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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유용/추천 넷플릭스를 더 알차게 쓰고 싶으면 다큐를 보면 됨. 당연함. 다큐 맛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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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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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래도 꽤 유명해진 것 같은 넷플 다큐!

넷플이 진짜 다큐 맛집인거 다들 아니?

생각보다 훨씬 다양한 분야의 다큐들이 있는거 알았냐고!

난 진짜 넷플 알차게 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는데

최근에 다큐를 접하면서 이게 진짜 만족도가 높았어 ㅠㅠ

그래서 다들 넷플에 다양한 다큐가 있다는걸

알아줬으면 해서 쓰는 글💖

 

그래서 이 밑의 다큐들은 이런 다큐들이 있어~ 내가 봤어~

라고 알리는 글이라 모든 다큐를 다 추천하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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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의 품격

 

나도 평상시에 욕을 굉장히 많이 쓰는 편이라

제목만 보고 이끌려서 봤던 다큐야.

내가 영어 욕 얼마나 쓴다고 기원을 알고 그러냐? 싶지만

생각보다 훨씬 재밌게 봤던 다큐 ㅋㅋㅋㅋ

어느 나라나 욕을 다양한 의미로 쓰는 건 똑같구나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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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블 지니어스 : 누가 피자맨을 죽였나?

 

내가 제일 처음 접했던 다큐야.

미니 시리즈로 총 4편으로 구성되어 있어.

드라마가 진행되는 동안 조금 루즈하기도 하지만

상당히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는게 포인트인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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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투안 그리즈만 : 진행형 레전드

 

아마 이 다큐를 봤을 시기가

그리즈만이 내가 응원하는 팀으로 이적한다고 했을 때 같아.

축구 좋아하기도 하고 응원해야 할 선수 다큐라서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

이 다큐 말고도 축구 관련 다큐도 상당히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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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 155cm의 도발

 

줄거리에서도 나와 있듯 우리나라에서도

레이디 가가 하면 파격적인 가수로만 생각하는데

이 다큐 보면서 다른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됐어.

무대 하는 장면들 보다는 그 뒷 모습이 더 주가 되는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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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의 레퓨테이션 스타디움 투어

 

이건 레퓨테이션 스타디움 투어를 그대로 보여주는 다큐.

이게 다큐인가? 싶은데 분류는 다큐더라고 ㅋㅋㅋ

테일러 좋아하는 게녀들은 꼭 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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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 세상을 밝혀라

 

너무 애정하는 그룹이라 다큐 나오자마자 봤어.

역시 정상에 오르기까진 수 많은 노력이 있었구나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 다큐.

넷플에 이런 음악적 다큐도 상당히 많아.

찾아보는 재미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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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랙의 시대 : 코카인에 물들다

 

최근에 나를 다큐에 빠지게 해준 다큐야.

개인적으로 마약에 궁금한게 참 많은데

이 다큐를 기점으로 찾아보니

마약 관련 다큐들도 굉장히 많더라고.

그래서 열심히 찾아보는 중이야 ㅋㅋㅋ

그 중에서도 이건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다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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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스 이즈 그리너

 

코카인의 시대를 보고 얘를 바로 보는거 추천.

이어지는 건 아니지만 두 다큐가 말하는 부분들이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두 개 연속으로 보니깐

나도 여러모로 알게 되는 사실들이 많더라고.

 

*절대 둘이 시리즈 물 아님. 연달아 안봐도 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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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인 섬의 전설

 

위에도 말했듯 마약 관련 다큐 많이 찾아보는 편인데

위의 두 다큐가 진지한 내용이라면

얘는 진짜 가볍게 보기 좋은 마약 관련 코미디 다큐임 ㅋㅋ

내용 무겁지 않아서 가볍게 보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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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로인 vs 히로인

 

마약에 중독된 사람들을 구하는 내용을 담은 다큐야.

크랙이나 그래스와는 다른 결의 다큐지만

이거 보면서 마약이 참 위험하구나 느꼈어~

마약 관련해서 좋은 다큐들이 진짜 많은 것 같아.

넷플 덕분에 마약 다큐 보면서 얻은 지식도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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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몬교 살인사건

 

이거 보면서 개충격 받았던 다큐...

단순한 교회 관련 살인사건 다큐인 줄 알았는데

결말이 너무 쇼킹했음 ㅠㅠ

미니 시리즈로 총 3편짜리 드라마 다큐인데

진짜 잘 만든 다큐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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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야구장에 갔다

 

이거 보면서 진짜 많은 생각을 했어.

증거가 발견 됐을 때 너무 소름돋았고 (좋은 쪽으로)

흡입력 좋아서 술술 봤던 다큐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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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어 선생님

 

아무 생각 없이 문어 관련 다큐 재밌겠다!

하고 봤다가 나를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다큐.

문어에 대해 알게 된 것도 참 많고

해양 다큐 답게 바닷속 배경 보는 맛도 있고

너무너무 좋았던 다큐야.

아직 본 건 이것 뿐인데 해양 관련 다큐도 많아서

천천히 찾아 볼 예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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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베넷 램지 사건의 몽타주

 

막이슈에도 몇 번 글 올라왔던 걸로 기억해

하나의 사건을 가지고 각자 다른 생각을 얘기하는데

굉장히 흥미로운 다큐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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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이웃

 

이거 보면서 범인놈 소시오패스 같은데?

했는데 이제서야 줄거리 보니 진짜 소시오패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는 내내 충격이었던 다큐였어.

개인적으로 넷플 범죄 다큐들이 꽤 괜찮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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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구인지 말해주오

 

이거 보면서 괜히 마지막에 울컥했던 다큐야.

단순 범죄 얘기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피폐함.

애초에 러닝타임이 길지 않은 편이지만

보는 내내 몰입도가 높아서 지루하지 않았던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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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밈

 

어느 나라나 요즘 소셜미디어 관련 문제는

다 똑같구나 싶었어.

개인적으로 잘 만든 다큐는 아니라고 생각함.

이런 류의 다큐를 보고싶었는데

패리스 힐튼이 나온다길래 봤지만 추천은 안 해.

이런 쪽으로는 소셜 미디어였나?

훨씬 유명한 다큐가 있으니 그거 보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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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증자의 모텔

 

줄거리 보고 흥미있어서 본 다큐인데

별로 추천하고 싶은 다큐는 아님.

뭘 말하고자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약간 범죄 미화같다는 생각 들었던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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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눈을 속이다 : 세기의 미술품 위조 사건

 

위조 관련 얘기에도 흥미 있어서 추천에 뜨자마자

오? 재밌겠네? 하고 봤어.

진짜 흥미진진한 편이고 여기서도 중국인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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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 존슨이 죽었습니다

 

죽음을 이렇게 유쾌하게 표현할 수도 있구나 싶었던 다큐

나도 저렇게 내 죽음을 남기고 싶기도 하고

죽음이란게 무겁고 슬픈 느낌인데

그걸 정반대인 유쾌한 느낌으로 풀어낸 다큐.

생각보다 재밌었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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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플레인 : 섹스를 해설하다

 

난 진짜 이거 다들 한 번쯤은 봤으면 좋겠어!

너무 유익했던 다큐였어.

솔직히 한국에서는 이런거 알려주지도 않고... 최악임.

미니시리즈고 총 5편이었나? 그랬는데

편 당 러닝타임도 20분 정도라 보는데 큰 무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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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바시트 블루스 : 부정 입학 스캔들

 

우리나라에서도 떠들석한 이슈인 부정 입학 관련 다큐야.

외국에서도 이런 이슈는 똑같이 존재하는구나 싶었고

너무 흥미진진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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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로 불린 남자

 

마피아 관련 다큐라 재밌어보여서 봤는데

다 보고 난 후의 소감은 그래서 뭐 어쩌라는건지? 싶었어.

내가 줄거리를 보고 알고 싶었던 내용은 전혀 없었서

많이 아쉬웠던 다큐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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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를 죽였지?

 

보면서 굉장히 씁쓸했던 다큐.

스포 때문에 긴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참 기분 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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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살인

 

이건 진짜 대박이었던 다큐야.

이런 범죄 관련 다큐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보는 내내 머릿속에 드는 의문은

왈라시 소자는 영웅인가? 악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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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초를 따라서

 

문어 선생님을 보고 바다 관련 다큐들 찾다가 본 다큐야!

산호초 관련 다큐인데 인간이 제일 못됐구나 싶어.

산호초들이 너무 예뻐서 그거 보는 재미도 있었고

환경에 대해 여러모로 반성하게 되는 다큐였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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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영원히 어리지 않다

 

보면서 화나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던 다큐야.

우리나라도 저런 이슈 굉장히 많았잖아. 다 똑같더라고.

가스라이팅도 장난 아니고

항상 대상이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여자인것도 그렇고 ㅠㅠ

내용 자체는 썩 유쾌하지 않은 다큐지만

그래도 다큐 자체의 완성도나 이런건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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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퍼

 

그 유명한 살인마 잭 더 리퍼 관련 다큐야.

개인적으로 잭 더 리퍼 사건에 관심이 많기도 하고

넷플에 관련 다큐가 몇 개 있어서 그 중 하나를 봤는데

완성도도 괜찮고 몰입감도 좋았어!

그리고 그 시절 영국의 분위기도 같이 다루는데

그 부분이 엄청 흥미롭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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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블랑카 : 모델을 사랑한 남자

 

모델 세계에 관한 다큐인 줄 알고 본거였는데

그냥 카사블랑카의 문란한 생활을 다룬 다큐더라고 ㅋㅋ

모델 관련 이야기는 거의 없고

그냥 어떤 모델과 사겼는지 이런 얘기가 더 많았어.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볼 만하긴 해~

 

일단 여기까지가 내가 본 다큐들이고

나름 편식이 심한 사람인데도 꽤 다양한 장르를 봤더라고~

내가 그래도 다큐는 아직까지 지루하게 느끼는게 있어서

1. 단편으로 끝나거나 2. 미니 시리즈인 드라마

이 두 개를 중점으로 찾아본건데

장편 다큐중에도 좋은 다큐들 엄청 많더라~

(내가 안봤을 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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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에 다큐멘터리가 있어!

그래서 이것저것 찾기 쉽더라~

마침 스샷에 나온 저 다큐도 평 굉장히 좋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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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이렇게 또 세부장르별로 추천이 떠서

이것저것 찾기 쉬운 편이라고 생각해!

 

아무튼~ 다들 돈 내고 사용하는 넷플릭스인데

이왕이면 넷플이 갖고있는 장점들을 다 이용했으면 좋겠어서

써보는 글이었어 :-)

 

문제는 아마 없을거임. 왜냐면 문제 있으면

nct 이마크(23살)과 결혼할거라서^^

 

 

 

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Welcome to my playg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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