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테일러 스위프트 "인생은 끊임없이 당신에게 맞서고 부딪힐 거예요 - 그래도 당신에게 타격을 주지는 못해요. 그것은 당신을 깨끗하게 만들 뿐이에요."
6,592 59
2021.06.23 06:05
6,592 59
https://gfycat.com/GorgeousDeficientIceblueredtopzebra



2015년 6월 27일
런던 하이드파크에서 열린 1989 투어 중



지금 여기에 전세계 곳곳에서 온 사람들이 있어요, 만약 이 공연을 보기 위해 여행 오신거라면, 정말 감사해요.

우리가 모두 다른 곳에서 왔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여러분들을 바라보고 있어요. 아마도 우리는 모두 다른 억양, 취미, 배경을 갖고 있을 거예요.

하지만 우리는 하나의 확실한 공통점이 있어요.

바로 우리가 엄청난 행복을 느끼거나 고통을 느낄 때, 우리는 음악을 듣는다는 것이에요.

우리가 오늘 밤 하이드 파크에 있는 이유죠.



여러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여러분을 알아가면서, 2015년 지금 나 자신에 대해 괜찮다고 느끼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더욱 더 명확해졌어요.

​진심이에요. 제 말은, 우리는 매일 인터넷에 접속하잖아요 - 저도 인터넷 정말 좋아해요, 알겠죠?

사랑하죠 - 우리는 매일 인터넷에 접속해서 다른 사람들의 멋진 삶에 대한 하이라이트를 스크롤해요.

하지만 우리는 내 자신의 멋진 삶에 대한 하이라이트는 보지 못해요 - 우리가 보는 것은 오직 비하인드 뿐이죠.

우리는 매 순간마다, 일어나서 "오, 오늘 내 머리가 별론데. 이 머리때문에 좋은 날이 되지 못할 것 같아."라고 해요.



우리는 자신에게 회의, 두려움, 걱정을 느껴요.

여러분은 자신의 모든 근심을 느끼고 자신이 바라는 사람이 될 수 없다고, 자신이 바라는 사람이 아니라고, 주변에 있는 다른 사람과 닮고 싶다고 속삭이는 내 안의 목소리를 듣는 유일한 사람이에요.

사람들은 서로에게 못되게 굴지만, 어떤 목소리도 여러분 안의 목소리보다 못되게 구는 것은 없어요.

이 모든 것이 진실인가요 혹은 거짓인가요? 진실이잖아요, 맞죠?



그래요, 오늘 밤 이 하나는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이 깨닫기를 바라요 - 매일 거울을 볼 때, 여러분의 마음 속에서 여러분이 어떤 사람이 아닌지를 속삭일 거예요 - 여러분은 멋지지 않고, 예쁘지 않고, 인기가 없고, 성공하지 못했고, 특별하지 않고, 누구도 여러분을 원하지 않고, 여러분이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고 해도 - 당신은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요.

제가 여러분이 아닌 것을 얘기해볼게요. 괜찮죠?

여러분은 누군가의 의견을 대변해주는 사람이 아니에요. 그건 여러분이 아니에요.

여러분이 바라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고 해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은 아니에요.

여러분이 살면서 실수를 했다는 이유로 좋은 사람이 되지 못하는 것은 아니에요.

이것들은 여러분이라는 사람을 정의내릴 수 없어요.



제가 여러분인 것을 얘기해볼게요. 여러분이 누구인지에 대해서 듣고 싶나요?

여러분은 다른 사람이 정의 내리지 못하는 자신만의 아름다움, 가치를 가지고 있어요.

여러분은 지혜롭고, 강하고, 똑똑해요. 왜냐하면 살면서 실수를 해도 크게 타격받지 않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여러분은 오늘 밤 여전히 자신만의 싸움을 하고, 두려움과 맞서고, 내 자신의 상처를 가리기 위해 노력하면서, 스트레스에 압박을 받고 있는 사람이에요.

하지만, 그런 것들에 묻히기 보다는, 여러분은 일어서서, 멋진 옷을 입고, 함께 여기 서서 토요일 밤에 콘서트를 보면서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잖아요.



그런 것들은 완벽과는 다른 종류의 것들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완벽하다고 느끼는 것과는 달라요.

제가 생각하기에 그것은 여러분이 사소한 무언가를 하면서 오늘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는 거예요. 가장 중요한 것들이죠.

저도 25년동안 배우고 있다는 것을 아셨으면 해요, 그리고 여전히 배우고 있다는 것을요. 비가 내리더라도, 그 폭풍을 뚫고 걸어가세요.

인생은 끊임없이 당신에게 맞서고 부딪힐 거예요 - 그래도 당신에게 타격을 주지는 못해요. 그것은 당신을 깨끗하게 만들 뿐이에요.





https://gfycat.com/TotalFancyJuliabutterfly



Clean



The drought was the very worst
그 가뭄은 최악이었어요

When the flowers that we'd grown together died of thirst
우리가 함께 키우던 꽃들은 말라 죽어갔죠

It was months and months of back and forth
이렇게 방황한지도 몇 달이 되어가요

You're still all over me
당신은 아직도 나를 압도하네요

Like a wine-stained dress I can't wear anymore
더 이상 입을 수 없는 와인으로 얼룩진 드레스처럼


Hung my head as I lost the war
싸움에서 패배했을 때처럼 고개를 들었고

And the sky turned black like a perfect storm
마치 엄청난 폭풍이 몰아치듯 하늘은 어두워졌죠



Rain came pouring down
비가 쏟아지고

When I was drowning, that's when I could finally breathe
그 비에 잠겼을 때, 나는 마침내 숨을 쉬어요

And by morning
아침이 오고

Gone was any trace of you, I think I am finally clean
당신의 모든 흔적들이 사라지면, 나는 마침내 모든 흔적들을 지운 채 깨끗해져요



There was nothing left to do
내가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은 없었어요

When the butterflies turned to
나비들은 먼지가 되어

Dust that covered my whole room
온 방을 뒤덮었죠

So I punched a hole in the roof
그래서 지붕에 구멍을 냈어요

Let the flood carry away all my pictures of you
홍수가 나서 당신의 모든 사진들이 사라지길 바라면서요



The water filled my lungs, I screamed so loud
내 폐에 물들이 차올랐고, 나는 크게 소리를 질렀지만

But no one heard a thing
누구도 듣지 않았죠



Rain came pouring down
비가 쏟아지고

When I was drowning, that's when I could finally breathe
그 비에 잠겼을 때, 나는 마침내 숨을 쉬어요

And by morning
아침이 오고

Gone was any trace of you, I think I am finally clean
당신의 모든 흔적들이 사라지면, 나는 마침내 모든 흔적들을 지운 채 깨끗해져요

Said, I think I am finally clea
말할게요, 나는 마침내 모든 흔적들을 지운 채 깨끗해져요



Ten months sober, I must admit
열 달동안 정신이 들었고, 나는 인정해야만 했어요

Just because you're clean, don't mean you don't miss it
당신에 대한 생각을 정리한다고 해서, 당신을 그리워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에요

Ten months older, I won't give in
열 달동안 성장했고, 나는 굴복하지 않을게요

Now that I'm clean, I'm never gonna risk it
이제야 나는 깨끗해졌고, 다시는 그런 위험을 감당하지 않을 거예요



The drought was the very worst
그 가뭄은 최악이었어요

When the flowers that we'd grown together died of thirst
우리가 함께 키우던 꽃들은 말라 죽어갔죠



Rain came pouring down
비가 쏟아지고

When I was drowning, that's when I could finally breathe
그 비에 잠겼을 때, 나는 마침내 숨을 쉬어요

And by morning
아침이 오고

Gone was any trace of you, I think I am finally clean
당신의 모든 흔적들이 사라지면, 나는 마침내 모든 흔적들을 지운 채 깨끗해져요



Think I'm finally clean
나는 마침내 모든 흔적들을 지운 채 깨끗해져요
목록 스크랩 (35)
댓글 5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페이스샵x더쿠] 올티밋 비건 뮤신 펩타이드8 세럼&크림 체험 이벤트 250 09.16 23,89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20,4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88,3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35,42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45,7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68,2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85,4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31,9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47,3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95,8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2570 기사/뉴스 "비겁하기 짝이 없어" 김호중, 현직 기자가 뽑은 '올해 최악의 빌런' [창간 기획] 08:23 197
2502569 이슈 강아지 픽업하러 온 유치원 담임쌤이 본 거 3 08:20 1,330
2502568 기사/뉴스 "티셔츠로 세계평화 기여" 유니클로, 잠실에 한국 최대 매장 열었다 16 08:19 527
2502567 이슈 삼성도 준비했었던 두번접는 폴더폰.gif 4 08:18 937
2502566 유머 넷플릭스 코리아 현재 바이오 상태.jpg 9 08:17 1,623
2502565 기사/뉴스 BTS 지민, 8주 연속 美 빌보드 '핫 100' 진입..세부차트도 호성적 3 08:15 144
2502564 기사/뉴스 김우빈 피땀눈물 통했다…'무도실무관', 3일 만에 글로벌 1위 6 08:14 617
2502563 유머 결혼하면 좋아 안정도 되긴 돼 이건 사실 7 08:11 2,135
2502562 기사/뉴스 '베테랑2' 닷새 만에 3백만 관객 훌쩍…'천만영화' 페이스 39 08:00 836
2502561 기사/뉴스 정용진 앞세운 홈플러스, 스벅 유치하는 롯데 百…'적과의 동침'도 마다하지 않는다 1 07:58 948
2502560 이슈 대다수 해외 케이팝 팬들이 이해 못하고있는 인기가요 변경 12 07:57 2,823
2502559 유머 쿠팡 반품센터 현실.jpg 53 07:55 4,942
2502558 유머 강아지와 함께 자란 여우 20 07:42 2,628
2502557 이슈 신민아 김영대 주연 TvN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시청률 추이 21 07:40 2,856
2502556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6 07:36 477
2502555 기사/뉴스 '이찬원의 선물', 이찬원 저력 빛났다…시청률 7.4% 23 07:32 1,624
2502554 유머 볼콕을 벌크업으로 들은 박나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07:26 1,441
2502553 이슈 머야 하나만 낳은겨? 4 07:24 2,355
2502552 이슈 인간이 신기했던 물강아지.... 13 07:22 3,506
2502551 유머 생명의 땅 이집트를 단 한순간에 바꿔버린 한국인. 7 07:21 5,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