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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유용/추천 어딘가 찝찝하고 우울한 일본 작품들
70,052 1128
2021.07.13 23:47
70,052 1128

*추천 장르가 장르인만큼

수위는 제각각이지만 폭력적인 묘사가 등장하는 경우가 많음(자살, 살인, 성폭행, 마약 기타등등)

혹시 관심있는데 그런거 잘 못보는 사람은 자세히 알아본 후 읽거나 보는 걸 추천함.


*년도는 일본에서 공개된 년도


*설명은 스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작성함. 그렇지만 스포의 기준이 다들 다르므로 감안부탁!!


혹시몰라 설명없이 작품제목만 쭉 적어보자면

인간실격(소설), 푸른불꽃(소설), 푸른불꽃(영화), 릴리슈슈의 모든 것(영화), 릴리슈슈의 모든 것(소설), 분노(영화), 아무도 모른다(영화), 인간실격~만약 내가 죽는다면~(드라마),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영화), 잔혹한 신이 지배한다(만화),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소설), 살인의 문(소설), 퍼펙트 블루(영화), 헬터스켈터(만화), 헬터스켈터(영화)


아포칼립스 보다는 한 사람의 인생이 나락으로 빠지는 내용을 좋아하는 편...그냥 픽션 취향임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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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인간실격 - 1948년
https://img.theqoo.net/xjsPI

'인간의 나약함을 드러내는 데 있어 다자이보다 뛰어난 작가는 드물다' - 뉴욕타임즈

인간을 두려워하지만 동시에 사랑을 원하던 한 남자가 파멸하는 과정을 담은 책.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소설임.






(도서) 푸른불꽃 - 2001년
https://img.theqoo.net/WAuRr

'이렇게 애절한 살인자가 또 어디 있을까'

어머니, 여동생과 화목하게 살아오던 평범한 소년 슈이치.

그렇지만 가정폭력으로 이혼한 전 아버지, 소네 타카시가 갑작스레 집에 눌러붙으며 평화는 깨진다.

그 남자의 폭력적이고 뻔뻔한 행태에 슈이치는 분노하지만 어머니는 그를 쫓아내지 않았다.

그러던 중, 어머니가 강간당하는 모습을 목격한 슈이치는 절망과 함께 그를 살해하기로 결심한다.






(영화) 푸른불꽃 - 2003년
https://img.theqoo.net/MMqjf
위의 도서를 영화화한 작품. 

개인적으로 주인공이 더 풋풋한 소년 느낌이라서 이쪽이 더 슬플 수도 있을 것같음.


ott에 정식으로 들어온 건 없고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옴

혹은 일본 넷플릭스 우회해서 볼 수있음.






(영화) 릴리슈슈의 모든 것 - 2001년
https://img.theqoo.net/PytNm

‘릴리 슈슈’의 노래를 너무나 사랑하는 열네 살 소년 유이치. 그러나 그의 일상은 힘들다. 둘도 없는 단짝 친구 호시노가 어느날 반 아이들의 리더가 되어 자신을 이지메 시키고 첫사랑 쿠노 역시 이지메를 당하지만 그녀를 도와주기에는 자신의 슬픔을 감당하기에도 벅차다. 소년의 유일한 안식처는 오로지 영혼을 뒤흔드는 듯한 ‘릴리 슈슈’의 노래 뿐... 그러나 현실은 노래로 감출 만큼 만만하지 않다.


가상의 가수 '릴리 슈슈'를 좋아하는 팬 클럽의 운영자 유이치. 현실에서는 따돌림을 당하고 금품 갈취를 당하거나 폭력을 당하는 것이 일상이다. 그 반동으로 릴리 슈슈의 팬 클럽 운영에 더 적극적이게 되지만...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티빙

웨이브

왓챠

네이버 시리즈

씨네폭스







(도서) 릴리슈슈의 모든 것

https://img.theqoo.net/Ibxxw
'인간은, 날 수 없다'

이와이 슌지 감독이 영화와 함께 집필한 소설.

참고로 영화는 책에 비해서 희망적인 편.








(영화) 분노 - 2016년
https://img.theqoo.net/PDbdj

무더운 여름의 도쿄, 평범한 부부가 무참히 살해된다. 피로 쓰여진 “분노”라는 글자만이 현장에 남은 유일한 단서. 그리고 1년 후, 연고를 알 수 없는 세 명의 남자가 나타난다.


치바의 항구에서 일하는 요헤이는 3개월 전 돌연 가출해 유흥업소에서 일하던 딸 아이코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온다. 아이코는 2개월 전부터 항구에서 일하기 시작한 타시로와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요헤이는 타시로의 과거를 의심한다.


클럽파티를 즐기는 도쿄의 샐러리맨 유마는 신주쿠에서 만난 나오토와 하룻밤을 보내고 동거를 시작한다. 사랑의 감정이 깊어져 가지만, 유마는 자신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 나오토의 행동에 의심을 품게 된다.


오키나와로 이사 온 고등학생 이즈미는 새로 사귄 친구인 타츠야와 무인도를 구경하던 중 배낭여행을 하던 타나카를 만나게 된다. 친절하고 상냥한 타나카와 친구가 되는 두 사람. 하지만 그의 정체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리고 범인을 쫓고 있던 경찰은 범인이 성형수술을 했다며 새로운 수배 사진을 공개하고, 그 얼굴은 세 명의 남자를 닮아있었다.

(줄거리 출처는 다음영화. 감독은 한국인. 이상일 감독)




티빙

웨이브

왓챠

네이버시리즈








(영화) 아무도 모른다 - 2004년
https://gfycat.com/PastelMeanGnat
일본 도쿄에서 일어난 '스가모 아동 방치 사건'을 주제로 한 영화.

크리스마스 전에는 돌아오겠다는 메모와 약간의 돈을 남긴 채 어디론가 떠나버린 엄마 12살의 장남 아키라, 둘째 교코, 셋째 시게루, 그리고 막내인 유키까지 4명의 아이들은 엄마를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아키라는 동생들을 돌보며 헤어지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 하지만,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어도 엄마는 나타나지 않는다.

(줄거리 출처는 다음영화)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왓챠

네이버시리즈








(드라마) 인간실격 ~만약 내가 죽는다면~ - 1994년
https://img.theqoo.net/SoSOs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과는 전혀 관련 없는 작품.

명문 사립중학교에 전학오게 된 한 소년. 그 후 일어나는 집단 괴롭힘과 여러 사건들을 다룬 드라마.


연출은 그시대 감안해야하지만, 집단 괴롭힘에 대한 묘사가 굉장히 직접적이고 충격적이었음.

유일하게 작품을 보고 멘탈이 깨지는 기분이 뭔지 느꼈던 드라마.



ott에 정식으로 들어온 건 없고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옴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 2006년
https://img.theqoo.net/GYbdi
아버지의 부탁에 죽은 고모의 집을 치우게 된 쇼. 쓰레기장을 방불케하는 그 곳에서 얼굴 한 번 보지못한 고모의 일생을 알게된다. 그녀는 왜 '혐오스런 마츠코'가 됐을까. 왜 착실한 선생에서 불륜녀, 창녀, 그리고 살인범이 됐을까.

(출처는 넷플릭스)


코믹한 연출과 나락으로 빠지는 스토리의 부조화가 인상깊었던 영화.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왓챠

네이버시리즈










(만화) 잔혹한 신이 지배한다 - 1992년

https://img.theqoo.net/VoKOE
제르미는 미국 보스턴에서 어머니 산드라와 단 둘이 살고 있는 건강하고 평범한 소년이다. 제르미가 여자친구인 비비안과 7월에 케이프코트에 여행을 갈 계획을 세우고 있을 무렵, 화랑의 점원으로 일하고 있던 산드라는 화랑에 전시해 둔 남편의 유품인 벚꽃 날밑에 관심을 보이는 부유한 엘리트 영국인 신사 그레그를 만난다. 산드라는 그레그의 퍼붓는 애정과 선물 공세에 넘어가 순식간에 그레그와 사랑에 빠져 이내 약혼까지 하게 된다. 그러나 완벽한 신사인 줄 알았던 그레그는...


한 소년이 성폭행에 의해 나락으로 무너지는 과정을 그린 만화.








(도서)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 1976년
https://img.theqoo.net/prDDr







(도서) 살인의 문 - 2018년
https://img.theqoo.net/CBlMw

'그 놈을 죽이고싶다.'

유복한 치과 의사의 아들로 태어난 다지마 가즈유키와 가난한 두부 가게 아들 구라모치 오사무. 소꿉친구인 두 소년은 가정 형편만큼이나 성격도 대조적이다. 어려움 없이 자란 다지마는 우유부단하고 내성적인 반면 구라모치는 삐딱하지만 세상 물정에 밝고 말재주도 뛰어나다.


다지마는 초등학교 5학년 때 같은 반 친구로 구라모치를 만난 이후 점차 걷잡을 수 없는 불행과 어둠의 나락에 빠져든다. 그리고 그때마다 주변에 구라모치의 불길한 그림자가 어른거리는 것을 느낀다. 번번이 구라모치에게 이용당하면서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진 다지마는 마음속으로 구라모치에 대한 증오와 살의(殺意)를 키워 가지만 결행에 이르지 못 한 채 끔찍한 악연(惡緣)이 계속 이어진다.


어느 날, 고뇌하는 다지마 앞에 수수께끼의 한 인물이 나타나고, 그는 다지마와 구라모치의 악연에 관한 놀라운 비밀을 털어놓는다.


“그놈을 죽이고 싶다. 그놈 때문에 내 인생은 완전히 망가졌다. 하지만 죽일 수 없다. 살인자가 되기에 내게 부족한 것은 도대체 무엇인가. 살의라는 도화선에 불을 붙이려면 대체 무엇이 필요한가.


출처는 출반사 리뷰.

나미야 잡화점의 작가를 생각하고 읽어서는 안됨.

그래도 추천작들 중에서는 순한맛이라고 기억하고 있음(원덬 기준)










(영화) 퍼펙트 블루 - 1997년
https://img.theqoo.net/BWbWk

인기절정의 아이돌 그룹 '챰'의 야외 콘서트장. 아이돌 그룹의 숙명인지 챰도 슬슬 해산해야 할 것 같다는 말들이 팬들 사이에서 은밀히 돌고있다. 콘서트가 클라이막스를 향할 때, 리더격인 미마가 갑자기 독립선언을 한다. 미마는 팬들 사이에선 미마린 이라 불리우는 가장 인기있는 아이돌 스타다. 미마는 화려한 여배우에 대한 꿈을 품는다.


챰을 탈퇴한 미마의 첫 일은 TV드라마 '더블 바인드'에 출연하는 것. 아이돌 가수였긴해도 연기경험은 적은 그녀에게 주어진 대사는 단 한마디. 미마를 잘 팔려고 노력하는 사무소 대표인 타도코로는 회사의 방침에 반대하는 담당 매니저 루미와 갈등을 겪는다. 마침 촬영 견학을 온 각본가 시부야를 본 타도코로는 미마는 이제 아이돌이 아니라며 어떤 것이든 시켜달라고 부탁한다. 그 때 한통의 팬레터가 전해진다. 미마대신 타도코로가 편지를 뜯자 갑자기 폭발음이 터진다. 불미스런 사건은 이렇게 시작된다.


타도코로의 노력으로 점점 출연씬이 많아지는 미마. 하지만 그녀가 넘어야 할 산은 많다. 드라마에서 강간 씬을 연기하고, 거기에 맞춰 누드 사진도 공개한다. 여배우로서 지명도는 점점 높아가지만, 주변의 급격한 변화에 방황하는 미마. 그런 와중에 미마의 일과 관련된 사람들이 하나둘 살해되기 시작한다. 각본가 시부야, 카메라맨 무라노. 그리고 팬으로부터 배신자라는 메시지가 속속 도착한다…


살인사건과 대담한 노출연기로 인기드라마가 된 '더블 바인드'에서 광기로 살인을 저지르고 다니는 소녀 역을 연기하는 미마는 현실과 허구의 세계가 교차되며 혼란을 겪는다. 그런 어느날 그녀 앞에 또 하나의 미마가 나타난다. 그것은 잊고 있었던 또 하나의 자신, 아이돌 가수 시절의 미마였다. 미마는 미쳐버린 것일까? 아니면 꿈일까? 연속살인 범인은 자신인 것일까? 미마는 점점 정체성을 잃게 되는데... 과연 그녀가 본 또 하나의 미마는 누구일까?



네이버시리즈








(영화) 헬터스켈터 - 2012년
https://img.theqoo.net/LIfjj

젊은 여성들로부터 뜨거운 선망의 눈길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녀. 서점 앞에 전시된 패션 잡지의 표지는 리리코 일색이고, 거리의 전광판은 리리코의 CF가 석권하며 영화나 TV에도 끊임없이 나오는 그녀는 남부러울 것 없는 외모와 인기, 돈까지 가진 이 시대 최고의 톱스타 ‘리리코’.


모든 여자들의 로망인 ‘리리코’에게도 치명적 단점이 있으니, 귀, 눈알, 손톱 빼고는 모두 가짜! 전신성형을 통해 온 몸을 뜯어고쳐 최고의 미모와 스타일로 연예계에 군림했지만, 타인의 장기와 피부, 근육을 불법 이식해 미용 의료행위를 하는 성형외과로 인해 ‘리리코’의 몸에선 수술 후유증 반응이 생긴다. 피부의 탄력이 줄어들어 점점 썩어가고, 얼굴과 몸에 검은 멍이 생기기 시작하는 ‘리리코’는 자신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뒤돌아 설 것이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괴로워한다. 결국 재수술을 하면 부작용으로 인해 얼굴이 더 무너질 것을 알면서도 자신이 이룬 최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재수술을 감행한다.



작년에 네이버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내 기억이 잘못된건지 판권이 끝난건지...찾아봤는데 안나옴ㅜ







(만화) 헬터스켈터 - 1996년
https://img.theqoo.net/WYZUO

위 영화의 원작. 짧은 단편 만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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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것들 중에 기억에 남는 것만 써봤고

다시 한 번 추천 장르가 장르인만큼

수위는 제각각이지만 폭력적인 묘사가 등장하는 경우가 많음(자살, 살인, 성폭행, 마약 기타등등)

혹시 관심있는데 그런거 잘 못보는 사람은 자세히 알아본 후 읽거나 보는 걸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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