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에서 가장 높이 치솟아있는게 06년도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규모
06년도는 TV 애니 작품수 279개로 피크를 찍었을때이며
추억보정이 아닌, 실제로 덕후들이 가장 즐겁게 덕질을 했다고 꼽는 해이다.
(아래 소개에서는 06년도의 짤이 아닐 수 도 있음)
[데스노트]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쳤던 데스노트가 애니메이션화 됨.
원작이 아무리 좋다한들 말아먹은 애니가 한 두개가 아니지만
데스노트 애니는 명성에 맞는 퀄리티를 보여주었으며, 심야애니치고 이례적인 시청률을 보여주며 좋은 성적을 내었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2006년 서브컬쳐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이자
에반게리온 이후 일본 애니메이션계의 판도를 바꾼 작품.
[코드기어스]
한,일 관련커뮤니티의 대통합을 이뤄낸 작품.
그 인기로 인해 '일본 현지 방영날에 네이버 실검1위를 먹는등
코기 본방사수 라는 말을 만들어내었음.
[무사시 건도]
코드기어스, 하루히, 데스노트, 무사시건도가 한해에 나온 2006년은 정말 갓갓갓
역대급 작화와 퀄리티를 자랑함
[헬싱 OVA]
OVA계의 명작 헬싱 출시.
[톱을 노려라 2!]
열혈물계의 수작, 톱을 노려라 2!
2006년 6화로 마무리.
[공각기동대 S.A.C Solid State Society]
TV 애니메이션(TVA) 이었던 공각기동대 S.A.C시리즈의 OVA
[블랙 라군]
나오는 놈년들은 다 나쁘고, 나쁜짓을 한다.
[쓰르라미 울 적에]
인기 동인게임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참고로 디씨위키에는 치유물 항목으로 분류되어 있다.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OST 빼고 퀄리티라든지는 까였던 스튜딘 불후의 인기작. 필자 취향으론 스토리는 재밌었다.
[은혼]
은혼 1기 방영
고소 당하는게 취미인 병맛 개그 애니메이션.
[작안의 샤나]
싸우는 미소녀물의 대표주자
츤데레 열풍에 한몫했던 애니메이션.
[제로의 사역마]
작안의 샤나와 함께 츤데레 + 이고깽 하렘물열풍에 한몫한 애니메이션.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여덕이 많았던 작인데 애니메이션은 작붕이 심하다.
[디 그레이맨]
[츠바사 크로니클]
[충사]
원작을 100% 살려낸 애니.
[NANA]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순정만화 원작의 애니메이션.
[고스트 헌트]
[XXX 홀릭]
[NHK에 어서오세요]
일본방송국 NHK가 아니라
일본 히키코모리 협회 (Nihon Hikikomori Kyokai)
[꿈의 사도]
[프린세스 프린세스]
[소녀는 언니를 사랑한다]
[오란고교 호스트부]
[ARIA The NATURAL]
아리아 2기.
[오! 나의 여신님]
학원 병맛 개그물의 수작. 용두사미지만 후반부 제외하곤 재밌게 볼 수 있다
[오늘의 5학년 2반 OVA]
인기작 '미나미가' 작가의 전작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로젠메이든 트로이멘트]
당시 데스노트, 코드기어스 등장인물들과 함께 유명했던 썩소짤이 나온 애니메이션.
[새벽녘보다 유리색인]
작화의 기준점을 제시한 애니메이션.
[카논]
교토 애니메이션판.
[허니와 클로버]
[우리들이 있었다]
[무적 철가방]
[포켓몬스터 DP]
포켓몬 애니 시리즈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DP 방영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
유명 에피소드의 상당수가 2006년에 방영한 2기에서 나왔다.
[펌프킨 시저스]
[바텐더]
[게드전기]
지브리의 흑역사.
[철콘 근크리트]
'만화가들의 만화가' 라고 불리는 마츠모토 타이요의 작품을 원작으로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파프리카]
포스트 미야자키 하야오라고 불리던 곤 사토시의 유작.
[시간을 달리는 소녀]
처음엔 주목 받지 못했지만 입소문을 타고 흥행에도 성공한 명작.
다방면(?)으로 레전드급이었던 06년도 라인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