좋기로 소문난 오타니가 저렇게 표현하는거면 진짜 아닌거라고...ㅋㅋㅋㅋㅋㅋ)
오타니는 꾹 참긔
쓰레기 줍기, 배려, 예의, 심판분을 대하는 태도 등
-(☆야빠들에게 제일 중요☆) 본업인 야구를 대하는 태도
자기 자신에게 화내는중.gif
본인기준 자기가 못한다고 생각하는건 참지않긔
그마저도 바로 줍ㅋㅋㅋㅋㅋ
내야땅볼 처리 될 타구도 존나게 달려서 세이프 만들고
이기회로 한타석 더 얻어서
홈런까기
선발로 6이닝 무실점 던지면서 동시에 타자로 안타도 때렸지만 (더) 안타 못친 나의 잘못
남탓ㄴㄴ 내탓ㅇㅇ
-부록ㅋㅋ 한국에 대한 코멘트
준결승 한일전 이었는데 우리나라가 대역전^^ㅋㅋㅋ 으로 이기고 난뒤 인터뷰
"아뇽하세요~ㅎㅎ"
저 스캠 때 일본언론과는 개별 인터뷰 안했는데 한국언론과 개별 인터뷰 ㅇㅋ해서
일본언론에서 부럽다며...ㅋㅋㅋ 우리한테 대신 물어봐달라고 질문 부탁함ㅋㅋㅋㅋ
한국의 야구 팬들은 지난 프리미어12 대회를 통해 오타니 선수에 대해 강한 매력을 느꼈다. 개막전과 준결승전에 선발 등판해서 매우 인상적인 투구를 펼치지 않았나.
“(환한 미소를 지으며) 그렇게 봐주셨다면 정말 감사하다. 프리미어12 대회에 대표팀 선수로 뽑히면서 한국팀에 대한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다. 개막전을 홋카이도에서 치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내가 선발로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래서 나름 많은 준비를 했다. 한국 선수들과 직접 상대해 본 경험이 없다 보니 얼마나 굉장한 선수들인지 알 수 없었다. 박병호, 김현수 선수가(오타니는 기자에게 묻지도 않고 박병호와 김현수의 이름을 정확히 기억해서 얘길 꺼냈다) 강타자라고 들었고, 한국팀과의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게 다짐 후 마운드에 올랐다. 그게 좋은 결과로 나온 것 같다. 물론 야구라는 것이 한 번 좋은 성적을 냈다고, 두 번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고 해서 실력있는 선수로 평가받는 건 아니다. 내가 운이 좋았던 부분도 있다.”
한국과의 두 차례 경기에서 모두 3개의 피안타가 있었다.
“잘 알고 있다(웃음). 박병호, 김현수 선수에게 맞았다(4강전에선 정근우가 첫 안타를 생산해냈다). 박병호 선수는 체격이 크고, 강한 스윙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김현수 선수가 더 인상적이었다. 왼손 타자이기도 했고, 그 선수로부터 안타를 맞지 않으려고 마운드에 오르기 전에 굉장히 조심스럽게 던지자고 결심했던 기억이 난다. 박병호, 김현수 선수 모두 좋은 타자라고 생각한다. 참, 이번에 두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것으로 알고 있다. 일본 매스컴에서 두 선수의 메이저리그 입단을 계속 보도해줘 잘 알고 있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야잘잘이 멘탈까지 좋으니 ( *ฅ́˘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